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종합온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문경종합온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문경종합온천

문경종합온천

16.0 Km    35182     2023-11-01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온천2길 24

문경종합온천은 1995년 말 경상북도로부터 온천지구로 지정 고시되어 지난 2001년 3월 24일 개장하였으며 지하 900m 화강암과 석회암층 사이에서 분출한 칼슘 중탄산천과 지하 750m 화강암층에서 분출한 알칼리성 온천수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황토색 빛깔을 띠고 있는 칼슘, 중탄산천은 만성질환 류마티스, 만성 피부염, 알레르기성피부염, 심장병 치료에 효능이 있고 또한 알칼리성 온천 만성질환 상처 회복, 호흡작용 촉진 효과, 병후 회복기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 번의 입장으로 2가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복합 보양온천으로 주변 관광지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석탄박물관, 대야산 용추계곡, 선유동계곡, 문경활공장 그리고 태조왕건 촬영장 등을 방문 후 피로회복과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공간이다.

청운각

청운각

16.1 Km    1     2023-10-12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청운로 35

청운각은 박정희 전 대통령(제5-9대)이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1937년부터 1940년까지 약 4년간 하숙을 했던 장소이다. 이후 박정희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 문경 인근 지역에 행사가 있으면 이곳 청운각에 들르곤 했다. 청운각은 1928년에 지어졌고, 20세기에 들어 건물을 재정비하였다. 지금은 대통령의 사진과 당시 사용하던 물품 등을 전시하여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인근에는 KBS 드라마 촬영장, 문경새재도립공원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이너스 호텔

이너스 호텔

16.2 Km    818     2024-02-21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온천강변2길 46
054-572-8800

이너스 호텔은 전 객실에 온천수를 제공하는 온천 호텔로 전 객실에서 강과 산을 조망할 수 있다. 문경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 3분, 문경새재 도립공원까지 차량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충주호 유람선

충주호 유람선

16.3 Km    2     2023-10-13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월악로 3811-19

단양유람선은 충주호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단양유람선 관광은 ‘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광활한 청풍호를 둘러보며 단양 8경의 비경과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주변의 풍광을 감상하게 된다.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에 걸쳐 있는 충주호에는 5개의 유람선 선착장이 있다. 그중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선착장이 장회나루이다.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면 충주호 풍광의 백미로 꼽히는 옥순봉, 구담봉을 비롯해 금수산 제비봉, 옥순대교 등 단양의 산수비경을 즐길 수 있다. 왕복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1시간 30분 정도다. 장회나루 유람선은 ‘충주호유람선’과 ‘충주호관광선’ 두 업체에서 운영한다. 서로 타는 곳이 다르고, 유람선의 크기, 운행되는 거리, 요금에서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장회나루

장회나루

16.3 Km    1     2023-12-10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장회나루는 단양팔경 중 옥순봉, 구담봉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물살을 가르며 높이 솟은 산과 암석들이 보여주는 조화로운 형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하늘빛을 훔친 듯 푸르게 빛을 발하는 충주호의 물결 그리고 그 물길을 따라 손으로 빚은 듯 아름다운 산세가 물 위에 영롱한 그림자를 이루고 있다. 이곳에는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단양에서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는데 그중에서 장회나루가 대표적인 곳이다. 왕복 90분이 소요되며, 장회나루에서 출발해 청풍나루에 도착하는 관광 코스이다. 단양을 크게 한 바퀴 돌아볼 수 있고, 중간중간에 역사와 보이는 자연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장회나루에는 단양 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과 기생 두향의 애틋한 사랑이 전해오고 있다. 퇴계는 단양에서 이름난 기녀 두향을 만나 사랑에 빠졌으나 열 달 만에 풍기군수로 옮겼고, 두향과 애달픈 이별을 하게 된다. 두향은 장회나루 건너편 강선대에 초막을 짓고 이황을 그리워하며 여생을 보내다가 퇴계가 타계하자 강선대에 올라 거문고로 초혼가를 탄 후 자결했다고 한다. 그로부터 단양 기생들은 강선대에 오르면 반드시 두향의 무덤에 술 한 잔을 올리고 놀았다고 한다. 지금도 단양 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관기 두향의 넋을 기리기 위해 두향제를 매년 5월 말경 개최하고 있다.

충절사·상의재

충절사·상의재

16.3 Km    17122     2024-01-26

경상북도 문경시 산양면 의산길 20-13

충절사(忠節祠)는 조선시대 단종의 충절지사인 엄흥도를 기리기 위해 지은 사당이다. 당시 영월의 호장이었던 엄흥도는 이곳으로 유배 온 노산군 즉, 단종의 죽음을 맞이해서 그의 시신을 수습하여 읍에서 북쪽으로 5리쯤 떨어진 동을지에 장사를 지냈다. 당시 세조 치하에서 과감히 그런 일을 했다는 것은 널리 충절로 인정받기에 충분했다. 충절사에는 엄흥도의 위패와 영정이 보관되고 있다. 상의재는 엄흥도를 제향하기 위해 건립된 서원이다. 1750년(영조 26년) 그를 모시는 별묘를 세우고, 영조 32년(1755)에는 상절사를 건립하였는데, 이 사는 순조 33년(1833)서원으로 승격하여 의산서원이라 하였다. 이 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섭정기간 때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이후 1900년에 의산서원 자리에 상의재가 복설되었다. 17세기 중반 단종이 복위되면서 엄흥도의 후손들은 송시열(1607∼1689)의 건의로 벼슬길에 올랐으며, 엄흥도는 사육신과 함께 육신사에 위패가 모셔지게 되었다. 1726년(영조 19)에 공조참의, 1833년(순조 33)에는 공조판서로 그의 벼슬을 높였으며, 1877년에는 [충의공]이란 시호를 받았다.

화수헌

화수헌

16.4 Km    0     2024-02-07

경상북도 문경시 현리3길 9

화수헌은 경상북도 문경시 산양면 현리에 있는 한옥카페다. 한옥을 리모델링해 한옥스테이를 겸하는 곳이라 고풍스럽고 운치가 있다. 대표 메뉴는 떡와플 세트다. 문경산 찹쌀로 만든 바삭하고 쫀득한 떡와플과 음료 2잔이 함께 나온다. 이 밖에 여름에만 판매하는 옛날 팥빙수를 비롯해 오미자에이드, 문경 8곡 미숫가루 등을 맛볼 수 있다. 점촌함창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고모산성,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GC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은 야외좌석만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충주 미륵대원지 삼층석탑

충주 미륵대원지 삼층석탑

16.4 Km    15528     2023-12-09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충주 미륵대원지 삼층석탑은 충주시 수안보면의 미륵사지 근처에 있는 고려 시대 이중 기단의 3층 석탑이다. 이 석탑은 매우 안정감을 주며 소박하고 단아한 모습을 하고 있다. 위, 아래층 기단과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다. 탑신은 1층 몸돌에 비하여 2층 몸돌의 높이가 많이 줄어들었고,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4단씩이다. 꼭대기에는 머리 장식을 받치던 네모난 받침돌만 남아 있다. 전체적으로 통일신라 석탑의 전형을 충실히 따르고 있지만 시대가 고려로 내려옴으로 인해 지붕돌 밑면 받침 수가 4단으로 줄어드는 등 후대의 양식이 나타난다. 중원 미륵사지의 동쪽 200m 떨어진 한적한 곳에 탑을 세운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비보사탑설(도선국사에 의해 제기된 이론)에 따라 땅 기운이 약한 곳을 보강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처에는 미륵리 불두가 자리하고 있고, 수안보온천과 하늘재가 있다.

미륵리 불두

16.4 Km    15734     2023-12-13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미륵리 불두는 충주의 미륵사지에서 하늘재로 향하는 길가에 있는 불두이다. 불신은 없고 부처님 머리 조각이 미완성 상태로 놓였다. 2000년에 도난당했다가 2003년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왔다. 이후 새로 만든 불신 위에 불두를 올려놓았다. 대형 화강암 불두로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남아있고, 눈매는 일자형으로 보이며 입도 일자형으로 다소 작게 표현되었고 입술 윤곽선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코와 입 사이에는 사실적으로 음각 주름선이 나타나 있고 귀는 길며 코끝은 오뚝하지 않고 다소 편평하게 처리하였다. 미륵리 불두는 고려 시대 지방 불상 양식을 살필 수 있는 자료이다. 불두만 보았을 때도 거대한 크기이며 불두의 전체인 모습은 역삼각형에 가깝고 머리 윗부분은 편평하다. 얼굴의 이목구비는 매우 추상적으로 표현하여 옛 불상의 느낌이 보이지 않아서, 안내문을 보기 전에는 현대의 조각품으로 착각하기 쉽다.

하늘만큼 높은 하늘재를 걷다

16.4 Km    3417     2023-08-10

하늘재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린 길이다. 마의태자가 망국의 한을 달래며 넘었고, 공민왕의 황건적의 난을 피해 넘었던 길이다. 문경새재가 열린 뒤로 한적한 옛길이 돼버렸지만, 미륵리사지에서 하늘재로 이르는 2.5km의 길은 한없이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숲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