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Km 2025-03-18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12번길 14-7
남해섬의 19번 국도의 끝자락, 미조면 미조마을에 들어서서 미조항으로 가기 전 오른쪽 언덕에는 울창한 상록수림이 있다. 낮에도 숲속에서는 햇빛을 보기 어렵다는 미조 상록수림이 조성된 동기는 마을의 해풍을 막기 위해 방풍림으로 조성된 어부림이다. 낙엽수 밑으로 후박나무, 돈나무, 사스레피나무, 광나무, 볼레나무, 메밀 잣밤나무가 자라고 있고 바닥에는 자금우가 많다. 낙엽 활엽수로는 느티나무, 팽나무, 말채나무, 소사나무, 돌백나무, 쉬나무, 이팝나무, 쇠물푸레, 때죽굴피나무, 팥배나무, 참느릅과 졸참나무가 자라고 사이사이에 조룩싸리, 생강나무, 찔레나무, 보리수나무, 예덕나무, 천선과 작살나무, 쥐똥나무, 붉나무, 검양 옻나무, 윤노리나무, 화살나무, 누리장나무, 초피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또한, 댕댕이덩굴, 칡, 개머루 등이 제멋대로 이리저리 서로 엉키어 있다. 초목 식물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맥문아재비와 도깨비고비이다. 식물학자들의 발길이 심심찮게 이어지는 식물 백과사전 같은 곳이다.
17.0Km 2024-06-28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6길 1
여수 강남집은 순두부 맛집답게 메뉴를 주문하면 바로 콩물 한 사발이 제공되는데, 시원하고 고소하여 인기가 좋다. 내부는 4인 테이블과 단체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모임이나 회식하기에 좋다. 밑반찬으로는 도라지무침, 수육, 게장, 양배추 쌈, 단무지무침, 파김치, 굴비 조림, 계란말이, 나물이 나오는데 모두 정갈하고 깔끔하여 맛이 좋다. 메인 메뉴인 보리굴비는 뼈를 발라서 먹기 좋게 잘려 나오며, 함께 찍어 먹을 고추장과 참기름장이 제공된다. 모둠 순두부찌개에는 옹심이, 해물, 차돌 총 3가지가 들어가고, 시원한 국물 맛이 좋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17.0Km 2024-11-18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동3길 35-16
061-683-3090
하얀 건물에 파란 줄무늬가 인상적인 모텔로 정문에 심어놓은 큰 나무를 지나 입구로 들어가면 말끔히 정리되어 있는 데스크가 바로 보인다. 내부로 들어가면 기하학적인 포인트 벽지가 세련미를 주는 모던풍의 방이다. 큰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환하게 비춰 방안 전체를 화사하게 만든다. 커튼이 있어 낮에도 언제든지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 화려한 무늬의 침대커버는 깨끗하게 세탁되어 기분이 좋다. 넓은 침대는 물론 화장대와 최신형 컴퓨터 등이 잘 갖춰져 있다. 티 테이블이 있어 잠깐의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화장실의 청소상태가 매우 깨끗하며 욕조가 있어 샤워하는데 편리하다.
17.0Km 2024-07-11
전라남도 여수시 시청동3길 5
육해공숙회천국은 여수점 외에도 여천본점이 있다. 숙회와 하모 샤부샤부 전문점으로 포장 및 배달도 가능하다. 실내 홀에는 입식 테이블 형태로 4명씩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줄지어 있고 별도 룸도 있다. 룸은 4인~8인이 앉아 식사할 수 있다. 주차는 개별 전용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예약하고 방문하면 바로 싱싱한 메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전화 예약을 추천한다. 바다, 육지, 하늘에서 나는 맛난 것만 골라 새조개 외에도 오리훈제, 백숙, 떡갈비, 유린기, 숙회, 복어튀김 등이 모듬으로 한 상 가득 차려지기 때문에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부담 없이 한 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용기공원, 거북선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17.0Km 2024-12-05
전라남도 여수시 망마로 25
여수시 학동, 여천 소방서 맞은편에 있는 샤부샤부 전문점으로, 소고기를 무한리필로 제공하는 곳이다. 신선한 재료를 아끼지 않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곳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가족과 함께 외식을 즐기기 적합하다. 각 테이블마다 낮은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 독립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 샐러드 바에는 초밥과 롤, 치킨, 쿠키 등 작은 뷔페가 연상될 만큼 종류도 다양하다. 안산공원, 거북선공원, 용기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17.0Km 2024-09-13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57
여수 돌산갓은 여수의 명물 특산품으로 따뜻한 해양기후와 풍부한 유기질 토양에 해풍까지 최적의 재배환경으로 잎이 부드럽고 톡 쏘는 맛이 일품이다. 특히 겨울의 추운 날씨를 견디고 봄에 자란 돌산갓은 맛이 좋고 실하다 하며, 다른 지역의 갓에 비해 부드럽고 빨리 시어 지지 않아 더 맛있으며 무기질 비타민 함량도 높다고 한다. 여수의 명물로 톡 쏘는 맛이 일품인 돌산갓 중에서도 겨울을 이겨내고 자라 가장 맛이 좋다는 봄에 수확한 갓으로 만든 김치는 더 맛있어 인기가 높다고 한다. 아삭하면서 적당히 짭짤한 맛을 내는 갓김치를 위해 세척하는 과정을 시작으로 갓김치의 맛을 좌우하는 양념은 고춧가루, 배뿐만 아니라 밴댕이, 표고버섯, 무 등을 넣어 끓인 육수를 넣은 특별한 비법의 양념으로 풋내가 나지 않도록 많이 버무리지 않고 숙성해 돌산 갓김치 맛의 비법을 살려 만든다고 한다. 매콤하면서도 칼칼하고 특유의 향과 풍미가 일품으로 아삭하고 톡 쏘는 맛이 별미이고, 숙성이 되면 될수록 더 감칠맛이 돌기 때문에 인기라고 한다. 맛으로 입소문이 나 줄서서 구매하는 곳이다. 여수 향일암을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에 갓김치를 시식 후 구매 가능하고 무료 막걸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17.0Km 2024-12-09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해식애와 파식애 등의 해안경관이 뛰어난 예술의 섬 장도는 GS칼텍스재단의 지역사회 공헌 사업으로 조성된 복합문화예술 공원이다. 물때에 따라 잠기지 않을 때만 지나갈 수 있는 335m의 보행교량 진섬다리를 통해 입도할 수 있다. 장도의 예울마루는 창작스튜디오 4개 동, 다목적 전시관, 다도해정원, 전망대, 야외 공연장과 잔디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작스튜디오는 조각동, 회화동, 문예동 등 총 4개 건물로 이루어져 있고 작업실과 다목적실, 외부작업장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교육, 전시, 체험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전시관과 외부의 야외 공연장, 잔디 광장이 있다. 섬을 한 바퀴 둘러보며 남해 자생 나무 및 야생 화초 등이 심어져 있는 다도해정원, 남해안 수평선을 볼 수 있는 전망대를 마주할 수 있다. 장도는 예술가와 시민,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자유롭게 채워 가는 예술의 섬으로 섬이 길게 놓여 있다 하여 진섬이라고도 부른다. 차량 이용 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섬으로 인근의 웅천친수공원 주변 주차장에 주차하고 방문해야 한다.
17.0Km 2025-01-21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
061-659-4743
향일암은 전국 4대 관음처로 국내 최고의 기도처이다. 향일암은 매년 12월 31일이 되면 새해에 대한 소망을 기원하는 일출제 행사를 가진다. 주요 행사로는 일몰, 일출감상, 제야의 종 타종, 소원지 달기 등의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17.0Km 2024-07-18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
향일암 해안길은 여수 돌산의 다도 해안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해안로로 전남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에서 시작하여 돌산향교를 지나 향일암과 죽포를 이어주는 등산로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17.1Km 2024-12-11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 38
055-867-5699
미조항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눈에 병풍처럼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한 오륙도회센터는 맛 좋고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각종 매스컴을 통해 소개된 바 있는 음식점이다. 88년 음식의 고장 전남 광주에서 횟집 운영을 시작으로, 91년부터는 고향 남해에서 계속 운영중이다. 전문 일식 요리사가 각종 음식 축제에 참가하여 회맛을 알리고 있으며 바다의 풍요로움과 넉넉함으로 손님들을 정성껏 대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