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Km 2024-01-05
경상남도 통영시 항남1길 12
바이사이드는 경남 통영시에 위치하고 있다. 매일 다른 원두를 추출해서 내리는 커피와 계절에 맞게 수제 베이커리를 감성적인 플레이팅으로 제공하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커피는 산미가 있는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원두를 추출하여 제공한다. 빈티지한 가구들로 채워진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정성스러운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다.
3.9Km 2023-08-09
예향의 고장 통영을 제대로 살피기 위해서는 도보여행이 제격이다. 통영의 중심 역할을 하는 강구안 자락의 문화마당을 기점으로 남망산조각공원에 올라 통영항을 바라보는 것으로 도보여행을 시작해 보자. 화가 김용주․이중섭, 청마 유치환과 소설가 박경리, 시인 김춘수 그리고 작곡가 윤이상까지 통영 태생 예술가들의 흔적을 따라 이 땅이 품은 이야기를 되짚어 본다. 중앙시장에서 졸복국이나 시락국으로 아침 식사를 한 후 강구안 자락에서 통영별미 오미사꿀빵과 충무김밥을 간식으로 챙겨가자.
3.9Km 2024-11-21
경상남도 통영시 동충4길 15
우짜는 통영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로 방송에서도 여러 번 소개되었는데, 가락국수와 짜장을 합친 지역 면 요리이다. 특이하게도 중국집 짬짜면처럼 따로따로가 아니라, 국물이 자작한 가락국수 위에 짜장 소스를 끼얹어주는 방식이다. 전해지는 소문에 따르면 손님이 가락국수를 먹어야 할지, 짜장을 먹어야 할지,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우짜면 좋겠니~(어떻게 하면 좋겠냐는 지역 방언)"해서 가락국수에 짜장을 얹어주면서 우짜면이 되었다고도 한다. 통영항 뒤 서호시장 인근에 있는 항남우짜는 동네 작은 분식점 규모로, 저렴한 가격에 우짜와 함께 간단한 분식을 취급하는데, 방송 덕분에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우짜면을 맛보려 일부러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가락국수와 짜장이 섞여 보기에는 어떤 맛일지 선뜻 짐작 가지 않지만, 실제로 맛보면 감칠맛 나게 살짝 진해진 국물에 가락국수면이 후루룩 넘어간다. 취향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지만, 면 요리를 즐긴다면, 독특한 통영 음식인 우짜면을 한번 맛보는 것도 새로운 통영을 만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3.9Km 2025-01-07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235
충무김밥의 유래는 1955년부터 1960년대 부산, 거제, 충무, 여수를 잇는 한려수도 뱃길의 중심에 있던 구 충무시 강구안에 여객선터미널과 유람선 터미널이 소재하고 있을 때 이 일대의 배위를 무대로 아주머니들이 김밥을 팔면서 유래되었다. 인근 고성쌀로 밥을 짓고 완도김을 사용하여 향긋하고 맛있는 씨래기국도 제공한다.
3.9Km 2024-12-13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235
055-648-0092
통영 하와이호텔은 방문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드리고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편안한 잠자리와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와이호텔은 통영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통영관광의 즐거움을 통영 하와이호텔에서 시작해보자.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3.9Km 2024-05-14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동
강구안은 육지로 바다가 들어온 항구로, 강구안 바다는 다른 항구보다 상쾌하고 활기차다. 푸른 바닷물이 넘실대며 바다가 통째로 흔들리는 느낌이다. 그 위에 고깃배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줄을 지어 정박해 있다. 또 항구 앞에는 유명한 충무김밥을 파는 식당이 줄을 지었다. 풀무와 화덕이 있는 공작소에서는 옛날식으로 쇠를 다루어 각종 연장을 만들어 내며, 중앙시장은 수산물은 물론 공산품까지 없는 게 없다. 이 곳에 사는 주민들이나 시장 사람들이나 이 곳을 찾는 여행자들 모두가 강구안의 상쾌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고 또 향유한다. 밤에 가장 아름다운 항구가 여수항이라면 낮에 가장 아름다운 항구는 통영의 강구안이다.
3.9Km 2025-03-17
경상남도 통영시 항남3길 29
055-645-3052
신선한 회와 초밥의 진미를 맛보고 싶다면 통영시 항남동에 위치한 수향초밥을 찾아보자. 탁 트인 바다가 한눈에 펼쳐진 수향초밥은 풍경만큼이나 그 맛도 빼 놓을 수 없다. 깔끔하고 청결한 시설에 60평의 넓은 규모로 살아있는 해산물을 즉석에서 직접 요리하여 그 신선함을 더해 준다. 생선회 코스요리와 각종 생선 초밥, 생선 조림등으로 초밥을 품결을 높여 맞선이나 연회, 회식, 상견례 등의 중요한 행사의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수향초밥을 한번 찾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더 찾는 이곳은 통영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일품을 자랑하는 최고의 먹거리이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3.9Km 2025-01-06
경상남도 통영시 항남1길 15-7
다찌는 ‘다 있지~’라는 의미의 통영지역 방언으로 다찌는 온전한 다찌, 반다찌는 저렴한 다찌를 가리킨다. 술을 시킬 때마다 안주는 제철 해산물이나 식자재들로 주방에 알아서 내오는 통영 일대에만 있는 동네 주점이다. 다양하게 여러 가지 해물 요리를 맛볼 수 있어 인기가 높고, 색다른 지역 문화로 알려져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다. 안주는 말 그대로 그때그때 다른데, 신선한 생선회와 해산물을 기본으로 해물 위주로 전, 탕, 구이, 볶음, 찜 등 다양한 요리 방법으로 여러 음식이 푸짐하게 나온다. 게다가 재료가 떨어지면 초저녁이라도 문을 닫는 경우가 허다해, 예약하는 것이 좋다. 대추나무집은 반다찌집으로 강구안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통영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찾아오는 곳인데, 테이블은 6개이고, 두 분이서 바삐 음식을 내어 오는 곳이다. 가격이 아깝지 않게 다채롭고 맛난 솜씨를 보여주는데, 워낙 다양하고 푸짐해서 다 못 먹고 나올 수밖에 없어 섭섭해지곤 한다. 가급적이면 식사를 하지 않고 빈속으로 방문하기를 권장한다.
3.9Km 2024-01-04
경상남도 통영시 항남2길 25-50
다찌는 술을 회처럼 바닷가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과 내오는 한상으로 안주의 값을 따로 매기지 않는 밥상이다. 본래 일본어에서 유래하여 실비집이라고 불리다 편하게 다찌집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해녀해물다찌는 2021년 고객만족도 1위 대상을 받은 업체이다. 기본메뉴는 다찌 1 인상이다. 상차림부터 모든 안주를 준비해 주어 가격대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3.9Km 2024-07-03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343-1 동광식당
동광식당은 통영의 중앙 전통시장 근처에 있는 50년 전통의 복국 전문점이다. 1970년부터 지금까지 중앙 시장에서 동네 주민들은 물론이고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있다. 테이블은 10개 정도의 작은 규모지만 깔끔한 편이다. 메뉴는 복국과 비빔밥, 물회 등으로 다양해 점심 식사는 물론 술과 함께 곁들일 저녁 메뉴로도 좋다. 특히 복국은 참복, 까치복, 황복, 졸복 4가지 중 고를 수 있는데, 맑은 국물에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고급 어종인 참복은 다른 복어보다 쫄깃해 인기가 좋다. 이외에도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도다리쑥국과 겨울철 계절 메뉴인 매생이굴국, 물메기탕, 생대구탕, 생굴회가 있어 계절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중앙 전통시장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통영 특산물을 구경해보면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