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Km 2025-03-15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통과하여 돌산(섬)과 자산(육지)을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이다.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에 이어 네 번째로 바다 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이다. 도심하고 가까운 거리에서 시간에 따라 도시 풍경과 야경, 노을, 그리고 밤바다를 볼 수 있다. 크리스털 캐빈 15대와 일반 캐빈 35대, 총 50대의 케이블카를 운영 중이다. 크리스털 캐빈은 바닥을 강화유리로 만들어 투명한 바닥으로 발 밑의 바다를 관망할 수 있다. 또 아름다운 바다를 발 밑에 두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캐빈으로, 탁 트인 시각적인 즐거움과 짜릿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웹 예능 <팔짱즈그램>에서 ‘워너원’ 재환이 지성과 함께 여수 여행 차 방문한 곳이다. 두 사람은 캐빈 안에서 블루투스로 음악을 듣고, 서로의 초상화를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여행에 초대받은 지성이 “데려와 줘서 고맙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17.4Km 2023-08-09
곱디고운 물을 품고 있다 하여 붙여진 지명, 여수! 탁 트인 바다와 올망졸망 떠있는 섬들의 아름다운 풍경에 눈이 번쩍! 게다가 여수만의 별미에 침이 꼴깍! ‘동양의 나폴리’로 불릴만큼 아름다운 도시 여수호 go! go!
17.4Km 2025-04-07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노량로183번길 27
척화비란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승리로 이끈 흥선대원군이 서양사람들을 배척하고 그들의 침략을 국민에게 경고하기 위해 서울 및 전국 각지에 세우도록 한 비로, 이 비도 그 중의 하나이다. 낮은 사각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우고,맨 위에 지붕돌을 올려놓아 다른 척화비와는 다른 모습이다. 이는 당시 대원군의 명으로 척화비를 곳곳에 세우자, 이 지역의 관청에서 그것을 본 떠 세우면서 양식을 달리한 것으로 보인다. 척화비를 일제히 세우던 고종 8년(1871)에 함께 세운 것으로, 대원군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납치된 후 세계 각국과의 교류가 이루어지면서 대부분의 비들이 철거되었으나,이 비처럼 몇기의 비들이 여전히 남아 그 속에 담긴 역사적인 의미를 말해주고 있다.
17.4Km 2025-01-14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강남해안로 74
돌산공원 근처 단독 주택 느낌의 스카이워크까지 있는 카페스테이는 1층에는 바다가 보이는 자리가 있고 매장 한가운데 핑크뮬리가 있어 화사하고 맑은 느낌을 선사한다. 2층, 3층 그리고 루프탑 총 4층 건물의 카페스테이에서 2층은 주문과 계산을 하는 곳이다. 아기 의자도 구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와서도 편안하게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다. 애완동물도 동반할 수 있다. 풋스파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따로 있어 바다를 보면서 제대로 힐링하기 좋다. 혼자 가도 여럿이 가도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와 안정을 취할 수 있다. 돌산공원, 라마다 짚트랙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목줄, 배변봉투 지참)
17.4Km 2025-03-18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노량로 177
055-862-9842
노량해협 절경의 화룡점정 남해대교. 길이 660m, 높이 80m의 연륙교. 1973년 6월에 개통한 남해의 관문이다. 이곳은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이 시작된 곳으로, 또 고려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동안 유배객이 유배지로 건너가기 위해 나룻배를 탔던 곳이다. 또한 설천 노량은 임진왜란의 마지막 승첩지이며 이 충무공이 순국한 역사적인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아직도 이충무공의 시신을 잠시 모셔 두었던 충렬사와 임진왜란 당시 사용한 거북선을 그대로 재현하여 놓았다. 노량마을에 있는 남해 충렬사는 1973년 6월 사적으로 지정되어 관리하는 살아있는 역사 체험의 교육장이다. 충렬사에서 남해대교 쪽으로 돌아 나오는 곳에 유람선을 탈 수 있는 선착장이 마련되어 있다. 20톤에서 30톤 정도 되는 5척의 배가 호국의 바다 주변 절경으로 안내한다. 단체관광객의 편의를 위하여 주문에 따라 창선교 밑에서 원시적으로 어업을 형성하는 죽방렴을 돌아볼 수도 있고, 바다 배경이 멋진 남해 일주 관광코스도 가능하다. 특히 노량일대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벚꽃축제 시기와 여름 피서철에는 많은 승선객들로 붐빈다.
17.4Km 2025-01-17
전라남도 여수시 만성로 294 (만흥동)
녹테마레는 밤과 바다의 합성어로 ‘여기 당신과 내가 빛나는 밤바다 위로 아무도 몰랐던 환상의 바다, 마레가 열린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국내최초의 미디어아트 파빌리온 전시관이다. 해양도시 여수를 상징하는 대표적 자연경관인 여수 밤바다를 주제로 하고 있는 약 1400평정도의 대규모 전시관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음악, 여수 특색이 담긴 생동감 넘치는 테마영상 및 8가지 전시관이 구성되어있다. 그 외에도 미디어 아트 뿐만아니라 아트갤러리,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워터루프탑 카페와 마레산 측면의 만성리 바다전망으로 감성과 힐링,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통한 특별한 즐거움을 간직할 수 있다.
17.5Km 2025-03-26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길 46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여수향교는 광무 1년(1897) 대성전과 동재·서재만 갖춘 규모로 지었다. 1934년에는 명륜당 등의 교육 공간을 새로 지었다. 향교 안에는 학생들의 교육 장소인 명륜당과 기숙사인 동재·서재가 있으며, 내삼문을 지나면 제사 공간인 대성전이 모습을 드러낸다. 명륜당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대성전은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신 건물로, 옆면 지붕선이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처음에는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였으나 1949년에 앞면 5칸으로 늘려 지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출처: 국가유산청)
17.5Km 2025-04-30
경상남도 사천시 늑도동
한려해상국립공원은 경상남도 사천시, 거제시, 통영시, 하동군, 남해군 및 전라남도 여수시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이며, 해양과 도서, 육지가 빚어내는 아기자기한 지형경관이 뛰어나 매년 100만 명 이상의 탐방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1968년 우리나라에서 4번째 이자 해상공원으로는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경남 거제시 지심도에서 전남 여수시 오동도까지 300리 뱃길을 따라 크고 작은 섬들과 천혜의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해양생태계의 보고이다. 상주, 금산지구, 남해대교지구, 사천지구, 통영, 한산지구, 거제, 해금강지구, 여수, 오동도 지구의 전체 면적은 535.676㎢이며 76%가 해상 면적이다. 가장 아름다운 바닷길로 이름난 한려수도는 71개의 무인도와 29개의 유인도가 있다.
17.5Km 2024-08-26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로 72-26
061-662-8697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으로 이순신광장 옆 좌수영음식문화거리에 위치해 있다. 풍산식당의 메뉴는 서대회, 아귀탕, 장어탕, 서대회무침이다. 구수한 된장 베이스에 신선한 아귀가 들어간 아귀탕은 매운맛없이 깔끔하고, 2인 주문이 기본이다. 매콤하게 무쳐진 서대회는 일반 음식점에서 느낄 수 없는 깊은 맛을 자랑한다. 풍산식당은 외지에서도 손님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공하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이다. 서대는 여수에서 즐겨 먹는 생선으로 가자미랑 비슷하게 생긴 서대는 코다리와 같이 꼬득꼬득 말리거나 구이, 조림으로 먹거나 양념을 무쳐 회로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