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m 2024-09-30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로 74
여수시 중앙동에 있는 이순신광장은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에 대한 자료와 당시 의병에 대한 소개 등 역사적인 현장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많은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광장은 이순신 장군이 작전 계획을 세우고 군령을 내린 진남관 등 주변 유적지와 연계한 역사 문화 관광벨트의 시발점으로, 매년 5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호국문화축제인 거북선 축제가 열린다. 이곳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구조물은 원형에 가깝게 재현한 거북선이다. 단순히 외형만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고 내부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거북선 내부로 들어가면 수군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임진왜란 당시의 생생한 장면을 느낄 수 있으며 간단한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왜란에서 활약한 거북선은 세 척으로 전라좌수영, 방답진, 순천부 선소에서 한 척씩 건조했으며, 거북선이 있는 위치는 바로 전라좌수영 선소가 있던 곳이다. 이순신 광장의 한쪽 편에는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와 임진왜란의 과정 등을 담은 벽화가 있다.
3.3Km 2024-05-23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2로 32
061-654-0091
한일관은 문화관광부 지정 전라남도 대표 음식점이다. 여수에서 나서 평생을 여수에서만 살아온 박영복 사장은 10년의 수산업 경력으로 누구보다 잘 아는 여수 근해의 질 좋은 수산물을 바탕으로 한 일식과 한식을 접목시킨 여수 해산물 한정식을 개발하였다. 한일관 입구에 들어오면 한일 푸드 매장에서 게장, 김치, 젖갈, 건어물 등을 판매하고 있다. 매장은 최대 500석의 좌석이 구비되어 있고 1층은 일반 손님, 2층은 단체 손님이나 상견례 등 특별한 손님을 받는다고 한다. 한일관 해산물은 첫상, 둘째상, 셋째상 코스로 서비스된다. 해산물 재료를 기본으로 첫번째 상은 생물과 냉채, 두번째 상은 따뜻한 음식, 세번째 상은 식사가 나온다. 해산물 정식 A 코스 2인상 에서 (특)해산물 정식 B코스 4인상 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고객의 만족도를 충족시킨다.
3.3Km 2024-07-09
전라남도 여수시 동문로 10-10
활어로 먹기 어려운 생선을 피와 내장을 제거하고 저온 숙성시켜 먹는 선어 회는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감칠맛으로 유명하다. 선어 회를 잘하는 집으로 지역에서 소문난 ‘희망선어’ 는 삼치, 병어, 민어를 주로 판매하고 있다. 회를 시키면 전복, 게장, 다양한 나물, 문어 등 곁 반찬들이 나오는데 보기에도 푸짐하고 맛도 좋다. 먹음직스러운 선홍빛의 선어 회는 김에 묵은지와 회를 올린 뒤 막장과 생마늘, 초밥 밥을 올려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 친절하게 먹는 방법을 설명해 주는 주인장의 마음 씀씀이가 돋보이는 식당이다. 진남관, 이순신광장 사이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3.3Km 2024-08-14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로 72-27
낭만해물삼합은 여수 이순신광장 옆 ‘좌수영 음식 거리’에 있다. 여수 토박이들도 강력히 추천하는 소문난 맛집으로 해물 삼합과 서대회무침이 가장 인기 많은 메뉴이며, 그 외에 생선구이, 매운탕 등이 뒤를 잇는다. 갑오징어, 새우, 전복, 키조개 관자, 문어 등이 가득 들어간 해물 삼합은 삼겹살과 밑반찬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재료가 세팅된 후, 직원이 구워주며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준다. 국내산 해물과 삼겹살을 사용하며 특히 갑오징어와 전복, 문어는 살아있는 생물을 바로 삶아 올린 것으로 탱글탱글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삼합을 먹은 후 볶음밥을 주문할 수 있다.
3.3Km 2024-05-22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로 72-6
종화동다방은 여수의 분위기 좋은 레트로 감성 카페이다. 각 층마다 다른 컨셉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2층은 옛날 다방을 그대로 옮겨놓은 모습이라면 3층은 엔틱하며 빈티지한 소품들로 꾸며졌다. 종화동다방의 대표 메뉴는 신선한 과일을 이용한 생과일 파르페로 일일 50잔을 한정판매 하고 있다. 독특한 비주얼로 사진찍기에도 좋으니 방문 시 꼭 주문해 보길 바란다.
3.3Km 2023-12-20
전라남도 여수시 어항단지로 124
대경도 대합실은 여수와 대경도를 오가는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터미널이다. 여수에서 배로 5분이면 맞은편 대경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대경도는 섬 전체가 고래를 닮았다고 하여 고래 경(鯨) 자와 섬 도(島)를 사용했지만, 1910년 이후에는 주위 바다가 맑다는 뜻으로 ‘경도(鏡島)’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섬 전체가 완만하고 해안이 아름다워 경도 내에 조성된 골프장을 이용하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대경도에 들어가는 배는 차량도 함께 탑승할 수 있으며, 승선 비용은 배 위에서 직접 받는다.
3.3Km 2024-05-08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222
여수시에 있는 섬으로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기점이자 종점이기도 하다. 면적 125,620.4m²(38,000평)의 섬 내에는 동백나무, 조릿대의 종류인 이대를 비롯하여 참식나무·후박나무·팽나무·쥐똥나무 등 193종의 희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자생하는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데 그 때문에 동백섬 또는 바다의 꽃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섬 전체를 덮고 있는 3,000여 그루 동백나무는 이르면 10월부터 한두 송이씩 꽃이 피기 시작하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붉은 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2월 중순경에는 약 30% 정도 개화되다가 3월 중순경에 만개한다. 해안은 암석해안으로 높은 해식애가 발달해 있고 소라바위, 병풍바위, 코끼리바위 용굴, 지붕바위 등으로 불리는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룬다. 섬 남단에 오동도 등대가 있다 섬 내에는 허가 차량 외에 자동차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오동도 입구에서 섬 안으로 들어가는 교통수단으로는 동백열차를 비롯해 유람선, 모터보트 등도 있다.
3.3Km 2024-01-08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로 72
여수당은 여수의 명물, 인순신 광장의 대표 먹거리이다. 여수당만의 4번 볶은 특제소스로 만든 매콤 바삭한 바게트 버거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끊임없이 할 정도로 맛이 좋다. 또한 인스타그램에서 꾸준히 핫한 쑥, 옥수수 아이스크림도 맛뿐만 아니라 비주얼도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웨이팅이 늘 있을 정도로 붐비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지 않다는 후기가 많다.
3.3Km 2024-08-26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로 72-26
061-662-8697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으로 이순신광장 옆 좌수영음식문화거리에 위치해 있다. 풍산식당의 메뉴는 서대회, 아귀탕, 장어탕, 서대회무침이다. 구수한 된장 베이스에 신선한 아귀가 들어간 아귀탕은 매운맛없이 깔끔하고, 2인 주문이 기본이다. 매콤하게 무쳐진 서대회는 일반 음식점에서 느낄 수 없는 깊은 맛을 자랑한다. 풍산식당은 외지에서도 손님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공하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이다. 서대는 여수에서 즐겨 먹는 생선으로 가자미랑 비슷하게 생긴 서대는 코다리와 같이 꼬득꼬득 말리거나 구이, 조림으로 먹거나 양념을 무쳐 회로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