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월초계탕막국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농월초계탕막국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농월초계탕막국수

농월초계탕막국수

4.2 Km    0     2024-07-08

경상남도 함양군 육십령로 3102

국민관광지 농월정 앞에 있는 농월초계탕막국수다. 주차장도 넉넉하고 입구에 잘 꾸며놓은 작은 뜰도 좋다. 초계탕이 나오기 전 메밀전과 닭 날개 조림이 나온다. 초계탕이란 음식은 한약재와 닭을 넣어 만든 닭 육수를 차게 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한 다음 살코기를 잘게 찢어서 먹는 평안도와 함경도 지방에서 겨울철에 먹던 별미이다. 찬 육수인데도 국물에 기름이 없다. 점심시간만 되면 건강식을 찾는 손님들로 북적인다. 조선 선조 때 관찰사와 예조 참판을 지낸 지족당 박명부가 광해군 때 영창대군의 죽음과 인목대비 유배의 부당함을 직간하다 파직되어 고향으로 돌아와 지었다는 농월정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기백산

기백산

4.2 Km    39059     2023-11-14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기백산(1331m)은 함양과 거창군의 경계를 이루며 일명 지우산이라고도 불린다. 기백산 주위에는 지우천이 흘러 계곡을 이루고, 크고 작은 암반과 소가 많아 수량도 풍부하다. 기백산으로 오르는 주요 등산 코스 주변에는 용추사와 용추계곡, 용추폭포 등이 있고, 심원정 일대는 바위와 노송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기백산은 크고 작은 계곡과 중간중간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많으며, 심원정에서 용추폭포에 이르기까지 주위의 기암괴석과 함께 산세가 웅장하며, 정상에서 금원산까지의 3km 정도에 달하는 능선의 억새 풀밭은 장관이다. 기백산으로 올라가는 등산길은 안의 용추사 일주문에서 북쪽 능선을 타고 기백산 정상에 이르는 길이 대표적이다. 하산길은 금원산으로 가서, 금원산에서 수망령을 거쳐 용추계곡으로 내려가는 것이 산행으로서는 바람직하지만, 금원산까지의 거리가 3km를 훨씬 넘고 금원산을 지나 유안청 계곡으로 내려서는 코스는 꽤 돌아가는 코스이며, 시간이 부족할 경우에는 능선 좌우에 있는 여러 개의 하산 코스 중 선택하여 하산하면 된다. 1983년 함양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용추계곡 상류에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용추사(함양)

용추사(함양)

4.2 Km    23212     2024-06-13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로 623

용추사는 신라 소지왕 9년(487)에 각연대사가 창건한 옛 장수사와 4대 부속 암자 중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사찰로서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6.25전쟁 때 소실되어, 1953년 안의면 당본리에 있는 봉황대에 별원을 차려 놓았다가, 옛터의 복원을 추진하여 1959년 재건하였다. 주변 경관이 수려한 자연 속에 있다. 옛 장수사의 흔적을 간직한 보물(2023.11.02 지정)인 『덕유산장수사 일주문』을 비롯한 많은 문화재가 보관되어 있으며, 과거 장수사에서 설파상언 대사가 전국의 승려들을 모아놓고 화엄경을 강의했던 유명한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용추사 앞쪽에는 용추폭포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용추사 뒤편 용추계곡 상류에는 기백산군립공원과 용추자연휴양림이 있고 서북쪽 산 정상에는 정유재란 때 왜구와의 혈전이 벌어졌던 황석산성이 있다.

함양 물레방아떡마을

4.4 Km    33570     2023-11-14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안심길 39

마을 주민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조선 말기 실학자인 연암 박지원 선생이 청나라 문물을 둘러보고 온 후, 마을에 최초로 물레방아를 설치 가동했다. 물레방아떡마을 주민들은 용추계곡의 물길을 이용하여 물레방아를 돌리고 농사에 활용했다. 심진헌이라는 이름의 민박 옆에는 예전에 사용했던 물레방아가 복원되어 있다. 이 마을 주민들은 농촌전통테마마을 명칭을 정할 때 물레방아의 본고장임을 알리고, 떡 만드는 체험을 널리 알리고자 [물레방아떡마을]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물레방아떡마을에서 용추계곡 상류로 거슬러 오르다 보면 연암 박지원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 물레방아공원을 만나게 된다. 이곳에는 지름 10m, 폭 2m나 되는 거대한 목재 물레방아가 만들어져 있다.

용추그린하우스

용추그린하우스

4.9 Km    0     2024-07-23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로 13-1

용추그린하우스는 가족 휴양시설로 펜션과 야영장이 함께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 카라반도 이용 가능하며, 소형 캠핑카 이용 시 추가금이 발생한다. 대형 캠핑카(7인용이상) 이용 시에는 사이트 두 개를 예약해야 한다. 캠핑장에는 족구장과 미니축구장이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며, 여름에는 연령별로 수영장이 나뉘어 있어 안전하게 수영을 할 수 있다. 유아용과 워터슬라이드를 갖춘 대형수영장이 있어 여름을 책임진다. 수영장 옆으로는 나무 그늘 아래 평상이 놓여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하는지 지켜볼 수 있다. 실내놀이터에는 많은 놀이 시설이 있어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이에 집중한다. 주말 저녁에는 영화관에서 아이들을 위한 영화를 상영해 주고 있다. 편의점 수준의 매점이 있어 필요한 물품들을 바로바로 구입할 수 있어 좋다. 주변 관광지로는 용추계곡, 기백산, 함양상림공원, 거창 수승대, 무주리조트스키장, 지리산 애완곤충농원, 연암물레방아공원 등이 있다.

기백산 용추계곡과 용추폭포

5.0 Km    144283     2024-05-23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용추휴양림길 158

기백산 용추계곡은 옛날 안의현에는 세 곳의 빼어난 절경을 간직한 곳이 있어 ‘안의 삼동’이라 하고 그중 한 곳인 용추계곡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 삼매경에 빠졌던 곳’이라 하여 ‘심진동’이라 불리기도 한다. 용추계곡 입구에 들어서면 심진동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심원정 정자가 있고 마음이 맑아진다는 청신담과 층층이 포개진 화강암 무리가 한 눈에 펼쳐지며 심원정을 지나 3km가량 더 들어가면 넓은 주차장 뒤로 장수사 조계문(일주문)이 외롭게 솟아 있다. 신라 소지왕 9년 각연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장수사는 일주문만 남긴 채 6.25 전쟁으로 소실되어 복원되지 못하고 있다. 일주문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용추사가 나오며 절 앞에는 우레와 같은 물소리가 들리는 용추폭포가 있다. 용추계곡 끝에는 함양군에서 조성한 용추자연휴양림이 있으며 아담하고 멋스럽게 꾸며진 산막들과 넓은 주차장 그리고 물놀이장과 전망대 등의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남덕유산의 줄기인 기백산과 황석산을 등반할 수 있는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다.

용추자연휴양림

5.1 Km    76059     2024-06-11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용추휴양림길 166

기백산군립공원에 있는 용추자연휴양림은 함양군과 거창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금원산(1,325m)의 수망령을 기점으로 이루어진 계곡과 풍부한 수원, 다양한 수종으로 이루어진 자연경관이 수려한 휴양림이다. 휴양림이 있는 계곡은 황석산(1,190m), 기백산(1,330m), 금원산(1,352m) 등의 고봉들에 둘러싸여 있어서 골짜기가 깊고 계곡물의 양이 늘 풍부한 편이다. 게다가 너럭바위가 많고 계곡이 넓은 데다 찻길도 잘 나 있어서 일 년 내내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길이가 수십 리에 이르는 계곡의 물길을 따라가다 보면, 심원정, 매바위, 상사바위, 용소, 용추폭포, 장수사터, 은신암 등의 명소와 절경이 연달아 나타난다. 우레 같은 소리와 포말을 흩날리면 쏟아지는 용추폭포가 장관이다. 무학대사가 말년에 기거하였다는 은신암과 삼국시대 축성되었다는 황석산성에는 등산로가 있으며, 구수한 고향의 입 맛을 돋우는 취나물, 더덕, 오미자 등이 산재하며, 숙박, 야영, 등산, 산림욕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휴양림 내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산림문화 휴양관, 산림문화수련관을 비롯해 야영장, 오토캠핑장, 대피소, 물놀이장, 야외테이블, 나무다리, 징검다리, 야외샤워장, 어린이놀이터, 급수대 등 매우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용추자연휴양림야영장

용추자연휴양림야영장

5.1 Km    1     2024-07-22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용추휴양림길 166

기백산 군립공원에 속한 용추자연휴양림은 금원산(1,353m)과 월봉산(1,279m) 사이에서 흐르는 아름다운 상류에 있는 야영장이다. 산책로, 등산로, 야영장, 산림욕장, 야외탁자, 숲 속의 집, 전망대 등의 편의시설과 어린이놀이터, 간이 물놀이장, 체력단련 시설, 자연 관찰원, 야외교실 등이 있으며, 취사장, 급수대, 화장실 등의 위생시설을 갖추고 있다. 산림이 가진 좋은 것들 즉 울창한 숲,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경관 등의 모든 기능을 살려 산림 내에서 휴양,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숲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시원한 계곡물을 인공적인 계단식의 물놀이장으로 만들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다. 주변의 볼거리로는 계곡의 물길을 따라가다 보면 심원정, 매바위, 상사바위, 용소, 용추폭포, 장수사터, 은신암 등의 명소와 절경이 연달아 나타난다. 특히 우레와 같은 소리와 포말을 흩날리면 쏟아지는 용추폭포가 장관이다.

안의향교

안의향교

5.2 Km    2080     2024-08-05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향교길 15

안의향교는 1473년(성종 4)에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봉안 및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7년(선조 40) 중건하였으며, 1729년(영조 5) 안의현이 없어짐에 따라 폐지되었다가, 1736년 이성택·최태희 등의 건의로 재건되었다. 1866년에는 대성전 내 삼문을 중건하였고, 1873년에 윤수동과 박재항이 대성전과 명륜당을 중수하였으며, 1880년에 유진원, 1892년에 현감 심의훈과 유림이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재천루·제기고·희우재·내삼문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 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옛날금호식당

옛날금호식당

5.9 Km    0     2024-07-02

경상남도 함양군 광풍로 107

옛날금호식당은 담백한 맛의 안의갈비찜, 안의갈비탕 전문 한식당이다. KBS1 TV프로그램의 ‘한국인의 밥상’에도 소개된 곳으로, 안의면에서는 안의갈비탕 원조 집으로 알려져 있다. 안의가 갈비로 유명한 이유는 과거 안의 현 시절, 시장 근처에 도축장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함양, 거창 등지에서 많이 먹으러 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국내산 한우의 기름을 제거한 후 끓여낸 갈비탕과 갈비찜, 매운갈비찜이 대표메뉴이다. 또, 청국장으로 직접 만든 콩장과 쌈장도 맛볼 수 있다. 한우로 끓인 갈비탕의 국물은 진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