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5.9M 2024-12-26
경상남도 통영시 정동2길 9
055-644-4887
경남 통영시 정량동에 위치한 20년 전통을 자랑하는 원복진 식당은 자갈치, 삼천포서 참복을 구입해서 요리해 즉석 매운탕 단골손님에 큰 인기가 있는 참복 지리 요리로 유명한 식당이다. 그 외에 참복 매운탕-수육, 불고기, 일반복 지리-매운탕, 수육, 불고기, 졸복 지리 -매운탕, 은복지리-매운탕, 참복풀코스 A, B 등의 다양한 메뉴로 여러 가지 복요리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다. 각종 회식자리나 생일, 친구들의 모임장소로 안성맞춤이며 한번 이곳을 찾은 이들은 누구나 다시 이곳을 찾는다. 아침 일찍 오픈을 하여 아침식사도 가능하며 예약도 가능하다. 통영의 복요리를 먹어 보고 싶다면 원복진 음식점을 잊지 말고 찾아보자.
649.3M 2025-08-11
경상남도 통영시 새터길 42-7
서호전통시장은 통영 경제의 발상지로 통영의 정서와 매력이 넘쳐 나는 명물 시장이다. 서호 뭍으로, 재 너머로 시집간 딸의 소식을 물어보며 아비의 사랑을 몰래 전해주던 정이 넘치는 재래시장이다. 또 서호시장은 새터시장이라고도 부른다.새터란 지명유래는 서호만 바다를 매립하고부터 새로 생긴 터라 하여 ‘새터’라고 부르며 아침 시장의 뜻으로 아침 제자라고도 부른다. 침체되어 있던 서호시장을 살아 움직이는 장소로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상인들에게는 소득 증대를 위한다. 이곳에 문화 체험장과 특산품 판매장, 고객 쉼터, 공연장, 화장실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편하고 친근감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649.3M 2024-12-20
경상남도 통영시 새터길 42-7
055-644-9867
50년 전통의 맛집으로 남해안 띠포리(멸치)만으로 진한 육수를 내는 집이다. 통영에서만 먹을 수 있는 우짜가 판매되고 있다. 우짜는 우동면에 멸치육수와 짜장소스 그 외 여러 고명을 얹어 만든 음식이다. 그 외에 메뉴로 우동, 짜장, 호박죽, 빼떼기죽이 있으며 빼떼기죽도 생소한 음식인데 이것은 고구마와 기장, 동부 등을 넣어 만든 죽으로 고구마 향과 더불어 건강한 단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이다. 매장 내부는 단체석이 있어 단체로 이용이 가능하며 주차는 통영항여객선 터미널 주차장에 1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655.4M 2024-12-19
경상남도 통영시 새터길 49
055-645-3138
1983년도부터 운영해온 복어요리 전문점이다. 다수 TV프로그램에서 호동식당의 복국을 소개하기도 하였으며, 유명 연예인과 작가 등 많은 사람들의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복국은 남해산 졸복을 이용하여 콩나물과 함께 끓여내어 시원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로 부드러운 복국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일본 여행 잡지에도 소개되어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다. 재료가 소진되면 문을 닫는다.
703.7M 2024-12-02
경상남도 통영시 서문로 23
통영문화원은 향토문화창달과 고유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향토사회교육기관으로서 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학술발표회, 연날리기 대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다. 주로 향토 고유 전통문화의 발굴·보존·전승을 도모하고, 문화예술의 개발 진흥과 사회교육을 담당한다. 또, 문화학교를 개설하여 민화, 향토사, 한국화, 전통무용 등 강좌를 열어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724.4M 2024-12-18
경상남도 통영시 충렬로 22
0507-1423-7851
통영인서피랑 카페는 통영의 떠오르는 힐링 관광지 서피랑마을 안에 위치하고 있다. 서피랑 마을 99 계단을 찾아 앞에서 사진 찍고 오르는 관광객들이 많은데 통영인서피랑은 99 계단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대표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그 외에 망고빙수, 개성주악, 딸기빙수, 체리빙수 등 다양한 커피메뉴와 빙수, 그리고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726.1M 2025-03-19
경상남도 통영시 충렬로 22
벽화마을로 유명한 동피랑과 마주보고 있는 서피랑(서쪽의 비탈)이 ‘제2의 동피랑’을 꿈꾸고 있다. 서피랑을 걷다보면 ‘윤이상과 함께 학교 가는 길’, ‘서피랑 문학동네’, ‘99계단과 음악정원’, ‘보이소 반갑습니데이! 인사거리’, ‘뚝지먼당 98계단’, ‘피아노 계단’ 등 서피랑의 숨은 보물길을 만나게 된다. 서피랑은 동피랑과 함께 지역 내 대표적인 달동네로, 해방 이후 집장촌이 형성되면서 지역민조차 찾기를 꺼리는 천덕꾸러기 동네로 전락했다. 2000년대 들어 집장촌은 자연스레 정비됐지만 마을은 이미 활력을 잃은 상태였다. 그러나 2013년부터 마을 중앙을 관통하는 200m길을 ‘인사하는 거리’로 지정하면서 활력을 점차 찾기 시작했다. 거리 곳곳에 예술작품을 설치하는 일에 주민들이 직접 나섰다. 집장촌을 오르내리던 서피랑 99계단은 벽화와 조형물이 조성된 예술작품으로 다시 태어났다.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크고 작은 예술품이 마을 곳곳에 내걸렸다. 99계단은 첫 계단부터 끝까지 1부터 99번의 숫자가 계단마다 한 켠에 작품으로 그려진다. 단정하게 혹은 비뚤게, 더러는 뒤집어진 채, 선 걸음으로 넉넉하게 읽을만한 크기로 씌어지고 있다. 그런데 시작 계단은 99부터 맨꼭대기 1까지로 거꾸로 새겨진다. 한계단 마다 한 숫자씩 빼면서 오르게 하는 이유는 안그래도 힘든 인생길, 숫자 하나씩의 무게를 비워가며, 줄여가며 오르다보면 힘도 덜 든다는 나름의 의미다. 또한 이곳은 역사 유적을 스토리텔링화한 마을만들기 사업도 병행했다. 서피랑 아랫마을은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의 출생지이자 장편소설 ‘김약국의 딸들’의 주배경지로 서문고개, 간창골, 명정샘 등이 등장하는 문학 동네인 것을 활용했다. ‘박경리 문학 동네(서피랑) 골목길 투어’를 수시로 개최, 전국 문학인들이 몰려들면서 서피랑 이미지 변신에도 성공했다. 행정자치부의 ‘2015 희망마을 만들기사업’에도 선정되어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초등학교 등굣길을 활용한 ‘윤이상 학교 가는 길’과 서피랑 내 가장 가파른 서호벼락당에 피아노 계단도 조성했다. 피아노 계단은 기존 140개 계단을 활용해 ‘높은음자리표’를 형상화하고 이 중 24개 계단은 실제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 건반과 음악정원도 함께 조성되었다.서피랑 정상에 위치한 서포루에서는 통제영과 통영의 중심항인 강구안, 맞은편 동피랑 등이 한눈에 들어오는 비경을 자랑한다. 서포루는 전국 사진작가가 선정한 사진찍기 명소다.
732.5M 2025-08-13
경상남도 통영시 세병로 27
삼도수군통제영은 1604년에 설치되어 1895년 폐영될때까지 292년간 경상, 전라, 충청의 삼도수군을 지휘하던 본영(현재 해군본부)을 말한다. 임진왜란 당시 초대 통제사로 임명되었던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 진영이 최초의 통제영이었으며 현 통영에 위치한 삼도수군통제영은 6대 통제사인 이경준 통제사 때 설영된 장소이다. 통제영의 중심 건물로는 조선시대 가장 큰 목조건축물 중 하나인 세병관(국보)가 있으며 지방 공방 중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통영 12공방 등이 있다.
737.8M 2025-03-17
경상남도 통영시 세병로 27
세병관은 이경준 제6대 통제사가 통제영을 이 고장 두룡포에 옮겨온 이듬해인 선조 38년(1605) 그해 7월 14일에 준공한 통제영의 객사이다. 세병관은 정면 9칸, 측면 5칸의 단층 팔작지붕으로 된 웅장한 건물로 모든 칸에는 창호나 벽체를 만들지 않고 통칸으로 개방하였다. 우물마루로 된 평면바닥의 중앙 일부를 한단 올려 놓았는데 여기에 전패를 모셨던 것으로 보인다. 장대석 기단 위에 초석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워 기둥 윗몸은 창방으로 결구하였다. 공포는 기둥 위에만 짜올린 주심포식이지만, 익공식 수법과 다포식 수법이 많이 보인다. 기둥 사이에는 창방 위에 직접 화반을 놓아 주심도리 장여를 받치고 있다. 가구는 십일량가로서 대들보를 양쪽 내고 주위에 걸고 이 위에 동자주를 세워 중보를 걸고, 다시 동자주를 세우고 종보를 걸었다. 종보 위에는 대공을 세워 종도리를 받치고 있다. 내고주와 전면 평주 사이에는 퇴보를 걸었다. 처마는 겹처마이고 팔작기와지붕을 이루고 있으며 용마루, 합각마루, 추녀마루는 양성을 하였다.
737.0M 2024-01-03
경상남도 통영시 새터길 12-13
만성복집은 경남 통영시에 위치하고 있다. 숟가락에 얹어질 만큼 작은 크기의 졸복을 사용하여 요리한다. 복 자격증을 지니고 있는 주인이 직접 졸복을 손질하여 끓여 낸 졸복국이 대표메뉴이다. 이 외에도 참복국과 복매운탕을 맛볼 수 있으며 생선회와 멍게, 굴 등 그날그날 제철 해산물이 반찬으로 제공되는 것이 이 식당의 특색이다. 이른 아침시간부터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아침식사를 할 수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