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Km 2025-03-0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00
033-462-1877
진부령 동쪽 거진항 일대에서 손질한 명태들은 인제군 용대리에서 보통 1월 초부터 3개월간 얼고 녹기를 거듭하면서, 전체적으로 통통하고 속살이 황색을 띠며 육질이 부드럽고 영양이 풍부한 황태가 된다. 황태는 깊은 맛은 물론 간장해독, 숙취해소, 노폐물제거 등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용대리진부령식당도 그 황태의 참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양념에 잘 구워진 황태구이가 별미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황태해장국, 더덕구이도 그 맛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15.7Km 2025-04-09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연화동길 7
033-462-5031
한반도의 허리를 이루고 있는 태백산맥 북측의 진부령 정상 부근에 있으며, 국립공원 설악산과 동해로 통하는 46번 국도 주변에 있다. 비무장지대(DMZ)와 근접한 최북단 해발 600m에 위치한 휴양림으로, 주변이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한여름에도 계곡물이 차가워 10분 이상 발을 담글 수 없는 심산 계곡에 자리하고 있다. 휴양림은 대부분 인공 낙엽수림과 참나무, 피나무, 박달나무, 소나무 등 천연림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산림 수종도 다양하여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매봉산(해발 1,271m)과 칠절봉(해발 1,172m)으로부터 형성된 크고 작은 계곡을 따라 맑고 깨끗한 물이 휴양림 중앙으로 흐르고 있어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와 야생동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다. 휴양림인 연화동은 지형이 ‘연화 분 수형’으로 마치 연꽃이 물 위에 떠 있는 형상을 띠고 있는 지형이다. 주변에 설악산국립공원 내 백담사, 십이선녀탕, 장수대, 대승폭포와 동해 관광권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 이용이 가능한 체류형 휴양지로 적합하며 인제군에서는 1월 빙어, 3월 고로쇠, 5월 황태, 7월 레포츠 축제가 열리며, 10월에는 합강문화제등 향토축제도 열려 축제 시즌에 맞추어 축제도 즐기고 휴양림에서 편안한 휴식을 갖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15.8Km 2024-11-2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307
황태마을은 전국 황태 생산량의 70%를 생산하는 곳으로 모든 주민의 80%가 지역특산품인 황태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이곳에서 겨울철 황태덕장에 명태가 걸리는 진풍경은 인제의 겨울 풍경 중 단연 으뜸이라 할 수 있다. 황태 먹거리촌과 황태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특산물 판매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용대전망대가 황태촌에 있어 장터를 구경하고 난 후 용대 매바위 인공폭포도 감상할 수 있다. 매년 5월 용대리 황태 축제장에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황태, 산나물을 비롯한 지역 농가와 농산 특산물 가공업체가 생산하는 50여 종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용대리 일대가 황태로 유명한 만큼 마을 내에는 황태를 사용한 다양한 음식점과 황태를 판매하는 가게들이 있어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다.
15.9Km 2024-09-1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후곡리
후곡약수터는 양구군 동면 후곡리 대암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약수터로 위장병 치료 약수로 유명한 곳이다. 이 약수는 철분과 불소가 많이 들어있고 탄산가스가 풍부하여 위장병에 특효가 있으며, 피부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후곡약수터는 6.25 동란 중 파괴된 것을 후에 보수하였다. 인근보다 1m 정도 깊은 곳에 위치한 약수정에는 두 개의 샘이 나란히 있으며, 철분 성분으로 인하여 바닥이 붉게 물들어 있다. 약수터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관광하기 좋은 곳이다.
16.0Km 2025-03-0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남면 남전리
인제군 남전리와 원대리 사이에 있는 계곡이다. 굽이굽이 기암절벽 사이로 작은 폭포와 소를 이루는 풍광이 아름답다. 이무기가 살았다는 전설이 있는 턱걸이 폭포가 유명하다. 노지 캠핑과 차박, 취사도 가능해 캠퍼들에게 인기가 많다. 계곡을 걷다 보면 초롱꽃, 매발톱꽃, 나리꽃 등 도심에서는 보기 어려운 야생화를 쉽게 만날 수 있고, 근처의 자작나무 숲도 가볼 만하다. 차량 통행이 가능하지만, 숲 향기를 맡으며 천천히 트레킹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물맛이 좋기로 유명한 남전약수도 가까이에 있다.
16.1Km 2023-08-11
한계령에서 주전골로 이어지는 길은 설악산의 비경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특히 주전골은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지만, 흘림골과 주전골의 구불구불한 계곡을 따라가는 트레킹 코스도 일품이다. 주전골 시작점에서 쌉싸름한 오색약수도 맛보고, 오색온천에 몸을 담그고 휴식을 즐기면 신선이 부럽지 않다.
16.2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상하답로 130
전 세계 각지에 20여 개 서킷을 디자인한 경험을 살려 세계적인 서킷 디자이너 Alan Wilson이 설계한 명품 서킷 인제스피디움은 국제자동차 연맹의 트랙품질과 안정성 등 국제규격을 준수하여 시공되었다. 인제스피디움에서 다양한 국제 대회와 국내 레이싱 문화의 발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레이싱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것이 코스이다. 강원도 인제의 산악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3.908㎞, 폭 13~15m 서킷에는 19개의 다양한 코너와 40m의 고저차를 이용한 다이내믹 업다운 구간을 적절히 배치되어 다양한 재미와 역동성을 체험할 수 있다. 일반 이용자부터 세계적인 레이서들까지 모두가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서킷에 어울리는 첨단 운영 시스템을 준비했다. 첨단 제어 시스템은 모두의 만족을 모토로 경기 진행은 물론 관람편의, 미디어센터 지원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를 배려해 설계되었다. 디지플래그 시스템은 연습이나 경기 중 진행상황을 중앙통제실에서 실시간으로 자동제어할 수 있어 빠른 경기진행과 효율 적인 트랙 우영을 선보인다. 최대 7만 명에 이르는 관람객을 입구에서부터 개별적으로 인식해 예상되는 문제는 물론이고 안전한 경기운영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인제스피디움의 서킷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기준을 적용해 운영되고 있다. 트랙 전구간에 걸쳐 설치된 국제규격의 안전 시설물은 드라이버와 관객 모두를 보호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고저차를 감안해 트랙과 배리어 사이에 충분한 안전지대를 설치해 전문 레이서는 물론 일반인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게 한다. 물론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해 대학병원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응급센터와 국내 최초로 도입된 차량 자동 위치 인식 시스템은 위급 상황 시 어느 곳보다 빠른 대처가 가능하게 한다.
16.2Km 2025-04-1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상하답로 130
1644-3366
인제스피디움리조트는 국내 최초의 복합 자동차 문화 휴식 공간이며 강원도 최초의 4성급 호텔이다. 세계 유일의 레이싱 경기장 조망을 가진 호텔과 콘도로 수준높은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고유의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어 푸른 자연 속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친피로를 풀수 있는 콘도와 호텔은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출연진이 말복 파티 후 비를 피해 방문한 호텔이다. 카레이싱 경기가 열릴 만큼 거대한 서킷이 마련되어 있으며, 클래식 카 박물관, 멤버들이 시간을 보낸 오락실 등 독특한 부대시설이 많다. 추가 부대시설로는 브로키즈하우스, 평창 동계올림픽 북축응원단 전시관 등이 있다.
16.2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한석산로 2221-101
033-672-2883
한계령 남쪽으로 보이는 점봉산은 1426.0m로 설악산 대청봉과 남북으로 마주 보며 설악산 국립공원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강원 인제군 기린면과 양양군 서면에 걸쳐있다. 산자락에 12담계곡, 큰고래골, 오색약수터, 망월사, 성국사터 등 명소가 많다. 도한, 오색약수를 거쳐 오르는 주전골은 단풍명소이기도 하다. 산 일대에 원시림이 펼쳐져 전나무가 울창하게 있으며, 갖가지 다양한 식물을 비롯해 산나물들도 자생하고 있어 일명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16.4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남동로 34-7
033-481-4095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광치 고개 근처에 자리 잡은 광치막국수는 막국수 전문점이다. 막국수는 주문하는 즉시 면을 뽑아 만들어 제공한다. 막국수 외에도 편육, 감자전, 임자탕, 감자 옹심이 등 다양한 강원지역의 향토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각종 야채들을 직접 재배하여 더욱더 신선한 맛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