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Km 2024-09-09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79번길 17-3
031-881-1533
여주 터미널 인근에 자리 잡은 민지감자탕은 작은 규모의 평범한 식당이다. 이곳에서는 임산부에게 좋다는 족탕을 맛볼 수 있는데 얇게 썬 돼지 족발에 감자를 넣고 얼큰하게 끓여낸 음식이다. 족탕을 다 먹고 난 후에는 밥을 볶아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한편 간단하게 맛볼 수 있는 뼈해장국은 돼지 등뼈가 아닌 갈비뼈를 사용한 점이 눈에 띈다. 뼈해장국의 진한 국물은 맛이 얼큰한 편이다.
13.6Km 2024-10-16
경기도 여주시 여흥로11번길 53
031-887-2272
여주장에 대하여 옛 문헌에 기록된 것은 없으나 고려시대에 들어와서 시장이 없는 곳에 장이 생기기 시작하여 생활필수품을 거래하게 되었고 쌀,금,은 등이 화폐의 대행을 이루는 물물교환이 성행하여 정책적으로 교환율을 정하기도 했고 폭리에 대해서는 사법제도를 만들어 범법자를 처벌하기도 했는데 그 당시 여주의 생산처로서 지금의 대신면 지역에 등신장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정확한 위치나 생산품이 무엇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 외에 방근곡처(점동면 처리), 신지처(능서면 신지리), 신내이처(흥천면 신근리)등이 있었다. 조선초 농본정책이 중시되고 상업이 억제되었으나 왜란과 호란을 겪으면서 사행상이 두드러지게 되고 지방의 시장도 그 수효가 증가하여 점차 상공업이 발달하면서 한강의 이용수단이 생기게 되었고 그에 따라 관선, 병선, 사선이 생기게 되었다. 세종년간에 들어오면서 여주 양화군에는 정조250석 적재적량의 조선이 15척, 그 이하 사선포함 20여척이 있어 이때 이미 상공업이나 교통이 고도로 발달했던 것 같다. 한강을 이용한 상선들은 주로 농산물, 임산물을 수송해 가고, 올 때는 해산물(생선, 새우젓, 소금)을 외지에서 수입해왔다. 이것이 여주 최초의 시장인 양화장이다. (출처 : 여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13.6Km 2024-08-13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46번길 17-1
경기도 여주에 있는 중화요리 음식점이다. 대표 메뉴는 매운 짬뽕으로 TV 방송의 VJ특공대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무한도전의 노홍철과 싸이가 다녀갔던 집으로도 유명하다. 짬뽕의 매운맛은 단계를 조절할 수 있어 입맛에 맞게 조절하여 즐길 수 있다. 유가장 짬뽕의 국물은 맑고 시원한 맛과 더불어 얼큰함으로 혀를 자극한다. 국물뿐만 아니라 면발 또한 탱글탱글한 것이 유가장의 장점이자 자랑이다. 이미 여주의 맛집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하지만, 식사 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여주의 짬뽕 맛집이다.
13.7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로 19-1
예테보리는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스웨덴 가정식 레스토랑 겸 바이다. 스웨덴에서 요식업을 하던 사장이 원주에 문을 연 스웨덴 식당으로 카페, 바, 식당을 겸하는 곳이다. 점심 식사는 스웨덴 가정식 요리로 준비하고 있으며 매장 한쪽에 샐러드 바가 있다. 세계맥주, 와인, 위스키 등 주류도 판매하고 있어 특별한 날에 방문해도 좋은 식당이다. 독립적인 건물로 식당으로 들어서는 순간 스웨덴 예테보리로 여행을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스웨덴식으로 꾸며져 있다.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식당으로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예약 방문하기 좋다.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편리하다.
13.7Km 2024-09-30
경기도 여주시 교동
1. 옛나루터길 : 17.5km (5~6시간)
여주터미널에서 출발해 ‘달을 맞는 누각'이라는 영월루(迎月樓)를 시작으로 남한강(여강)을 볼 수 있는 구간이다. 제방을 쌓기 전 모래에서 은빛이 난다고 해서 은모래금모래라고 부르는 강변유원지를 지난다. 남한강과 연양천과 합수지점에서 복원된 황포돛배를 탈 수 있다. 수운이 발달했던 시대에 정류장인 나루터를 지나는데 이호, 부라우, 우만리나루터를 만난다. 치수를 위해 쌓은 제방, 배수문, 취수장 등을 볼 수 있으며 6.25 전쟁에 참전하였다가 전사한 무어장군을 기념하여 다리이름을 정한 무어장군교(MOORE 將軍橋) 표석도 있다. 강과 바위 어우러진 부라우나루터는 절경이다.
2. 세물머리길 : 21km (7~8시간)
청미천의 여울을 건너 크고 작은 강돌을 밟으며 모랫길을 따라가면 삼합리 대오마을이 나온다. 삼합은 말 그대로 세 곳이 합쳐짐을 이른다. 세 강(남한강, 청미천, 섬강)과 삼 도(강원, 경기, 충청도)가 한 곳에서 만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대오마을에서는 남한강의 백미로 꼽히는 격조 높은 자산(紫山)의 당당함과 여유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3. 바위늪구비길 : 13.7km (4~5시간)
바위늪구비는 남한강의 물이 늘면서 자연적으로 생긴 늪이다. 강물이 늘면 남한강이 되고 강물이 줄어들면 늪이 된다. 더구나 굳센 바위와 검은 물은 그 깊이를 가늠하기 어렵다. 그곳에 이무기가 산다는 전설을 들으며 자란 마을 사람들은 무서움 때문에 늪의 깊이를 재지는 못했을 것이다. 늪을 따라 고운 모래 길을 걸어가면 자연이 속삭이는 사각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단양쑥부쟁이가 산다는 척박한 땅을 지나면 고라니와 꿩이 나오는 긴 갈대숲이 길게 나온다. 강 옆에는 드라마 촬영지가 있다.
4. 5일장터길 : 13km (5~6시간)
신륵사를 시작으로 세종대왕릉역 까지 총 12.4km 거리의 코스다. 신륵사는 마암으로 유래된 것으로 치수와 관련이 있는
유명한 사찰이며, 신륵사 앞으로는 조선시대 4대 나루였던 조포나루터가 있다. 조선 제4대왕 세종, 조선 제17대왕 효종의 왕릉을 보며 역사속 현장으로 빠져들고, 남한강 여주의 청정 농산물을 판매하는 여주5일장에 들려 사람사는 이야기에 빠져보기에 좋다.
5. 황학산길 : 6.5km (3시간)
여강길 5코스는 여주역에서 시작해서 명성황후생가에서 끝나는 짤막한 코스로 여주 시내에 위치한 황학산을 걷는 코스이다. 황학산수목원은 무료로 개방하고 있고 멸종위기 2급 단양쑥부쟁이를 볼 수 있으며 종점인 명성황후생가에는 여주자활에서 운영하는 소박한 민속촌에서 소소한 볼거리와 푸짐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13.7Km 2024-07-2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만대로 17 매머드시티 무실 4차
감자와 똑같이 생긴 쫀득쫀득한 한입감자빵, 고구마와 똑같이 생긴 한입고구마빵이 시그니처 메뉴이다. 이 외에도 크림치즈페스츄리, 오믈렛 등의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13.7Km 2024-10-29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만대로 7-1
033-748-0100
베니키아 호텔 비즈인은 치악산의 명관이 그대로 보이는 원주의 비즈니스 중심지인 무실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감성으로 인테리어 된 다양한 객실을 완비하고 있다. 남원주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시외버스 터미널, 고속버스 터미널 그리고 원주시청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13.8Km 2024-05-27
경기도 여주시 명성로 114-146
곤충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곤충생태를 연구하고 이를 이용한 체험학습을 통해 곤충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좀 더 많은 생태환경을 제공하는 곳으로 곤충 생명과학, 곤충 해설사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서치유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중인 곳이다. 곤충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곤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생태체험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3.9Km 2024-06-21
경기도 여주시 강천리길 85
강천매운탕은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 있는 민물매운탕 전문점이다. 식당 입구부터 정겨운 분위기이고 식당 내부는 깔끔하다. 강천매운탕은 여주 남한강에서 잡아 올린 빠가사리(동자개), 메기, 쏘가리, 자연산 민물장어 등 다양한 민물 요리를 한다. 재료가 신선하고 민물고기 특유의 비린내가 냄새가 없이 잘 요리한다. 메뉴에 들어가는 생선들은 살이 많고 국물이 시원하며 양도 푸짐하다. 함께 나오는 밑반찬은 한정식 수준으로 16가지의 다양한 반찬들이 한 상 가득하다. 매운탕은 끓여서 나오므로 탕 위에 올라간 야채만 한번 익혀서 바로 먹을 수 있다. 강천매운탕은 식당 운영과 함께 콘도형 민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1km 거리에 강천섬유원지, 10km 이내에 흔암리선사유적지와 명성황후생가, 세종대왕릉, 여주신륵사 등 역사 유적지가 많이 있고, 다수의 골프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