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산전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도산전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도산전망대

오도산전망대

14.4Km    2025-03-12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오도산길 924

오도산은 도선국사가 깨달음을 얻은 곳이다. 오도산의 원래 이름은 하늘의 촛불이라는 뜻의 천촉산 또는 까마귀 대가리처럼 산꼭대기가 검다고 해서 오두산이라고도 불렀다. 높이가 1,134m며 주위에 두무산, 숙성산 등이 솟아 있고 1982년 한국통신이 오도산 정상에 중계소를 설치하면서 일반인들도 승용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곳은 일출 사진 촬영과 운해 그리고 야영을 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 특히 오도산은 한국 표범의 마지막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다. 마지막 잡힌 1962년의 표범이 마지막 표범으로 알려져 있다. 오도산 전망대에서 넓게 펼쳐진 비계산을 조망할 수 있고 멀리 보이는 합천호를 바라볼 수 있다.

오도산

오도산

14.5Km    2025-07-02

경상남도 합천군 묘산면 산제리

오도산은 도선국사가 깨달음을 얻었던 곳으로 오도산이라 한다. 가야산맥 중의 한 산으로 북동쪽에 두무산, 북쪽에 비계산, 서남쪽에 숙성산 등이 있어 가야산의 산각을 이룬다. 오도산의 원래 이름은 ‘하늘의 촛불’이라는 뜻의 천촉산 또는 까마귀머리처럼 산꼭대기가 검다고 해서 오두산이라 불렀다. 그러던 것을 한훤당 김굉필선생과 일두 정여창 선생이 오도산 산하 계곡을 소요하면서 우리나라 유도를 진작시킬 목적으로 유도는 우리의 道라는 뜻에서 오도산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오도산 주위에는 두무산, 숙성산 등이 솟아 있으며 1982년 오도산 정상에 중계소를 설치하면서 그때 만든 도로를 이용해 일반 승용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우계당서원

우계당서원

14.6Km    2025-03-18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친환경로3612번길 108

조선 전기 유림들이 학문 교육을 위한 서원으로 세웠으나 지금은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으로 쓰고 있다. 앞면 6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높은 기단 위에 앞면과 좌우 옆면에 툇마루를 놓고 난간을 두어 누각과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대들보를 통째로 사용하여 견고하고, 좌우의 온돌방에는 아궁이를 두어 굴뚝을 기단면으로 나오게 한 특이한 구조를 이루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합천 운석충돌구

합천 운석충돌구

14.7Km    2025-03-15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 원당리

합천 운석충돌구는 약 5만 년 전 마지막 빙하기의 끝자락 시기에 지름 약 200미터 크기의 운석이 충돌하면서 만들어졌다. 평화로웠던 초계-적중 지역의 북동쪽 하늘로부터 초음속의 수십 배 속도로 떨어진 운석으로 1400메가톤이나 되는 운석 충돌 에너지가 발생했고 약 7㎞의 구덩이가 만들어졌으며, 충격파로 뜯기고 밀려나간 바위들은 구덩이의 가장자리를 둘러싼 높은 산지로 남게 되었다. 이 충돌 구덩이는 오랫동안 물을 가두는 호수가 되어, 최대 70m가 넘는 호수 퇴적층을 쌓았고 인류가 정착하면서 지금의 비옥한 분지를 만들게 되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는 이 분지를 시추코어 조사 및 광물 분석을 통해 운석 충돌에 의해 만들어진 분지라는 직접적인 증거들을 확인하였다. 거시적인 증거로는 시추코어 130m에서 충격 원뿔암이 발견되었고, 미시적인 증거로는 142m 깊이에서 발견된 충격 각력암층의 사암에서 강력한 충격을 받았을 때 생성되는 평면 변형구조가 확인되는 석영광물입자를 확인했다. 이러한 지질학적 운석 충돌 증거들을 다룬 논문이 국제학술지 ‘곤드와나리서치’에 등재되었고 합천 운석충돌구가 한반도 최초, 동아시아에서도 두 번째로 운석충돌로 형성된 지형임을 인정받았다.

오례사

오례사

14.8Km    2025-03-16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오례길 127-3

백촌 김문기(1399∼1456)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이를 계승하고자 세운 곳이다. 김문기 선생은 세종 8년(1426) 과거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나 사육신과 함께 단종복위를 꾀한 사건으로 희생당하였다. 그 뒤 영조 7년(1731) 복관 되고, 영조 33년(1757) 충의(忠毅)란 시호가 내려졌다. 오례사는 선생의 후손이 1870년에 세웠으며, 1994년에 크게 보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외삼문, 추원재, 내삼문, 사당이 있다. 사당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추원재는 앞면 4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출처: 국가유산청)

김숙자사당

14.9Km    2024-11-04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한산1길 132-7

거창 김숙자 사당은 강호산인 김숙자(1389~1456)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그의 후손들이 1706년에 세운 사당으로, 1949년에 추원당을 중건하였다. 김숙자 선생은 점필재 김종직 선생(1431~1492)의 아버지로 조선 전기 문신이며 학자이다. 김숙자 선생은 1414년(태종 14)에 생원시에 합격하고 고령 현감, 성균관 사예 등을 지냈다. 효성이 지극하고 실천을 중시하는 학문 자세로 남을 가르치기 좋아했고, 야은 길재 선생의 학문을 아들에게 잇도록 하였다. 사당은 북사면부에 북향하여 자리 잡고 있으며, 정면에 내삼문, 추원당, 대문인 명성문이 축선상에 배치되어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5칸의 홑처마 맞배지붕에 정면 칸은 툇간이며 후면 칸은 통칸마루방이다. 공포는 초익공 양식이다. 추원당은 정면 5칸, 측면 1.5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좌측부터 툇마루가 딸린 온돌방 1칸, 마루 2칸, 툇마루가 딸린 온돌방 2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포는 소로수장집이며 상부 가구는 5량가이다. 대문채는 정면 5칸 크기의 솟을대문이다. 동쪽 황강 근처에는 김숙자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일원정이 있다.

미녀봉

미녀봉

15.0Km    2025-09-04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기리2길
055-940-3470

미녀봉은은 미녀가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누워 있는 형상처럼 보여 미녀산이라고 불린다. 봉우리들이 빚어낸 산세는 여자의 긴 머리와 또렷한 얼굴 윤곽선, 볼록한 가슴과 배의 모양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미녀봉에는 두 가지 전설이 있다. 옛날 바다였던 이곳에 장군이 탄 나룻배가 표류하자 옥황상제가 딸을 지상으로 보내 구하고자 했다. 장군은 딸과 사랑하게 되었고, 그런 딸을 보고 노한 옥황상제는 너희 둘은 영원히 산으로 형상화해 누워 있으라는 형벌을 내렸다고 한다. 다른 한 전설은 예쁜 처녀가 어머님의 병을 고치기 위해 미녀산에만 있는 약초를 캐기 위해 왔다 뱀에 물려 죽자 가련히 여긴 산신이 죽은 처녀의 모습대로 만든 산이 미녀봉이라 한다. 미녀산 인근에는 오도산자연휴양림, 합천호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합천 백암리 석등

합천 백암리 석등

15.3Km    2025-09-17

경상남도 합천군 대양면 백암리

합천 백암리 석등이 세워져 있는 곳은 백암사 또는 대동사터라고 전하여 오나 분명하지 않으며, 이 석등도 무너져 흩어져 있던 것을 복원한 것으로 원래의 위치는 알 수 없다. 8장의 잎이 달린 연꽃을 조각한 둥근 아래받침돌 위에 아무런 새김이 없는 8각의 긴 가운데기둥을 세워 신라석등의 경쾌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그 위로 꽃봉오리 같은 윗받침돌은 안에 얕은 홈을 파서 불을 밝히는 화사석을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도록 하였다. 화사석은 8각으로, 4면은 창을 내고 4면은 사천왕입상을 매우 뛰어난 수법으로 도드라지게 새겼다. 화사석은 불을 밝혀두던 공간으로 불빛이 있던 옛모습을 떠올리면 흥미롭다. 지붕돌은 밑면에 1단의 받침이 있으며, 그 안쪽으로는 홈을 파서 화사석을 끼워 고정시키도록 되어 있다. 지붕돌의 경사면은 얇지만 뚜렷하게 각을 지어 신라시대의 전형을 이루고 있다. 귀퉁이에는 꽃조각이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깨어져 그 흔적만 남아있다. 꼭대기에는 8잎의 연꽃 문양조각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아래받침돌과 윗받침돌을 화사하게 장식하였고, 특히 화사석을 고정시키기 위한 홈과 사천왕상의 배치 등은 주목되는 수법이다.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 중기인 8세기 후반의 우수한 석등이라 할 수 있다.

합천삼가명품한우

합천삼가명품한우

15.7Km    2024-12-26

경상남도 합천군 서부로 39

삼가 초등학교 바로 옆에 있는 합천삼가명품한우는 단독 건물을 사용하고 있어 주차가 편리하며 관광버스를 대절하여 방문하는 단체 손님도 많다.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항상 손님들로 붐비고 오후 1, 2시만 되어도 모듬은 재료가 모두 소진될 정도로 소문난 한우 맛집이다. 홀에 들어가면 넓은 실내에 입식 좌석이 있으며, 안쪽으로 들어가면 좌식 테이블로 된 룸이 여러 개 있어 예약 후 이용하면 좋다. 두꺼운 돌판을 달궈서 고기를 구워 먹은 후 그 돌판에 바로 된장찌개를 끓여 먹으면 한우 육수의 구수한 맛이 된장찌개와 어우러져 밥 한 공기 뚝딱은 기본이다. 식사 후 합천호, 황매산 등 주변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기도 좋다.

태영한우·태영상차림식당

15.8Km    2025-08-28

경상남도 합천군 삼가면 일부5길 11

태영한우·태영상차림식당은 경남 합천군에 위치한 소고기구이집이다. 이곳은 정육점과 함께 운영하여 고기를 구입한 후 구워 먹는 방식이다. 메뉴는 한우모둠, 꽃등심, 안심, 갈빗살, 토시살 등 다양한 분위를 먹을 수 있고 육회, 소고기 전골 등 식사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고기와 함께 제공되는 반찬들도 다양하며 맛이 좋다.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며 정갈한 느낌이고 좌석이 여유로워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이 저렴한 편으로 많은 현지인들이 방문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