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여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월여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월여산

17.4 Km    16454     2024-04-23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구사리
055-940-3470

월여산(863m)은 세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옛날에는 달맞이를 하던 곳으로 월영산이라고 불렸고, 비가 오지 않는 해에는 동네 사람들이 모여 밝은 달 아래서 풍년을 기원하며 기우제를 지냈기도 했던 곳이다. 월여산은 마고할미 박랑의 외동딸 월여가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오고 있으며, 용이 사는 연못에서 월여는 목욕을 자주 하였는데, 옥황의 아들이 이를 보면서 월여를 짝사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눈물만 짓다가 바로 이 눈물이 비가 되어 내렸다고 한다. 기우제를 지내는 것도 이 전설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월여산이 이처럼 소원을 비는 산으로 유명하게 된 또 다른 이유는 무학대사가 닭이 알을 품은 [금계포란형] 지형이라고 하여 해동 제일의 명당으로 지목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가슴에 간절한 소원을 품고 이곳을 찾고 있다. 월여산 북쪽으로는 감악산, 동쪽으로는 소룡산과 악견산, 금성산, 남으로는 황매산, 서쪽으로 갈전산과 바랑산으로 둘려 싸여 있어 산세가 아름다우며 그야말로 명당다운 명당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월여산 정상 부근에는 기암괴석과 잘 어울리는 10ha의 철쭉군락지가 조성되어 있어서 5월 초 개화기에는 장관을 이룬다. 신원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매년 철쭉제 및 면민안녕 기원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달의 정원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달의 정원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7.4 Km    24     2023-04-13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1길 13-31
055-934-0107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 가는 길목에 위치한 ‘달의 정원’은 50년의 역사와 현대 편의시설을 접목한 한옥 숙박시설이다. 객실은 총 10개로, 그 중 별실인 특실은 일반 온돌방보다 조금 더 넓고 침대를 갖췄다. 한옥 뒤로 가야산 정상이 한눈에 담기는 경관이 장관을 이룬다. 해인사 시외버스정류장이 3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숙박 후 다음날 일찍 해인사 산책을 즐기거나 매화산 등 주변 산에 올라도 좋다.

백운식당

17.4 Km    4406     2023-05-30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1길 13-23
055-932-7393

백운식당은 2대에 걸쳐 50년 전통을 지닌 음식점으로, 합천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대장경 밥상을 제공한다. 대장경 밥상은 지난 2011년 고려의 팔만대장경이 간행된 지 천년이 되던 해를 기리기 위해 개최된 '대장경 천년 세계 문화 축전'을 위해 개발된 메뉴이다. 대장경 밥상은 도토리묵과 버섯, 각종 나물과 달래 부추 비빔장으로 비벼내는 도토리비빔밥과 해인사 일원에서 생산되는 산채나물, 버섯으로 만든 요리들이 제공되는 채식나물밥상, 자연산 송이버섯으로 만든 신선로와 소고기 육전, 칡물로 찐 흑돼지 수육으로 풍성한 상차림을 제공하는 대장경 한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대장경 밥상은 합천지역의 별미로 합천 지역에서 단 두 곳의 식당에서만 맛볼 수 있는데, 그중 한 곳이 백운식당이다.

고령 주산성

17.4 Km    18691     2023-11-17

경상북도 고령군 고령읍 중화리

고령 주산성은 대가야읍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진산인 주산에 위치한 대가야시대의 산성이다. 주산은 해발 310m 내외의 나지막한 산으로 남북의 두 봉우리가 사람의 귀 모양을 하고 있어 이산, 대가야읍에서 으뜸이라고 하여 주산, 산 중턱에 옛 무덤이 아홉 봉우리를 이루어 남북으로 뻗어 있어 구미산이라고도 불린다. 정상부에서 6부 능선까지 내려오면서 능선상에 내. 외 이중으로 축조되었다. 내성은 주산의 봉우리를 감싼 테뫼식 토성으로, 둘레의 길이는 710m 정도 된다. 외성은 내성의 남북 양쪽 끝에서 시작하여 읍에 면한 동쪽 경사면을 넓게 감싸고 있는 타원형의 석성으로, 둘레의 길이는 1,035m 정도 된다. 외성 안에는 우물 터, 건물 터로 짐작되는 평지가 있고, 외성의 서남단에 인접한 봉우리 주위에 작은 성보가 자성처럼 딸려 있다. 당시 신라군에 대항하기 위해 대가야 시대에 축조된 산성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표 조사 결과 성내에는 망대 8개소, 건물지 2개소, 연못지 1개소가 있고 삼국시대의 석곽 1기가 확인되었다. 성보에서부터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 위에 큰 고분 5기가 한 줄로 늘어서 있고, 부근에 대가야 시대 고분군들이 흩어져 있다. 성내에는 인근의 지산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것과 같은 가야 시대의 각종 토기 조각과 통일신라 및 고려·조선시대의 유물들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이 산성이 오랜 세월 이 지역의 중심 요새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짐작된다. 읍내에서 산성으로 올라가는 산책로가 당시 성내로 통하는 통행로가 아닌가 추정하고 있으며, 주위의 지산동 고분군과 연조리 추정 궁성지 등과 연결되는 대가야시대의 핵심적인 산성이다.

가야산 소리길

가야산 소리길

17.5 Km    6689     2023-11-07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783

가야산 소리길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해인사 영산교까지의 6km 구간으로, 홍류동 옛길을 복원하고 다듬어 홍류동 계곡을 따라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홍류동 계곡과 가야산 소나무림의 청량함을 느끼며 누구나 쉽게 탐방할 수 있다. 가야산 소리길에는 농산정, 칠성대, 낙화담 등 가야산 명소가 있으며, 자연과 역사, 경관을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길이다. 탐방로는 소리길 입구~농산정 구간, 농산정~길상암 구간, 길상암~영산교 구간으로 구분되며 전 구간을 완주하는 데 약 2시간 30분 소요된다. 소리길 입구로 들어서면 굽이치는 계곡과 잘 보전된 소나무림이 있다. 테마파크에서 영산교까지 걸으면서 계곡의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다. 농산정에서는 고운 최치원 선생에 대한 역사를 배울 수 있고, 정자에 앉아 자연의 소리를 벗해 명상에 잠길 수 있다. 길상암~영산교(종점) 구간은 낙화담을 비롯해 소리길 중 가장 빼어난 경관 지역으로, 소리길의 백미라 할 수 있다. 교량, 데크, 황토포장길 등으로 구성되어 탐방 편의성이 높은 구간이다.

우담

우담

17.5 Km    3     2024-04-04

경상남도 거창군 밭들길 87

거창읍에 있는 우담은, 엄선된 한우를 등급별로 부담 없이 골라 먹을 수 있는 소고기 전문점이다. 대형 매장답게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이 없다. 크고 널찍한 고기 진열대에 부위별 다양한 한우가 진열되어 있고, 특수부위, 버섯, 새우 등 소고기와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다. 소고기와 어울리는 다양한 와인도 판매하니 골라 먹을 수 있다. 고기 먹은 후에는 된장찌개, 잔치국수, 냉면을 맛볼 수 있으며, 갈비탕 도가니탕 등 점심 특선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21개의 개별 룸이 있어 가족 모임이나 회식하기 적당하다. 식사 전후 거창생태공원, 거창사과 테마파크 전시관과 함께 둘러봐도 좋다.

뚝배기가든식당

17.5 Km    3627     2023-11-13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1길 13-11
055-932-7517

해인사 인근에 위치한 뚝배기식당은 산채 정식이 한 상 가득한 식당으로 다양한 나물과 버섯볶음, 더덕구이를 맛볼 수 있다. 더덕, 표고, 산나물, 된장, 도토리묵, 생선, 부침개 등 한 상 푸짐하게 차려지는 뚝배기특정식이 대표 메뉴이다. 이 외에도 더덕구이정식, 산채한정식, 산채비빔밥 등의 식사메뉴와 불고기, 버섯전골, 닭볶음탕 등의 안주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실내 좌석이 넉넉하여 각종 단체 모임도 가능하다.

고바우식당

17.5 Km    25654     2023-03-20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1길 13-5
055-932-7311

경남 합천군에 위치한 고바우식당은 가야산 기슭에서 자생하는 더덕, 표고버섯, 고사리, 도라지 등을 구수한 된장찌개와 함께 안주인의 손끝으로 양념, 요리한 송이정식과 산채정식의 맛이 일품이다. 더덕구이와 표고버섯은 독특한 향미가 나며 쌉쌀한 맛이 오랫동안 혀끝에 감돌아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돈다. 더덕구이와 버섯은 물론 건강에도 매우 좋은 식품이다. 특히 가을철의 산송이 버섯요리는 일품이라 할 수 있다.

연수사(거창)

17.5 Km    18867     2024-06-27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연수사길 115-103

연수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로서, 신라 애장완 3년(802년) 감악조사가 감악산 남쪽에 절을 세웠으나 빈대 때문에 절이 망하여 능선 북쪽인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연수사는 감악산의 시원스러운 하늘 아래 안겨 아름다운 전설을 지닌 만큼이나 뜻깊은 명소이고 물과 인연 깊은 절이다. 고려 공민왕 때 벽암선사가 심여사원을 지어 불도를 가르쳤다는 절로서 푸른빛 감도는 바위구멍에서 떨어지는 맛 좋은 샘물이 있다. 이 샘물에서 신라 헌강왕이 중풍을 고쳐 감사의 뜻으로 그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사시사철 온도가 같은 점이 특징이다. 여름철 이른 새벽이나 저녁에 연수사에 오르는 사람들은 모두 연수사 약수를 찾아가는 이들로 ‘연수사 물 맞으로 간다’는 말로 통하고 있다. 절 앞 은행나무는 6백여 년 전 고려 왕손에게 시집가 유복자를 낳고 속세를 피해 절로 들어왔다가 조선에 망한 고려 왕 씨의 명복을 빌던 한 여승이 심었다는 나무로써 도지정 기념물 제124호로 지정되어 연수사의 상징물이 되고 있다.

산마루

산마루

17.5 Km    22049     2023-06-05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성주가야산로 110
054-932-5777

산마루는 경상북도 성주군 가야산 인근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가야산 자락 아래 골짜기에 자리한 이곳은 30여 년 전통을 이어온 성주 대표 맛집이다. 산마루는 시골 풍경과 어우러진 모습으로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메뉴는 오리불고기, 산채비빔밥, 칼국수, 닭오리백숙, 닭볶음탕 등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