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섭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가섭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가섭사

가섭사

18.1 Km    21439     2023-12-09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가섭길 494

가섭사는 석가모니의 10대 제자 중 하나인 가섭존자의 이름을 딴 고려 후기의 사찰이다. 가섭존자는 두타행을 가장 충실히 실천하였고, 영취산에서 석가모니 부처가 연꽃을 들어 그 의미를 물었을 때 유일하게 미소로 답하여 염화미소의 가르침을 전한 인물이다. 가섭사는 창건 사실을 기록한 문헌 기록과 관련 유물이 현존하지 않으며, 다만 조선시대의 기록이 남아 있어 그 실상을 추정할 뿐이다. 가섭사는 정면 5칸, 측면 3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목조와가의 극락보전과 정면 2칸, 측면 1칸 반의 삼성각, 그리고 콘크리트로 만든 요사채 1동이 있다. 극락보전 안에는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을 주존으로 하는 삼존불이 있는데, 협시불은 관세음보살 좌상과 지장보살 좌상으로 1975년에 만들어졌다. 가섭산 정상 아래에 자리한 가섭사는 조용하고 아담한 산사가 무척 아름다우며 산사 곳곳의 풍경이 무척이나 고즈넉한 곳이다. 음성을 여행하며 가볼 만한 사찰이다.

조산공원

18.2 Km    18835     2024-02-05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조산공원길 64

수안보 온천지구에 있는 곳으로 근처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쉼터이다. 한국전력공사가 수안보 연수원을 신축하면서 부대시설로 만든 곳이다. 주민과 관광객, 연수원생들의 체력훈련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조성되었으며 이용은 무료이다. 특히 조산공원 입구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는 조산 생태공원에 [휴 탐방로]라는 이름으로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는데,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길로 숲이 우거져 있어서 한국전력공사의 연수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산림욕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산책길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야자 매트를 깔아놓은 계단과 다양한 조형물을 만들어 놓아 지루하지 않게 산책을 할 수 있다. 짧은 오르막을 오르면 편안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여러 곳에 쉼터들이 마련되어 있다. 정상에서는 수안보 온천이 한눈에 들어오며 등산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팔각정 등산로와 식물원, 동물원, 체육관, 수족관, 박제관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충도저수지

18.4 Km    0     2023-12-15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

충도저수지는 충북 음성군 소이면에 자리 잡고 있다. 소이지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1944년 일제강점기에 축조됐다. 저수지에는 붕어, 잉어, 배스가 서식하고 있다. 특히 붕어는 월척급이 자주 출현한다. 저수지는 음성 IC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변에는 봉학골산림욕장, 로얄포레 컨트리클럽이 있어 연계 관광이 손쉽다.

스페이스 선

18.4 Km    2     2023-08-03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솔무정길 35-1

사람(人)과 자연(山)이 함께하는 생태 공동체를 추구하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하는 스페이스 선은 빗물 저장 탱크와 생태 화장실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또한 자연농업, 친환경 제품 생산을 하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재료와 정성을 가득 담은 비누, 식수 위생 개선 사업에 동참하며 지구의 선순환을 위해 모둘형 빗물저장탱크와, 친환경 미생물 화장실을 개발하고 필요한 곳에 보급하고 있다. 말, 황소, 양, 유기견 등 여러 동물들과 친구처럼, 가족처럼 조화롭게 살아가고자 한다.

충주 김생사지

1.8 Km    15956     2023-12-08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김생로 325

충주 반송 마을에 있는 김생사지는 신라의 명필인 김생이 만년에 창건한 사찰 터이며, 현재는 길가 문화재 안내판이 보이는 곳에 터만 남아 있는 들판이다. 김생은 성덕왕 10년(711)에 가난한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어려서부터 글씨에 능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김생은 늦은 나이에 충주의 북진 언덕에서 고통을 통해 세속의 욕망을 떨쳐내는 수행을 하였으며 [삼국사기]에는 나이 80이 넘도록 붓을 놓지 않아 예서, 행서, 초서가 신묘한 경지라고 기록되어 있다. 절터는 강변의 북동에서 남서쪽으로 길게 이어져 있는데, 과거 이 일대를 와당밭이라 부를 정도로 기와가 많았다. 지표 조사와 발굴 조사를 통해 건물터와 축대 등의 옛날 토목건축의 구조와 양식을 알 수 있는 유구가 확인되었으며 [김생사]라고 쓰인 기와가 출토되어 문헌 기록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그런가 하면 삼국 시대부터 조선 후기의 유물이 출토되어 김생이 이 절에 머물기 전부터 절이 있었으며 김생이 죽고 난 후에도 오랫동안 절이 그 자리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김생 사지는 탑평리 사지와 더불어 충주 지역에서 강변에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기와집의 본체 용마루에서 [건륭을미(乾隆乙未-1775)] 망와 4점과 암기와가 발견되었다. 출토 유물로 보아 신라 시대에 창건되어 고려 시대에 크게 번창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송계계곡

송계계곡

18.5 Km    127718     2024-02-05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360-1

송계계곡은 월악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계곡으로 제천의 대표적인 계곡 관광지라 할 수 있다. 송계계곡은 월악산(1,094m)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가히 여름 더위를 잊을 만하다. 특히 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은 얼음처럼 차가워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다. 여름철에는 울창한 수림과 깊은 계곡 속에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가을에는 충주호와 연계한 단풍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월악산 일대는 1984년 12월 31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천연기념물인 망개나무, 덕주사, 미륵리사지 등의 관광명소가 흩어져 있어 등산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계곡 주변에 있는 월광폭포, 학소대, 자연대, 청벽대, 와룡대, 팔랑소, 망폭대, 수경대 등은 송계 팔경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자연대는 송계계곡 첫 입구에 소재한 곳으로 맑은 계곡물과 넓은 암반, 깊은 소가 인상적인 곳이다. 월광폭포는 30여 m의 3단 폭포이며, 수경대는 신라시대부터 월악신사를 설치하고 제천하던 곳이다. 학소대는 한 쌍의 학이 월악산을 오가며 살았다는 곳이며, 망폭대는 덕주산성 남문과 한쪽 맥이 이어져 있는 곳으로 기암줄바위와 고무서리계곡을 굽이도는 맑은 물과 어울린 절벽이다. 와룡대는 용이 승천하였다고 전하는 수심 5m의 깊은 웅덩이이며, 팔랑소는 200여 평의 화강암 반석 위로 맑은 물이 흐르고 있는 곳으로 옛날 하늘나라 공주가 하강하여 목욕했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자연의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니 들러보면 좋을 것이다.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

18.6 Km    15166     2024-04-30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숭선길 56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는 숭선사지 입구에 서 있는 당간지주이다. 숭선사는 954년에 건립되어 조선 후기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려 시대 국찰이다. 충주 신덕 저수지를 지나 문숭리로 들어서면 숭선마을회관 앞에 높다란 돌이 서 있는데 이것이 숭선사지 당간지주이다. 당간지주는 절 입구에 불화를 그린 깃발을 꽂은 장대를 지지하는 구조물로 이곳이 신성한 지역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원래는 동서로 나란히 섰던 당간지주로 2기였으나 현재 서쪽의 것만 남아있다. 동쪽 지주는 일제강점기 때 일인들에 의해 마을 앞 교각의 자재로 사용되었다가 신덕저수지를 조성할 때 수몰되었다고 전해진다. 동쪽 지주를 자른 사람이 화를 입었기에 그나마 서쪽 지주가 보존되었다고 전한다. 지주의 높이는 420m로 숭선사의 규모가 컸음을 짐작할 수 있으며 지주가 위치한 곳부터 사찰의 초입이었음을 알 수 있다. 비록 당간지주의 한쪽은 없어졌지만 남아있는 지주는 당시 숭선사지의 규모를 추측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괴산 오가리 느티나무

괴산 오가리 느티나무

18.7 Km    27006     2023-12-05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장연면 오가리에 있는 느티나무로 상괴목, 하괴목 2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이는 약 800살 정도로 추정된다. 이 2그루의 가까운 곳에 한 그루의 느티나무가 더 있는데 이곳에는 정자가 없으나 마을 입구에 서 있는 세 그루의 느티나무 모습이 마치 정자 같다고 하여 삼괴정이라고 부른다. 상괴목은 나무 높이 25m, 수관폭 26m, 나무 둘레 8m이고 지상부 2m 부위에서 큰 가지가 발달하였다. 하괴목은 나무 높이 19m, 수관폭 22m, 나무 둘레 9.4m이고 지상부 2m 부위에서 2개의 가지가 자라고 있다. 하괴목은 동쪽으로 뻗은 가지가 오래전에 부러져 말라 죽었고, 속으로 구멍이 나 있다. 상괴목은 하괴목에서 60m 북쪽의 지대가 높은 곳에 있고 하괴목에 비해 건강하게 자라는 편이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정월 대보름마다 가장 아래에 있는 하괴목 아래에서 성황제를 지내고 있다. 이 느티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크고 오래된 나무로 민속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노은지(대덕지)

노은지(대덕지)

18.7 Km    21909     2023-02-28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대덕길 122
043-853-9332

노은지는 만수면적 47,800평의 평지형 저수지이다. 삼면(동쪽, 서쪽, 북쪽)이 산에 둘러쌓여 겨울철에는 북서계절풍을 막아주는 등 저수지 전체 분위기가 아늑한 맛을 주고 깨끗한 수질과 함께 조용한 환경 등으로 가족 동반이나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하기 좋은 곳이다.

언덕넘어

언덕넘어

18.8 Km    18028     2023-11-09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송계로 9
043-845-7791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언덕넘어는 수안보 향토음식인 꿩 샤부샤부 등의 꿩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KBS, MBC, SBS 방송을 통해 언덕넘어 꿩요리를 수차례 선보인 바 있다. 수안보 꿩요리 대표 음식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