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Km 2024-08-06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89-7
055-860-8604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196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파독 광부, 간호사들의 보금자리인 독일마을에서 열리는 이색적인 축제이다. 세계 3대 축제라 불리우는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를 모태로 기획되어, 남해에서 독일맥주 축제장을 몸소 즐길 수 있는 축제이기도 하다. 축제기간동안 매일 떠들썩한 퍼레이드가 열리고, 행사장 곳곳에서 유럽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과 독일전통 소시지, 맥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12.2Km 2025-03-19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89-7
남해 파독전시관은 독일마을에 조성된 독일 광부, 간호사의 삶과 애환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2014년 6월 28일 개관하였다. 지난 1960년대 우리나라는 1인당 국민소득이 76달러로 세계 최빈국이었으며, 실업률이 30%에 달할 정도로 어려운 시기였다.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이역만리 독일로 떠난 광부와 간호사들은 낯선 땅에서 최소한의 생활비만 남기고 받은 월급의 80% 이상을 고국의 가족들에게 송금하였으며, 그들이 흘린 땀과 눈물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 파독전시관은 독일 광부, 간호사의 삶과 애환 그리고 한순간도 잊지 않았던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가족에 대한 간절함을 담아낸 공간으로, 전시관에서 상영되는 동영상에는 파독의 배경과 애환의 과거, 남해 독일마을에서의 새로운 인생 2막 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12.3Km 2023-08-10
빡빡한 여행 일정보단 편안한 여행 일정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여행코스. 바다와 숲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물건리 방조어부림 부터 독일마을 쪽에 위치한 수목원 원예예술촌, 편백나무와 함께 힘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편백자연휴양림까지~ 보물섬 남해에서 실속있는 여행을 떠나보자!
12.4Km 2024-02-22
경상남도 남해군 독일로 34
쿤스트라운지는 남해 독일 마을에 있는 브런치 카페다. 주차장이 넓고, 1층과 2층, 야외 테라스 좌석이 있을 정도로 매장이 넓어 여행객에게 인기가 좋다. 특히 2층 테라스에는 빈백 의자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남해의 풍경을 바라보며 놓여있어, 바다를 감상하며 휴식 취하기에 좋다. 이곳은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커피와 음료 외에도 식사메뉴를 맛볼 수 있다. 대표적인 메뉴는 슈바인 학센으로 맥주에 졸인 돼지다리 살을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독일식 족발 요리이다. 다른 메뉴로는 구운 소시지라는 뜻의 튀링어 브랏부어스트가 있는데, 식감과 육즙이 살아있는 대표적인 독일식 소시지 요리다. 이외에도 돼지고기를 얇게 펴 튀겨낸 수제 슈니첼과 이탈리아식 통돼지 바비큐 요리인 포르케타, 유럽에서 대중적인 음식인 미트파이 등 독일과 유럽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12.4Km 2024-05-07
경상남도 남해군 독일로 33
부어스트라덴은 남해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독일 마을 초입에 있는 독일식 레스토랑이다. 독일어로 소시지 가게라는 뜻을 가진 이곳은 100% 수제 제작한 소시지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슈바이네 학센과 굴라시인데, 두 메뉴 모두 2019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육가공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슈바이네 학센은 허브 향신료와 맥주에 24시간 염지 후 각종 채소와 함께 12시간을 삶은 후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굴라쉬는 독일식 소시지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올리브유, 채소와 함께 볶은 후 토마토소스에 1시간 이상 끓인 수프다. 맥주 역시 대한민국 품평회 1위 수제 맥주 공장에서 제조된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어, 진정한 독일의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2.4Km 2023-12-21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30
독일마을 내에 자리한 완벽한인생에서는 양조장에서 직접 만든 신선한 풍미의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연간 30만 리터의 수제 맥주 생산설비를 갖춘 이곳은 다양한 라인업의 맥주로 독일마을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남해의 밤하늘처럼 깨끗한 맛을 내는 ‘은하수 IPA’, 고기나 소시지와 페어링 하면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주는 페일에일인 ‘달로망’, 남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흑맥주인 ‘광부의 노래 스타우트’, 남해산 백년초를 첨가해 시원한 목 넘김을 자랑하는 ‘남해 백년초에일’ 등 개성 넘치는 수제 맥주를 골라 마시는 재미가 특별하다. 슈바인스학센과 독일 정통 소시지 등 맥주와 잘 어울리는 음식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12.4Km 2024-11-27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남해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물건해수욕장은 몽돌로 된 해변으로 초승달 모양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 앞에는 방파제가 설치되어 있어 파도가 잔잔하며 해수욕하기 좋은 곳이나 남해군에서 지정한 공식해수욕장이 아니기 때문에 안전시설이 구비되어 있지 않다. 물건해수욕장은 해수욕장보다는 해안가를 따라 조성되어 있는 방조어부림이 유명한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며, 해수욕장 뒤 언덕 위로 독일마을이 위치하고 있어 방조어부림과 함께 방문하면 좋은 곳이다. 물건항에는 남해군 요트학교도 있어 요트 체험을 할 수 있다.
12.5Km 2024-07-02
경상남도 남해군 독일로 27
당케슈니첼은 남해 독일 마을에 있는 유럽 가정식 레스토랑으로, 독일 요리 외에도 오스트리아, 헝가리, 스위스 등 유럽의 정통 요리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매장에 들어서면 유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 천장에 보이는 샹들리에와 매장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유럽 전통 맥주잔이 유럽의 조그만 식당에 방문한 듯하다. 고마워, 슈니첼이라는 뜻을 가진 식당 이름처럼 이곳의 대표 메뉴는 단연 슈니첼이다.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얇은 왕돈가스와 유사한 이 음식은 얇게 썬 고기를 망치로 가볍게 두드려 튀긴 요리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와 할슈타트에서는 수제 베리 소스를 곁들여 먹기 때문에 이곳에서도 베리 소스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에서 흔히 먹는 가정식 요리 케제슈페츨레, 헝가리 굴라시 등의 요리를 접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2.5Km 2024-06-12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죽방로 495
055-867-4892
가족사랑체험펜션은 삼동면 고잔마을에 있는 대형 펜션이다. 삼동면 지족리에서 이동면으로 향하는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도롯가에 바로 가족사랑체험펜션이 보인다. 총 3층으로 지어진 펜션은 규모가 꽤 커서 펜션이라기보다 호텔 같은 느낌이 든다. 바다와 마주하고 있는 테라스에서 잠시 바다를 바라보다 안으로 들어가니 서글서글한 표정의 주인이 인사를 건넨다. 펜션의 방은 1, 2층에 각각 특실, 2층의 VIP룸, 3층의 커플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객실에서 바다가 내려다보인다. 작은 부두와 섬, 그리고 저 멀리 수평선을 바라보니 마음이 저절로 차분해지는 느낌이다. 세미나실, 노래방, 족구장이 있어 단체 워크숍이나 가족, 동호회 모임에도 제격이다. 이곳에선 선상낚시와 갯벌 체험이 가능하다. 봄에는 주꾸미잡이, 가을에는 통발 낙지잡이와 전어잡이 체험을 할 수 있고, 4명 이상 모이면 선상낚시도 즐길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잡은 것은 고스란히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여행객들이 아주 좋아한다.
12.5Km 2024-05-22
경상남도 남해군 봉화로 538
남해의 동쪽 지역과 서쪽 지역이 교차하는 접점에 위치한 시문마을에 양곡과 비료를 보관하던 창고로 이용되다가, 2016년 7월 회화전시를 시작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시문마을 외에 대정에도 돌창고 프로젝트라는 공간이 있다. 지역의 식자재를 활용해 만든 식음료를 판매하는 뮤지엄 카페다. 지역 제품과 식자재를 이용해 만드는 이파리 페스토, 이파리 빵, 어머니 미숫가루, 가래떡 구이 등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는 물론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등의 일반적인 커피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돌창고 홈페이지: https://dolchanggo.com/ * 2024.06부터 운영시간 10:00 - 18:00 (토, 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