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Km 2024-07-04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남4길 12
등가게장은 여수시 봉산 게장 거리에 있는 게장 전문점이다. 여수의 특산품인 돌게장은 물론이고, 꽃게로 담근 간장게장, 양념게장 그리고 갈치조림까지 취급하는 현지인 추천 맛집이다. 가게 내부는 넓은 편이지만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탓에 평소에도 대기가 있다. 대표 메뉴는 갈치조림이 나오는 간장게장이다. 10가지가 넘는 정갈한 밑반찬과 양념이 잘 스며들어 맛있는 두툼한 갈치조림 그리고 양념게장과 꽃게장, 돌게장이 한 상으로 차려진다. 게장은 한 번 리필할 수도 있다. 돌게장의 경우, 꽃게와 달리 집게발이 크고 매우 딱딱하기 때문에 반드시 가위 등의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 일반 간장게장 정식에는 갈치조림 대신 얼큰하고 시원한 조기 매운탕이 제공된다.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는 아쿠아플라넷 아쿠아리움과 돌산공원, 오동도 등이 있다.
17.0Km 2023-11-01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흥선로 1196
적량해비치마을은 임진왜란과 관련된 국사봉, 적량성터, 굴항 등의 역사문화자원과 인접해 있으며 마을 입구 다랭이 논에는 사시사철 꽃과 허브향기가 가득한 행복한 마을이다. 과거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된 성과 함선을 보호할 수 있는 인공적으로 만든 굴항이 다소 훼손되었지만 원형이 그대로 보전되어 있고, 역사관도 곧 준공을 앞두고 있는 역사의 마을이다. 바다낚시와 어린이 놀이시설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카누체험도 가능한데 투명카누와 창경카누는 보트에 앉아서 바다밑을 훤히 볼 수 있게 설계되어 도시민이 체험해보지 못한 색다른 체험이 될 것이다.
17.1Km 2023-12-18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두문포길 84-3
여수 돌산에 자리한 두문포는 죽포항과 두문포 방파제를 일컫는 작은 어항이다. 알록달록 꾸며놓은 포토존 덕분에 한국의 베니스라 불리는데 곤돌라 모양의 벤치와 이국적인 조형물들이 길게 조성되어 있다. 조형물 사이사이에는 외국의 랜드마크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첨성대, 숭례문 등 다양한 건축물들이 숨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잘 알려지지 않아 한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고 바다를 배경 삼아 인생 샷을 남길 수도 있다
17.1Km 2023-10-05
전라남도 여수시 어항단지로 116
국동항은 국동에 있는 어항으로 여러 섬들이 파도와 바람을 막아줌으로써 천혜의 어항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선박의 접안과 수산물 위판 등은 물론 대표적인 여수의 해산물 집산지이며 지역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1979년 1월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어항 주변에 수산물 가공공장과 선박 수리업체 등이 밀집해 있으며, 제빙, 냉동, 냉장시설 등이 있어 복합적인 어항의 면모를 갖추고 있어 2013년 1월 다기능 어항으로 거듭났다. 국동항 인근 봉산동에는 국동항 수변공원이 있는데 조용하고 한적해 여수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다. 야자나무와 푸르른 잔디, 잠시 앉아 쉬어 갈 수 있는 의자도 많이 있어 산책하기에 좋다. 공원의 끝엔 넓고 푸른 바다가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수 바다를 즐길 수 있으며 바닷가엔 여수시에서 허가를 받은 푸드트럭들이 있어 잠시 허기를 달랠 수도 있다.
17.1Km 2021-03-10
전라남도 여수시 국포1로 51
061-644-2740
30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매장이다. 대표메뉴는 참돔회다. 해물이 유명한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17.1Km 2022-12-06
전라남도 여수시 어항단지로 109
가게에 비치된 수조에서 바로 갓 잡은 싱싱한 갯장어로 샤부샤부, 사시미를 만들어내는 곳이다. 하모의 정식 명칭은 '갯장어'이지만 여수에서는 하모라 칭한다. 봄에는 도다리, 여름에는 하모, 가을에는 전어와 왕새우 소금구이, 겨울에는 새조개 샤부샤부를 즐길 수 있다. 생양파에 하모 샤부샤부를 쌈처럼 싸 먹는다. 기사식당 같은 분위기로 입식 좌석이고 큰 홀 안에 빼곡히 좌석이 있어 단체 모임도 할 수 있다. 바다가 보이는 테라스 자리도 있는데 하모 축제가 열리는 '경도'라는 섬도 보인다. 일회용 위생보로 탁자를 관리하며 주차는 전용 주차장이나 대로변에 할 수 있다.
17.2Km 2023-09-05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
한국의 베니스를 꿈꾸는 돌산도의 죽포는 여수 돌산 향일암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숨은 여행명소로 마을 골목길 변화를 비롯해 바닷가 방파제에 색채감이 있는 조형물을 세워 포토존을 조성하였다. 벽화마을을 둘러보기 전에 마을 안내도를 숙지하고 시작하면 좀더 편안한 관광에 도움이 된다. 버스정류장에서 부터 시작한 골목투어에 이어 죽포항까지 도보로 이동하면 등대가 있는 방파제와 인도교, 타일벽화 포토존을 둘러볼 수 있으며, 죽포항과 방파제를 잇는 아름다운 바람이 부는 다리라는 뜻의 아치형 다리 미풍교에서 바라보는 죽포항의 풍경은 조용하고 아름답다. 두문포방파제에서 보이는 섬은 불무섬으로도 불리는 야도로 간조가 되면 바닷길이 열려서 걸어갈 수 있다. 이 섬에는 용굴이 있어 옛날에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인근의 관광지로 향일암이 차량 10분 정도 거리에 있고 방죽포해수욕장이 인접해 있다.
17.2Km 2024-10-11
전라남도 여수시 대경도길 2-2
061-666-0044
경도회관은 경도 선착장 바로 앞에 있는 참장어(하모) 전문점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참장어 요리를 판매하고, 찬바람이 불면 새조개를 요리한다. 갯장어(하모)는 회와 유비끼(샤브샤브의 일본 교토식 용어)로 먹는다. 유비끼는 하모 뼈와 생강, 양파 등 채소를 우린 육수를 끓여 살짝 데쳐서 먹는다. 상추에 쌈을 싸기도 하고, 소스에 찍어 먹기도 하는데, 뼈가 거의 씹히지 않고 맛이 고소하다. 비린내가 나지 않게 하는 것이 비법이다. 고기를 건져 먹고 나면 죽을 만들어 먹는데 쌀과 갖은 채소를 다져서 끓여 먹는다. 맛이 담백하고, 기운이 솟는 듯한 느낌이다. 밑반찬 가운데 특색 있는 것은 하모를 말려서 양념과 함께 볶아낸 하모 볶음이다. 죽은 하모를 회나 유비끼로 내놓지 못하고 급히 손질한 뒤 말렸다가 양념해 볶아낸 것이다.
17.3Km 2022-12-06
전라남도 여수시 한산사길 89
둘레길 산장은 여수시 봉산동에 있는 닭 요리 전문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숯불닭구이, 해물백숙, 한방백숙, 옻 백숙 등으로 매일 아침 건강한 토종닭을 잡아 요리한다. 지역 주민들뿐 아니라 여행객이나 타 지역에서도 보양식을 맛보기 위해 소문을 듣고 방문한다. 닭 요리 주문 시 요청하면 닭 육회도 맛볼 수 있다. 식당 내부와 테라스에 총 10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지만 저녁이나 주말에는 방문객들이 많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이다. 국동항 수변공원, 봉산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