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문어상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돌문어상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돌문어상회

돌문어상회

11.4 Km    0     2024-06-25

전라남도 여수시 하멜로 78

돌문어 상회는 여수 낭만포차 거리에 있는 해물 삼합의 원조 식당으로, 인기가 좋아 4호점과 별관까지 운영하는 유명 맛집이다. 낭만 포차 거리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거리가 혼잡하니 주차 후 걸어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단연 돌문어 삼합이다. 돌판에 문어와 전복, 버섯, 단호박, 부추, 양파 등을 넣고 볶아 삼합처럼 즐기는 메뉴다. 먼저 삼겹살과 해산물, 갓김치를 구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 후 불판 가운데 버터를 넣고 모두 섞는다. 문어가 너무 빨갛게 익으면 질겨지니 먼저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다 먹었으면 고기와 야채를 조금 남긴 상태에서 밥을 볶아 먹으면 된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돌문어 삼합 밀키트도 판매하고 있으니 매장 방문이나 포장이 어렵다면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하멜등대

하멜등대

11.4 Km    0     2024-05-08

전라남도 여수시 하멜로 96

여수시 종화동 여수구항 방파제에 높이 10m의 붉은색의 하멜 등대가 바다를 향해 서 있다. 1653년 하멜의 동인도회사 소속인 스페르웨르호가 제주도 부근에서 태풍을 만나 난파되었고, 하멜은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당시 유럽에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은 한국에서 왕명에 의하여 13년 동안 억류되었었는데, 그가 마지막으로 한국땅에 머물렀던 곳이 바로 여수이다. 1663년부터 1666년까지 4년간 여수의 전라좌수영에 억류되어 있다가 1666년 9월에 일본으로 탈출하여 고향으로 돌아갔다. 여수에서는 하멜기념사업과 연계하여 2004년 하멜의 근로 현장으로 알려진 동문동 일대를 ‘하멜로’라 지정을 하였고, 2005년에 이 하멜로의 끝에 위치한 여수구항에 세워진 등대를 ‘여수구항방파제 하멜등대’라 이름을 붙였다. 하멜 등대에 이르는 방파제입구에는 하멜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이는 옙하트만이 조각하여 네덜란드의 호르큼시에 세운 하멜 동상과 동일한 것으로 1657년부터 1663년까지 하멜이 억류되어 있던 강진과 여수에 세워졌다. 하멜 등대의 뒤편에는 하멜 일행의 귀향 장면을 그린 삽화가 새겨져 있다.

하멜전시관

하멜전시관

11.4 Km    3     2023-08-03

전라남도 여수시 하멜로 96

2012년 10월 개관한 여수 하멜전시관은 종포해양공원 안에 자리하고 있다. 하멜보고서는 일본으로 가던 네덜란드 상인 헨드릭 하멜이 폭풍을 만나 제주도에 표류하여 억류되었고, 여수로 유배 왔다가 탈출해 본국에 돌아가기까지 약 13년간의 기록이 적혀있는 문서로, 귀환 후 억류 기간에 받지 못했던 임금을 동인도 회사에서 받기 위해 작성한 보고서이다. 그가 조선의 군인으로 일하면서 조선의 지리, 군사, 풍속, 정치, 문화 등을 기록하여 유럽 최초로 조선을 알린 하멜표류기는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었다. 하멜전시관 제1전시실 ‘회상’에는 스페르베르호에 승선했던 선원들의 설명과 2012 여수세계박람회 때 네덜란드에서 기증한 하멜보고서 모사본이 전시되어 있다. 제2전시실 ‘귀환’에서는 17세기 당시 네덜란드와 조선의 국정운영을 알 수 있고, 제3전시실 ‘실현’에는 하멜 일대기를 소개해 놓았다. 제4전시실 ‘비전’은 여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준다.

오림터널

오림터널

11.5 Km    0     2023-12-18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 512-6

오림터널은 KTX 전라선이 개통되면서 폐선된 옛 기찻길을 공원으로 조성했다. 터널의 형태나 재료로 미루어 일제강점기에 건설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때문인지 어두운 터널을 지나 밝은 빛을 만났을 때 깊은 감동마저 느껴진다. 칙칙폭폭 기차가 달리던 옛 터널 속을 두 발로 걷는 기분도 색다르지만, 내부 대피공간을 활용한 이색 갤러리는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다. 전라선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부터 여수지역 예술가들의 시와 서예, 한국화, 문인화, 서양화 등 전시된 작품도 다양하다. 오림터널은 여수의 역사와 자연,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자전거길로도 사랑받는데, 이 길은 만흥공원에서 시작해 오림터널을 지나 덕양교까지 총길이 16.1km에 이른다.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오림터널에서 만흥공원 방면이 내리막길이라 더 수월하다.

길언니

11.5 Km    1     2023-06-22

전라남도 여수시 이순신광장로 189

1인 정식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세련된 인테리어로 힙한 분위기에서 새우장 정식, 양념게장정식 등을 맛볼 수 있다.

봄177

봄177

11.6 Km    2     2022-12-06

전라남도 여수시 이순신광장로 177-1

봄177은 바다가 보이는 여수해양공원 앞 브런치집이다. 주차는 카페 맞은편 해양공원 도로변에 하면 된다. 전체적으로 내부는 하얀 벽돌에 검은색 포인트 벽으로 이국적 느낌이 물씬 난다. 하얀 벽돌의 파티션 벽이 ㄷ자 형태로 되어 있으며, 프라이빗한 공간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좌석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아이 전용 의자도 구비되어 있어 엄마들도 마음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테이블은 약 7개 정도로 아담한 카페이며 깔끔한 인테리어에 곳곳에 초록 초록 화분들도 많다. 모든 커피 메뉴는 에스프레소 2 샷이 들어가며 브런치 메뉴를 시키면 아메리카노가 같이 제공된다. 브런치에 사용되는 모든 빵은 12시간 저온 숙성시킨 반죽으로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굽는다.

카페 모카힐

카페 모카힐

11.6 Km    2     2022-10-13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3길 70

여수의 대표 뷰 맛집인 카페 모카힐은 전 좌석 오션뷰가 가능한 좌석이며 통창으로 되어 있어 시원한 바다 뷰를 볼 수 있다. 공간부터 인테리어, 음식에서 음악까지 전부 잔잔하여 대화하기 적합하기 때문에, 커플, 가족, 함께 시간을 즐기기에 좋은 카페이다. 낮에는 오션뷰, 저녁에는 노을 뷰, 밤에는 야경 뷰까지 볼 수 있다. 카페 모카힐은 뷰뿐만 아니라, 아이스아메리카노, 솔트캐러멜라테, 직접 내리는 더치커피 등과 같은 음료는 물론, 팥빙수, 망고빙수와 같은 빙수류 마지막으로 크로플까지 모두 인기가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여수 진남관

11.7 Km    44665     2024-03-18

전라남도 여수시 동문로 11

국보 진남관은 이순신이 작전 계획을 세우고 군령을 내린 곳으로, 호국역사의 성지로 일컫는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이 전라좌수영 겸 삼도수군통제영의 본영으로 사용했던 이곳은 원래 진해루라는 누각이 있었다. 이후 1599년 이순신 후임인 통제사 겸 전라좌수사 이시언이 정유재란 때 불타버린 진해루 터에 75칸의 대규모 객사를 세우고, 진남관(鎭南館)이라 이름 지었다. 1716년 화마를 입은 진남관은 2년 후 전라좌수사 이제면에 의해 중건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진남관은 정면 15칸, 측면 5칸, 건평 748.39㎡의 단층 팔작지붕으로 된 거대하고 웅장한 건물로 현존하는 단층 지방관아 건물 중 가장 크다. 부대시설로 진남관의 역사와 임진왜란에 대해 한눈에 볼 수 있는 유물 전시관이 있다. 경내에 전남 유형문화재 여수 석인상과 일제강점기에 철거된 것을 1991년 4월 중건한 2층 누각 망해루가 있다. 이곳은 여수 앞바다까지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운 명승지이며, 주변에 자산공원, 오동도, 돌산대교, 충민사, 만성리해수욕장 등 관광지가 있다.

공룡의 시대를 찾아 떠나는 모험

11.7 Km    1794     2023-08-10

호기심 많은 아이들과 함께 먼 옛날 여수에 공룡이 살았던 흔적을 찾아 모험을 떠나보자. 여수 앞바다에 마치 작은 점처럼 떠 있는 사도는 공룡을 테마로 꾸며진 이색적인 섬이다. 섬 선착장에 내리면 거대한 공룡 모형이 탐험단들을 맞는다. 공룡 발자국 화석과 흔적을 쫓아가는 동안 진짜 모험을 떠난 기분에 빠져든다. 모험 후에는 워터파크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겨보자.

오동

오동

11.7 Km    1     2023-02-08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3길 63 한신아파트

카페 오동은 여수의 고소동 벽화마을 끝자락에 있는 조그마한 푸딩 가게다. 흰색의 타일과 나무 문으로 된 인테리어, 오동 시그니처 간판이 걸려 있어 찾기 어렵지 않다. 한 번에 한 팀씩 가게로 입장할 수 있을 정도이며, 오로지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만약 먹고 갈 곳이 필요하다면 매장 앞에 놓인 작은 테이블을 이용해도 좋다. 오동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5가지 맛의 푸딩으로 단순한 편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우유푸딩과 자색 고구마, 옥수수, 황치즈, 얼그레이 푸딩 등이 있다. 우유푸딩은 우유와 바닐라 빈을 사용해서 만들었는데, 푸딩 아랫부분에 있는 산딸기 잼과 곁들여 먹으면 된다. 오동은 현지인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아 일찍이 원하는 맛이 품절될 수 있다. 근처에는 이순신 광장과 여수 해양공원이 있어 함께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