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Km 2024-07-09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서동로 1343
평창에 위치한 카페가 아름다운 집이다. 파머스란 상호답게 카페 내부에는 갖가지 식물로 꾸며져 있다. 1층에서 커피 및 다양한 음료를 즐길수 있으며, 특히 흑삼차 산양삼쉐이크를 특별하게 맛볼 수 있다. 또한 산삼주도 판매하고 있다. 숙소는 원룸형 숙소로 편안함을 즐길 수 있다. 보통 장기 투숙객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객실 내부에는 드럼세탁기와 전자레인지가 있으며, 엘리베이터도 이용 가능하다. 객실 내부는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편하게 쉬다가 가기 좋다.
6.6Km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법흥로 1115
영월 법흥 계곡을 끼고 있는 오토캠핑장이다. 캠핑장 주변으로 키가 큰 소나무들이 즐비하여 충분한 그늘로 여름에도 시원하고, 캠핑장 건너편에는 법흥계곡이 있다. 여름에는 계곡에 차양막과 평상도 설치해 아이들과 물놀이하기에도 좋다. 장기간 캠핑장 숙박 이용이 가능한 곳이고,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한 곳이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6.6Km 2024-04-30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향교길 148
평창향교는 효종9년(1658)에 세워진 향교로 1985년 강원특별자치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최창민과 유생들에 의해 세워진 평창향교는 숙종 45년(1719) 영조 5년(1729)에 각각 중수되었으나 한국전쟁으로 인해 건물의 일부가 파손된 것을 1953년에 중수하고 1973년에 보수하였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2층 누각인 풍화루와 강학이 이루어지던 명륜당이 있고, 내삼문과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들을 모시고 있는 대성전이 있다. 이 외에도 홍살문과 부속건물 3동이 있다. 앞쪽에는 배움의 공간이 있고, 뒤쪽에는 제사공간을 형성하고 있어, 향교의 일반적 배치형태인 전학후묘를 따르고 있다.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제사의 기능만 수행하고 있다.
6.7Km 2024-08-1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1104
영월 지구별 캠프는 우리나라 캠핑의 메카로 불리는 강원도 영월 무릉도원면 법흥리에 위치해 있다. 법흥계곡은 강원도 영월의 신비로운 계곡으로 주목받는 여행지 중의 한 곳이다. 단위면적 당 캠핑장 수가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지구별 캠프는 이런 법흥계곡 중간에 있다. 총 21개의 파쇄석 사이트와 6개의 방갈로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바로 옆이 계곡이어서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다.
6.7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수주면 무릉법흥로 1352
사자산 법흥사는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나라의 흥륭과 백성의 편안함을 도모하기 위해 643년 신라 선덕여왕 12년에 사자산 연화봉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흥녕사로 창건했다. 중국 선종의 중흥조인 마조도일 선사로부터 선을 전수받았던 신라의 선승 도윤칠감국사의 제자 징효절중이 886년 이곳에 선물을 여니 이것이 바로 라말여초 구산선문 중 하나였던 사자산문이다. 1902년 대원각스님에 의해 법흥사로 개칭되고 재건되었다.1912년 또다시 화제로 소실되었던 것을 1933년 지금의 터로 적멸보궁을 이전 중수하였다.
<출처 : 법흥사>
6.8Km 2024-09-06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제방길 81
033-330-6033
백일홍은 100일동안 붉게 피는 꽃으로 '백일홍' 또는 '백일초'라고 불린다. 6월~10월 사이에 개화를 하며, '인연, 행복, 순결' 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평창백일홍축제장에는 다양한 색깔의 백일홍과 코스모스, 해바라기, 넝쿨식물, 대왕참나무숲길이 조성되어 있다.평창강변에 펼쳐진 백일홍 꽃밭을 거닐 수 있다.
6.8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1090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별이 빛나는 밤에 펜션 캠핑은 8개의 글램핑이 있는 소규모의 캠핑장이다. 작은 규모에 사이트 수도 적어서 한적하고 조용하게 지낼 수 있다. 바로 앞에 법흥계곡이 있어서 물놀이를 하기 좋다. 글램핑 내부는 개별 화장실은 물론 냉난방시설이 되어 있어 사계절 편리하다. 밤이면 계곡의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면서 불멍을 하거나 별들을 보며 감성 캠핑을 즐길 수 있다.
6.8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평창중앙로 158-8
이 산성은 노산성(魯山城)이라 불려지고 있는데, 초축 연대를 알 수 있는 명확한 기록은 없으나 성내에서 통일신라기의 유물이 수습된 것을 고려할 때 이미 그 시기에 축조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고려, 조선시대의 유물도 다수 수습되는 것으로 미루어 본다면 이 시대까지 계속 개수되면서 사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노산성은 평창의 진산(鎭山)인 노산(魯山)에 위치하고 있다.
산성은 평창강이 굴곡하는 곳에 우뚝 솟은 해발 419m의 노산에 쌓았는데,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을 뿐만 아니라 북쪽은 절벽이거나 매우 가파른 곳이어서 천험(天險)의 지대라고 할 수 있다.
이 산성은 조선 선조 초에 군수 김광복(金光福)이 쌓은 것으로 전해지며, 임진왜란 때 권두문(權斗文) 군수가 지사함(智士涵), 우응민(禹應民), 이인노(李仁怒) 등과 함께 백성을 거느리고 왜군과 싸웠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고적조(古跡條)에는 노산성(魯山城)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석축주일천삼백육십사척고사척내유일정금반퇴락(石築周一千三百六十四尺高四尺內有一井今半頹落)라고 되어있다.
성의 둘레는 517m이며, 현존성벽의 높이는 1.3m 전후이다. 성벽은 북쪽의 절벽부분을 제외한 곳에만 축조되었는데, 능선의 바로 아래 부분을 삭토(削土)하고그 바깥쪽에 성벽을 구축함으로써 성벽을 따라 편편한 내환도(內環道)를 만들었다. 이러한 방식은 홍천 대미산성(大彌山城)의 축조법과 같은 방식이다.
노산성은 산복식 산성으로 북쪽이 가장 높고 남쪽이 낮은 지형을 하고 있다. 산성의 둘레는 북벽이 천험의 자연 지형에 축성하지 않은 부분을 제외하고 실제 쌓은 총 길이는 약 517m정도이다. 서벽은 약 115m 정도인데 그 중 성벽이 가장 잘 남아 있는 부분은 길이 8.2m, 높이 5.3m이다. 사용된 돌은 편마암으로 품자 형태로 면석쌓기를 하였다. 사용된 돌의크기는 58(길이)×12(높이), 47×13, 34×14㎝정도이며, 뒷채움은 돌로 채웠다.
서벽 부분의 산 정상에는 성역화 계단을 만드는 과정에서 원형을 많이 훼손하였다. 서벽의 일부도 산 정상에 오르는 시멘트 계단을 만드는 과정에서 파괴되었다. 계단을사이에 두고 석축의 기단부 일부가 남아 있는데, 43(길이)×14(높이)×28(깊이)㎝, 34×20×35㎝, 36×13×35㎝ 정도의 돌을 사용하였다. 서벽에서 남벽으로 회절하는 부분에는 치와 망대를 설치하였을 것으로 보이나 대부분이 훼손되어 정확한 축성 형태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남벽의 길이는 약 334m인데 산 사면의 일부를 깎아내어 산성 내에 폭 6m정도의 회곽도를 만들었다. 그리고 편축을 하였는데 높이는 약 2.6m정도 남아 있다. 남벽의 성곽은 대부분 붕괴되었다.
동벽의 길이는 약 122m이며, 역시회곽도를 만들었다. 동벽도 대부분 붕괴되었다. 성내 시설로는 산 정상 부근에 우물지가 한 곳 있는데 규모가 7.7(동서)×8.5(남북)m이며, 깊이는 약 2m이다.
노산성에서 수습되는 유물은 토기편과 와편들인데 특히 와편은 읍내에서 산성으로 올라가는 진입로 부근에서 집중적으로 출토되었다. 수습된 토기편은 대체로 고려 후기에서 조선 시대에 걸친 것으로 판단된다.
수습된 기와편들은 모두 조각들이며 완형은 없지만 숫키와편보다 암키와편이 더 많다. 문양은 초문, 격자문, 사선문 등 조선시대 것으로 보이는 와편들이 다수를 차지하나 수지문과 선문, 무문의 와편들도 끼여 있다.
기와편 측면의 와도흔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나 있으나 무문와편 중 1점은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나있다. 와편의 문양으로 보아 노성산성은 적어도 통일신라시대에 이미 축조되기 시작했던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후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걸쳐 몇 번의 개축 과정을 겪었음을 알 수 있다.
노산성은 적어도 통일신라시대에는 이미 축조된 산성으로, 둘레 517m인 성벽은 대부분 붕괴되어 있는 상태이나 임진왜란 때 권두문 군수가 백성을 거느리고 왜군과 싸웠던 유서 깊은 곳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