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미조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미조식당

14.2Km    2024-06-12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조로 232
055-867-7837

남해군 끝자락인 미조리에 위치한 미조식당은 항구 바로 앞에 있어 멸치잡이, 갈치잡이 배들이 경매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청정 남해에서 금방 잡아 올린 신선한 멸치와 갈치를 가지고 미조식당에서 직접 제조한 초장으로 버무린 멸치회와 갈치회는 맛있고 신선하여 으뜸으로 꼽는다. 30년 전통 있는 멸치 쌈밥, 멸치회 전문 식당으로 천연재료,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여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고자 하는 사장님의 노력이 묻어나는 식당이다

서울해물찜

14.2Km    2024-01-03

경상남도 남해군 동부대로 2665-6

서울해물찜은 경상남도 남해 창선에 위치한 해물찜 전문점이다. 해물찜과 해물탕, 해물짬뽕라면을 대표메뉴로 하고 있으며 이외에 대구뽈찜, 아구찜, 해물칼국수, 해물라면을 제공한다. 메뉴별로 해감이 잘된 조개류 및 싱싱한 해산물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고 푸짐한 양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게 인근에는 당항이 위치하고 있어 가게 밖을 나오면 푸른 바다의 경치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공주식당

14.2Km    2025-01-03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조로 230
055-867-6728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에 위치한 공주식당은 멸치로 유명한 남해의 식당답게 멸치무침회, 멸치조림 등 멸치요리와 갈치무침회로 유명한 식당이다. 특히 이 식당은 직접 발효시켜 만든 막걸리 식초로 비린맛을 잡고 음식의 맛을 내고 있다.

미조항

미조항

14.2Km    2025-04-04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남해군 본섬인 남해도 최남단의 미조항 앞 바다이다. 아름다운 해안선과 조도, 호도 등 2개의 유인도와 16개의 무인도가 떠 있다. 삼동면 물건리에서부터 미조항까지의 해안도로(일명 물미도로)는 구불구불한 도로가 계속 이어지는데 철 따라 색다른 느낌을 주는 바다와 섬, 기암괴석 등 남해바다의 절경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을 뿐만 아니라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19번 국도의 종점에 있는 미조항은 남해의 어업전진기지로, 우뚝 솟은 금산과 푸른 바다의 어우러짐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어항이다. 미조항에서 뒤쪽으로 난 도로로 들어서면 팔랑마을 - 설리마을 - 송정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해안 드라이브코스가 나타나는데, 이 길도 꼭 한번 가볼 만하다. 송정해수욕장은 마치 호수 같은 느낌이 드는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참다래나무 밑에 주차시키는 ‘생태주차공원’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이곳에서는 바닷가에 펼쳐진 마늘밭이 독특한 풍경을 연출한다. 남해군은 국내 생산의 6%를 차지할 만큼 마늘 농사를 많이 짓는 곳인데, 봄철에는 파릇파릇 돋아난 마늘잎이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독특한 볼거리를 만들어낸다.

장포리 바다낚시

장포리 바다낚시

14.3Km    2025-03-15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진동리
055-860-3344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진동리에 있는 방파제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장포항은 창선도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방파제 길이 약 300m의 작은 항구다. 소형 낚싯배만이 고요한 장포항에 오고 간다.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 항구 주변 갯바위는 잘 알려진 장포항권 낚시 포인트다. 장포항 주변 갯바위에선 감성돔, 볼락, 열기 등이 잘 잡혀 주말이면 낚시꾼을 갯바위 포인트로 날라주는 어선들로 항구는 붐빈다. 항구 주변은 언제나 깨끗한 편인데 마을 주민들이 잘 관리하기 때문이다.

장포항

14.3Km    2025-04-07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흥선로1505번길 7-25

장포항은 남해군 창선면 진동리에 속한다. 창선면은 본래 창선도라 불리는 작은 섬이다. 지금은 연륙교 덕분으로 교통이 편리한 섬 아닌 섬이 되었다. 남해군 지족마을과는 1980년에 개통한 창선교로 이어지며, 북동쪽으로는 2003년 삼천포대교와 늑도대교, 창선대교로 육지와 연결되었다. 장포항은 창선도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방파제 길이 약 300m의 작은 항구다. 소형 낚싯배만이 고요한 장포항에 오고 간다.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 항구 주변 갯바위는 잘 알려진 장포항권 낚시 포인트다. 장포항 주변 갯바위에선 감성돔, 볼락, 열기 등이 잘 잡혀 주말이면 낚시꾼을 갯바위 포인트로 날라주는 어선들로 항구는 붐빈다, 항구 주변은 언제나 깨끗한 편인데, 마을 주민들이 관리하기 때문이다. 항구 뒤편 언덕에 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곳 옆으로 2㎞쯤 걸으면 모상개해수욕장에 닿을 수 있다.

[남해 바래길] 고사리밭길

14.5Km    2024-11-18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진동리
055-863-8778

남해바래길은 바다를 생명으로 여기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소쿠리와 호미를 들고 갯벌이나 갯바위로 나가 해산물을 채취하던 남해사람들의 강인한 생명력이 묻어 있는 삶의 길이다. 남해바래길 4코스인 고사리밭길은 고사리로 유명한 창선도의 적량성이 있는 적량해비치마을에서 시작되어 창선동대만 휴게소까지 이어지며, 국사봉 자락에 고사리가 많아 고사리밭길로 명명되었다.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길은 없지만 산과 바다, 그리고 갯마을이 어우러져 정겹다. 창선면 가인리 해안은 1억년 전 중생대 백악기 공룡발자국 화석지로 이름이 높다. 오랜 세월 파도에 닳아 반들반들한 암반에는 크고 작은 공룡들의 발자국 100여개가 선명하게 남아 있다. 남해군의 정취를 느끼고, 산과 밭으로 거미줄처럼 이어진 고사리밭길을 통해 아름다운 해안과 갯벌의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선사시대의 공룡발자국화석을 따라 걸으며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15km 길로서 6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오동도 등대

오동도 등대

14.5Km    2024-05-17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238-32

고려 공민왕때 요승 신돈은 전라도라는 전(全)자가 사람인(人)자 밑에 임금 왕(王)자를 쓰고 있는데다 남쪽 땅 오동도라는 곳에 서조인 봉황새가 드나들어 고려왕조를 맡을 인물이 전라도에서 나올 불길한 예감이 들어 봉황새의 출입을 막기 위해 오동도 오동나무를 베어 버린 전설이 있다. 오동도(梧桐島)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명물이자, 미항 여수의 얼굴과 같은 곳이다. 오동도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오동도등대는 지난 1952년 5월 12일 처음 불을 밝혔다. 등탑은 높이 8.48m의 백색원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이었으나 2002년에 높이 27m의 백8각형으로 개축하였다. 등탑 내부는 8층 높이의 나선형 계단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외부에 전망대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등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여수, 남해, 하동 등 남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사무동 2층에는 전시실을 마련하고 등대와 바다에 대한 자료들을 전시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기술로 개발된 프리즘렌즈 회전식 대형등명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10초 간격으로 반짝이는 등대 불빛은 46km 떨어진 먼 바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동도 섬 전체는 완만한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구에 모형거북선과 판옥선, 세계박람회의 여수유치를 위해 세워진 2012년 동백관(세계박람회홍보관), 음악분수 등이 있고 남쪽 해안가 쪽으로는 소라바위, 병풍바위, 지붕바위, 코끼리바위, 용굴 등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오동도등대에 오르는 길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무성한 동백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는데 11월경에 빨간 꽃망울을 터뜨려 겨우내 황홀함을 뽐내다 3월경에 절정을 이룬다. * 최초점등일 - 1952년 5월 12일 * 구조 - 백팔각형 콘크리트(27m) * 등질 - 섬백광 10초 1섬광(FlW10s) * 특징 - 여수항 및 광양항 입구에 오동나무와 대나무가 무성하고 이 충무공의 역사가 깃들인 섬 정상에 등대가 위치하며 전망대용 엘리베이터 및 해양수산홍보실이 설치되어 있다.

동박새꿈정원

14.5Km    2025-03-19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238-32 오동도 등대
061-681-2107

동박새꿈정원은 오동도 등대 앞에 자리한 예쁜 노천카페로 신미주 대표가 35년 전부터 어머니와 함께 장사한 곳이다. 그만큼 단골손님이 많은데 동백꽃에 대해서도 모르는 게 없다. 직접 만든 동백꽃 엑기스는 특허까지 받았다. 주메뉴는 동백꽃 엑기스로 만든 동백차와 동백꽃사탕, 동백꽃젤리다. 대나무 잎을 깐 항아리에 동백꽃잎을 넣고 6개월 이상 숙성해 만든 정성 가득한 차라 그런지 동백차가 특히 인기다. 동백차는 건강에도 좋고 피를 맑게 하여 멍든 곳을 풀어주며 이뇨작용을 돕는다. 감기를 예방하며, 변비에 좋으니 다이어트에도 좋다. 몸에 좋은 건 입에 쓰다고들 하지만 동백차는 맛도 좋다. 동백차를 마시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도 많다. 오동도는 동백섬이라 불릴 만큼 동백꽃이 피는 겨울이면 더 아름답다. 그 중에서도 떨어진 동백꽃잎을 ‘즈려밟고 가는’ 꽃길은 가히 환상적이다. 동백차 한 잔에 몸도 추스르고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라는 동백꽃의 꽃말을 되뇌며 가족이나 연인들과 동백숲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 등대, 용굴, 신이대터널, 음악분수 등 다른 볼거리도 많다.

지산식당

14.6Km    2025-04-03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조로 180
055-867-7754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남해에서 특별히 맛볼 수 있는 음식이 바로 졸복 요리다. 졸복은 참복과에 속하며 밀복이라고도 하는데, 여수에서는 노랑복이라고도 한다. 복어는 콜라겐이 풍부해 여성들의 피부 미용에 좋고, 단백질이 많아 숙취를 해소해 인기다. 이러한 졸복을 주메뉴로 하는 지산식당은 남해군에서 가장 큰 미조항 바로 앞에 위치하며, 맛이 깔끔하기로 소문난 집이다. 이곳은 순수 남해안산 졸복을 이용해 요리를 하는데, 주인 말에 따르면 졸복은 수입도, 양식도 안 되는 어종이라 1년 중 졸복이 잘 잡히지 않는 15일 정도는 졸복을 팔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졸복은 여느 복처럼 독이 있어 요리할 때 독을 제거하는 기술이 꼭 필요한데, 지산졸복 주인은 복요리 조리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니 안심하고 즐겨도 좋다. 이곳 주인은 한식, 중식, 복요리 조리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며, 13년 동안 식당을 운영했는데, 복집 운영은 8년째이다. 이곳 지산식당의 주메뉴는 졸복국 와 졸복튀김. 졸복국은 미나리와 콩나물로 맑게 끓인 국으로 몸속까지 시원하고, 졸복튀김은 한입에 쏙 들어갈 만한 크기로 바삭함이 일품이다. 흔히 튀김은 간장에 찍어 먹기 마련인데, 이곳에서 내놓는 유자 초장에 찍어 먹는 맛 또한 색다르다. 다른 반찬도 남해의 특산물인 멸치액젓으로 간을 하여 감칠맛이 난다. 졸복요리 외에도 봄에는 멸치회와 멸치조림, 가을에는 갈치회와 갈치조림, 겨울에는 물메기회와 물메기탕 등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