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군 전투전적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필리핀군 전투전적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필리핀군 전투전적비

13.3 Km    0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남면

철원-평강-김화를 잇는 철의 삼각지대에서 치열한 전투가 있었다. 1952년 05.18~21일과 1952.06.18~21일 두 차례에 걸쳐 중공군과 의용군을 필리핀군 제 19, 20 전투단이 힘껏 싸웠다. 제 1차 전투 3일 동안 고지의 주인이 9차례나 바뀔 정도로 치열하였다. 험난했던 제 1차 전투는 몇 차례의 공방 끝에 고지를 탈환함으로써 종료되었다. 제 2차 전투에선 강력한 화력 지원 하에 중공군을 마주하였으나 끝끝내 고지를 사수하였다. 중공군과 의용군은 탱크 2대를 비롯한 많은 장비와 전사자를 유기한 채 퇴각하였다. 전투 이후 양구지역으로 이동하여 심포리 일대에 주둔하였고 그 기간 동안 필리핀군 전투 전적비를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시래원

시래원

13.4 Km    4976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남면 국토정중앙로 42
033-481-4200

양구 시래원은 전국적으로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양구군 해안면(펀치볼) 시래기를 이용한 시래기 전문음식점이다. 해안면 시래기는 일교차가 큰 청정 지역에서 자라나 부드러우면서도 구수한 맛을 낸다. 양구에는 시래기는 많지만 시래기 전문 음식점은 의외로 거의 없다.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농가맛집이기도 하다. 시래원은 국토정중앙천문대로 향하는 길목의 조용한 시골 동네에 자리하고 있다.

유일 메뉴인 시래기 정식에는 해안면 시래기로 만든 다양한 시래기 요리가 올라온다. 시래기밥, 시래깃국, 시래기나물을 포함한 한 상이 차려진다. 시래기를 넣어 지은 밥에 양념장을 살짝 얹어 슥슥 비벼 먹는다. 시래기 된장국을 넣어 비벼도 된다. 아무것도 가미하지 않고 그대로 먹어도 좋다. 모든 음식은 양구 방산면 특산물인 백토로 만든 600년 전통의 양구 방산자기에 담아 나온다.

백두대간이 숨겨놓은 숲과 계곡을 찾아서

백두대간이 숨겨놓은 숲과 계곡을 찾아서

13.5 Km    1405     2023-08-09

인제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산골오지’다. 백두대간의 험준한 산세 속에 자리했으니, 사람들의 손을 덜 탄 순순한 자연이 많은 것은 당연지사. 하얀 빛깔의 곧은 몸매를 뽐내는 원대리 자작나무숲, 원시림 속에 흘러내리는 진동계곡은 인제의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준다.

박인환문학관

13.5 Km    7206     2023-11-1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156번길 50

[목마와 숙녀]의 시인 박인환은 1926년 인제에서 태어나 31세라는 젊은 나이에 별이 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모더니즘 시인이다. 박인환문학관은 그의 삶과 작품을 소개하고 그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곳이다. 2009년에 개관한 문학관은 총 2층으로 건립되었으며 박인환 시인이 활동했던 서울 명동의 거리와 술집, 서점 등을 재현하고, 그의 작품과 사진, 편지 등을 전시하고 있다. 1층에는 박인환 시인이 주로 창작 활동했던 1945년~1948년 사이 서울 명동의 [마리서사] 주변 거리를 미니멀하게 재구성해 전시하고 있으며, 2층 전시실에는 주로 박인환시인의 문학세계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2층에는 산촌민속박물관으로 가는 연결 통로가 있어 함께 방문할 수 있다. 야외 문학관에는 시인의 거리와 책 읽는 목마, 시인의 품, 그 그리움에 대하여라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이외에도 박인환문학관은 박인환 문학축제, 박인환상 제정, 연극 제작, 테마 거리 조성 등 다방면으로 박인환 시인을 기리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이다.

인제산촌민속박물관

인제산촌민속박물관

13.5 Km    63763     2023-11-1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156번길 50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은 인제군의 사라져 가는 민속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전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산촌민속 전문박물관으로서 2003년 10월 8일 개관하였다. 총 2층으로 건립된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은 외형이 비상하는 새를 기본 모티브로 하여 도약과 웅비의 정신을 상징하고 있다. 전시실은 총 2개로 제1전시실은 산촌 사람들의 삶과 믿음의 세계라는 테마로 산촌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풍경과 겨울맞이로 나뉘어 전시되고 있다. 제2전시실은 산촌 사람들의 애환과 여유라는 주제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식생활의 모습과 주거 형태 등을 전시하고 있다. 그 외로는 특별전시실, 박인환 문학관, 야외전시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인제산촌민속박물관은 산촌 문화의 생태와 문화를 엿볼 수 있고 사라져가는 산촌문화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옛것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카페견로당

카페견로당

13.6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자작나무숲길 1061-5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 숲 인근 600평의 넓은 잔디 마당을 갖춘 카페 견로당입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곳으로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만 11세부터 출입이 가능합니다:)영업일,영업시간 : 금토일월 10:30~ 18:00(하계) 7,8,9 20:00 까지 영업

보리네민박

보리네민박

13.6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자작나무숲길 1061-2

반려견과 함께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이 감싸 안고 있는 주택에 머물러 보시길 바란다. 넓고 따듯한 정남향의 단독 주택, 조용하게 산에 둘러 쌓여 있고 새소리 가득한 이곳.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을 관찰할 수 있다. 보리네민박은 자작나무숲, 내린천레프팅, 인제스피디움 근처에 위치해있다.

푸른솔 농원 야영장

푸른솔 농원 야영장

13.7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소양호로 2639-80

푸른솔농원 야영장은 고향인 양구로 귀농하여 야생화와 약초를 재배하고, 재래식 매주, 된장을 만드는 부부가 운영하는 캠핑장이다. 총 13개의 사이트가 있는데 파쇄석과 잔디 바닥 중에 고를 수 있고, 사이트 간격이 넓어서 한적한 캠핑장을 찾는 이들이 호평하는 곳이다. 더불어 널찍한 부지에 잔디광장과 운동장이 있어서 탁 트인 시야를 즐길 수 있고, 사이트 사이마다 나무가 많아 그늘이 많고 시원하다. 펜션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캠핑 장비가 없는 일행과 함께 오기에도 좋다.

소양강둘레길

13.7 Km    6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소양강둘레길은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어 인제군이 야심차게 만든 걷기길이다. 길은 전인미답의 원시림과 강변 사이로 나 있어 풍광이 빼어나다. 1코스 하늘길 9㎞와 2코스 내린길 2.1㎞가 나 있다. 내린길은 하늘길 중 험한 산길 구간을 강변길로 만든 일종의 지름길이다. 따라서 1구간 하늘길을 걷다가 2구간 내린길로 접어들면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출처 : 강원도청)

인제재래식손두부

인제재래식손두부

13.7 Km    3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로178번길 52-10

강원도 인제군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가까운 손두부 맛집이다. 인제에서 나는 콩만 사용하여 매일 두부를 만들어 요리에 사용한다. 대표 메뉴는 손두부로 만든 짜박두부와 들기름 두부구이다. 아침 10시 오픈과 동시에 테이블이 다 차는 곳으로 백종원의 삼대 천왕을 비롯 여러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곳이다. 짜박두부는 찌개보다 국물이 적어 자박자박하고 칼칼한 양념으로 끓여 먹는데, 다른 반찬이 없어도 밥 한 공기를 비울 수 있다. 물론 기본 찬으로 강원도식 밥반찬들도 정갈하게 잘 나온다. 들기름 두부구이는 도톰한 손두부를 들기름으로 구워내는데 고소하고 건강한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