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해수욕장야영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촌해수욕장야영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사촌해수욕장야영장

사촌해수욕장야영장

10.7 Km    0     2023-10-13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1229번길 44

사촌해수욕장은 남해 남면에 위치해 있는, 시끄럽지 않고 아담한 백사장 해변이다. 백사장은 650m 정도다. 모래알은 은가루를 뿌린 듯 너무나 부드러워 마치 비단길을 거니는 촉감을 느끼게 해 준다. 해수욕장 입구에는 작은 가게와 주차장이 있어 큰 불편함이 없는 곳이다. 3백여 년 전에 방풍림으로 심어진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넉넉한 자태로 해안을 감싸 안듯 서 있다. 울창한 소나무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늘을 제공해 주고 있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캠핑을 즐길 수 있으나 전기는 사용할 수 없다. 바닷가에서 해수욕과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들은 비용을 내고 카누, 카약 패들보트 등 해양레포츠 체험을 할 수 있다. 수심은 완만하고 파도는 거의 없이 잔잔하다. 백사장에서 원투낚시로 갯지렁이를 달아 던지면 낚시가 가능하다. 해변에서는 파라솔과 튜브를 대여해주고 있다.

여수중앙선어시장

1.1 Km    5476     2023-09-26

전라남도 여수시 이순신광장로 103

여수시장 중에서 최초의 어시장으로 시간대에 따라 수산물의 경매, 도매, 소매가 모두 이루어지는 여수 먹거리의 대표 시장이다. 일차 도매상이 도매와 소매 모두에 종사하여 도매 및 소매상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이순신광장의 동쪽 끝에 위치한 여수중앙선어시장은 1945년 개설하여 2008년 4월 24일 정식 시장으로 인정되었다. 이후에도 시설 보완이 진행되어 2010년 아케이드 공사를 완료하였고 2018년 소방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해 여수 대표 시장이 되었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경매는 어선이 들어오는 시간에 맞추어 수시로 이루어지며 대부분 새벽부터 정오까지 이루어진다. 경매와 도매가 끝나면 소매시장이 열린다. 거래되는 수산물의 비중은 생어의 비중이 높고 그중 선어가 80% 이상을 차지한다.

선구몽돌해변

선구몽돌해변

10.7 Km    3     2023-06-27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선구리 1310-17

남해 바래길 1코스인 다랭이 지겟길에 속하는 선구 몽돌해변은 남해군 남면 선구마을 앞에 자리한다. 몽돌해변은 남해에서도 몽돌이 특히 둥글고 예쁘기로 소문났다. 몇 해 전부터 몽돌을 가져가지 말아 달라는 경고판이 등장했고 해양경찰이 단속을 벌일 정도이다. 선구 몽돌해변은 옆 마을인 향촌마을의 몽돌해변과 이어진다. 해변 길이는 약 1km다. 남해의 다른 몽돌해변에 비해 유난히 둥글고 예쁜 몽돌은 소리 또한 맑고 좋아, 파도가 조금만 높아도 몽돌이 부딪히는 소리가 마을 전체로 퍼질 정도이다. 몽돌해변 양옆에 자리하는 선구방파제와 향촌방파제는 잘 알려진 낚시 포인트다. 선구마을과 항촌마을은 낚시어선업 자율공동체를 운영 한다. 방파제 낚시는 물론 선상낚시가 가능하다. 도다리나 볼락 등 다양한 어종 낚시가 가능하며, 호래기라 불리는 꼴뚜기도 종종 낚인다. 옹기종기 모인 선구마을의 어촌 풍경은 담벼락마저 멋스럽다. 이곳은 매년 음력 보름날에 지내는 당산제와 지방민속놀이인 줄끗기로 유명하다. 봄이면 마을과 해변 사이에 흐드러지게 피는 유채꽃과 벚꽃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몽돌해변 주변으로 펜션과 캠핑장 등 숙박시설이 여럿이다.

영취산(여수)

영취산(여수)

10.8 Km    65232     2023-08-10

전라남도 여수시 상암동

여수시 삼일동과 상암동에 걸쳐서 자리한 영취산은 해발 510m의 높지 않은 산이다. 산세가 수려하지도, 높지도 않은 영취산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것은 봄이면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를 국내에서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산이기 때문이다. 경남 창녕의 화왕산, 경남 마산의 무학산과 더불어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30~40년생 진달래 수만 그루가 33만여 제곱미터에 걸쳐 군락을 이루어 자생하고 있어, 매년 4월이 되면 온 산을 붉게 타오르게 한다. 영취산 등반은 산이 낮은 만큼 어느 코스로 잡든 4시간 정도면 가족 산행이 가능한 정도이다. 진달래를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코스는 호남정유 위의 임도나 상암초등학교를 산행 기점으로 하여 450m 봉을 거쳐 영취산 정상으로 올라 봉우재로 내려선 뒤 진래봉으로 다시 오르고 진래봉에서 헬기장, 439m 봉을 지나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서 흥국사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무박 산행을 할 때는 위의 역코스로 흥국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450m 봉에서 정상까지가 진달래가 가장 볼만한데 길이 험할 수도 있고, 어두울 때 이곳을 지나게 되면 위험할 수도 있으므로 산행 시간을 잘 조절하여야 한다. 영취산은 매년 4월이면 진달래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 중에는 영취산 산신제, 청소년 백일장, 사진 촬영대회, 진달래 아가씨 선발대회, 향토 먹을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져 진달래를 찾아온 상춘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취산이란 이름은 석가모니가 최후로 설법했던 인도의 영취산에서 그 이름을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영취산의 등산지도를 보면 영취산과 진례산으로 구분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국가지리정보원은 2003년 5월 17일 자로 산의 명칭을 <영취산>에서 <진례산>으로 변경 고시하였으나, 사람들은 지금도 관례적으로 439m 봉의 이름인 영취산을 산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생각의 계절

생각의 계절

10.8 Km    1250     2023-10-17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1673번길 20-21
010-5420-0747

아름다운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마을에 자리한, 조용한 카페 겸 게스트하우스이다. 1층은 스페셜티 커피를 취급하는 카페이고, 2층은 싱글룸, 더블룸, 트윈룸, 그리고 도미토리 등 4개의 객실이 있는 게스트하우스로 운영 중이다. 숙박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받고 있으며 전화 예약은 받지 않고 있다. 토스트, 시리얼, 구운 계란, 과일 등의 조식이 제공된다. 객실 내에서는 물 이외의 취식 행위를 금한다. 소규모의 조용한 숙소로 객실 내에서 큰소리를 금지하며 23시에 카페 및 공동주방 등이 소등이 된다. 반려동물의 동반 숙박은 불가능하며, 13세 이하의 아동도 숙박 불가능하다.

꽃돌게장1번가

꽃돌게장1번가

1.1 Km    0     2024-01-31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2로 36

여수꽃돌게장1번가는 전체 270석 규모를 갖추고 있을 만큼 내부 규모가 크기 때문에 대기 손님에 비해 회전이 매우 빠르다. 메인 메뉴에서부터 반찬까지 꼼꼼한 확인을 거친 후 매장으로 들여와 신선한 반찬으로 정식을 구성한다. 꽃게 정식을 주문하면 기본 꽃게탕과 꽃게 1마리에 새우 1마리, 양념게장까지 나온다. 간장게장은 짭짤하면서 부드럽고 탱글탱글하며 고소한 알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양념게장은 꽤 매콤한 편이며 살짝 달짝지근하다.

여수수산시장

여수수산시장

1.1 Km    0     2023-09-14

전라남도 여수시 여객선터미널길 24

여수수산시장은 50년 역사의 수산물 전통시장으로, 여수 3대 수산시장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여수수산시장은 전통시장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데다가 2011년 현대화시설 작업을 마쳐 쾌적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어 전통시장의 장점과 현대적인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여수수산시장은 물메기, 볼락, 횟감용 삼치 등 수도권 수산시장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어종을 만나볼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시장은 크게 활어, 건어물, 먹거리로 나뉘어 있는데, 활어시장은 지하 400m 수중 해수관을 통해 깨끗한 청정해수를 사용해 싱싱한 해산물을 자랑한다. 이곳의 건어물은 여수수산시장 건물 옥상에 위치한 가공처리장에서 직접 건어물들을 가공하고 해풍에 건조해 판매한다. 먹거리시장에서는 여수의 특산물인 갓김치와 젓갈 등을 판매한다.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야시장도 있는데 2016년 바이킹 야시장을 개장한 후 더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해졌다.

여수카페포

여수카페포

1.1 Km    1     2022-12-16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5길 16

카페 포는 여수의 고소동 벽화마을의 가장 높은 곳에 있어 옥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좋은 카페다.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장군도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으며, 노을이 지는 저녁과 야경이 특히 더 아름답다. 카페는 4층 규모로, 2층과 3층은 햇살이 잘 드는 실내 테이블 좌석이며, 4층인 옥상은 뷰가 가장 좋아 카페 포가 자랑하는 필수 코스다. 메뉴는 커피류를 비롯해 라테류와 말차, 스무디, 에이드, 주스, 차 등의 다양한 음료가 있다. 특히, 이곳의 바닐라 라떼는 마다가스카르 원산지의 바닐라 빈으로 직접 만든 시럽을 넣어 특별하다. 또한, 아인슈페너 역시 6시간 동안 내린 콜드브루에 바닐라 빈 수제 시럽을 넣은 생크림을 얹어내어 풍미가 좋다. 이 밖에도 케이크나 브라우니 같은 디저트도 판매한다. 근처에는 이순신광장과 오동도 등의 관광지가 있어 함께 들러볼 수 있다.

여수 연안여객선터미널

1.1 Km    0     2023-02-01

전라남도 여수시 여객선터미널길 17

1982년에 건립된 여수 연안여객선 터미널은 9개 해운사의 여객선 17척이 백야도, 금오도, 고흥 외나로도, 거문도로 가는 배편을 운항하고 있다. 여수를 대표하는 여객 터미널인 만큼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수용 가능 인원도 약 1,000명에 이를 만큼 실내 공간도 넓다. 또 터미널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도 있어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아 승선 못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여수의 아름다운 다리로 꼽히는 거북선대교, 돌산대교를 볼 수 있으며 가까이에 여수 수산시장이 있다.

승월마을

승월마을

10.8 Km    0     2023-09-13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승월길 64

승월마을은 마을 앞에 덕계천이 흐르는 아담하고 조용한 시골의 생태마을이다. 이곳은 생태마을답게 여름에는 반딧불이 엄청 많아 장관을 이루며, 장수하늘소도 이 마을의 또 다른 볼거리다. 1770년경 경주 최 씨가 그다음 해에 진주 강 씨가 이주해 들어와 오늘의 마을을 이루었다. 승월마을의 지명은 1880년경 마을 앞을 지나던 스님이 마을 뒷산의 형태가 달이 두둥실 떠오르는 모양 같다 하여 승월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봄이 되면 벚꽃이 예쁘게 피는 봄나들이 장소이다. 송월마을은 승월저수지 수변 데크길을 따라 형성된 벚꽃터널과 벚꽃나무 사이 사이 노랗게 피어나는 개나리로 여수의 대표 봄꽃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또 승월마을의 벚꽃터널길은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봄이 되면 개나리가 노랗게 피었다가 질 때가 되면 하얗게 벚꽃이 피어나고, 벚꽃이 질 때쯤이 되면 승월마을 곳곳에 돌산갓꽃이 다시 노랗게 피어난다. 승월저수지 수변을 따라 벚꽃 나무 사이로 LED조명을 설치하여 밤이되면 야경 명소로 탈바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