1.0Km 2025-01-16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로 60-26
흰 외벽에 도넛, 머핀, 수박 식빵, 커피 등 보기만 해도 직접 맛보고 싶은 일러스트들이 반기는 김경오파티쓰리는 전남 여수시 여수구항 인근에 위치한 카페이다. 전 층 모두 여수 바다와 돌산대교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오션 뷰 베이커리이다. 1층, 2층 그리고 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다. 루프탑은 안전 문제로 어린이 제한 구역으로 운영되지만, 인조 잔디 위에 놓인 나무 벤치와 탁자가 감성을 더한다.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낭만과 여유를 느낄 수 있다.
1.0Km 2024-05-28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로 60-31 (주)여수수산물특화시장
여수수산물특화시장은 여수 바다에서 갓 잡은 생선, 해삼, 낙지, 멍게, 꽃게 등 수출 전략 어종을 수족관에 담아 놓고 즉석요리를 제공하는 횟집 상가로 여수시의 특화시장 중 하나이다. 약 100여 명의 상인이 종사하고 있다. 돌산대교 인근에서 끌어올린 해수를 정수·살균하여 각 매장의 수족관에 공급하여 활어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수산물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다.
1.0Km 2025-01-21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로 60-31 (주)여수수산물특화시장
여수 수산물특화시장 2층에 있는 구이랑회는 넓은 실내에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지닌 식당이다. 20년간 바다에 나가 고기잡이하며 기른 주인의 안목으로 가장 맛있는 생선을 최적의 방법으로 제공하는 이 집의 대표 메뉴인 모듬생선구이 정식이다. 손맛이 느껴지는 밑반찬, 찌개에 삼치, 고등어, 제철 생선 등 다양한 구성의 생선구이가 제공되며, 바삭한 껍데기와 통통한 속살로 밥도둑이 따로 없다. 생선구이의 도톰한 살을 간장에 찍어 먹으면 비린내 없이 고소한 맛에 입맛이 살아난다. 그 외에도 전복 영양솥밥, 신선한 서대회와 아삭한 채소를 함께 무쳐 내는 서대 회무침, 전복 버터구이 등을 판매하며 1층 수산물 시장에서 구입한 회도 상차림비만 내면 앉아서 먹을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1.0Km 2024-07-11
전라남도 여수시 구봉2길 5
약수닭집은 여수시 국동에 있는 닭고기 숯불구이 맛집이다. 구봉초등학교 인근 산자락에 있던 식당이 지금의 자리로 옮겨 더욱 성황리에 영업 중인 곳이다. 식당 옆에 전용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고 테라스 석이 있어 야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하려면 예약이 필수다. 대표 메뉴인 닭구이는 토종닭에 밑간을 한 상태로 손님상에 차려진다. 전라남도 여수 밥상답게 반찬 하나하나에 손맛이 가득하며, 메뉴도 정갈하다. 숯불구이 외에 백숙, 옻닭, 닭죽이 있다. 국동항, 국동항 수변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1.0Km 2025-03-26
전라남도 여수시 대경도길 2 (경호동)
대경도는 여수항에서 남쪽으로 약 0.5㎞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이다. 섬은 크게 외동, 내동, 오복 등 3개의 거주 지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크기는 약 2.33㎢이다. 대경도에 도착 후 직진하면 작은 언덕을 만나고 이 언덕을 넘으면 U자형 지형에 들어선 아기자기한 마을이 나타난다. 이곳이 바로 외동이다. 외동마을은 물이 거울같이 맑고 호수 같다 하여 경도라고 부르기도 한다. 마을 앞길을 지나 U자형 끝에 펜션형 낚시터 관리사무소가 있다. 바다 한가운데 일정한 간격을 두고 떠 있다. 실내는 원룸이며 주방과 욕실이 갖추어져 있어 간소하면서도 편리한 구조이다. 창문 밖으로 여수 앞바다가 보이는 낭만적인 펜션이라고 할 수 있다. 여행자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단연 바다낚시 때문일 것이다. 노래미, 볼락, 우럭 등이 주로 잡히며 가을에는 감성돔도 잘 잡힌다. 가끔 갑오징어와 꽁치도 낚인다. 마을 앞 갯벌은 해산물 채취가 금지되어 함부로 들어갈 수 없지만 근처 경호초등학교와 내동과 오복 등 인근 마을로 드라이브를 다녀오는 것도 좋다. 초등학교는 운동장에서 바다가 보일 정도로 운치가 있으며 다른 마을로 이어지는 도로들도 바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멋진 코스이다.
1.0Km 2024-05-13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시장1길 17
여수 교동시장은 깨끗한 여수 앞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곳이다. 원래 이곳은 생선을 잡아오면 좌판을 벌이고 판매하던 자그마한 곳이었는데, 현재는 길이가 1km에 다다를 정도로 상당한 규모의 상설 시장이 됐다. 상가보다 좌판이 많아 도시 시장과 달리 지방 5일장 같은 푸근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곳은 새벽 시장이라 아침 일찍 가야 시장의 분주함과 사람 사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으며, 오후 1~2시면 장사를 마치는 상인들이 많다. 채소·과일·약재 등도 취급하지만, 주요 품목은 생선·건어물 등 수산물이다. 갈치와 참조기, 새우와 조개, 양태와 서대 등 다양한 수산물이 좌판마다 수북이 쌓여 있다. 이곳은 특이하게 생선 한 마리당 흥정하는 게 아니라 뭉텅이로 쌓아놓고 가격을 부른다. 장 보는데 먹는 재미가 빠질 수 없다. 맛이 아주 좋기로 유명한 금풍생이는 삼삼하고 고소하며 특히 내장이 일품이다.
1.0Km 2025-03-17
전라남도 여수시 대경도길 2-2
061-666-0044
경도에 자리한 갯장어 전문점으로 갯장어 샤부샤부를 최초로 판매한 식당으로 알려져 있다. 외동마을 경도선착장 입구에 있으며, 여수 전경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다. 직접 잡은 갯장어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데, 4월 말부터 11월 초까지는 갯장어 샤부샤부인 ‘하모 유비끼’를 맛볼 수 있다.
1.1Km 2024-07-17
전라남도 여수시 여객선터미널길 24
여수수산시장은 50년 역사의 수산물 전통시장으로, 여수 3대 수산시장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여수수산시장은 전통시장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데다가 2011년 현대화시설 작업을 마쳐 쾌적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어 전통시장의 장점과 현대적인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여수수산시장은 물메기, 볼락, 횟감용 삼치 등 수도권 수산시장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어종을 만나볼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시장은 크게 활어, 건어물, 먹거리로 나뉘어 있는데, 활어시장은 지하 400m 수중 해수관을 통해 깨끗한 청정해수를 사용해 싱싱한 해산물을 자랑한다. 이곳의 건어물은 여수수산시장 건물 옥상에 위치한 가공처리장에서 직접 건어물들을 가공하고 해풍에 건조해 판매한다. 먹거리시장에서는 여수의 특산물인 갓김치와 젓갈 등을 판매한다.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야시장도 있는데 2016년 바이킹 야시장을 개장한 후 더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해졌다.
1.1Km 2024-08-21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시장2길 13-3
7공주 장어탕은 장어만으로 오랫동안 여수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아온 맛집이다. 이곳은 바닷장어(붕장어)만 사용하고 있으며, 주문이 들어오면 그 즉시 자체 수족관에 있는 장어를 잡아 손질해 손님상에 내놓는다. 그래서 더 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석쇠에 구워 먹는 장어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도 맛있지만, 인기 메뉴는 장어탕이다. 다른 집과는 달리 한입 크기로 토막 낸 장어를 뼈만 잘 발라 통으로 넣은데다가 큼직하게 썰어 넣은 양배추, 애호박과 숙주 등 시원하게 국물을 내는 갖은 채소들이 듬뿍 들어간다. 여수 연안 여객터미널에서 234m 거리에 있다.
1.1Km 2024-10-02
전라남도 여수시 여객선터미널길 18
061-662-0900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여수의 토속적인 맛을 맛보고 싶다면 구백식당에 한번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직접 제조한 ‘막걸리 식초’를 사용하여 만든 서대 회가 일품인 곳으로, 대표자는 국내산 수산물만 고집하며 좋은 식재료로 35년간 여수 토속적인 맛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남해안 생선요리 축제 3회 연속 최우수상 수상, 여수엑스포 생방송 여수의 맛집 출연 등 서대 회 명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남도 음식 명가, 서대 회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었다. 서대는 일년 중 4월부터 7월까지가 가장 맛이 좋을 때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