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Km 2024-12-03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금암로 430
물 건너온 세모점빵은 1년 365일 내내 크리스마스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카페다. ‘점빵’은 사투리로 조그마한 상점을 의미한다. 가게 이름대로 세모 모양의 외관이 눈길을 끈다. 내부로 들어서면 화사하고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가득하다. 가게 한편에는 간식으로 먹을만한 캔디류도 판매하고 있다. 주요 메뉴로는 파운드케이크, 밀크티, 뱅쇼, 샹그리아, 바크초콜렛 등이 있다. 특히 파운드 케이크는 영국 전통 방식으로 여섯 종류의 케이크가 매일 새벽에 직접 구워져 나오는데, 고르기 어렵다면 메뉴판 옆에 유형별 파운드 선호도가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할 수 있다. 그리고 밀크티가 첨가제와 물 없이 우유와 블렌딩 홍차만으로 만들어진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 외에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는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기 좋다.
8.1Km 2025-01-20
경상남도 남해군 동부대로 2
남해 힙한식은 부부 셰프가 운영하는 남해의 한정식 레스토랑으로, 두 셰프가 처음 만난 남해로 돌아와 한식 레스토랑을 열었다. 남해 인기 장소답게 카페 같은 인테리어에 식기류도 깔끔하고 정갈한 세팅으로 남해를 찾는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테이블은 5~6개 정도로 협소한 편이며, 운영 시간과 예약 방법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반드시 방문 전 인스타그램을 참고해야 한다. 메뉴는 세 가지로 간단하다. 대표 메뉴는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한 힙한식 솥밥이다. 전복 내장과 힙한식 특제 오일을 넣어 밥을 짓고 커다란 전복과 해조류를 올려낸다. 남해 마늘 먹은 돼지고기에 숯불 향을 입혀 구운 숯불에 구운 양념 목살구이도 인기가 좋다. 바삭 해물파전은 쪽파에 오징어와 새우살, 청양고추 반죽으로 바싹하게 구워낸 파전이다. 주변에 초전 몽돌해변이 근처에 있어 연계하여 여행하면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8.1Km 2024-07-04
경상남도 남해군 동부대로 9
남해 초전집은 2021년 오픈한 퓨전 한식당으로, 한우와 꼬막을 이용한 꼬막 비빔밥 & 육회를 판매하는 맛집이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정갈한 상차림, 푸짐하게 나오는 메뉴들로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메뉴는 육전 꼬막 비빔밥과 육회 꼬막 비빔밥이다. 남해안에서 잡아 올린 새꼬막을 초전집의 특제 액젓 소스에 각종 야채와 버무려 갓 지은 밥을 비벼 커다란 대접에 육전과 함께 낸다. 육회 꼬막 비빔밥은 육전 대신 1등급 이상의 한우가 나온다. 비빔밥을 싸 먹을 수 있게 나오는 털보 김은 곱창 김으로, 일반 김보다 두께가 두꺼워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좋다. 주변에는 설리 스카이워크와 상주 은모래비치, 설리 해수욕장이 있어 연계 여행하기 수월하다.
8.3Km 2022-12-28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동부대로14번길 27-7
경상남도 남해군에 위치한 바다 풍경 펜션 도시 어부는 초전몽돌해변 선착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낚시배운영(생활체험낚시)4인기준 2시간 2500000만원
8.3Km 2024-05-20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동부대로14번길 27-21
남해초전마을 야영장은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에 위치해 있다. 유명 관광지인 초전마을 몽돌해수욕장이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캠핑장으로 펜션과 야영장이 함께 조성돼 있다. 캠핑장은 파쇄석 사이트로 되어 있으며, 사이트 이용요금과 별도로 전기요금과 샤워장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단체나 가족단위로 이곳을 찾는 캠퍼들은 펜션을 함께 예약할 수도 있다. 캠핑장 내 해먹 설치 및 장작사용을 금지하고, 반려견 동반 입장은 불허하고 있다. 조용하고 한적한 작은 캠핑장으로 가볍게 힐링하며 지내기에 좋은 곳이다.
주변관광지로는 남해 독일마을, 상주은모래비치, 송정솔바람비치, 금산 보리암, 가천다랭이마을, 미조항, 해오름예술촌, 나비생태공원 등이 있다.
8.4Km 2024-01-09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 1523-21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에 인간의 디자인 감성을 접목시킨 건축가 문훈의 작품이다. 남해바다의 절경과 함께 개성적인 펜션에서 안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개별 사계절 수영장과 야외 스파, 독립 바비큐와 야외 키친을 남해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고, 펜션 앞 Privite beach에서 해변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주변 관광지인 섬이정원, 다랭이마을, 독일마을, 용문사, 금산 보리암 등 과도 가까운 거리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여러 풍경들을 즐길 수 있다.
8.6Km 2024-10-31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동부대로 273-73
055-867-2288
프랑스펜션리조트는 유럽형 목조주택으로 바다와 산, 자연과 어울리는 남해의 일출을 볼 수 있다. 객실에서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보이며, 야외 수영장에서의 수영, 야외 바베큐장, 산책로, 등산로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탁 트인 바다와 아름다운 산과 들이 우어러져 있어 바다와 함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8.8Km 2024-10-23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 201
010-3358-3910
뒷산 줄기에 감싸인 채 드넓은 바다를 마당처럼 펼친 곳이 사랑해펜션이다. 아기자기한 미조리의 어촌마을을 고즈넉이 바라보고 있노라면 해가 이쪽에서 저쪽으로 넘어가도 모를 정도로 지루하지가 않다. 풍경을 조금 더 느끼고 싶다면 해안도로를 따라 마라톤을 즐기거나 사이클을 타기에도 좋다. 너무 액티브한 것이 싫다면 아침 일찍 일어나 새소리와 코끝을 스치는 쌉싸래한 공기를 마시며 마을을 산책하는 것도 좋다. 설리해수욕장까지는 왕복 40분 거리이며, 설리해수욕장을 지나 데크로 깔끔하게 정리된 산책로는 왕복 1시간 30분이면 다녀올 수 있다. 펜션 안에서 휴식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솜씨 좋은 주인이 만들어놓은 이불에 파묻혀 찌든 몸과 마음을 꿈나라로 보내는 것도 좋다. 알토란 같은 휴식을 취하는 것도 권할 만한 일. 베란다에 나가면 손에 잡힐 듯 펼쳐지는 다도해와 떠다니는 배가 시선을 붙잡는 미조리 앞바다를 볼 수 있다. 교편생활을 하다 양식업으로 업을 바꾼 부친 영향을 받아 새로운 일을 시작한 주인장은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일을 위해 남해 끝자락 미조리까지 오게 되었단다. ‘해사랑전복마을’은 펜션 주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8.8Km 2024-12-09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상가리
남면 상가리 남쪽에 위치한 임진성은 이름 그대로 임진왜란 때 왜구의 침입으로부터 수호하기 위해 지어진 성이다. 임진왜란 때 왜적을 막기 위해 민, 관, 군이 힘을 합쳐 쌓았다는 이유로 [민보성]이라 부르기도 한다. 높이 6m, 둘레 300m의 작은 규모로 만들어진 임진성은 내성과 외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성은 길게 늘어선 돌덩이들이 차곡차곡 높게 쌓아져 있으며, 토성으로 된 외성은 흔적만이 남아있다. 형태는 테뫼식으로 사암·화강암·안산암 등 활석으로 장방형 쌓기로 구축하고 틈새는 잔돌을 끼워 마감하였는데, 옥포 인접 구릉에 타원형 성곽으로 성곽 내 토루를 만들어 통로를 만들었다. 옛날에는 성루, 감시사, 망대, 탑대, 서당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 시설물은 없고, 성곽과 동문터, 서문터, 우물터만 남아있다. 성벽의 바깥으로는 해자 흔적이 있다. 현존하는 성벽의 남쪽 동문터와 서문터 사이 173m는 최근보수 공사를 거쳤고, 2014년에는 성 내부에 대한 발굴조사를 통해 통일신라시대에 해당하는 연지, 건물지 등이 확인되었다.
8.8Km 2025-03-17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 193
남해 풍경을 감상하면서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끝자락인 미조항 조금 못 미쳐 해사랑전복마을이 나온다. 전복 양식만 했는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해서 2003년에 식당 문을 열어 지금껏 운영하고 있다. 직접 양식한 신선한 활전복으로 다양한 전복요리를 제공하고 있어 단골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전복을 제외한 나머지 해산물은 앞바다에서 물질하는 해녀들이 공급하고 있다. 전복죽을 끓일 때는 전복 껍데기를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고 있고, 전복구이는 깨끗하게 손질한 전복을 내장과 살을 분리하고 살에 칼집을 낸 뒤 직접 짠 참기름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굽다가 은근한 불에서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