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Km 2024-12-11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용성3길 25
뒷미지에는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수변공원이 있다.
백련, 홍련 등 연꽃 군락이 있어 매년 7~8월이 되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연못 중앙까지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아름다운 연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8.8Km 2025-03-17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칠곡평화분수는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고자 2020년 7월에 개장하였다. 6.25전쟁의 의미를 담아 수조 길이를 62.5m로 설치하였으며 낙동강 방어선 전투 중 가장 치열했던 시산혈하의 55일간 왜관-다부동, 구국의 전투를 상징코자 최대 분사 높이를 55m로 하였다. 또한 분수대 중앙에는 국가 상징인 태극기를 형상화한 태극분수, 관람석에는 4괘인 건‧곤‧감‧리를 설치하였으며 광장 바닥에는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비상하는 모습을 연출하여 호국과 평화, 자유와 번영을 염원하는 상징성을 극대화 하였다. 이러한 역사적 의미와 더불어 여름철 무더위와 일상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화려한 레이저, 무빙라이트, LED조명 등 신나는 음악과 어우러져 역동적인 분수쇼를 관람할 수 있다.
8.8Km 2025-04-18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054-979-3215
칠곡 평화분수에서 열리는 칠곡 꿀맥 페스티벌은, 칠곡의 노란 벌꿀과 시원한 맥주가 어우러진 '칠곡 꿀맥'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오직 칠곡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달콤한 벌꿀맥주는 물론, 맥주와 곁들이기 좋은 독일식 분도 소시지 등 다채로운 먹거리가 있고, 맥주를 테마로 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펼쳐진다.
8.8Km 2024-11-04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길 167
운양서원은 조선시대 향촌의 자치 규약인 향약을 처음으로 실행한 인물인 원정 여희림(1481~1553)의 위패를 봉안한 서원으로 1868년에 서원이 훼철되었다가, 1874년 사림의 힘으로 다시 세워졌다. 이전에는 연봉산 밑에 자리 잡았기에 연봉서원, 천곡서원이라고 불렸으나, 명덕사에 위패를 모시게 된 후 운양서원으로 불리게 된다. 경내의 건물은 크게 두 개의 영역으로 구분되어 배치되어 있다. 정문인 유의문, 강당인 거인당과 동서재 등이 튼 ‘ㅁ’ 자로 배치되어 있고, 이들 영역의 동쪽으로 명덕사와 내삼문으로 구성된 사당 영역이 병렬로 배치되어 있다.
9.0Km 2024-11-06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동덕로 273-12
칠곡군에 위치한 널위한딸기농장은 농업전문영농교육과 우수농장 벤치마킹, 체험농장 사례분석 등 전문적인 농법과 농장운영을 준비한 귀농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딸기체험 농장이다. 무엇보다 정직하게 키운 농작물의 상품가치가 뛰어나며, 고객에게 농장의 딸기 수확시기와 수확 예상량 등 정보를 제공하여 딸기 체험자는 물론 구매자들 만족도가 높다. 어린이 대상인 딸기 수확체험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딸기 성장 과정과 수확 방법을 사전 설명하고 직접 딸기를 따고 먹어보는 것이 체험의 기본이다. 또한 수확한 딸기로 현장에서 잼을 만들어 빵에 발라 먹어 보는 맛 체험도 한다. 수확한 딸기는 일정량 가져갈 수 있으며 별도로 딸기, 딸기초, 딸기청 판매도 이루어진다.
9.1Km 2024-11-04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 552
054-979-3212
한국 전쟁 최후의 보루였던 낙동강 전투 지역, 칠곡에서 1950년 평범했던 사람들이 지켜낸 대한민국, 그 당시의 아픔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나라를 지켜낸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축제가 성대하게 개최된다.
9.1Km 2024-11-12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 552
칠곡보 생태공원은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 낙동강 우안에 위치해 있는 공원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시원하게 탁 트인 넓은 휴식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어린이 놀이터, 산책길, 운동시설, 정자와 벤치 등 다양한 휴게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자전거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낙동강을 느끼며 라이딩을 하기에 좋다. 이곳 칠곡보 생태공원에서는 매년 칠곡의 다양한 행사가 계절마다 열리고 있는데, 9월 하순에서 10월 초에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 열린다.
9.1Km 2024-12-02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시장2길 9
왜관시장은 조선시대에 왜관이 있던 칠곡군 왜관읍에 개설되어 있는 전통시장이다. 왜관시장은 칠곡 지역의 중심 시장으로 저녁이면 루체비스타가 아름답게 빛나는 시장이다. 농수산물을 비롯해 잡화와 반찬 등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된다. 칠곡 지역은 호국의 고장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예부터 전쟁이 많던 지역이었다. 지역의 중심에 낙동강이 흐르고, 영남대로에 속한 교통의 요충지였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고려 말기와 조선 초기에 극성을 부렸던 왜구들이 합법적인 무역을 통해 교류할 수 있도록 왜관이 설치되었다. 칠곡 지역은 시장이 일찍부터 개설되어 조선시대에는 5곳, 일제강점기 후반에는 7곳에 시장이 있었다. 20세기에 들어서도 1905년에 경부선, 1970년에 경부고속도로, 2006년에 중앙고속도로가 지나면서 시장이 활성화되었다. 왜관시장은 1981년 칠곡읍이 새롭게 탄생한 대구시에 편입되면서 칠곡군의 중심지로 부상, 중심 상권으로 발돋움했다. 왜관시장은 1976년에 상설시장이 되어 정기시장과 함께 열렸고, 2000년대에는 시설 현대화를 통해 시장을 정비했다. 시장의 상징이 된 루체비스타를 설치해 불을 밝혔지만 주변에 대형마트가 들어서고 인근의 구미와 대구라는 거대 상권에 잠식되면서 장세가 약화된 상태이다.
9.2Km 2025-04-29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구상길 191
구상 시인의 문학적 활동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개관된 문학관이다. 구상 시인의 삶과 문학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전시실과 보존서고, 관수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상문학관은 700㎡ 규모의 2층 건물로, 1층에는 문단 활동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자료와 문우와 주고 받았던 편지, 서화 등이 전시되어 있고 2층에는 구상 시인이 기증한 27,000여권의 소장도서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집필실이자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들렀던 관수재는 관람객들에게 시인의 문학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