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2024-07-18
경상남도 합천군 동부로 39-19
055-933-9235
황강의 맑은 물과 은빛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하는 합천바캉스축제는 시원한 여름프로그램과 공연행사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극한 장애물 경기 '킹 오브 더 합천'을 비롯해 대야성 물총대전, EDM 워터밤 공연, 어린이 워터풀장으로 한 여름 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또한 버블매직쇼, 벌룬쇼와 바람개비, 종이모자, 부채, 비치볼 만들기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가족단위부터 젊은층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를 선보인다.
78.1M 2025-03-18
경상남도 합천군 대양면 동부로 39-13
정양레포츠공원은 황강 옆에 위치하여 경치가 매우 좋은 곳이다. 매년 여름에는 황강 레포츠 축제와 옐로우 리버비치가 열리고 있다. 공원 내에 오토캠핑장과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이들이 캠핑과 피서를 위해 찾고 있다. 황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
210.7M 2024-02-13
경상남도 합천군 동부로 33
합천 대양면에 있는 화담반점은 전통 수타면으로 만드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내부는 입식,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고 단체석도 마련되어 회식, 가족 식사 등 모임 장소도 좋다. 신선한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만드는 다양한 메뉴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바삭한 튀김옷에 새콤달콤 소스가 버무려져 나오는 탕수육이 이곳 별미다. 수타 전문점으로 쫄깃쫄깃한 면과 푸짐한 양으로 인기가 좋다.
253.3M 2024-06-25
경상남도 합천군 동부로 21-10
레포츠공원 뒤편으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감성이 가득한 카페 그담애가 있다. 카페 이름 그담애는 모여서 담소 나눌 때의 그 談(말씀 담)과 愛(사랑 애)가 담겨있다고 한다. 작은 담을 마주하며 꾸며진 예쁜 정원은 소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정답게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잘 만들어져 있다. 야외는 반려견 동반할 수 있는 카페로 강아지들이 함께 하기도 참 좋다. 실내 인테리어는 화이트 우드톤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고,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커피 종류는 크림라떼, 썸머라떼와 디저트에는 베이컨 크루와상 샌드위치, 휘낭시에, 카야/앙버터/누텔라토스트 등이 대표 인기 메뉴로 사랑받고 있다. 카페 곳곳에 감성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많다. 낮과 밤 모두 예쁜 합천 카페, 그담애다. 전용 주차장이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337.0M 2025-07-02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합천리
함벽루는 1321년 고려 충숙왕대에 당시 합주지주사(陜州知州事) 김영돈(金永暾)이 처음 창건하였으며 안진이 이 사실을 기문으로 적었다. 이 누각은 여러 차례에 걸쳐 중건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대야성 기슭에 위치하여 황강의 정양호를 바라볼 수 있게 지어져 오래전부터 많은 시인과 묵객들이 풍류를 즐기는 장소로 이용했다. 이황, 조식, 송시열 등과 같은 조선시대 문인들의 글이 누각 내부 현판에 걸려 있으며, 뒤 암벽에는 함벽루라 새긴 송시열의 글씨가 있다. 누각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이고 들보 5량(樑)으로 조성된 팔작지붕의 목조기와 누각이다. 누각 처마의 물이 황강에 떨어지도록 배치된 점이 유명하다.
346.0M 2025-07-02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죽죽길 80
합천 연호사는 행정구역상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합천동에 있다. 대야성 아래에 있는 연호사 뒤로는 황우산이 솟아 있으며, 앞으로는 황강이 흐르고 있다. 산을 뒤로하고 누각에 앉으면 유유히 흐르는 황강을 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도 있으며, 비 오는 날에는 누각 처마에서 황강으로 바로 떨어지는 빗물을 보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합천 황강에 온갖 번뇌망상은 흘려버리고 부처님의 불법만 고이 지키고, 삼국시대 신라의 변방으로 군사 요충지였던 황우산 대야성에서 풍광이 가장 아름다운 남쪽 석벽 위에 지어진 연호사는 김춘추의 딸 고타소랑과 신라 장병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지은 원찰(願刹)이다.
730.4M 2024-10-02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문화로 62
055-933-0050
합천황토한우축제는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가을에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이다. 합천황토한우는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한우로,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나며 건강에 좋은 황토를 먹여 키운 한우이다. 합천황토한우축제에서 다양한 부위와 할인된 가격의 한우를 구매할 수 있으며 숯불로 운영되는 구이존을 통해 대한민국 명품 "합천황토한우"를 축제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이다. 합천 군민과 타지역 방문객에게 합천군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널리알리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축제이다.
844.6M 2025-07-02
경상남도 합천군 대양면 대야로 730
정양늪생태공원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자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이어주는 생명의 터 정양늪의 보존을 위해 조성됐다. 생태공원 내 생태학습관, 정양늪 생명길, 관찰데크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정양늪 생태학습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양늪은 후빙기 이후 해수면의 상승과 낙동강 본류의 퇴적으로 생겨났으며 황강의 지류인 아천천의 배후습지이다.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이며 생물학적, 생태학적으로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습지로 보고되어 왔다. 그러나 황강의 수량과 수위 감소로 육지화되고, 인위적인 매립으로 수질 악화가 가속화되어 습지의 기능이 점점 상실되자 합천군에서 정양늪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정양늪에는 어류, 곤충, 조류, 포유류와 식물이 살고 있다. 또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수달과 모래주사, 큰기러기, 말똥가리, 금개구리 등이 이곳에서 발견됐다.
905.5M 2025-03-19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충효로1길 5-14
강양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합천군 소재지에 처음 지었던 합천향교는 조선 고종 18년(1881) 합천군청을 야로면으로 옮기면서 함께 옮겼다. 그 뒤 1965년 합천·용주·율곡·대양면의 유림이 현재의 자리에 강양향교를 새로 지었다. 건물은 제사를 지내는 공간인 대성전, 내삼문,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강당인 명륜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성전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으며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향교 232개소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지은 향교이다.
933.0M 2024-06-20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충효로 46
숙종 17년(1691)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알평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이개와 이우칭을 추가 배향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을 책임져 왔다. 고종 5년(186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그 뒤 복원하였다. 경 내 건물로는 3칸의 충의사, 신문, 8칸의 강당, 3칸의 망월루, 5칸의 만서정사, 3칸의 화수정, 고사 등이 있다. 묘우인 충의사에는 이알평을 주벽으로 이개와 이우칭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과 9월 중정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