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Km 2024-05-17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면 운두령로 500-11
이승복기념관은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이승복 소년의 반공정신을 기리기 위해 유적을 단지화한 연건평 548평의 기념관이다. 1959년 12월 9일 계방산 기슭의 목골재 아래에서 화전민의 아들로 태어난 이승복은 1968년 11월 2일 삼척 울진지방에 침투한 무장공비에게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라며 항거하다 온가족이 몰살당하는 비극을 겪었다. 그 넋을 달래고 반공의 산 교육장이 되도록 그의 모교를 중심으로 1982년 10월26일 기념관을 개관하였다. 본관 전시실을 비롯한 총 6개의 전시실에는 이승복의 생애를 기록한 유화 13점을 비롯하여 북한 공산군 장비 106점, 유품 33점이 주제별로 전시되어있다. 본관 옆 자연학습관실은 1992년 4월에 개관하였으며 천연기념물과 야생동물, 나비류 등 7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공간에는 1998년 폐교된 이승복 소년의 모교인 속사초등학교 계방분교가 있으며 학교 안에는 이승복 소년을 추모하는 작품과 관련 영상 등을 검색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학교 운동장에 해당하는 바깥 공간에는 전쟁당시 사용되었던 전투장비와 헬리콥터, 정찰기 등 실물 전투장비도 전시되어 있다. 이승복기념관에서 5km떨어진 곳에는 이승복 일가족의 실제 생가터가 남아있다. 이 외 편의시설로는 산책길인 야생화단지 물레방아쉼터 등이 있다.
19.6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면 운두령로 500-11
해발 1,577m의 계방산은 정상을 오르는데 비교적 짧은 시간이 소요되는 산이다. 31번 국도가 인제방향으로 운두령을 지나는데, 우리나라 국도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고개를 넘다보면 고개 정상이 산과 함께 항상 구름에 잠겨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운두령'이다.군사적 요충지로도 알려진 계방산과 운두령, 그리고 노동계곡을 따라 다양한 향토음식업소와 전통찻집 등이 자연발생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계방산지구 먹을거리촌과 중간에서 이어지는 속사리 지역을 신약수지구라 하여 일명 먹을거리촌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계방산등산을 비롯해 노동계곡, 이승복기념관, 이승복생가터, 신약수와 인접한 방아다리약수가 자리잡고 있고, 700리조빌, 방아다리산방, 7-STADIUM 등 황토 찜질방 등이 조성되어 있다. 전통찻집으로는 '감자 꽃 필 무렵'과 '산마을풍경' 등이 있는데 이색적인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황토와 통나무를 소재로 해서 귀틀집 형태로 지은 콘도형민박집이 일품이다.
민박집 중에는 귀틀집에다 장작불을 지펴 옛멋을 한껏 더한 곳도 있어 옛날의 정감을 더하고 있다. 이곳에는 송어횟집이 집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송어는 냉수성어류라 산간계곡의 맑은 물에만 서식하는데, 수온이 25℃ 이상 올라가거나 수질이 탁해져도 먹이를 먹지 않는습성때문에 이곳 노동리와 같이 오염되지 않는 곳에서만 자라는 특성이 있다. 송어는 칼슘, 비타민, 단백질 등의 영양분이 풍부해 건강식으로 유명하며 단백한 감칠맛으로 송어회, 구이, 튀김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그 외에도 토종닭, 메밀 막국수, 산채정식, 부위별로 요리되는 평창한우, 바닷가재요리, 오리불고기 등 다양한 향토음식업소가 자리하고 있다.
19.6Km 2024-08-27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면 북평8길 38
033-563-3646
나전역카페는 정선 지역 교회를 기반으로 한 신앙 공동체로 시작되었고, 로컬 자원을 이용한 관광 사업을 위해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됐다. 강원도 경제진흥원의 폐광지역 창업지원 및 기차역 공간 활용을 위한 정선군과 코레일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2020년 11월에 문을 열었다. 특산품인 곤드레를 이용한 카페 메뉴를 개발했고, ‘나전을 찾는 관광객을 축제의 장으로 초대’의 의미가 담긴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6Km 2024-07-18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8길 38
나전역은 오랜 시간 잊힌 기차역이었다. 1969년에 문을 열어 석탄사업이 활황이던 시절에 가장 번성했다. 그러다 1993년에 이르러 간이역이 됐고 2011년에 여객 취급마저 멈춰 폐역 직전까지 갔다. 2015년 의자와 난로 등을 설치하며 옛 역의 모습을 복원했지만 크게 관심을 끌지 못했다. 나전역의 부활을 이끈 건 카페다. 나전역은 우리나라 1호 간이역 카페다. 역 건물을 카페로 개조하며 정선의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다. 기차를 기다리던 대합실은 손님들이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장소로 변신했다. 기차표를 사듯 커피를 주문해 마신다. 옛 간이역의 긴 의자도 그대로다. 시간표 자리에 붙어 있는 메뉴판도 흥미롭다. 나전역의 특별함은 기차역의 느낌을 살린 레트로 분위기에만 있지 않다. 정선의 로컬푸드 곤드레를 활용한 메뉴 역시 나전역 카페를 알린 비결이다. 대표 음료는 나전역크림커피로 쌉싸름한 곤드레 나물 향과 달콤한 크림 커피의 조화가 절묘하다. 곤드레아란치니도 나전역 카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디저트 메뉴다. 커피 한 잔을 마신 후에는 인근 계곡수공원을 같이 돌아봐도 좋다. 공원은 계곡수체험장이 ‘S’자로 가로지른다. 그 주변으로 분수와 정자, 파고라 등이 자리해 계곡수에 발을 담그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19.7Km 2024-09-02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군언길 129
033-563-7979
정선 강이흐르는마을 펜션은 강원도 정선군을 흐르는 동강의 상류인 조양강변에 위치한 펜션으로, 객실에서 조양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2019년에 신축된 펜션으로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객실은 총 9개로, 1~2인실, 3인실, 4인실, 5인실, 6인실 등 다양한 크기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객실에서 조양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펜션 내에는 전망 좋은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다. 펜션에는 조양강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편안한 쉼터, 찜질방과 바베큐장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친구들과 깨끗한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너른 잔디밭 공터가 있어 단체팀들이 족구와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게임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들이 있다. 화암동굴, 정선오일장 등 정선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고, 래프팅, 레일바이크, 동강 낚시 등과 같은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저스포츠도 많다.
19.7Km 2023-10-27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계곡길 401
우리 빌리지펜션은 한강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1 급수 청정계곡인 흥정계곡 옆에 위치하고 있다. 내부에는 건강에 좋은 황토방이 여러 개 있으며, 다른 펜션들과는 달리 가족 중심형의 구조를 취하고 있다. 근처에는 스키장이 있으며, 1시간 내로는 강릉바다까지 갈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4계절 모두 즐기기 좋은 위치상의 이점도 있다.
19.7Km 2024-09-20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면의동길 18-5
‘소윤 시골순두부’는 아침 일찍 나와 직접 콩을 갈아 만드는 두부이며, 모두 국산콩을 사용해 고소한 두부 맛을 느낄 수 있는 두부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두부전골이 있는데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에 고소한 두부가 큼직하게 썰어서 들어가 맛이 좋다. 그 외에 두부보쌈과 얼큰 순두부, 맑은 순두부도 인기가 좋다. 음식 주문 시 밑반찬으로는 어묵볶음, 미역볶음, 콩나물 무침등 다양한 반찬이 정갈하게 나와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19.8Km 2024-09-19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계곡길 407
봉평면에 위치한 "아리오" 펜션은 강원도 평창 흥정계곡 바로 옆에 위치한 펜션이다. 펜션 옆으로 맑은 시냇물이 흐르고 있는 경치 좋은 곳으로 8개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다. 아늑하고 편안한 복층형 객실에는 침구류, 식기, 전기밥솥, 냉장고, 에어컨, 식탁, 커피포트, 공용전자레인지, 샴푸, 비누, 치약, 타월, 드라이어 등이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