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도 등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동도 등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동도 등대

오동도 등대

2.5Km    2024-05-17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238-32

고려 공민왕때 요승 신돈은 전라도라는 전(全)자가 사람인(人)자 밑에 임금 왕(王)자를 쓰고 있는데다 남쪽 땅 오동도라는 곳에 서조인 봉황새가 드나들어 고려왕조를 맡을 인물이 전라도에서 나올 불길한 예감이 들어 봉황새의 출입을 막기 위해 오동도 오동나무를 베어 버린 전설이 있다. 오동도(梧桐島)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명물이자, 미항 여수의 얼굴과 같은 곳이다. 오동도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오동도등대는 지난 1952년 5월 12일 처음 불을 밝혔다. 등탑은 높이 8.48m의 백색원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었으나 2002년에 높이 27m의 백8각형으로 개축하였다. 등탑 내부는 8층 높이의 나선형 계단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외부에 전망대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등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여수, 남해, 하동 등 남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사무동 2층에는 전시실을 마련하고 등대와 바다에 대한 자료들을 전시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기술로 개발된 프리즘렌즈 회전식 대형등명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10초 간격으로 반짝이는 등대 불빛은 46km 떨어진 먼 바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동도 섬 전체는 완만한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구에 모형거북선과 판옥선, 세계박람회의 여수유치를 위해 세워진 2012년 동백관(세계박람회홍보관), 음악분수 등이 있고 남쪽 해안가 쪽으로는 소라바위, 병풍바위, 지붕바위, 코끼리바위, 용굴 등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오동도등대에 오르는 길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무성한 동백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는데 11월경에 빨간 꽃망울을 터뜨려 겨우내 황홀함을 뽐내다 3월경에 절정을 이룬다. * 최초점등일 - 1952년 5월 12일 * 구조 - 백팔각형 콘크리트(27m) * 등질 - 섬백광 10초 1섬광(FlW10s) * 특징 - 여수항 및 광양항 입구에 오동나무와 대나무가 무성하고 이 충무공의 역사가 깃들인 섬 정상에 등대가 위치하며 전망대용 엘리베이터 및 해양수산홍보실이 설치되어 있다.

라마다프라자 바이윈덤 여수

라마다프라자 바이윈덤 여수

2.5Km    2025-01-21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강남로 11
061-642-0000

라마다프라자 바이윈덤 여수는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위치한 대형 호텔이다. 앞으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옆으로는 돌산근린공원이 자리한다. 글램핑룸, 키즈룸을 비롯해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객실마다 오션뷰, 돌산대교뷰, 마운틴뷰로 나뉜다. 부대시설로는 로비 카페와 조식이 가능한 양식당, 여수 최고 높이의 옥상에서 출발하는 집트랙, 수영장 등이 있다. 동절기에는 5층 미온수 인피니티풀을 운영한다.

라마다 짚트랙

라마다 짚트랙

2.5Km    2025-01-03

전라남도 여수시 강남로 11

여수시 돌산읍의 라마다 여수 해상짚트랙은 라마다 호텔 24층 루프탑에서 출발하여 여수의 낭만 바다를 가로지르는 1.2㎞의 해상 짚트랙이다. 호텔 루프탑인 24층에서 여수의 낭만 바다를 가로질러 도착지로 떨어지는 코스로 국내 최고 높이, 국내 단일 최장 길이, 국내 최초 건물에서 출발하는 짚트랙으로 여수의 전경을 360도 조망하며 마치 바다에 빠지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하는 짜릿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짚트랙 옆에는 포토존이 있어서 여수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안전한 탑승을 위해 긴 머리는 묶고, 발전체가 가려지는 신발과 바지를 착용하여야 한다. 체험전 안전요원의 안전교육과 체험 요령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짚트랙을 시승하게 된다. 도착 후 돌아갈 때 셔틀버스가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약수닭집

약수닭집

2.6Km    2024-07-11

전라남도 여수시 구봉2길 5

약수닭집은 여수시 국동에 있는 닭고기 숯불구이 맛집이다. 구봉초등학교 인근 산자락에 있던 식당이 지금의 자리로 옮겨 더욱 성황리에 영업 중인 곳이다. 식당 옆에 전용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고 테라스 석이 있어 야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하려면 예약이 필수다. 대표 메뉴인 닭구이는 토종닭에 밑간을 한 상태로 손님상에 차려진다. 전라남도 여수 밥상답게 반찬 하나하나에 손맛이 가득하며, 메뉴도 정갈하다. 숯불구이 외에 백숙, 옻닭, 닭죽이 있다. 국동항, 국동항 수변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돌산 정담

돌산 정담

2.6Km    2024-07-05

전라남도 여수시 강남동로 53

돌산 정담은 '정성 담은'의 줄임말로 돌산대교를 지나 돌산도 초입에 조용하게 자리한 한식당이다. 주로 정식 메뉴를 제공하며, 불고기전골이나 백반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테이블은 넉넉한 편이어서 점심과 저녁 가릴 것 없이 여수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다. 홀 외에도 방으로 된 좌석도 있어서 모임이나 단체 예약에도 좋다. 메뉴는 수육, 주물럭 정식, 김치찌개 또는 된장찌개 백반, 불고기전골이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반찬의 가짓수가 다양해 여러 음식을 가볍게 두루 맛보기 좋다. 또한, 밑반찬으로 여수의 게장과 갓김치가 함께 나와 여수의 맛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다. 근처에는 하멜 등대와 돌산공원, 여수 해상케이블카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동백꽃식당

2.6Km    2025-03-17

전라남도 여수시 어항단지로 43
061-653-9400

잠수기조합과 가까운 위치에 ‘동백꽃식당’이 있다. 바로 앞에는 여수항을 수시로 드나드는 어선들이 부산하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섬 경도로 들어가는 선착장이 있으며, 주변에는 해수사우나를 경험할 수 있는 시설도 있다. 동백꽃식당은 붕장어 전문점으로 장어뼈를 푹 고아 만든 육수에 숙주, 고사리, 우거지와 갖은 양념 등을 넣어 요리한다. 이때 통통하게 살 오른 장어를 함께 넣어 끓여낸다. 맛 본이들은 입안에서 살살 녹는 장어 살코기 식감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장어구이는 살아있는 장어를 손질해 소금을 뿌려 구워 상추나 깻잎에 싸서 먹는다. 언제 먹어도 그 맛이 별미이며, 기운이 솟는 듯한 느낌이다. 이 집에서는 1인분 단위로 탕요리를 포장해 주기도 한다. 자동차나 버스는 바로 앞 국동어항 물량장 주차장에 두면 된다.

세아네과일&카페

세아네과일&카페

2.7Km    2024-07-09

전라남도 여수시 강남9길 46

세아네 과일 & 카페는 여수 돌산도에 있는 생과일주스와 빙수 전문점이다. 과일 가게와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것이 특징으로, 순천 도매시장에서 직접 경매를 통해 과일을 가져와 종류도 많고 신선도가 높다. 덕분에 많은 종류의 싱싱한 과일들을 즉석에서 갈아 과일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맛볼 수 있다. 세아네 카페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생과일 빙수다. 사계절 판매하는 이 메뉴는 직접 방문 예약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다. 미리 가게에서 시간대를 예약하고, 해당 시간에 방문하면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생과일 빙수에는 과일 종류로만 20가지 넘게 들어가며, 높게 쌓아 올린 과일 안에는 달콤한 우유 빙수와 팥이 있다. 주변에는 몽돌 해변과 해양 수산 과학관이 있어서 연계하여 여행하기에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앤드로이

앤드로이

2.8Km    2025-01-20

전라남도 여수시 강남10길 45

돌산대교를 건너 돌산 근린공원을 지나면, 화이트 톤의 3층 가정집 스타일의 건물을 찾을 수 있다. 그곳이 바로 브런치가 맛있는 분위기 좋은 반려견 동반 카페, 앤드로이다. 1층을 브런치 카페로 운영하고 있는데 예쁜 마당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내부는 화이트와 원목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모습이며, 군데군데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귀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메뉴는 토스트와 파니니, 파스타, 리소토, 피자 등 가볍게 식사할 수 있는 메뉴들이 있고, 음료 역시 다양하다. 커피와 크림 커피, 카페인이 들어가 있지 않은 라테류, 아이스티, 에이드 그리고 맥주도 판매한다. 앤드로이는 반려견과 동반할 수 있으나 목줄 착용이 필수이며, 수컷의 경우 매너 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용궁횟집

2.8Km    2025-01-16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강남10길 49
061-644-9219

여수와 돌산도를 연결해주는 돌산대교를 지나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가면 용궁횟집을 만날 수 있다. 25년 경력을 가진 용궁횟집의 유경희 대표는 스무 살 때부터 친정어머니를 도와 이곳에서 일했고, 15년 전부터는 홀로 도맡아 운영하고 있다. 가게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주방이 훤히 보인다. 덕분에 손님들은 바로 눈앞에서 요리하는 것을 볼 수 있어 청결함까지 확인할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요리는 감성돔, 도다리, 다금바리 등의 생선회 코스요리이다. 돌산 앞바다에서 갓 잡아온 싱싱한 활어와 얼큰한 매운탕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다.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의 풍광은 회의 맛을 더 돋운다. 회덮밥 하나를 시켜도 밑반찬은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이다. 돌산갓김치부터 각종 해산물과 나물, 간장게장까지 쉴 새 없이 나오는 다양한 반찬은 눈까지 즐겁게 한다. 특히 유경희 대표가 직접 만든 간장게장이 인기가 많다. 따로 사가려는 사람이 많아 주문을 받고 팔기도 한다.

거북선횟집 새조개하모샤브샤브

거북선횟집 새조개하모샤브샤브

2.8Km    2024-07-10

전라남도 여수시 강남동로 13

여수시 돌산 시내에 있는 거북선횟집은 새조개, 하모 샤부샤부와 자연산 회를 판매하는 해산물 식당이다. 35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아버지부터 아들까지 2대째 운영 중이며, 배를 운영하는 선주 직판 자연산 횟집으로 더욱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다. 밑반찬은 낙지 호롱이부터 전복, 새우, 과일까지 준비되어 있다. 제철 모둠회 외에도 거북선횟집에서는 갯장어를 데쳐 먹는 하모 샤부샤부를 맛볼 수 있다. 무와 대추, 파 등을 함께 넣고 끓인 시원한 국물에 신선한 갯장어를 데친 후 소스와 데친 깻잎과 즐기면 된다. 느끼하지 않고 건강한 맛으로 여수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여름 보양식이다. 근처에는 여수 돌산공원과 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해상케이블카, 여수 아쿠아플라넷 등이 있어 함께 여행하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