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Km 2024-03-05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대로 1139
왜관 더브릿지는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에 위치한 카페이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낙동강과 왜관교의 풍경도 멋지다. 시그니처 메뉴는 블랙라벨 오렌지라테, 실론시나몬라테, 아인슈페너이며, 레몬파운드와 타코야끼 페스츄리 등 각종 빵이 준비되어 있다. 돌체라테, 아메리카노, 바닐라 라테 등 여러 가지 커피메뉴 외에도 계절마다 새로운 시즌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먹는 즐거움 또한 다채롭게 즐겨볼 수 있다.
11.2Km 2024-07-30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호국의 다리로 불리는 '칠곡 왜관철교(漆谷 倭館鐵橋)'는 일제가 1905년 군용 단선 철도로 개통한 철교로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의 남진을 저지하기 위해 폭파되었던 곳이다. 그 때를 기억하기 위해 폭파되었던 교량의 상부를 재건하지 않았고, 이어진 다리의 상부 곳곳에는 포를 맞은 흔적이 북한군과 유엔군의 격전지였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상징물로서 역사적인 가치가 있다. 건설된지 100년 이상 된 이 철교는 근대 철도교에서 보기 드문 화려한 장식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교량사와 철도사적인 가치도 지니고 있어 2008년 10월 1일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또한 다리 아래에는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62.5m 길이의 분수를 설치해 음악에 맞춰 춤추는 물줄기를 볼 수 있는 칠곡평화분수가 있다. 분수 운영은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화~일요일에 진행된다. 2km거리에 위치한 '왜관 성베네딕도 수도원'을 시작으로 '호국의 다리'를 건너 '관호산성 둘레길'인 칠곡보까지는 1.8km로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11.3Km 2024-03-24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해평2길 40
010-9692-0350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위치한 쌍암고택은 영조 31년에 건립된 조선시대 양반 가옥이자 국가민속문화재로, 현대적으로 계승하여 손님맞이를 재현한 공간이다. 동서로 긴 대지에 대문채, 사랑채, 중문채, 안채, 사당채 순으로 배치되어 있고, 방은 총 4개로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책과 보드게임이 있는 다락방 같은 공간도 있어 함께 한 이들고 편안한 쉼을 즐길 수 있다. 웰컴푸드로 약과, 강정, 떡 등 전통다과와 차를 제공한다.
11.3Km 2024-07-17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봉계1길 6
꿈애오토캠핑장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자리 잡고 있다. 칠곡군청을 기점으로 6㎞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관문로, 호국로, 봉계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분 안팎이다. 이곳은 도심과 먼 거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이다. 캠핑장에는 자동차 야영장 28면이 마련돼 있고. 사이트 바닥 형태는 파쇄석 11면, 데크 17면이다. 트레일러,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고 소형견에 한 해 캠핑장 출입이 가능하다. 캠핑장 외에 게스트룸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운영한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매원마을, 왜관교, 송정자연휴양림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11.3Km 2023-10-06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가산로 108-10
복만네는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있다.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 카페가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여름에 사용 가능한 수영장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매장의 5채의 건물마다 사진찍기 좋게 소품으로 꾸며 놓은 스튜디오 형식의 테마 카페이다.
11.3Km 2024-10-23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칠곡평화분수는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고자 2020년 7월에 개장하였다. 6.25전쟁의 의미를 담아 수조 길이를 62.5m로 설치하였으며 낙동강 방어선 전투 중 가장 치열했던 시산혈하의 55일간 왜관-다부동, 구국의 전투를 상징코자 최대 분사 높이를 55m로 하였다. 또한 분수대 중앙에는 국가 상징인 태극기를 형상화한 태극분수, 관람석에는 4괘인 건‧곤‧감‧리를 설치하였으며 광장 바닥에는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비상하는 모습을 연출하여 호국과 평화, 자유와 번영을 염원하는 상징성을 극대화 하였다. 이러한 역사적 의미와 더불어 여름철 무더위와 일상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화려한 레이저, 무빙라이트, LED조명 등 신나는 음악과 어우러져 역동적인 분수쇼를 관람할 수 있다.
11.3Km 2022-12-27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2길 43
010-3508-4116, 010-3667-6711
*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이이석”의 생가 이석 고택은 일제강점기 독립 운동가이자, 정치 운동가이며, 남로당 활동가였던 이이석(1910년 출생)이 살았던 생가이다. 이석의 독립운동은 시대 흐름에 따라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을 위해 투쟁하였지만, 한국전쟁에는 민족의 비극적인 상황 앞에서 남로당으로 활동함으로 인해 묻혀 졌다가 2007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면서 독립운동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칠곡군 황무룡 전 부군수와의 다도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으로 현재 남아있는 안채와 사랑채, 멸실된 문간채와 헛간채를 갖추고 있던 상류주택이다. 사랑채와 상량문은 1821년에 건립이 되었으며 조선말의 한옥을 대표하여 시대/사회적 변화상을 반영하고 있어 현재 문화재자료로 신청 중인 곳이다. 현재 이석 고택은 “이이석”의 후손이 아니라 황무룡 전 칠곡 부군수가 살고 있으며, 숙박시설로 등재되어 칠곡을 다녀가는 분들에게 숙박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공유하고 있다. 이곳은 마당이 넓어 음악회나 스탠딩 파티가 가능하며, 텃밭 체험과, 장구 체험, 장작패기 체험 등을 할 수 있으며, 전 부군수 내외 분과 다도체험과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다.
11.4Km 2024-09-03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434-1
도선굴은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에 위치한 자연동굴로 도선 대사가 도를 깨우쳤다고 전해지는 장소다. 통일신라의 승려인 도선은 풍수지리설을 처음 도입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도선굴은 고려의 대각국사와 야은 길재 등이 찾아와 은거할 만큼 절경이지만, 오랜 세월 오르는 길이 없어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결국 1937년에서야 이를 안타깝게 여긴 당시 구미 면장과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통로를 내고 동굴 입구 벽에 기록을 남겨 두었다고 한다. 금오산 도립공원에서 출발해 50분 남짓이면 도선굴에 이를 수 있는데, 오르는 길이 매우 가파르고 미끄러워 주의가 필요하다. 도선굴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멀리 구미공단과 낙동강, 해평면 냉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동굴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28m 높이의 대혜 폭포가 시원스럽게 물줄기를 쏟아낸다.
11.4Km 2024-08-05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봉계로 348
클럽 아이리스는 칠곡에 위치한 9홀의 골프장과 함께 있는 리조트 시설로 럭셔리한 글램핑 12개를 운영 중이다. 규모나 시설 면에서 고급 리조트급으로 편리하고 프라이빗한 캠핑이 가능하다. 더불어 골프장 무제한 라운딩과 수영장, 눈썰매장, 숲속 농원 이용은 물론 조식이 기본 제공되는 온 가족의 편안한 휴양 시설이다. 구미나 대구에서 차량으로 1시간 이내로 접근 가능하다.
11.4Km 2024-06-03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434-1
영남의 명산 금오산에도 곳곳에 전설과 일화가 얽힌 유적과 절이 있어 사시사철 사람을 불러 모은다. 금오산의 원래 이름은 대본산이었으며, 중국의 오악 가운데 하나인 숭산에 비겨 손색이 없다 하여 남숭산이라 불리기도 했다. 금오란 이름은 아도화상이 이곳을 지나다 저녁노을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 곧 태양 속에 산다는 금오(金烏)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태양의 정기를 받은 산이라 하여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금오산 중턱에 구름도 쉬어가는 해운사가 있다. 해운사는 대혈사(大穴寺)라는 이름으로 신라말 도선(827∼898)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모든 건물이 소실되어 오랫동안 폐사되었다가 1925년 철하스님이 복원하였는데, 이때 절 이름을 해운암(海雲庵)이라고 바꾸었다. 1956년 대웅전을 신축하였으며, 이후 꾸준히 불사를 진행하면서 다시 절 이름을 해운사로 바꾸었다. 해운사 바로 위에 구미시를 향해 큰 입을 벌리고 있는 도선굴이 있다. 고려 말에 길재(1353∼1419)가 이 절과 절 뒤에 있는 도선굴에 은거하며 도학을 익혔다. 그는 고려가 망하자 고향인 선산군 해평면 금오산으로 숨어들어 학문을 익혔고 훗날 영남학파의 주춧돌이 되었다. 약사암, 마애보살입상 등 금오산에 산재되어 있는 불교유적지들을 비추어 볼 때 그 깊은 불사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주차장에서 해운사까지 걸어서 한 시간 거리이나 지금은 금오산 케이블카가 개통되어 도착 지점이 해운사와 연결되어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