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Km 2024-09-1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메밀꽃길 13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원길리에 위치한 풀내음은 메밀국수, 메밀묵, 메밀부침개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짚, 황토, 원목으로 지어진 건물과 물레방아, 장승과 같은 소품들은 토속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단체 손님을 위한 별실도 갖추고 있으며, 흥정천, 이효석 문학관이 가까운 곳에 있어 봉평의 자연환경과 문화시설을 즐기기에도 좋다.
19.1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원길리
우리나라 단편문학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메밀꽃 필 무렵의 작품무대이며, 가산 이효석 선생이 태어나 자라난 곳이다. 지난 1990년도에 문화관광부로부터 [전국 제1호 문화마을]로 지정되었으며 이곳 효석 문화마을을 배경으로 해마다 메밀꽃 필 무렵 효석 문화제로 칭하는 축제가 늦여름 8월말 9월초 열린다. 이효석생가터, 물레방앗간, 충주집, 가산공원, 이효석기념관, 메밀향토자료관 등이 있으며 소설 속 배경 그대로 메밀꽃이 산허리를 휘감고 돌며 피어난다. 매년 초가을에 개최되는 효석문화제는 문학과 메밀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소박하고 테마가 있는 향토색 짙은 축제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남안동 일대는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이들의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축제 중에는 작품 배경지 답사, 전국효석백일장, 거리민속공연, 작품속 주인공으로 연출되는 가장행렬, 사진촬영대회, 메밀꽃 필 무렵 연극, 영화 공연등이 펼쳐진다. 메밀을 소재로 한 대표적 먹을거리로 메밀막국수, 메밀부침이 있다.
19.1Km 2023-08-29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메밀꽃길 7
100% 순메밀을 이용하여 전통방식 그대로 각종 메밀 음식을 판매하는 메밀 전문식당이다. 식사 메뉴는 메밀국수이며 곁드는 메뉴로는 메밀전병,메밀무침,수육과 같이 다양하다. 특선메뉴로 메밀 장칼국수, 감자 옹심이를 판매해 다양한 맛 또한 즐길 수 있다. 인테리어는 전통적 건축 양식인 한옥형태가 돋보이며 넓은 주차장 또한 마련되어있다.
19.1Km 2024-10-16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기풍로 108
033-335-8805
메밀의 고장인 평창 봉평은 작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에서 소개되어 유명해진 곳이다. 이곳에 위치한 봉평메밀미가연은 메밀과 메밀싹을 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매일 쓴 메밀과 단메밀로 직접 순수 메밀면을 뽑아 요리한다. 쓴 메밀은 칼로리가 낮으면서 일반메밀보다 루틴(비타민 P) 성분함량이 70배 많은 무농약 재배 곡물이다. 순수 메밀면이라도 쓰거나 퍽퍽하지 않고, 은근히 단맛이 나며 탄력이 있다. 또한, 당뇨병과 성인병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능이 입증된 메밀싹으로 자체 개발한 음식인 메밀싹 비빔밥을 비롯하여 봉평만의 다양한 메밀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자극적이지 않지만 심심한 맛이 중독적이며, 부담이 없는 메밀요리를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19.1Km 2024-07-0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북면 진등길 189-19
강원도 청정 영월 삼방산 중턱 산골에 위치한 독채형 펜션이다. 순수황토와 나무, 참숯, 목초액, 돌 등으로 주인이 직접 지은 전통 구들 황토방으로 아궁이에 장작을 때서 난방을 한다. 깊은 산골에 있고 독채형이라 다른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고 조용히 쉬어 갈 수 있는 곳이다. 높은 곳에 위치해 탁 트인 전망과 운해를 감상할 수 있고, 집 뒤로는 산책로와 소나무 숲, 크고 작은 야생화를 만나 볼 수 있다. 도시 생활을 벗어나 완전한 휴식 공간으로 남고 싶어 TV는 구비되어 있지 않지만, 무선 인터넷은 이용 가능하다. 바비큐그릴과 석쇠를 제공하니 먹을거리와 숯을 준비하면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식수는 천연암반수를 제공해 별도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
19.1Km 2024-10-02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강림면 태종로 287
태종대는 강림면 치악산 국립공원 매표소 바로 위에 위치한 곳으로 태종 이방원과 스승이었던 운곡 원천석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고려 말 4처사의 한 사람이었던 운곡 원천석은 조선조 태조인 이방원의 스승이었다. 운곡은 태조가 고려를 전복시키고 조선을 세우고 또한 그의 아들들의 피비린내 나는 왕권 다툼에 실망과 분노를 느낀 나머지 모든 관직을 거부하고 개성을 떠나 이곳 강림리에 은거하고 있었다. 험한 산골이었던 이곳에 방원이 임금으로 등극하기 전인 1415년 옛 스승인 운곡을 찾아 다시 관직에 앉히고 정사를 의논하고자 이곳을 찾았다. 그러나 강직하고 절개가 곧았던 운곡은 방원과의 만남을 꺼려 일부러 치악산 골짜기로 몸을 숨겨 만나 주지 않았다. 방원이 자기를 찾아다니는 것을 안 운곡은 개울가에서 빨래를 하는 노파에게 자신을 찾는 사람이 오거든 횡지암 쪽으로 자신이 갔다고 일러 주라고 신신당부를 하고는 운곡은 반대 방향으로 피신했다. 방원은 노파가 가르쳐 주는 곳으로 스승인 운곡을 찾았으나 끝내 운곡을 찾지 못하고 돌아갔다. 그 당시 방원이 머물던 곳을 ‘주필대’라고 불러오다가 나중 방원이 태종으로 등극하자 ‘태종대’로 부르게 되었다. 나중에 태종이 임금이 되어 다시 운곡을 부르자 차마 어명을 어길 수 없던 그는 상주 차림으로 옷을 갈아입고는 대궐에 들어가 태종의 형제간 살육의 비인도적인 처사에 대해 무언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또한 임금인 줄 모르고 거짓을 아뢰었다가 나중에 그분이 지엄하신 임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노파는 죄책감에 자신이 빨래하던 바위 아래 소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 후 이 노파가 빠져 죽은 소를 사람들은 ‘노고소’라 불렀으며 이곳 마을에서는 매년 이 노파에 대한 제를 올렸다고 한다. 부근에는 방원이 만나지 못한 스승을 향해 돌아가면서 예를 갖춰 절을 했다는 ‘배향산’이 있고 임금님의 수레가 넘었다는 ‘수레넘이’ 고개가 부근에 있다. 그리고 치악산 기슭에는 운곡이 머물렀던 ‘변암’이 그 당시 대쪽같던 운곡의 굳은 절개를 오늘의 우리들에게 이야기해 주고 있다.
19.1Km 2024-07-10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사리평길 133-7
흙과 나무로 지어진 펜션이며, 아토피에 좋고, 농사짓는 체험도 있고, 자연과 하나 될 수 있는 펜션이다. 전통적인 외관과 실내가 특징인 숙소이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옛 정취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방문을 추천한다.
19.1Km 2023-10-05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메밀꽃길 17
메밀꽃단지 안에 전방이 예쁘고 편안하게 옛집을 찾아온 듯한 느낌의 고향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식당이다.
산에서 내려오는 암반수 물에 수족관에서 며칠 지낸 송어의 육질이 단단하고 탱글탱글한 맛이 일품이다.
19.1Km 2024-07-1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백교길 84-15
강원도 원주 치악산에 있는 한다리골 캠핑장은 사이트마다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안심하고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치악산에서 흐르는 맑은 계곡과 에어바운스 놀이장이 아이들을 유혹한다. 치악산 국립공원, 횡성 한우마을과 근접해 있으며, 박경리문학공원, 소금강 출렁다리, 오크밸리 스키장, 뮤지엄 산 등 가까운 거리에 주변 관광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19.1Km 2023-10-20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메밀꽃길 10-1
이효석 선생의 생가가 있는 봉평면에 위치한 빨간색 모던한 건물의 베이커리 카페이다. 가드닝이 잘 된 마당은 물론 실내도 외부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창과 어우러져서 잘 가꾸어진 이색 스타일의 감성 카페이다. 직접 구워내는 다양한 베이커리류가 인기가 많다. 특히 소금빵의 인기가 높고, 쌉싸름하고 고소한 메밀의 향과 봉평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상큼한 매력을 담은 커피, 메밀 우유와 에스프레소, 메밀 크림과 메밀 팝콘이 올라간 시그니처 아인슈페너인 트리고 크림 라떼, 유기농 메밀 아이스크림이 카페 라테 위에 올라간 유기농 메밀 아이스크림 라떼 등이 대표 메뉴다. 인근에 메밀꽃밭, 효석달빛언덕, 봉평재래시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