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Km 2023-08-08
고성 갈모봉은 신록이 시작되는 곳이다. 이 산에 조성된 삼림욕장은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가득하다. 70여 핵타르에 달하는 이 숲에 들면 온 몸에 초록물이 든다. 숲이 발산하는 싱그러운 향기에 가슴이 탁 트인다. 고성읍내가 탁트이게 내려다 보이는 고성박물관 전경들보 고성의 봄을 만끽하기 즐거운 체험 코스가 될 것이다.
16.3Km 2024-08-13
경상남도 거제시 수양1길 92-5
바다가 아름다운 거제에서 숲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장이다. 독채로 되어 있고, 숙소마다 간격이 있어 조용하고 독립적인 느낌을 준다. 펜션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주변 경관을 잘 꾸며놓았고, 곳곳의 포토존과 카페도 이용할 수 있다.
16.3Km 2023-09-06
경상남도 거제시 연하해안로 1439
서항마을은 유계천을 따라 맑은 물과 아름다운 벚꽃이 석양을 받아 바다에 떠 있는 듯한 인심좋고 살기좋은 곳이다. 서항마을의 유래는 유계리 북편 바닷가에 위치하여 새앙몰 또는 각곶 등으로 불리었는데 동북에 땅끝이 있어 목이 생겼으니 서항이라고 하였다. 유계천 벚꽃길은 마을 중심부를 관통하여 둑방을 따라 해안로까지 이어진 유계천변을 벚꽃과 해안을 테마로 하는 서항마을만의 특색있는 길로 해안가로 이어지는 해안길에 벚꽃이 줄지어 피어 있어서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벚꽃을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곳이다. 특히, 마을안의 비밀의화원은 숨은 벚꽃 명소로 입소문이 많이 난 곳으로 이제는 거제도 벚꽃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아주 유명한 곳이 되었다. 낮은 야산에 자리잡고 있는 오래된 아름드리 벚나무로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거목인 벚꽃이다. 비밀의화원은 아름다운 벚꽃 명소이나, 사유지에 자리하고 있어 최근 몇 년 동안은 개방하지 않고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16.3Km 2024-04-23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195-1
경남 거제시 동부면 구청 댐을 따라 내려오면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을 만날 수 있는 생태공원이 있다. 공원 내 안내도에서 수달의 집, 수달의 이동 통로, 서식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공원 내에는 곳곳에 수달 관련 조형물도 설치되어 있고, 깨끗한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입구는 좁은 편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꽤 넓게 조성되어 있고, 목련과 홍단풍 등 여러 나무가 심겨 있어 산책과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다. 수달은 깨끗한 지역에서 서식하는 동물로 놀라게 하면 공격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16.4Km 2024-05-21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25번길 57
고성시장은 1963년 개설된 상가건물형의 중대형 시장으로 1,000여 명의 상인이 종사한다. 생선·활어·조개류·굴·생선회·건어물 등의 수산물은 물론 채소·과일·인삼·버섯·과일·콩 등 농산물과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달걀·곰거리 등의 축산물, 반찬류, 먹거리, 기타 의류·잡화 등 다양한 점포들이 입점해 있다. 1965년 5월 고성 공설시장 개설 허가를 획득한 재래시장으로 1984년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존 상인 260여 명이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1989년부터 현재까지 37,098㎡의 부지에 아케이드, 주차장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상설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월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마다 전국의 상인이 모여드는 오일장도 선다.
16.4Km 2024-07-10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북로 27-1
거제 연초면에 있는 용쓰네 갈비는 20대 거제도 청년이 직접 발로 뛰어 홍보하며 식당을 운영하는 곳이다.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은 아들이 아버지의 20년 천연 양념 비법을 전수받아 운영하는 유명 맛집이다. 장거리 운송 과정을 거치지 않은 그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만 취급하는 로컬 푸드로 인정받았다. 냉장 1등급 이상의 질 좋고 담백한 한돈 돼지고기 갈빗살에 촘촘하고 일정한 다이아몬드 칼집을 새겨 특제 양념이 쏙쏙 잘 배 있는 게 특징이다. 가게 앞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리하며 거제민속박물관과 양지암조각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6.5Km 2024-07-29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용호리
통영시 한산면에 딸린 섬으로 용이 모래밭에 내려앉았다는 전설과 나무보다는 풀이 많다고 해서 용초도라 불렸다. 용의 머리를 닮은 바위가 있고, 나무보다 풀이 많아 용초도라 불렸다고 하며, 용호도 내의 용초마을의 '용'자와 호두마을의 '호'자를 따서 용호도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통영시에서 14km, 면 소재인 한산도와는 3km 떨어진 섬이며 최고봉은 수동산(174m)이다. 용호도는 본래 거제군 둔덕면에 속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통영군 한산면으로 편입됐다. 용호마을은 민족의 비극인 6.25전쟁이 한창일 때 포로수용소가 설치된 가슴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폐교된 용호분교는 길고양이를 포획해 집단 보호하는 통영시 공공형 고양이 보호 분양센터로 탈바꿈했다. 통영의 여러 섬 중 내만권에 속한 용호도는 가을 감성돔의 출몰지로 유명해 초가을부터 강태공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 중 하나다. 특히, 미역 양식장 근처에 머물고 있던 감성돔들이 양지바른 갯바위 구석구석에 휴식을 취하는 곳이기도 하다. 초가을부터 벵에돔과 함께 찾아온 감성돔은 수온이 내려갈수록 갯바위 쪽으로 이동하여 영등철까지 이곳에서 월동하는 놈들이 많아서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16.5Km 2024-11-12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25번길 57
055-674-6931
고성읍 서외리 1-6번지 일대에서 매월 1일날, 6일날 5일장이 서며 남해안에서 잡히는 싱싱한 해산물과 고성군 일원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농산물이 다량으로 집하되어 판매되고 있다. 최근 신식건물 준공으로 깨끗한 장터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넉넉한 시골 인심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임금님께 진상하던 고성 쌀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남해안의 싱싱한 해산물이 많이 거래되고 있어서 서부 경남 상인들이 많이 모여드는 곳이다.
16.5Km 2024-01-25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서외리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당사골흑염소 식당은 삼계탕 맛집이다. 음식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흑염소 요리도 판매하고 있는데 염소국밥이 그것이다. 냄새나지 않고 깔끔한 국물맛에 단골이 많은 식당이다. 몸보신하기 좋고, 국밥이라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메뉴에 보양하기 좋은 흑염소가 들어있어 더욱 매력적인 메뉴라고 할 수 있다.
16.7Km 2024-07-04
경상남도 거제시 문동4길 81-18
카페 뉴문은 거제 관광 명소로 알려진 문동 휴양림, 문동 저수지 근처에 있다. 바로 앞에 저수지가 있어 야외 좌석에 앉으면 산과 저수지 풍경을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넓은 실내 공간은 좌석 간 간격의 여유가 있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내부 공간에서도 통창을 통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단팥죽과, 호박죽이 있어 부모님과 함께 가도 좋다. 수제 자몽청을 넣어 만든 자몽차와 자몽 에이드는 사장님의 강력 추천 메뉴이다. 음료뿐 아니라 버터 스콘, 식빵, 케이크, 파니니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거제 관광 필수 코스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도 가까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