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방어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방어산

10.9 Km    0     2024-02-27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하림리

방어산은 괘방산(451m)과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두 산을 함께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웅산이라고도 불렀으며, 정상에 서면 지리산이 아득히 보이고, 동남쪽에는 여항산이 보인다. 정상에는 옛날 성의 자취가 남아 있다. 전설에 따르면 양쪽 겨드랑이에 날개가 달려 날아다니며, 300 근짜리 활을 쏘는 묵신우(墨神祐)라는 장군이 병자호란 때 성을 쌓고 성문을 닫은 채 한 달을 버티다가 비로소 적을 물리쳤다고 한다. 그때 장군이 타던 말의 발굽 핏자국이 아직도 바위에 선연하다. 산의 7부 능선에는 보물로 지정된 높이 5m의 거대한 방어산 마애불이 있으며, 산은 높지 않으나, 군데군데 암반이 많고 능선이 제법 굴곡되어 있어 산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산행은 방어산만 오르는 코스와 괘방산과 함께 오르는 코스가 있다. 방어산만 오르려면 하림리 낙동마을 뒤쪽에서 시작하여 마애사, 방어산 마애불을 거쳐 정상에 오른 후 군북면 박곡리 구 남강휴게소로 하산하면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다른 코스는 하림마을에서 마당바위를 거쳐 방어산고개와 전망대, 괘방산을 거쳐 어석재로 하산하면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정상은 큰 바위로 되어 있어 장군대라고 부르기도 하며, 이곳에서 50m 아래와 200m 아래 지점에는 마당바위와 흔들바위가 각각 있다. 흔들바위는 높이 8m, 폭 6.5m의 끄덕 바위라고도 부르며, 기울어진 쪽으로 부자가 난다는 전설이 있다. (출처 : 함안문화관광)

종로식당

종로식당

11.0 Km    1     2024-04-03

경상남도 의령군 충익로 47-6 종로식당

의령군 충익로에 있는 종로식당은 60년 전통 2대째 소고기국밥 전문점이다. 박정희, 김영삼 전 대통령이 먹고 간 뒤부터 대통령 국밥집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주택을 개조하여 운영 중인 종로식당은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곳이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4인 입식 테이블이 여유 있게 배치되어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다. 소고기국밥 맛집으로 여러 프로그램에 소개된 종로식당의 국밥은 얼큰한 육수에 두툼한 고기와 콩나물, 대파, 무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기본 찬으로 김치와 고추, 양파, 된장이 나온다. 점심 시간에만 맛볼 수 있는 곰탕은 뽀얀 육수에 소고기가 어우러진 깊은 맛으로 인기가 좋다.

의령장 (3, 8일)

11.0 Km    11612     2023-12-08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의병로 222-1
055-573-2227

의령장은 의령읍에 있는 상설 및 정기시장으로, 1930년도에 형성된 유서 깊은 재래시장이다. 150여 개 점포와 넓은 주차장을 겸비하고 있으며, 장날에는 직접 재배한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장터가 개설되어 싱싱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장날에는 비좁은 장터에 옹기종기 앉아 정성으로 키운 채소를 파는 시골 할머니와 과일전, 채소전, 잡화전이 성황을 이루며, 소금에 절인 갈치와 고등어를 파는 어물전도 형성되어 풍성한 장날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의령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문화도시로 망개떡, 소고기국밥, 의령메밀국수, 의령한우가 유명하다. 또, 호암 이병철 생가, 곽재우 장군 생가, 정암루 등의 관광지가 있는 지역이다.

충익사(의령)

11.0 Km    21995     2023-11-20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1

충익사는 임진왜란(1592) 때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켰던 홍의장군 망우당 곽재우와 장수들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1972년부터 해마다 곽재우 추모행사를 거행하고 있으며 1978년 이곳에 사당을 마련하였다. 사당은 충익사당, 기념관, 충의각, 내삼문, 외삼문 등 9동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념관에는 보물 [망우당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공포와 장식이 화려한 충의각에는 곽재우와 17명의 장수들에게 사후에 내린 관직명이 보관되어 있다. 이밖에 도 기념물인 모과나무가 자리 잡고 있으며 높이 27m에 이르는 충혼탑이 있다. ※ 임진왜란 당시의 의병장 홍의장군 곽재우 곽재우 장군은 명종 7년(1552) 경상남도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에서 출생하였는데, 문무에 뛰어났으나 관직 없이 초야에서 지냈다. 선조 25년(1592) 4월 13일 왜병이 침입하여 서울로 진격해 오자 나라를 지키는 일을 관군에게만 맡길 수 없다고 분연히 일어나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왜병의 침공을 막았다. 장군은 홍의에 백마를 타고 휘하에 17명의 장수와 수천 의병을 거느리면서 정암진, 기강, 현풍, 창녕, 화왕산성, 진주성 등의 전투에서 실로 신출귀몰하는 전략, 전술로 적을 크게 무찌르고 백전백승함으로써 왜병의 전라도 진격을 저지하였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 진주 목사를 지냈고, 한성부 우윤, 함경도 관찰사를 역임하였다. 장군은 사후에 병조판서 겸 지의금사에 추증되었다.

충익사 의병탑

충익사 의병탑

11.0 Km    17999     2023-12-08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1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인 홍의장군 곽재우(1552~1617)와 휘하에 있던 17명의 장수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탑으로, 1972년 4월 22일 의령군 남산 기슭의 남산천변에 의령군민들의 성금으로 건립한 것이다. 탑의 높이는 27m이며, 탑 중앙 부분의 둥근 고리 18개는 곽재우와 17장령을 상징하고, 고리를 지탱시키는 양쪽의 팔자 형태 기둥은 횃불을 형상화한 것이다. 고리 중간에 한글로 의병탑이라 적혀 있으며, 탑명은 고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 휘호이다. 탑의 하단 양쪽에 말을 타고 전투를 지휘하는 곽재우장군의 모습과 의병들의 전투 장면이 부조로 새겨져 있다. 의병탑 옆으로는 곽재우와 열일곱 장수의 위패를 봉안하는 충익사가 있는데, 사당은 1978년 12월에 건립되었으며, 사당, 기념관, 충의각, 충현정, 충의문, 홍의문 등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의병탑 근처에는 남산체육공원과 의령군의 명물인 의령구름다리, 의령천수변공원이 있다.

중동식당

중동식당

11.0 Km    0     2024-02-07

경상남도 의령군 충익로 47-14 중동식당

의령에는 오래된 소고기국밥 집이 몇 군데 있다. 그중 이곳도 포함되는 식당이다. 의령 스타일의 국밥은 그 모양이나 맛이 대체로 비슷한데 이 집도 큰 차이가 없다. 콩나물이 주를 이루고 약간의 무와 파가 들어간다. 고기는 큼직하게 몇 점 나온다. 멀리서 여행을 왔다면 수육도 먹어봄 직하다. 선지가 곁들여진 수육도 인기가 많다. 부들부들 살살 녹는 살코기의 맛은 일품이다. 이 집에서는 특이하게 소의 선지가 함께 나온다. 선지 맛도 나쁘지 않다.

어계생가

어계생가

11.0 Km    20505     2023-08-02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원북길 104-1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 592번지 내 위치한 어계 고택은 조선 전기의 문신 어계 조려(1420∼1489) 선생이 태어난 집이다. 조려 선생은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단종을 위해 벼슬을 버리고 영월에서 단종의 시신을 거두어 장례를 치른 뒤 왕의 얼을 동학사에 모셨다. 그 후 어계 선생은 이곳에서 낚시로 여생을 보냈으며 지금은 후손들의 재실로 사용하고 있다. 대체로 건물의 구조, 재료, 형태들이 조선 후기 민가의 평범한 양식을 갖추어 간결하고 검소한 느낌을 주고 있다.

남지철교돼지국밥

11.1 Km    0     2023-12-06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상남2길 25

경상남도 창녕 남지 철교 돼지국밥은 깔끔한 국물로 소문난 돼지국밥 전문점이다. 잡내가 없고 느끼하지 않아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돼지국밥과 순대국밥으로 고기 양도 푸짐하다. 입맛에 따라 새우젓과 부추, 들깨가루를 넣어 먹으면 한층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잘 삶은 수육은 야들야들 쫀득쫀득한 식감이 양파와 찰떡궁합이다. 후식으로 나오는 식혜도 꼭 맛봐야 하는 별미다. 낙동강 유채 단지에서 열리는 남지 유채축제 때 방문하면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함안 방어산 마애약사여래삼존입상

함안 방어산 마애약사여래삼존입상

11.1 Km    21121     2024-01-02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하림2길 181-78

방어산 마애사에 있는 마애약사여래삼존입상은 암면을 깎아 새긴 마애약사불상과 협시보살상인데, 신라 애장왕 2년(801)에 만들어진 신라 하대의 가장 유명한 마애불이다. 불상은 8세기의 이상적 사실주의 경향의 불상들과는 다소 다른 면을 보여주고 있는데, 거구의 불상이지만 위장부적인 당당한 체구가 아닌 현실적인 장대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특징은 정적이며 침울하기까지 한 얼굴, 탄력감이 줄어진 신체 각부, 둥글기만 한 어깨, 밋밋한 가슴과 배 등에서도 보인다. 일광보살의 강렬한 인상과 월광보살의 온화하고 우아한 얼굴 등에서 이상적인 양식이 다소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8세기의 긴장감과 활력이 넘치던 이상적 사실주의 양식에서 한 층 해이해지고 한 층 활력이 줄어든 현실적 사실주의 양식으로 이행되어 가던 변모 과정을 잘 보여주는 801년의 절대 연대를 가진 중요한 마애불상으로서 1962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입상의 전체 높이는 5m, 본존불상의 높이 2.85m, 좌협시상 높이 2.45m, 우협시상 높이 2.64m이며, 재료는 청석이다. 마애불은 암벽에 새긴 불상을 말하는 것으로, 한국을 비롯하여 인도·중국·일본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수법도 양각·음각·선각 등 다양하다. 원래부터 바위를 매끈하게 다듬은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지금은 석질이 더욱 고르지 못하고 아랫부분은 탈락이 심하다.

의령소바 본점

의령소바 본점

11.1 Km    1     2024-04-04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의병로18길 3-5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전통시장 내에 위치한 의령소바는 오랜 전통과 노하우, 그리고 맛과 전문성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탄생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전래된 일본식 소바면을 한국식으로 변경하여, 탄생한 의령전통의 독특한 특산요리를 20년의 노하우를 통해 새롭게 재창조하여 보다 대중적이고 친근하며, 젊은 층에도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의령소바로 재탄생하였다. 메밀국수 전문점답게 일반 국수가 아닌 직접 뽑아 만든 메밀국수로 모든 제품은 블랙메밀 위주로 만든다. 블랙메밀은 일반 메밀보다 74배 많은 루틴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웰빙식품으로 아주 뛰어난 식품이다. 순수한 우리 향토에서 재배된 무공해 농산물과 비옥한 땅에서 자란 내산 메밀 특유의 식감에 의령소바의 고유한 노하우로 쫄깃함을 더해 최고의 맛을 선보인다. 메뉴로는 담백하면서도 깊은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밀온소바와 시원한 육수로 여름철에 먹기 좋은 메밀냉소바, 새콤달콤한 비빔소스에 비벼 먹는 메밀비빔소바, 메밀짜장면, 메밀콩국수 등 다양한 종류의 소바를 4계절 내내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