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Km 2024-10-28
충청북도 충주시 남한강로 46
충북 충주세계무술공원의 새로운 이름 탄금공원. 이곳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남한강변의 제방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공원의 정문 옆에는 푸른 인조잔디가 깔린 축구장이 있어 운동과 여가생활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공원 안에는 세계무술 박물관, 어린이놀이시설 라바 랜드, 야외공연장, 수석공원, 돌 미로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접한 능암늪지 역시 학습과 체험, 관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생태 관람 공원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이 사랑하는 휴식처로 자리 잡았다.
3.6Km 2024-09-10
충청북도 충주시 남한강로 46 (금릉동)
043-883-4637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달성을 목표로 수열에너지, 그린수소, 수상태양광 등 물에너지를 주제로 행사 개최하며, 충북의 탄소중립 저변 확대와 '물에너지 산업 중심의 에너지신산업 대전환'을 목표로 그린수소산업과 이차전지 등 에너지 산업을 한눈에 볼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이다. 에너지 정책관, 에너지 산업관 외 다양한 에너지원을 보고, 듣고, 만들어 보는 에너지 체험(교육)관 등을 운영한다.
3.7Km 2024-09-19
충청북도 충주시 번영대로 270-10
국립 충주 기상과학관은 기상청이 창의적 기상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곳으로 기상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익힐 수 있는 곳이다. 충주 외에도 밀양, 대구, 전북 등 모두 4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기상과학관은 특화된 주제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형 기상과학 문화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 충주 기상과학관에서는 바람, 구름, 비, 눈 등 기상현상 속에 숨겨진 원리를 찾아볼 수 있다.
3.7Km 2024-06-17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대안길 33
충주 문화원은 충주시의 중심지에 있다. 여러 가지 문화 체험과 예술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역 문화의 정보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간의 문화적 격차를 줄이고 주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에 앞장서고자 설립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여러 분야의 전시물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림과 조각 등 다양한 예술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현대 미술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큰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충주 문화원에서는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매년 다양한 주제로 전시회가 열리며,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연극이나 음악 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진행되고 있으며 이곳 근처에는 자전거 타기 좋은 길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도 있다. 충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반드시 추천할 만한 장소이며 대중교통으로도 접근하기 쉬운 곳이다. 충주 문화원 주변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들이 있어 맛있는 음식과 휴식을 가질 수 있다.
3.7Km 2023-08-09
충주의 풍경을 바꾼 거대한 인공 호수가 있다. 지금은 충주를 대표하는 풍경 명소지만, 처음에는 충주 사람들에게도 낯설었던 충주호다. 이 호수를 즐기는 세 가지 방법은 충주댐 물문화관과 전망대, 댐 정상길 등 돌아보기, 충주호반 길과 충주호 앞 산길을 천천히 드라이브하기, 유람선을 타고 물과 가장 가까운 경치 즐기기다.
[출처]충주여행 30선 중에서
3.8Km 2024-10-04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대안길 105
탄금대는 본래 대문산이라 부르던 야산인데, 기암절벽을 휘감아 돌며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과 울창한 송림으로 경치가 매우 좋은 곳이다. 탄금대란 신라 진흥왕 때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 중 하나인 우륵(于勒)이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400년 전인 신라 진흥왕 때 가야국의 우륵이라는 악사는 조국의 멸망 후에 이곳에 강제로 이주당한 수많은 가야인들 중 한 사람이었다. 당시 우륵은 탄금대 절벽바위를 주거지로 삼고 풍광을 감상하면서 가야금을 타는 것으로 소일했다. 그 오묘한 음률에 젖어들어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 부락을 이루고 그곳을 탄금대라 명명했다. 탄금공원 한편에는 충혼탑이 하나 서 있다. 한국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순국한 충주 출신 전몰장병과 경찰관, 군속, 노무자 2838인의 넋을 추모하고자 1956년에 세운 것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향사를 지낸다. 탄금정과 충혼탑 중간에는 항일시인 권태응 선생의 감자꽃 노래비가 있어 발길을 또 한 번 붙잡는다. 공원 군데군데에는 조각작품이 들어서 있고, 소나무 군락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단란한 가족 나들이를 즐길 수도 있다. 공원으로 말끔히 단장된 탄금대는 임진왜란 당시 신립장군이 장렬하게 최후를 맞이한 순국의 현장이다. 현대로 넘어와서는 한국전쟁의 와중에서 숨져간 넋들을 기리는 충혼탑이 세워져 있는 곳이다. 장중한 남한강 물줄기가 내려다보이는 칠금동 대문산 기슭의 탄금대. 조선조로 넘어와서 임진왜란을 맞아 탄금대는 감상의 장소가 아니라 치열한 격전지로 변모한다. 신립장군의 가슴 아픈 패전이 이곳에서 기록된다. 선조 25년(1592) 4월 14일 가토 기요마사와 고니시 유키나가가 이끄는 15만 명의 왜군이 거침없이 서울을 향해 쳐들어가자 신립장군은 도순변사가 되어 충주 방면을 지키게 된다. 신립장군은 지형을 정찰한 뒤 조령에 진지를 확보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고 우리 군사들의 훈련이 부족해 사지에 몰아넣지 않으면 투지를 드높일 수 없다고 판단, 28일 새벽 8천여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탄금대에 배수진을 친다. 그러나 신립 장군은 전세가 불리해지자 천추의 한을 품고 남한강에 투신자살, 패장의 불명예를 쓰고 만다. 탄금정 정자에서 북쪽으로 층계를 따라 내려가면 열두대라는 층암절벽이 기다린다. 왜군과의 격전 당시 장군이 열두번이나 오르내리면서 활줄을 강물에 식히고 병사들을 독려했다 해서 열두대라는 것이다.
3.8Km 2024-08-29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금곡소류지는 자연적으로 생겨난 작은 늪지였지만,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소생물 서식처복원’ 을 통한 생태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통하여 새로운 산책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두꺼비, 노랑어리연꽃 등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는 보금자리가 되었다.
3.9Km 2024-08-19
충청북도 충주시 풍동
임경업 장군 묘소는 조선 중기 병자호란 때 활약한 명장 임경업 장군의 묘소다. 임경업은 광해군 10년(1618) 무과에 급제한 후 인조 2년(1624)에 이괄의 난을 진압하는 데 참여하여 큰 공을 세웠다. 병자호란 때에는 의주 부윤으로 있으면서 백마산성에서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등 큰 공을 많이 세웠지만, 청을 반대하던 장군은 병자호란이 끝난 뒤 반대파에 의한 모함으로 희생되었다. 숙종 23년(1697) 다시 좌찬성의 관직이 내려지고 충렬사에서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묘소의 석물로 양호석, 망주석, 묘비 등이 있었으며, 이 외에 정화 사업으로 상돌, 동자석, 무관석, 장명등을 새로 만들어 설치하였다. 충주 임경업 묘소는 부인 전주 이 씨와의 합장묘로 큰 편이며 봉분 아랫부분에는 화강암으로 둘레돌을 두른 원형분이며 주위에는 망주석과 신도비 등이 놓여 있다. 묘소 주변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가까이에 영정을 모신 충렬사가 있으며 유물 전시관에서 임경업 장군의 유품을 전시하고 있다.
3.9Km 2024-10-18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대로 364
043-843-0092
충주IC나 북충주IC에서 10여 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탄금한우타운’은 최고 등급의 한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고, 90여 대의 동시 주차는 물론 대형버스까지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은 충주농협 직영 한우 전문식당으로 1층은 하나로마트, 2층은 상차림비를 내고 고기를 직접 구매해 먹을 수 있는 셀프식당, 3층은 전문식당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둠, 스페셜모둠, 특수부위, 등심 등 한우구이부터 갈비탕, 육회, 한우 우거지, 한우 불고기, 냉면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3.9Km 2023-08-10
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로 167
043-853-4949
충주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안림동 음식거리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워낙 잘 지어진 목조건물이라서 금방 눈에 띄는 집이다. 충주시에서 지정한 아름다운 건축물에 선정되어 있다. 식당 옆쪽은 잔디가 깔려있고 앞에는 연못을 만들어 연못 위에 걸린 다리를 건너 식당으로 들어간다. 또한 식당 뒤쪽은 충주의 특산물인 사과나무를 심어놓고 이를 손님들에게 추첨을 거쳐 나눠주기도 한다. 이 집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샤부샤부 전문점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버섯 소고기 샤부샤부와 해물 샤부샤부다. 서울의 고급 호텔에 버금가는 요리 솜씨로 충주에서는 이미 샤부샤부 명가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샤부샤부와는 별도로 전복요리도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