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Km 2023-04-13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서대로 575-13
055-862-8880
남해비치호텔은 남해 금산 인근에 자리한 숙소로, 탁 트인 바다와 인접한 솔숲이 여행에 상쾌함을 더한다. 객실은 온돌룸과 침실룸, 복층형 등 다양한 타입을 구비하고 있다. 야외에는 공용 수영장이 있어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인근에 남해 독일마을, 금산보리암, 다랭이마을 등 주요 관광지가 있다.
17.2Km 2024-06-05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서대로 611-17
몽돌로 유명한 남해의 아름다운 해안 도로와 맞닿아 있는 월포 해수욕장에 있는 야영장이다. 월포 해수욕장은 부드러운 모래와 완만한 경사, 얕은 수심으로 어린이들이 물놀이하기 적합한 곳이다. 또 주변의 소나무 숲과 몽돌, 꼭두방 해변을 캠핑을 하면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어종이 다양해 바다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어 자연 그늘이 시원하고, 바다를 향해 데크가 놓여 있어 바다를 보며 캠핑을 할 수 있다. 사이트 비용이 저렴하지만 전기 사용료와 샤워장 요금은 별도이다.
17.2Km 2025-03-19
경상남도 고성군 상리면 삼상로 1312-71
고성 백암산 뒤 쪽에 자리 잡은 그레이스 정원은 동화 속 비밀의 숲의 한편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정원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길은 물론,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들이 반기는 사계절 여행지며, 정원의 반을 가득 채우는 화사한 수국 꽃송이는 아름다운 색을 뽐내고 있다. 정원의 예쁜 바닥과 돌담을 걸으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다.
17.3Km 2024-06-11
경상남도 고성군 상리면 삼상로 1312-35
055-673-9111
경남 고성군의 구름위의산책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숲이 우거져 있고 공기가 맑고 깨끗한 한적한 공간에 자리 잡고 있다. 통나무로 지어진 건물 외관은 주변 경치와 잘 어우러진다. 객실 내부 역시 통나무로 마감이 되어 있어 친환경적이며 객실마다 작은 벽난로가 있어 운치를 더한다. 부대시설로는 야외 바비큐장, 수영장, 족구장이 있으며 분위기 있는 까페와 주차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당항포관광지, 상족암 군립공원, 당항포, 공룡박물관 등이 있다.
17.3Km 2024-09-12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노도길 76-16
벽련마을에서 나룻배로 건너가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섬 노도는 구운몽, 사씨남정기의 작가 서포 김만중이 유배되어 56세의 일기로 유형의 삶을 마감했던 곳으로 더욱 유명하다. 배를 젓는 노를 많이 생산했다고 하여 [노도]라고 불린다고 하며, 섬의 생김새가 삿갓을 닮았다 하여 [삿갓섬]이라고도 불린다. 김만중은 두고 온 고향과 어머니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글과 문학으로 승화시켜온 산증인이다. 노도에는 그가 직접 팠다는 샘터와 초옥 터, 그리고 허묘가 남아 그의 자리를 쓸쓸히 메우고 있다. 조선 후기 정치가로서, 문신으로서, 효자로서, 소설가로서, 한글애호가로서, 시인으로서, 한 시대를 풍미한 대문호 서포의 발자취가 서려 있는 남해의 작은 섬 노도는 유배문학의 산실이다. 2011년부터 시작한 [노도 문학의 섬 조성 사업]은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였던 노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서포의 문학정신을 결합한 관광자원 개발 사업으로 상주면 양아리 노도에 서포 문학관, 민속체험관, 작가 창작실, 서포 초옥, 야외전시장, 생태연못 등을 조성하여 문학 애호가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고, 남해읍에는 유배문학관이 자리하고 있다.
17.4Km 2024-10-21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남치리
남해 대국산성은 남해군 설펀면 진목리에 있는 1974년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옛 성으로 산꼭대기를 빙둘러 돌로 쌓았다. 통일신라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국산성은 성 안에서 여러 종류의 토기 조각과 기와 조각 등이 발견되고 성의 보존 상태가 역시 매우 좋아 학술상으로도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 해발 376m의 대국산 정상에 있는 대국산성의 둘레는 1.5㎞, 성벽의 높이는 5∼6m이고, 윗부분의 폭은 2.4m인데, 성벽의 바깥쪽은 깬돌을 이용하여 겹으로 쌓아 올리고, 안쪽은 자갈과 흙을 섞어서 채워 성벽을 다졌다. 성벽의 둘레에는 네모꼴의 망대(적의 동정을 살피기 위하여 세운 높은 대)가 있었던 흔적이 있다. 성 안의 중앙에는 건물 터와 연못 터가 있으며, 천 씨 성을 가진 장군과 일곱 선녀 사이에 얽힌 전설이 있는 제사 터가 있다. 성의 동남쪽과 북쪽에 성문이 있었던 듯한데, 이중 동남쪽의 문이 정문으로 추측된다.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고현산성은 [현의 북쪽 17리 지점에 있으며, 석축으로 둘레는 1,740척(527m)이고 높이는 10척(3m)이다]리는 기록이 있는데, 고현산성이 바로 대국산성으로 여겨진다.
17.4Km 2025-04-01
경상남도 사천시 백천길 326-2
1300년 전 신라 문무대왕 시절의 선대사(의상 대사의 속세 형제)가 백천사를 처음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몸속 법당 부처님을 모시게 된 백천사가 있는 와룡산에는 옛날의 절터가 많기로 유명하다. 구전(口傳) 되는 전설로 와룡산에는 팔만 구 암자(八萬九菴子)가 있었다고 전하는 것을 보면 꽤 많은 사찰(寺刹)이 이 산속에 들어앉아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진양지(晋陽誌) 등에 나오는 백천사(白泉寺)의 기록에는 “백천사는 와룡산의 서편에 있었다. 도솔암에서 흘러내리는 동쪽계곡은 양구택, 조황담, 백련폭이 그중 아름다운 곳이요. 선정암에서 흘러내리는 절의 서쪽 계곡은 세심정, 무금대 등의 좋은 경치가 있고 동서계곡의 상하에 물레방아 16개소가 있었는데 임진왜란 뒤에는 12개만 남았다. 묵계암도 백천사 북쪽 10리에 있었다.”하는 것으로 보아 대충 백천사의 위치를 가늠해 볼 수가 있을 뿐 아니라 백천계곡의 경관마저 짐작이 된다. 이 절터 부근에는 축을 쌓은 돌담이 부분적으로 남아 있을 뿐 아니라 석기(石器) 등 기왓장이 부서진 채 널려있는 것을 새롭게 재건축하여 구국 도량의 모습을 복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17.6Km 2025-04-01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비토안길 104-16
055-835-1023
비토섬에는 월등도, 토끼섬, 거북섬, 목섬이 있고 이는 토끼와 거북이 용왕이 등장하는 별주부전의 전설이 서려있는 곳이며 육지와 바다사이에 두 번씩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하는 판이한 두 세계의 중간에 있는 갯벌은 육상과 해상의 생태계 완충작용과 연안 생태계유지물로서 훌륭하게 보존되어 자연생태 체험관광지로 각광받고있다. 또한 비토 동편 해안가는 스트로마토라이트를 비롯한 화석과 건열, 우점문 등 각종 지질 현상들을 관찰할 수 있다.
17.6Km 2024-07-30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공룡로 1287
고성잔디 캠핑장은 경남 고성군 하일면에 위치하고 있다. 고성 읍내와 군립공원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폐교를 개조하여 만든 캠핑장이다. 40여 개의 사이트를 가지고 있는데 비교적 넓은 편이어서 여유롭게 텐트를 칠 수 있다. 특히 여느 캠핑장과는 다르게 이곳 데크 사이트는 지면과의 높이차를 두어 밑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막아준다. 또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잔디 운동장과 인라인 및 킥보드를 탈 수 있는 길을 조성해 놓았다. 뿐만 아니라 놀이기구 트램펄린도 두 군데로 나누어져 있어 기다림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실내에는 도서관, 실내놀이터, 영화상영관이 있으며 주말엔 영화상영도 한다. 여름에는 수위를 조절한 수영장도 두 군데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 외에도 캠핑장 한편에 텃밭을 조성해 상추, 파, 깻잎, 고추 등의 채소를 마음껏 따 먹을 수도 있다. 매주 금, 토요일에는 자체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17.7Km 2024-12-17
경상남도 사천시 백천길 331
사천시 백천사 성보 유물 전시관 1층에 자리 잡은 라안은 은은한 빛을 내는 멋스러운 샹들리에와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갤러리형 카페이다. 넓은 실내에서 넓은 창을 통해 바라보는 백천 저수지가 아름다운 카페이다. 카페 안 갤러리에는 다양한 그림과 장식품, 소품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으며 카페와 연결되어 있는 박물관에는 하남 하사창동 철조 석가여래좌상 등 불상과 유물들의 재현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백천 저수지 앞에 자리 잡은 야외 테이블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즐기는 향긋한 커피와 차, 디저트는 갤러리&카페 라안만의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