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병리아름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병리아름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병리아름마을

구병리아름마을

7.2 Km    29702     2023-03-28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구병길 6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에 있는 마을로 구병산 자락에 아늑하게 놓여있는 산촌마을이다. 그 지형이 소의 자궁과 같다하여 우복동(牛福洞 )으로 불려지기도 한다. 구병산 밑이 되므로 구병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자연마을로는 느진모기, 된모기, 웃멍어모기 등이 있다. 된모기는 산밑에 바짝 붙어있는 마을이다. 웃멍어모기는 구병리에서 으뜸 되는 마을로 모양이 소의 멍에처럼 생겼다 한다. 노송이 우거지고 산비탈에 메밀꽃이 피어나는 보은군 구병리마을은 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마을이다. 지친도시 생활에서 활력을 찾고 자연과 벗하며 한가로이 농촌을 체 험하고 싶다면 이 곳을 권한다.

여느 산간 마을처럼 산자락을 개간한 밭이 주종을 이루는 이 마을은 총 6개 농가가 옹기종기 모여 팜스테이를 구성하고 도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농사 체험은 산간 마을답게 채취가 주종을 이루는데 봄에는 복분자 딸기가 여름에는 각종 버섯이 채취된다. 그리고 가을에는 머루·다래 등도 채취할 수 있다고 한다. 이곳은 특히 토속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데 메밀묵 만들기와 옥수수 엿 만들기를 손수 해 볼수 있다. 손이 많이 가는 메밀묵 만들기는 주부들은 물론 어린이나 남자들까지 함께 참가할 수 있다. 여러 과정을 거쳐 시식을 한다면 손수 만든 것이라 더욱 맛이 좋을 것이다.

묘봉두부마을

묘봉두부마을

7.2 Km    0     2024-06-21

경상북도 상주시 속리산로 2344

묘봉두부마을은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운흥리에 있는 두부 요리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의 두부백반이지만 청국장백반과 비지장백반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두부김치, 두부구이, 두부버섯전골 등 다양한 두부요리를 맛볼 수 있다. 청국장과 두부는 냉동 상태로 포장되어 판매도 하고 있다. 아침 8시에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여행객이나 주민들이 아침 식사를 하기 제격이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도 편리하다. , 속리산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속리산국립공원, 법주사가 있다.

오송폭포

7.2 Km    21678     2024-02-02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바위가 층층이 쌓인 절벽 사이로 속리산 신선대에서 발원한 계류가 만든 높이 15m의 폭포가 5단 또는 7단의 층을 이루며 떨어지는 폭포를 오송폭포라 불린다.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에 위치한 오송폭포는 속리산 국립공원 구역 안에 있어 찾아가기도 쉽고, 문장대를 오르는 가장 짧은 등산 코스의 기점이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천연림과 암석 사이를 흐르는 물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태를 과시하며 비 온 뒤에는 층이 구별되지 않을 만큼 물줄기가 웅장하다. 이 일대는 옥양폭포, 장각폭포, 복로폭포, 쌍룡폭포 등이 있으며 화북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여 문장대를 지나 오송폭포에 이르는 등산 코스가 있다.

속리산둘레길 보은길

속리산둘레길 보은길

7.3 Km    8911     2023-06-29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개안길 20
043-542-3330

속리산둘레길은 충북 보은군과 괴산군, 경북 문경시와 상주시를 연결하는 속리산 권역의 둘레길로 총거리 약 200km이다. 2016년 현재 보은군이 50km(4개 구간)을 개장하였으며, 괴산군 등 나머지 구간도 점차 열어가고 있다. 속리산은 197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소나무바다에 팔봉, 팔문, 팔대로 이름 지어진 흰빛돌섬들이 마치 별꽃과 같이 피어난 산지이다. 백두산에서 시작한 백두대간은 태백산에서 서쪽을 향해 달리다 속리산에서 남쪽을 향해 지리산까지 내달린다. 하늘에서 내린 빗물이 속리산 천왕봉에서 낙동강, 금강, 남한강으로 흘려보내니 이름하여 삼파수가 만들어지는 한남금북정맥의 시작점이며 백두대간의 허리이다. 예부터 세속을 여의고 입산한 곳이 바로 속리산이다. 속리산둘레길에 간다는 것, 그것은 곧 백두대간 민족생태공원의 주축의 기운을 느끼러 가는 것이다.

‘생명의 땅, 보은길’
은혜로운 산, 속리산이 있는 보은은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여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하다. 긴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마음의 위안을 얻어 간 생명의 땅이다. 속리와 이속이 만나는 보은은 탈속과 속세가 절묘하게 만난 상생의 땅이다. 걷는 길마다 소나무, 단풍나무, 대추와 사과나무가 풍성하다. 보은길은 등산로, 마을간 옛길, 마을길, 농로, 돌길, 제방길, 도로가 연결되는 통로로 생태, 마을, 사람이 만나는 통로이다.

‘안전한 보은길 여행’
속리산둘레길 안내표식(이정표와 리본)을 따라 정해진 길로 가야한다. 숲길에는 멧돼지, 뱀, 벌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며 구간을 벗어난 가파른 계곡이나 절벽, 우거진 숲속 등은 피해야한다. 차도를 경유하는 구간에서는 교통안전에 주의해야하며 길을 잃었다면 마지막 표식을 본 자리로 되돌아가 다시 살펴봐야한다. 혼자 걷거나 단체일 경우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안내센터로 연락할 수 있다. 어두워지거나 태풍, 호우, 폭설시에는 걷기를 자제해야하며 속리산둘레길에서 만나는 농작물은 눈으로만 봐야한다.

보은 선병국가옥

보은 선병국가옥

7.4 Km    30680     2023-08-22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개안길 10-2

충북 보은군 장안면 개안길 10-2 선병국 가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다. ‘위선최락(爲善最樂)’, 즉 선을 행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는 가풍에 따라 관선정을 열고 전국의 인재들을 모아 가르쳤다.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이 배고픔을 몰랐다고 할 만큼 선을 베푼 따뜻한 집이다. 99칸 대궐이 들어선 곳은 서원계곡 끝자락 소나무가 우거진 자리다. 집터가 하회 마을처럼 연꽃이 물에 뜬 형국으로 연화부수형의 명당이다. 선병국 가옥은 1919~1921년에 당대 최고의 목수가 지었다. 사랑채, 안채 그리고 사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둥그레휴양마을

둥그레휴양마을

7.6 Km    0     2024-06-21

충청북도 보은군 동학로 21-6 사무소

둥그레휴양마을은 충북 보은군 보은읍 강신리에 있다. 보은군청을 기점으로 3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보청대로와 동학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5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3개 동, 카라반 3대, 일반캠핑 사이트 8면이 마련돼 있다. 글램핑과 카라반 내부에는 침대, 취사도구, 조리도구 등이 완비돼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실은 공용 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부대시설로는 매점, 수영장, 산책로 등이 있다. 2022년 현재 전기 스쿠터, 전통 민화 체험, 농촌 체험, 와인 체험 등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주변에는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구병산

7.7 Km    34918     2024-05-30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 적암리

구병산은 호서의 소금강인 속리산에서 뚝 떨어져 나와 마로면 적암리와 경북과의 도계에 웅장하고 수려한 아홉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다. 일명 구봉산이라고도 한다. 특히 가을단풍이 멋들어진 곳으로 단풍이 기암절벽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가을 산행지로 적격이다. 정상에서는 평평하며 넓은 보은평야가 내려다보인다. 구병산은 속리산의 남단에 위치하여 속리산의 명성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예로부터 보은 지방에서는 속리산 천왕봉을 지아비 산, 구병산을 지어미 산, 금적산을 아들 산이라 하고 이들을 묶어 삼산이라고 불렀다. 속리산의 명성에 가려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아 산 전체가 깨끗하고 조용하며 보존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보은군청에서는 속리산과 구병산을 잇는 43.9km 구간을 1999년 5월 17일 ‘충북알프스’로 출원 등록하여 관광상품으로 널리 홍보하고 있다. 구병산 인근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10㎞ 정도 거리에 아름다운 자연과 시설물이 조화를 이룬 서당골청소년수련원이 있으며, 구병산에는 서원계곡, 만수계곡, 삼가저수지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계곡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99칸의 선병국 고가를 비롯하여 역사의 산교육장인 삼년산성, 한국전쟁 때 폐허가 된 토골사 터가 있다.

속리산국립공원(경북)

7.7 Km    49358     2024-06-11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1970년 6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속리산국립공원은 제 2금강 또는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경관이 빼어나다. 총면적 274.5km²으로 충북과 경북의 여러 지역에 걸쳐 바위로 이루어진 산으로, 주요 봉우리인 천왕봉과 비로봉, 문장대는 백두대간의 장엄한 산줄기를 잇고 있어 암봉과 암릉이 잘 발달되어 있다. 속리산에는 많은 산들이 접해 있으며, 남쪽의 천왕봉을 중심으로 비로봉, 문장대, 관음봉 등 8개의 봉우리가 활처럼 휘어져 뻗어나간다. 상주시 화북면에서 문장대로 오르는 산행길에는 장각폭포, 성불사, 오송폭포, 견훤산성 등 명승고적이 산재해 있고 정상에 오르면 50여 명이 한꺼번에 앉을 수 있는 너른 규모의 암석이 있다. 법주사 동쪽으로 약 6km 지점에 위치한 문장대는 원래 구름 속에 묻혀 있다 하여 운장대(雲臧臺)라 하였으나 조선시대 세조가 복천에서 목욕하고 이곳 석천의 감로수를 마시면서 치명할 때 문무 시종과 더불어 날마다 시를 읊었다 하여 문장대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오랜 역사와 함께하는 명산으로 사계절 다 아름답지만 특히 가을 단풍이 물든 가을 산행이 아름다우며, 화북탐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문장대 정상을 지나 다시 출발 지점인 오송폭포로 되돌아오는 3시간 등산 코스가 인기 있다.

청목화랑 전통낙화연구소

7.7 Km    2527     2023-12-05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보청대로 1471

1979년 개관한 청목화랑 한국전통낙화연구소는 국가무형문화재 김영조 낙화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한국 고유의 전통예술인 낙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낙화장 기능 보유자 김영조는 2010년 충청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2018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승격되었다. 1972년 낙화에 입문한 이래 1979년 청목화랑을 개원하고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및 여러 국제 교류전에 출품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과 폭넓은 전승 교육으로 전통 낙화 기법 계승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7년 9월 보은전통공예체험학교를 개관해 보은지역 예술인들과 군민이 다양한 공예와 예술을 체험하고 후배를 양성하기 위한 작업공간이자 전시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보은의 다른 전통 공예인 한지, 규방, 천연염색, 사경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낙화는 종이, 나무, 비단, 가죽 등의 표면을 인두로 지져서 그림이나 글씨, 문양을 표현하는 전통 회화 분야의 하나이다. 낙화가 언제 시작되었는지 알 수 있는 기록은 찾기 어렵지만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 오세창의 <근역서화징> 등의 문헌에서 낙화에 관한 기록이 전해진다. 특히 오세창의 <근역서화징>에 안동 장 씨가 낙화에 능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 중기 낙화가 성행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수산 박창규가 1837년 화화법(火畵法)을 창시했다는 기록이 있어 이 시기의 전후에 낙화 기법이 체계화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낙화는 전통 회화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수묵화 화법과 유사하다. 낙화의 농담법은 인두의 면을 사용하여 빠르게 혹은 천천히 지지거나, 깊게 또는 얕게 누르거나 하는 등의 손놀림으로 농담을 표현하는 것이다. 특히 섬세한 소묘력과 숙련된 기술이 함께 필요한 낙화는 회화적인 기량과 민족 정서도 갖춰야 하므로 우리 민족 고유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강하게 담고 있다.

속리토속음식점

속리토속음식점

79.01217788647988m    30554     2023-04-24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261
043-543-3917

속리토속음식점은 충청북도 보은군에 위치한 속리산 맛집이다. 산에서 직접 채취해 말린 산더덕과 당귀, 오가피 등 여러 약재와 토종닭, 그리고 영양만점 송이버섯을 넣어 푹 고아 낸 송이백숙이 인기이다. 20여 가지의 나물과 버섯을 넣어 비벼 먹는 산채비빔밥도 맛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