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거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감악산(거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감악산(거창)

감악산(거창)

19.2 Km    16675     2024-07-02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산295번지 일원(신원면 구사리 산12-1 인근)
055-940-3396

* 거룩한 산이라는 뜻의 감악산 * 감악산(952m)은 남상면 무촌리 신원면 과정리를 안고 있는 거창의 안산이다. 거창분지의 남쪽에서 서쪽 대용산과 동쪽 대덕산 돌마장산 매봉산들을 거느리고 한 일자로 흐르고 있다. 산 고스락 감악평전에는 1983년 6월에 세워진 KBS, MBC TV 중계탑이 있다. 감악산의 산 이름은 거룩한 산, 신령스러운 산, 큰 산의 뜻이 되는 감뫼로 곧 여신을 상징한다. 감악산의 전설로는 연수사 샘물로 신라 헌강왕이 중풍을 고쳤다 하는 얘기와 고려 왕손에 출가한 여승과 유복자와의 사연을 담고 있는 연수사 은행나무가 유명하다. 연수사는 절 이름에 ‘물 수’(水) 자를 넣어지었듯이 샘과 인연 깊은 사찰이다. 감악산은 거창군 남부권의 명산으로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에 둘러싸여 있고, 근거리에는 거창읍 전경과 합천댐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을 자랑하는 곳이다. 감악산 등산로인 물맞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중턱에는 신라시대 사찰인 연수사에서 전설을 지닌 약수와 은행나무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정상 부근에는 항노화 웰니스 체험장이 조성되어 있어 가을이 되면 낮에는 화려한 국화꽃과 거창읍 전경을, 밤에는 하늘의 별빛과 거창읍 야경을 관람할 수 있다. ※ 주변관광지 : 연수사, 항노화웰니스체험장, 거창CC, 거창사건추모공원

옥계서원(합천)

19.2 Km    1483     2024-02-02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서부로 3078-13

율곡 이이(1536~1584)의 유물인 『격몽요결』과 『해동연원록』 등을 소장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옥계서원은 영조 3년(1725)에 지금 있는 자리에서 4㎞ 정도 떨어진 향옥동에 건립하여 위패를 모셨으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867년(고종 4)에 마을의 동쪽 약 200m 지점에 서원 및 소원사가 재건되었고, 합천댐 수몰 지역에 편입되어 지금의 자리로 이전되었다. 서원의 건물로는 강당, 소원사,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다. 강당은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소원사는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으며 해마다 3월과 9월에 향사를 지낸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

19.3 Km    35202     2023-11-17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1906년 처음 발굴조사되어 지금까지 크고 작은 700 여기의 고분이 발굴된 사적으로, 고분은 외형상으로는 모두 원형봉토분이며, 봉토의 규모에 따라 대형분, 중형분, 소형분으로 구별한다. 대형분은 주로 능선 상부에, 중형분은 능선 중간 이하에 군집하고 있고, 소형분은 능선 아래위 구분없이 대형분과 중형분 주위에서 혹은 그 밑에서 발견되고 있다. 고분군은 내부 구조에 의해 돌널무덤, 돌덧널무덤, 돌방무덤으로 크게 분류되어 있다. 주로 4∼6세기경에 축조된 대가야 지배계층의 무덤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고령지역이 대가야국의 중심지였고 대가야읍을 병풍처럼 감싸는 산 위에는 대가야시대의 주산성이 능선에서 고분군이 발굴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발굴조사된 대가야 고분군은 2023년 유산적 가치가 높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그리고 이곳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발굴된 순장묘 왕릉인 지산동 44호와 45호 무덤을 비롯하여 주변에 왕족과 귀족들의 무덤이라고 생각되는 크고 작은 고분들에서는 대가야의 독특한 토기와 철기, 말갖춤을 비롯하여 왕이 쓰던 금동관과 금귀걸이 등 화려한 장신구가 많이 출토되었다. 인근 왕릉전시관과 대가야박물관에는 지산동에서 출토된 대가야 유물과 고분의 내부가 재현이 되어 있어 그 모습을 자세히 알 수 있으며, 지산동 고분 30호를 직접 볼 수 있다.

대원식당

대원식당

19.3 Km    16851     2023-06-02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대가야로 691
054-955-1500

대원식당은 경상북도 고령군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인삼도토리수제비가 유명한 곳이다. 인삼, 도토리수제비, 팽이버섯, 잣, 대추, 닭고기와 육수, 은행, 파가 들어가 알싸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내고 건강까지 챙겨준다. 그리고 또 하나 유명한 것이 인삼콩나물해장국이다. 한우 등뼈를 푹 고아 만든 육수에 곱게 익은 쇠고기와 인삼, 은행, 대추, 마늘, 그리고 아삭한 콩나물이 어우러져 따끈하게 속을 달래주며 해장국으로서도 제격이다. 이색적인 메뉴들로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감악산 해맞이 행사

감악산 해맞이 행사

19.4 Km    3994     2023-12-20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055-940-3425

새해 첫날 해오름의 벅찬 감동의 순간을 가족, 이웃과 함께 밝은 희망을 가슴에 안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군민의 안녕과 화합분위기 조성으로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 및 군정발전 의지를 결집해 “더 큰 거창 도약, 군민 행복시대 ”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자 감악산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대가야박물관

19.5 Km    29226     2023-11-03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로 1203

대가야박물관은 대가야 왕릉이 모여 있는 지산동고분군의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대가야왕릉전시관’과 ‘대가야역사관’, 그리고 우륵 선생이 가야금을 창제한 정정골에 위치한 ‘우륵박물관’ 으로 이루어진 대가야와 고령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한 국내 유일의 대가야사전문박물관이다. * 대가야박물관의 주요 전시물과 인근의 가야유적지 * 대가야박물관에는 고령에서 출토된 유물 3,0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지산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금동관을 비롯한 장신구, 긴목항아리와 원통모형그릇받침 등 토기류, 봉황무늬 고리자루 칼과 갑옷 등 무기류, 재갈과 안장 등 무기류를 비롯하여 반룡사 동종과 석탑, 관내 종택에서 보유하고 있는 교지 등 보물에 이르기까지 많은 유물이 전시되고 있다. 주변 유적으로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과 주산성, 고령향교, 고령 지산동 당간지주가 있고, 고아동 벽화고분을 복원하고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운영하는 고아리벽화고분모형관, 대가야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는 대가야생활촌, 대가야를 테마별로 전시한 대가야테마관광지, 반룡사, 점필재 김종직의 종가가 있는 개실마을, 암각화공원으로 정비한 고령 장기리 암각화 등 주변에 볼거리가 많다.

용암정(거창)

19.5 Km    16223     2023-10-06

경상남도 거창군 용문들길 103-21

용암정은 1801년(순조1)에 용암 임석형 선생이 위천 강변의 바위 위에 지은 정자이며, 1864년에 보수 공사를 하였다. 용암 선생은 석천 임득번 선생의 8세손으로 조행과 학문이 빼어나서 당대와 후세까지 추앙받았던 인물이다. 용암정이 준공된 이듬해(1802년 음력 7월 16일) 용암정을 제목 삼아서 7언 율시를 읊었는데 그 시에서 차운하여 읊은 분으로는 판서 이원조, 대사성 이휘준, 참판 정홍경, 승지 김유헌 등 20여 명으로서 당시 명인들이 모여 학문과 도의를 연마한 곳이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기와집이며, 중앙에 방 1칸을 만들어 마루 아래에서 불을 땔 수 있게 하였고, 마루 둘레에 난간을 설치하였다. 정자 안에는 용암정, 반선헌, 청원문, 환학란이라고 쓴 액자가 걸려 있다. 반선헌, 환학란, 청원문의 현판은 지암 이동항 선생의 필적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거창 월성계곡 위천변의 자연경관이 뛰어난 큰 바위에 지은 정자와 위천의 계류, 소, 암반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는 조선 시대 전통적 격식을 갖추고 있는 별서이며, 주변 자연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배치된 전통 경관과 역사문화환경이 복합된 자연유산으로 가치가 뛰어난 명승이다.

가야의 고대문화가 잠든 고령 땅을 밟다

가야의 고대문화가 잠든 고령 땅을 밟다

19.5 Km    2221     2023-08-10

고령은 고대국가 가야의 터전이었던 땅이다. 그래서 가야의 유물이 많다. 역사를 공부하는 자녀가 있으면 방문해볼만한 코스다. 특히 우륵 박물관은 우리나라 고유 악기인 가야금에 대한 자료들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코스는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걸어서 보는 코스로 적당하다.

연수사(거창)

19.6 Km    18867     2024-06-27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연수사길 115-103

연수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로서, 신라 애장완 3년(802년) 감악조사가 감악산 남쪽에 절을 세웠으나 빈대 때문에 절이 망하여 능선 북쪽인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연수사는 감악산의 시원스러운 하늘 아래 안겨 아름다운 전설을 지닌 만큼이나 뜻깊은 명소이고 물과 인연 깊은 절이다. 고려 공민왕 때 벽암선사가 심여사원을 지어 불도를 가르쳤다는 절로서 푸른빛 감도는 바위구멍에서 떨어지는 맛 좋은 샘물이 있다. 이 샘물에서 신라 헌강왕이 중풍을 고쳐 감사의 뜻으로 그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사시사철 온도가 같은 점이 특징이다. 여름철 이른 새벽이나 저녁에 연수사에 오르는 사람들은 모두 연수사 약수를 찾아가는 이들로 ‘연수사 물 맞으로 간다’는 말로 통하고 있다. 절 앞 은행나무는 6백여 년 전 고려 왕손에게 시집가 유복자를 낳고 속세를 피해 절로 들어왔다가 조선에 망한 고려 왕 씨의 명복을 빌던 한 여승이 심었다는 나무로써 도지정 기념물 제124호로 지정되어 연수사의 상징물이 되고 있다.

카페스톤

카페스톤

19.6 Km    0     2024-01-19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로 446-44

카페스톤은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에 자리 잡고 있다. 화려한 외관과 내부가 눈에 띄는 곳으로 특히 내부에는 카페 상호처럼 다양한 돌 장식품이 전시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인데, 카페스톤만의 특별한 블랜딩으로 조합해 ‘돌 커피’라는 이름을 지었다. 이 밖에 짭조름한 크림을 넣은 돌 소금 등이 있다. 고령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고령유니밸리 CC가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