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Km 2024-05-2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학사평길 7-1
033-636-9010
속초 몽트비어는 지역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브랜드이다. 속초 IC 입구에 신선한 맥주를 생산하는 수제맥주공장과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다. 몽트비어는 맥주 만들기 동호회 회원들이 모여 만든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홈브루잉을 통해 축적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의 몽트비어를 만들어냈다. 몽트비어는 효모가 살아 있는 신선한 맥주를 지향하는데 직접 재배한 국내산 홉을 이용한 페일에일과 IPA가 인기다. 이 밖에 딸기와 복숭아, 샤인머스캣 등 지역 농가들과 협업해 과일과 맥주를 콜라보레이션한 제품도 호응이 높다. 완벽한 양조 설비를 갖춘 맥주공장 2층은 울산바위가 보이는 전망 좋은 레스토랑이다. 날씨가 좋은 날엔 3층 루프탑을 이용하면 더욱 운치 있다. 몽트(MONT)는 프랑스어로 ‘산’을 뜻한다. 몽트비어를 처음 방문하다면 먼저 샘플러를 주문해 자신에게 맞는 맥주를 찾아보자. 맥주효모로 발효시킨 피자와 수제맥주로 숙성시킨 부드러운 육질의 통수제육포, 몰트와 효모를 넣어 만든 쫄깃하고 쌉쌀한 맥주 효모빵 등 다양한 메뉴들이 더욱 입맛을 돋운다.
[주요시설&부대시설]
양조장
9.2Km 2024-08-2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산1
미시령은 고성군 토성면과 인제군 북면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다. 인제에서 속초로 넘어가는 통로로 사용되었던 미시령은 설악산 울산바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다. 지난 2006년 미시령터널이 만들어지면서 이용객은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의 매력을 찾아오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미시령 옛길이 울산바위 은하수 촬영 포인트로 입소문이 나면서 맑은 날 밤이면 공터 주차장을 가득 채울 만큼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차장에서 도로 건너편을 바라보면 작은 오솔길이 보이는데, 이 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울산바위가 한눈에 펼쳐진다. 병풍처럼 우뚝 솟은 울산바위만으로도 매우 아름답지만, 그 위로 쏟아지는 신비로운 은하수를 바라보고 있으면 꿈결처럼 느껴질 정도다.
9.3Km 2024-10-2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421
신라 시대 청소년으로 조직되었던 수양, 교육 단체를 화랑[花郞]이라고 한다. 강원도 속초에 있는 영랑호 화랑도 체험 관광단지는 화랑도의 교육 가치를 이어간다는 소명 아래 화랑도의 교육적 내용을 현대에 맞게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말을 타고 산천을 주유하며 호국정신을 길렀던 옛 화랑들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마상무예 공연, 말 위에서 부리는 각종 곡예인 마상재, 말을 타고 격구채로 공을 쳐서 상대방 문에 넣는 격구 등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이 밖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승마, 활쏘기, 봉술 대련, 말먹이 주기, 표창 던지기, 도인 체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다.
9.3Km 2024-07-1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옛길
대한민국의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과 인제군 북면을 잇는 해발 826m의 고개이다. 진부령, 한계령과 함께 인근의 영동(속초시, 고성군)과 영서(인제군)를 넘는 주요 도로로 기능하였으나, 미시령터널의 개통 이후 미시령 및 인근의 고개를 넘는 차량의 수가 급감하였다. 직선도로가 거의 없는 구불구불한 길이다. 정상에는 휴게소가 있었으나, 현재는 철거되고 미시령탐방지원센터가 있다. 설악산 울산바위가 보이고,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초록, 가을은 단풍, 겨울에는 설경,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9.3Km 2024-08-2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가진해변길 123
033-681-1213
자연산 물회는 어부들이 지난날 숙취로 인한 속을 달래려고 새벽 출어를 나가기 전에 요기 삼아 먹던 음식이다.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자연산 가자미, 오징어, 해삼 등의 해산물과 각종 야채, 초고추장이 어우러져서 담백하고 신선한 맛을 느끼게 한다.
9.4Km 2024-08-2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바람꽃마을길 118
033-638-8475
전 세계 다양한 부엉이 작품들을 모아 놓은 특색 있는 전시 공간이다. 패브릭 아티스트인 정희옥 관장이 수년에 걸쳐 모은 수집품과 부엉이 아트 작품이 전시관에 가득하다. 전시관은 총 4개이다. 제1전시관과 4전시관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은 5,000여 점에 달하는 부엉이 수집품이 전시되어 있다. 부엉이가 그려진 독특한 접시들과 조각상, 인형, 시계 등 크고 작은 소품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통 부엉이는 지혜와 부를 상징하며 행운을 가져다주는 새로 알려졌는데 전시를 통해 나라별로 조금씩 다른 인식을 엿볼 수 있다. 제2전시관과 3전시관에는 정희옥 관장이 한 땀씩 직접 손바느질해 만든 부엉이 패브릭 작품들이 걸려 있다. 모든 작품마다 부엉이에 대한 애정과 정성이 묻어난다. 부엉이전시관은 건물 외관도 예술적이다. 설악산의 아름다운 사계를 모자이크처럼 서로 다른 색깔로 표현했으며 건물 앞에 여러 개의 부엉이상이 세워져 있다.
9.4Km 2024-08-09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가진해변길 121-12
아침에 조용히 혼자 걸었을 때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편하게 해주는 가진항. 잔잔함과 조용함 때론 거침이 함께 살아있는 동해안 항포구 중에서도 아름다운 가진항은 어촌계의 비교적 큰 규모의 항이다.
어촌 마을로 예부터 다른 어항보다 수산물이 많이 나서 주민생활에 덕이 많이 되었다고 하여 약 100여년전부터 속칭 덕포라 불렀으며 후에 작은 나루가 하나 더 생겨나자 가포진이라고 불렸는데 1914년 리명 개편 시 가진리로 고쳤다.
간성읍 사이에 위치한 항구로 7번국도에서 마을로 통하는 도로를 이용하여 항구로 갈 수도 있고 공현진마을을 지나 새로 생긴 해안도로(우회도로)를 이용하여 바로 항구로 갈 수도 있다. 동쪽은 동해바다를 바라보고 있고, 서쪽으로는 간성읍 탑동리, 남쪽으로는 공현진 2리, 그리고 북쪽으로는 향목리가 각각 이웃하고 있다.
[출처:고성군청]
9.4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신흥2길 38
너울집은 속초시 노학동 한옥민박마을에 위치한 한옥카페이다. 둥글둥글한 돌담이 쌓여있고 매장까지 돌길로 이어져 있다. 한옥의 아늑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실내와 실외에 모두 차와 음료를 마실 자리가 준비했다. 한옥이지만 실내 인테리어는 모던한 느낌으로 밝고, 정원을 향하는 창이 그림을 담은 액자처럼 시원하다. 대표메뉴는 너울라떼와 흘러내릴 것처럼 부드러운 티라미수, 꿀미숫가루 등이 있다.
9.4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신흥2길 40
왕가수라청은 강원도 속초에 있는 황태요리 전문점이다. 식당의 외관이 큰 기와집 모양이고 내부도 널찍하고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다. 30년 넘게 한곳에서 같은 메뉴로 영업을 하는 집이다. 주메뉴는 황태구이와 더덕구이다. 개별 판매도 하고 있고 정식으로 판매도 하고 있다. 아침부터 영업을 하므로 현지인, 외지인 모두 아침 식사를 하기 좋은 식당이기도 하다. 식사하러 온 손님이라면 해장국, 산채비빔밥도 단품으로 판매를 하니 즐겨 볼 수 있다. 곁들임 메뉴로는 도토리무침, 메밀전병 등이 있다. 식당도 크고 앞에 있는 주차장도 널찍하다. 식사 전후해서 주변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9.5Km 2024-08-26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가진해변길 114
033-682-3665
고성군 가진항에 위치한 광범이네횟집은 2대째 이어오고 있는 30년이상 전통의 가진항 원조 물회집으로 자연산 생선을 구입(일일 경매)하여 차별화된 물회 맛이 으뜸이다. 물회는 큰 그릇에 나와 덜어먹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