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정선로 1368-10
아라리공원은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에 위치한 조양강 풍경을 볼 수 있는 공원입니다. 아라리공원에는 소나무와 자작나무가 가득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으며 한여름에도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주고 있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전통주막 체험을 할 수 있고 물레방아를 가까이에서 감상해볼 수 있으며 근처에 정선 아리랑 시장이 있습니다.
17.2Km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거품소길 349-6
산 좋고 물 맑은 평창.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다는 700 고지의 평창에서도 경치 좋고 물 맑기로 소문난 곳이 금당계곡이다. 보물섬 캠핑장은 이곳 금당계곡 중류에 자리 잡고 있다. 물길이 양갈래로 갈라졌다 합쳐지는 마치 섬 같은 지형이다. 여기에 35개의 캠핑사이트와 오두막 글램핑, 캐빈하우스, 펜션 등이 들어서 있다. 캠핑사이트 바닥은 데크가 일부 있고 대부분 파쇄석이다. 보물섬 캠핑장은 양쪽으로 흐르는 계곡에 간이 수영장을 만들어 놓았고, 어린이들을 위해서 별도의 야외 수영장도 갖춰 놓았다. 여름 물놀이뿐 아니라 가을 단풍으로도 소문난 곳이어서 사철 많은 캠퍼들이 찾는다. 가까이에 정강원을 비롯해 효석문화마을, 허브나라, 사계절 휴양시설을 갖춘 휘닉스파크가 있고, 평창 읍내의 패러글라이딩과 대관령 목장도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다.
17.2Km 2024-10-08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033-560-3013~3015
정선아리랑의 전승과 보존을 목적으로 시작된 정선아리랑제는 정선아리랑 보유자의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민속 시연·체험이 가능한 축제이다. 아리랑의 진면모와 현대적으로 해석된 아리랑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17.2Km 2024-08-20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면 안인평2길 29
카페 921은 류경갤러리와 한 공간에 위치하여 다양한 커피, 음료, 디저트와 함께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카페를 이용하면 류경갤러리를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으며, 자연으로 둘러싸인 풍경과 넓은 정원의 조경 또한 볼거리이다.
17.4Km 2023-09-05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녹송1길 30
033-562-1068
어린 시절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토속음식점이다. 황기 족발은 땀을 많이 흘리는 허약한 체질 개선에 좋다. 정선에서 채취한 황기와 각종 약재로 끓여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에 그 효능이 높다. 감자 옹심이와 콧등치기는 정선의 고랭지에서 나는 청정 감자만을 사용하여 그 담백함이 일품이다.
17.4Km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평창강로 221
마루펜션 캠핑장은 영월에서 평창으로 넘어가는 길목인 주천면에 위치하고 있는 펜션 겸 캠핑장이다. 파쇄석 바닥에 20개의 캠핑 사이트가 있고 바로 옆에 평창강이 흐르고 있어서, 여름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홈페이지도 없고, 예약도 전화로만 가능하여,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만큼 조용하고 한적하게 쉴 수 있는 곳이다. 악기까지 갖춘 작은 공연장이 있고, 매점은 간단한 물품 위주로 판매하고 있다. 입퇴실 시간이 정해져 있긴 하지만, 전후로 예약이 없다면 여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17.4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외반점길 102-25
033-562-5768
은하수와여울 펜션은 조양강이 앞으로 흐르고 카페열차가 운행하며 조용하고 청결하다.
17.4Km 2024-11-15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방림면 삼형제길 297
해발 700~900m 초지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풀을 뜯어 먹는 흑염소들을 볼 수 있다. 마치 알프스산맥 주변을 연상시키는 하늘마루 염소목장의 풍경이다. 이곳에서는 입장료 3,000원이면 염소 방목지를 자유롭게 트레킹할 수 있으며 염소 먹이 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이국적인 풍경의 숲속 초지와 그 드넓은 초지 위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염소들의 모습이 마치 한폭의 그림같이 느껴진다. 한우 목장을 운영하시던 부모님의 뒤를 이었으나 경사진 산지에서는 한우보다는 염소가 낫겠다고 판단한 아들 목장주의 다년간의 노력끝에 탄생한 목장이다. 초록의 초지를 조성하고 군데군데 염소들을 위한 나무 그늘을 만들기까지 구석구석 목장주의 섬세함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염소 먹이 주기 체험 후에는 자유롭게 산길을 트레킹할 수 있다. 무심한 듯 산길을 돌아다니는 염소들과 옹기종기 나무그늘 아래 무리를 지어 쉬고 있는 염소를 마주쳐도 전혀 이상한 것 없는 이 트레킹 코스는 그래서 편안한 마음의 쉼을 선사한다.
17.4Km 2024-08-27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면 북평8길 38
033-563-3646
나전역카페는 정선 지역 교회를 기반으로 한 신앙 공동체로 시작되었고, 로컬 자원을 이용한 관광 사업을 위해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됐다. 강원도 경제진흥원의 폐광지역 창업지원 및 기차역 공간 활용을 위한 정선군과 코레일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2020년 11월에 문을 열었다. 특산품인 곤드레를 이용한 카페 메뉴를 개발했고, ‘나전을 찾는 관광객을 축제의 장으로 초대’의 의미가 담긴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7.4Km 2024-07-18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8길 38
나전역은 오랜 시간 잊힌 기차역이었다. 1969년에 문을 열어 석탄사업이 활황이던 시절에 가장 번성했다. 그러다 1993년에 이르러 간이역이 됐고 2011년에 여객 취급마저 멈춰 폐역 직전까지 갔다. 2015년 의자와 난로 등을 설치하며 옛 역의 모습을 복원했지만 크게 관심을 끌지 못했다. 나전역의 부활을 이끈 건 카페다. 나전역은 우리나라 1호 간이역 카페다. 역 건물을 카페로 개조하며 정선의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다. 기차를 기다리던 대합실은 손님들이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장소로 변신했다. 기차표를 사듯 커피를 주문해 마신다. 옛 간이역의 긴 의자도 그대로다. 시간표 자리에 붙어 있는 메뉴판도 흥미롭다. 나전역의 특별함은 기차역의 느낌을 살린 레트로 분위기에만 있지 않다. 정선의 로컬푸드 곤드레를 활용한 메뉴 역시 나전역 카페를 알린 비결이다. 대표 음료는 나전역크림커피로 쌉싸름한 곤드레 나물 향과 달콤한 크림 커피의 조화가 절묘하다. 곤드레아란치니도 나전역 카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디저트 메뉴다. 커피 한 잔을 마신 후에는 인근 계곡수공원을 같이 돌아봐도 좋다. 공원은 계곡수체험장이 ‘S’자로 가로지른다. 그 주변으로 분수와 정자, 파고라 등이 자리해 계곡수에 발을 담그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