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산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호암산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호암산장

호암산장

16.2 Km    23956     2024-06-1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석지1길 322
033-734-3020

영동 고속도로 문막 IC에서 5분 거리인 남한강 줄기 섬강변에 위치한 호암산장은 섬강 건너편에 절벽과 수목이 어우러져 있어 봄에는 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절벽이 한 폭의 동양화 같으며, 눈 내린 절벽의 풍경은 가히 절경이다.

신흥사(이천)

신흥사(이천)

16.2 Km    20155     2024-07-17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경충대로519번길 246-314

이천 설성산 중턱에 위치한 신흥사는 오랜 역사를 지닌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자 경기도 전통사찰로 지정되었다. 설성산성이 둥글게 에워싼 중간 지점에 있는 신흥사는 신라 내물왕(재위 356~402) 때 창건되었다고 한다. 설성을 쌓은 장군을 위해 세웠다는 전설이 전하나 당시는 신라에 불교가 들어오기 훨씬 전이고, 조선 후기까지는 연혁이 전하지 않아 최초 창건연대 및 절의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오랫동안 폐사가 된 채 내려오다 1700년대 말에 중창하고 1918년 3창하였으며, 1944년 수해로 유실된 것을 당시의 주지 해송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극락보전과 천불전, 범종각, 산령각과 요사채 등 여러 전각이 있으며 6~7세기 신라가 한강 유역으로 진출하며 쌓은 성인 이천설성산성과 산 아래 선읍리 입상석불이 있다. 특히 선읍리 입상석불은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석불로 선읍리 마을 앞 냇가와 논바닥에 흩어져 묻혀 있던 것이 1978년 여름에 장마로 드러나 마을 앞 광장에 두었던 것을 당시 신흥사 주지였던 월선 스님이 현재의 위치로 옮겨 봉안한 것이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사찰을 거닐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좋고, 산 정상에 올라 내려다보는 탁 트인 풍경은 시원한 맛이 있다. 다만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아 수풀이 제법 우거져 있으므로 등산하고자 하는 사람은 긴바지 착용을 권한다.

만우 정육점 식당

만우 정육점 식당

16.3 Km    0     2023-12-28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태평로 68

여주의 한우 전문 음식점으로 인근에 다양한 골프장이 있어 라운딩 후 방문하기 좋은 맛집이다. 주메뉴는 한우 생등심과 한우 특수부위가 있으며 오후 4시까지는 점심 특선으로 푸짐한 돼지고기와 잘 익은 묵은지로 끓인 김치전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매주 목요일은 소 잡는 날로 신선한 천엽, 사시미 등을 맛볼 수 있다.

조선효종영릉재실

조선효종영릉재실

16.4 Km    20545     2023-10-18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영릉(寧陵)은 조선 제17대 효종대왕(1619~1659, 재위 1649~1659)과 인선왕후 장씨의 능이며, 재실(齋室)은 제관(祭官)의 휴식, 제수장만 및 제기 보관 등의 제사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능의 부속건물이다. 효종대왕릉은 1659년 경기도 양주군 건원릉(현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의 서쪽에 조성하고, 능호를 익릉(翼陵)이라 하였으며, 그 앞에 재실을 건립하였다. 이후 1763년 석물에 틈이 생겨 현 위치로 옮겨오면서 능호를 영릉으로 고치고 재실도 함께 옮겨왔다.

* 조선효종영릉재실의 구조와 역사적 의의 *

일반적인 조선시대 재실은 재방, 안향청, 제기고, 전사청, 행랑채(대문 포함), 우물 등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현재 남아있는 조선 왕릉의 재실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면서 대부분 멸실되어 원형이 훼손되었다. 그러나 이곳 영릉 재실은 조선 왕릉 재실의 기본형태가 가장 잘 남아있고, 공간 구성과 배치가 잘 되어 있다. 또한 경내의 재향과 관계있는 향나무와 느티나무, 회양목(천연기념물 제459호) 등의 고목도 함께 어우러져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공간구성과 배치가 뛰어나 대표적인 조선시대 재실건축으로 학술적·역사적 가치가 높이 평가된다.

[문화재 정보]
지정번호 : 보물
지정 연도 : 2007년 11월 29일
시대 : 조선시대
종류 : 가옥

진밭골향기캠핑장

진밭골향기캠핑장

16.5 Km    1     2023-10-2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취병로 638-3

진밭골향기 캠핑장은 원주 문막 IC에서 10분 내외 거리로 접근성이 좋은 캠핑장이다. 사이트 간 간격이 넓고 그늘이 많아 쾌적한 캠핑을 할 수 있다. 또한 트램펄린, 물미끄럼, 물놀이장과 얕은 계곡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놀기에 좋다. 캠핑장에서 관리하고 있는 텃밭에서 쌈채소 등은 수확해서 먹을 수 있다.

흥왕사

16.5 Km    19957     2024-09-06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당전로 345-4

*소달과 고달 형제의 전설이 있는 사찰, 흥왕사 *

흥왕사는 신륵사 하구로 흘러 내리는 금당천과 중암리를 가로 질러 흐르는 완장천 사이에 자리한 고려시대 사찰로 나지막한 야산에 그 터를 잡고 있다. 고려 초 소달(蘇達)이 창건했다고도 하고, 고려 말 혜근(惠勤:1351∼1374)이 세웠다고도 하나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다. 흥왕사는 여주의 명찰 고달사와는 형제와 같은 절로 그 옛날 소달과 고달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고달과 소달은 형제지간으로 각기 뜻을 품어 부처님 전에 그 몸을 귀의하여 승려가 되었다. 하지만 각기 뜻을 품은 바가 달라 고달은 국가에 도움을 주는 절을 세웠으며, 소달은 사찰을 진리의 도량으로 생각하며 오래도록 중생을 교화하는 절을 세웠다. 한때 고달이 세운 고달사는 고려의 명문사찰로 명성을 떨쳤지만 일찍히 폐사되었고, 소달이 세운 상왕사는 조용히 은둔하며 그 법을 이어나가 아직도 법등을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소달산 흥왕사는 자그마한 암자의 모습으로 중생을 교화하고자하는 진리의 도량 모습을 품고 있다. 극락전과 삼성각이 사찰 가람의 전부인 흥왕사지만 따뜻하게 가람을 품은 소달산의 지세와 사찰의 수호신장처럼 사찰을 수호하는 보호수의 모습은 현재 폐허가 된 고달사의 쓸쓸함 보다 우리에게 정겨운 모습은 아닐까 생각한다. 동시대 같은 형제들에 의해 창건되었지만 부귀를 위한 사찰과 부처님의 법을 잇기 위한 사찰의 또 다른 운명을 그들 형제는 알고 있었을까.

* 흥왕사의 창건배경 및 역사 *

연혁 소달산(蘇達山) 중턱에 자리한 흥왕사는 사찰의 창건에 대해 두 가지 설이 전해진다. 『봉은사본말지(奉恩寺本末誌)』에는 소달화상(蘇達和尙)이 창건하여 흥왕사(霜旺寺)라는 사명(寺名)으로 불려졌으며, 1892년 독성탱 화기에도 상왕사(霜旺寺)라는 이름이 기록되어 있어 19세기말까지 그 이름을 유지하였음을 알 수 있다. 또 1905년 창석산인(蒼石山人)이 쓴『상왕사법당중건상량문(霜旺寺法堂重建上梁文)』에는 고려 공민왕대 나옹화상(懶翁和尙)이 창건한 고찰로 기록되나 그 시대의 유물이나 기록이 없어 단정할 수 없다.

흥왕사의 역사는 나옹과 소달 두 화상의 창건설을 지니며, 19세기말까지 상왕사로 불려지다가, 1905년 돈묵스님이 법당이 퇴락됨을 안타까워하여 절의 사세를 일으키기 위해 흥왕사라는 사명으로 개명한 듯하다. 1892년 대대적인 탱화의 불사 이후 급격히 쇠락한 흥왕사는 돈묵스님이 탁발하여 법당을 비롯한 삼성각의 칠성탱과 산신탱, 보조국사진영(普照國師眞影)을 조성하였으며, 가람을 정비하여 그 사세를 단장하였다.그 뒤 1922년에 주지 성묵스님이 법당을 중수하고, 1931년 나옹화상이 봉안한 아미타여래좌상을 개금불사 하였으며, 1932년 윤익(潤益) 스님이 대방을 중수하였다.

그 후 1933년 동요사(東寮舍)를, 1938년 서쪽 요사를 건립하였으며, 1943년 법당을 중건하여 현재 가람의 기틀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한국전쟁 때 소실되어 옛 가람이 부분 적으로 소실되었으나, 1966년에 장지윤(張智潤)스님이 칠성각을 단청하고 대방을 보수하여 사찰의 명맥을 이어갔으며, 1968년에는 사찰 진입로를 정비하여 도량을 일신하였다. 1974년에는 성진(性眞)스님이 부임하여 가람을 정비하였으며, 1992년에는 선과스님이 취임하여 기존의 전각을 헐고 대웅전ㆍ삼성각을 신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이루게 되었다. 현재 흥왕사는 선과스님이 조성한 전각을 바탕으로 단청을 비롯하여 가람의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근래 주지로 부임한 영정스님의 정진불사 노력으로 극락전을 비롯하여 삼성각, 범종각, 요사채 2동이 근래 조성되어 옛 가람의 모습을 복원되고 있다.

간현돈까스칼국수 문막점

간현돈까스칼국수 문막점

16.6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동화택지길 23-5

간현돈까스칼국수 문막점은 원주시 문막에 있는 돈가스 칼국수 식당이다. 돈가스를 시키면 칼국수와 공깃밥이 포함되어 제공한다. 예전 어머니의 손맛으로 만든 칼국수이다. 돈가스가 내키지 않으면 칼국수만 먹을 수도 있고 여름에는 콩국수를 즐길 수도 있다. 돈가스는 바싹하게 튀겨낸 두껍지 않은 수제 돈가스이다. 돈가스 자체도 맛이 있는데 칼국수를 같이 먹으니 고객 만족도가 높다. 맛있는 칼국수 국물에 공깃밥을 말아 제공된 김치와 깍두기를 함께 먹으면 배가 부를 정도로 양이 푸짐하다. 칼국수의 인기가 높아 전국 택배 서비스도 하고 있다. 주차는 옆에 레일 파크 공영 주차장이 있어 그곳에 주차하고 이용하면 된다.

봉황경(능암리섬)

봉황경(능암리섬)

16.6 Km    19970     2024-04-24

충청북도 충주시 가금면 가흥리

봉황경은 한강 8경 중 제7경에 해당하는 곳으로 자연학습장과 산책로로 좋은 곳이다. 다양한 종류의 철새가 서식하는 곳으로 원앙, 큰고니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철새와 함께 물억새, 갈대 군락지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이다. 수변 산책로를 통해 야생 조류원을 볼 수 있고 전망 관찰대에서는 갈대숲의 전경과 소나무 숲, 철새들의 비상을 감상할 수 있다. 수변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자전거 도로, 제방길, 청소년 야영장이 있으며, 목계 나루터 재현 및 체험장, 수변 광장과 관찰 데크 등이 있다.

호수산장

호수산장

16.8 Km    0     2023-09-25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신해1길 95-52

호수산장관광농원은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에 있다. 영동고속도로 이천 IC에서 이천, 장호원 방향으로 10분 정도면 도착한다. 이곳은 조경 전문가인 캠핑장 대표가 조성한 캠핑장이다. 오토캠핑장 50면이 있는데, 사이트 간 간격이 굉장히 넓다. 일행들과 어울리기 위해 텐트를 붙여 설치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프라이빗 한 캠핑이 가능하다. 여름에는 우거진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캠핑하기 좋다. 캠핑장 자체가 자연 산책로이며, 수영장, 연못, 트램펄린,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 부대시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관리소를 겸한 매점에서는 주류, 식품 등 일반 마트 수준의 물품을 판매한다. 화로, 릴선, 의자 등 캠핑 용품 대여도 가능하다.

섬강막국수

섬강막국수

16.8 K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큰애니길 12

섬강막국수는 강원도 원주에 있는 막국수 전문점이다. 원주 간현 유원지 근처에 있어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긴 후에 들를 수 있는 식당이다. 강원도 향토 음식인 막국수, 수육, 감자만두, 메밀전병을 메뉴로 하는 식당이다. 보드라운 수육은 부추와 버섯찜은 올려 내고, 막국수는 주문 즉시 면을 뽑아 퍼지지 않고 쫄깃한 면발을 자랑한다. 음식 담음 새도 예쁘고, 단정해서 먹기가 아깝다. 비빔막국수가 나오면 함께 나오는 육수 2국자를 넣고 겨자를 약간 넣어 비벼 먹으면 된다. 내부는 식당의 연한만큼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하지만 깔끔하게 단정하게 관리되고 있어 기분 좋은 분위기이다. 주차는 매장 앞에 할 수 있으나 넓지 않아 주변에 이면도로나 골목길을 이용해야 할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