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2025-06-11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후청골길 72
제천의 옛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제천 옛날학교 캠핑장이다. 옛 학교 건물을 활용한 관리소,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운동장, 운동장 한편에 마련된 캠핑 사이트, 사이트 위로 드리워진 나무 그늘이 독특한 감성을 자극한다. 캠핑장 내 부대시설로는 샤워실, 세탁실, 수영장, 트램펄린, 아이들용 자전거, 매점 등이 있다. 또한 캠핑장 내에 전기 사용이 가능한데 10m 정도의 전기릴선을 준비해 와야 하고 고전력 전열기구는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그리고 텐트가 없더라도 렌털텐트 서비스가 있어 캠핑에 필요한 기본적인 장비들을 대여하여 캠핑을 즐길 수 있다.
16.2Km 2025-05-16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관동로세평4길 24
도레미캠핑장은 충북 괴산군 불정면에 위치했다. 괴산군청을 기점으로 약 6㎞ 떨어졌으며, 자동차를 타고 임꺽정로와 관동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시간은 10분 안팎이다. 폐교를 리모델링해 일반 캠핑장을 조성한 곳으로 옛 초등학교의 흔적을 여기저기에서 발견할 수 있는 덕분에 감성적인 캠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 캠핑장 78면을 마련했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6.5.m 세로 9m다. 사계절 내내 쉬지 않고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곳곳에 식재한 수목 덕분에 한여름에 캠핑을 즐기기에도 무리가 없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가운데 하나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도 알차게 마련했다. 캠핑장 인근에 산막이옛길, 쌍곡계곡 등 괴산의 유명 관광지가 즐비하다.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도 주변에 성업 중이다.
16.3Km 2025-05-28
충청북도 괴산군 감물면 충민로 694-5
㈜ 뭐하농은 괴산의 청년 농부가 모여 농촌의 삶과 문화를 즐겁고 새롭게 그려나가는 플랫폼을 만드는 농업회사법인이다. 직접 농사지은 채소만을 사용하여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전해드리고 다양한 업력을 농업 분야에 녹여, 농업의 영역과 농업 문화를 확장하기 위해 설립하였으며, 다양한 분야가 농업의 영역에서 풍성하게 작동하여 새로운 농업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청년 농부들이 길러낸 유기농 채소를 활용하여 다양한 채소 디저트를 개발했고, 뭐하농하우스에서 팜투디저트의 농부 카페를 운영 중이다. 농산물을 활용한 사업 이외에 교육, 관광의 영역까지 농부들의 활동을 확장하여 농촌살이 프로그램(행정안전부 사업), 채소 도슨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공향, 인공색소, 방부제를 절대 사용하지 않고 매달 제철 채소와 과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기에 따라 메뉴가 달라지므로 매월 새로운 맛을 볼 수 있다.
16.4Km 2024-12-26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송계로 9
043-845-7791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언덕넘어는 수안보 향토음식인 꿩 샤부샤부 등의 꿩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KBS, MBC, SBS 방송을 통해 언덕넘어 꿩요리를 수차례 선보인 바 있다. 수안보 꿩요리 대표 음식점이다.
16.5Km 2024-06-04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647
덕주 야영장은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계곡에 위치해 있다. 여름철이면 계곡 물놀이와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지만 겨울철 샤워 시설은 폐쇄된다. 캠핑장은 황토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75면을 갖추고 있으며 사이트 크기는 약 40㎡ 정도,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은 불가능하다. 매점이 따로 없지만 가까운 거리에 슈퍼와 편의점이 있어 캠핑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데 불편은 없다. 반려견은 크기에 상관없이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으로 제천 덕주산성, 만수계곡, 자연관찰로 등 관광지가 있고 맛집들 즐비하다.
16.5Km 2025-06-02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647
월악산은 백두대간이 소백산에서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중간의 위치에 있으며,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단애가 맹호처럼 치솟아 심산유곡과 폭포와 소 등이 어우러져 한껏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월악산 국립공원은 1984년 12월 31일에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행정구역상으로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문경시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 충주호반과 청풍호반이 월악산을 휘감고, 동으로 단양 8 경과 소백산국립공원, 남으로 문경새재와 속리산국립공원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 있다. 월악산 영봉은 국사봉이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져 "영봉"이라고 불리고 있다. 월악산을 중심으로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다는 하설산을 비롯하여 문수봉, 만수봉 등 수려한 산봉우리들이 즐비하고, 정상(영봉)에 오르게 되면 만고풍상을 견디며 자라온 잣나무가 사계절 푸르고 동서남북으로 훤히 트인 하늘이 쾌적하게 펼쳐지며, 또한 충주호와 청풍호의 아름다운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름철에는 풍부한 수량의 계곡물이 무더위를 잊게 하며 겨울철 눈 쌓인 산과 계곡은 가히 신선들이 노닐던 경치라 할 만큼 아름다운 절경을 이룬다. 특히 옛날 고구려와 신라의 접경지대로, 덕주골에 있는 유적지들은 마의태자와 덕주공주의 한 많은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등산코스는 산불 예방 및 자연휴식년제로 인해 통제되는 구간이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 월악산사무소로 문의해야 한다. 월악산 주변에 충주호반과 청풍호반을 비롯하여 문경새재 도립공원, 단양적성의 선사유적지와 석회암지대에 형성된 많은 동굴, 청풍의 문화재단지 등 문화경관자원이 산재해 있다.
16.5Km 2024-09-13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능촌로5길 39
솔밭관광농원은 대지 4,000평, 숙박 수용인원 100여 명 규모의 농원으로 가족 모임, 기업연수, 대학생 MT, 교회 수련에 최적인 펜션과 캠핑장을 운영한다. 괴산군청에서 약 7km 떨어진 능촌리 일대에 있다. 사방이 크고 작은 산으로 분지처럼 둘러있는 포근한 산골 마을로. 그 한가운데를 괴강 물줄기가 지나며 한 폭 그림 같은 풍광을 일궈낸다. 언덕 위에는 일반 캠핑장 20면이 있는데, 잔디 14면 파쇄석 6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이트 크기는 모두 가로 6m, 세로 8m로 동일하다.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농원 내 물놀이장과 놀이터, 운동장이 있어 휴식을 취하거나 놀 수 있다. 주변에 계곡이 있어 물놀이와 낚시도 즐길 수 있다. 봄, 여름, 가을에만 운영하며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휴장한다. 농원 내 매점이 있고 농원 근처에도 마트가 있어 필요한 물품 구입에 어려움이 없으며 괴산군청 시내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16.6Km 2025-04-21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참샘길 113
박팽년 사당은 충주시 참샘길에 있다. 조선 전기의 학자이며 충신인 박팽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으로 1775년에 창건되고 1968년에 충주시에서 새로 복원한 것이다. 박팽년은 1447 문과에 급제하고 집현전의 관원이 되어 신숙주, 유성원 등 젊은 학자들과 편찬사업에 참여하였다. 수양대군이 어린 단종의 왕위를 빼앗은 울분을 참지 못하고 자결하려 하였으나, 성삼문의 만류로 단념하고 죽음을 각오하고 단종 복위 운동을 계획하였다. 그러나 김질의 밀고로 실행하기도 전에 발각되었고, 그의 재주를 아깝게 여긴 세조의 회유에도 뜻을 굽히지 않다가 성삼문,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 등과 함께 참형을 당하였다. 이 사우는 전면 3간 측면 2간의 목조 8작 집으로, 흙과 돌을 섞어 담장을 둘렀으며 입구에 일각대문이 있다. 사당 건물 정면에는 솟을삼문의 충신문이 있는데 중앙칸에 박팽년의 충신지문 편액이 걸려 있다. 민가 가운데에 있으며 화려하지 않은 모습으로 낮은 담장에 둘러싸여 있다. 상시 개방 하고 있으나, 내부 관람은 문의하거나 행사가 있을 때에만 개방한다.
16.6Km 2025-06-25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625
송계 자동차야영장은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있다. 도로변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며, 송계계곡을 끼고 있어 여름철 야영객들에게 인기다. 전기 사용이 가능하며, 화장실, 취사장, 음수대가 설치되어 있으나 샤워시설은 없다. 인근 볼거리로 미륵리사지, 마애불, 덕주사, 만수계곡 자연관찰로 등이 있고, 수안보온천까지는 차량으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16.7Km 2025-03-19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장연면 오가리에 있는 느티나무로 상괴목, 하괴목 2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이는 약 800살 정도로 추정된다. 이 2그루의 가까운 곳에 한 그루의 느티나무가 더 있는데 이곳에는 정자가 없으나 마을 입구에 서 있는 세 그루의 느티나무 모습이 마치 정자 같다고 하여 삼괴정이라고 부른다. 상괴목은 나무 높이 25m, 수관폭 26m, 나무 둘레 8m이고 지상부 2m 부위에서 큰 가지가 발달하였다. 하괴목은 나무 높이 19m, 수관폭 22m, 나무 둘레 9.4m이고 지상부 2m 부위에서 2개의 가지가 자라고 있다. 하괴목은 동쪽으로 뻗은 가지가 오래전에 부러져 말라죽었고, 속으로 구멍이 나 있다. 상괴목은 하괴목에서 60m 북쪽의 지대가 높은 곳에 있고 하괴목에 비해 건강하게 자라는 편이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정월 대보름마다 가장 아래에 있는 하괴목 아래에서 성황제를 지내고 있다. 이 느티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크고 오래된 나무로 민속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