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브레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봉브레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봉브레드

봉브레드

4.0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4344-1

속초시 교동에 있는 빵집이다. 마늘바게트가 가장 유명하다. 봉브레드의 마늘바게트는 특이하게 연유로 촉촉하게 만들어 포크로 퍼먹기 좋다. 워낙 인기라 개별 판매는 물론 두 개씩 선물 포장으로도 판매된다. 연인의빵이나 범바우페스츄리, 롱소세지빵을 비롯해 색다르고 다양한 빵들로 빵 덕후들에게 빵지순례지로 알려져 있다. 매장에서는 취식이 안 되지만, 커피와 음료도 간단히 판매하고 있다. 주차장이 협소한 점이 다소 아쉬운데, 빵을 구입해 인근 해변으로 가서 즐기는 편이 좋다.

설악산 국립공원(외설악)

4.0Km    2024-05-0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은 강원도 속초시를 포함해 고성과 인제, 양양군에 걸쳐 있는 유명한 자연 명소이다. 1970년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이어 다섯 번째로 국립공원 명칭을 달았으며, 1982년에는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지정됐다. 또한 국제적으로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는 보호지역 명단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녹색목록에도 등재되어 있다. 설악산국립공원은 총면적이 약 398km²에 이를 만큼 광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주봉인 대청봉을 기준 삼아 속초시에 접한 동쪽은 외설악, 서쪽은 내설악, 한계령과 오색 방면은 남설악으로 구분한다. 한라산과 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대청봉은 1년 중 5~6개월은 눈에 덮여 있는데 ‘설악’이란 이름은 여기서 유래되었다. 대청봉에 오르면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은 설악산 전경과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일출과 낙조가 일품으로 꼽힌다. 대청봉 외에도 소청봉, 화채봉, 중청봉 등 30여 개의 산봉우리들이 웅장한 장관을 이룬다. 이외에 비룡폭포, 울산바위, 흔들바위, 금강굴 등 숨은 비경들이 가득하다. 설악산 소공원 인근에 운영 중인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노약자나 장애인도 어렵지 않게 설악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육담폭포

4.1Km    2024-09-2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065-129

대포동에 위치한 설악산의 폭포로, 외설악 토왕성 계곡에 있는 폭포이다. 외설악 설악동에서 비룡교를 지나 비룡폭포를 통해 오르다 보면 6개의 폭포와 연못으로 이루어진 육담폭포에 이른다. 여섯 개의 폭포와 연못으로 이루어져 있어 육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하늘 높이 솟은 석벽 밑 좁은 협곡에 연속으로 들어앉은 폭포로 석벽에 나무데크길과 다리가 아슬아슬하게 닦여 있으며, 이곳을 지나면 이곳 계곡의 백미인 비룡폭포에 이른다. 육담폭포는 물의 양은 적지만, 폭포가 형성된 원인과 주변의 산세가 매우 흥미롭고 웅장하다. 육담폭포에서는 비룡폭포와 토왕성폭포로 가는 길이 있다. 비룡폭포까지는 0.4km, 10분 정도 걸리고,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는 0.4km, 30분 정도 걸린다. 토왕성폭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폭포로, 높이는 320m이다. 비룡폭포는 폭포수의 시끄러운 소리가 마치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용과 닮았다고 하여 이름이 지어졌다. 주변 관광지로는 설악산 천불동계곡, 권금성 등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좋다.

천불동계곡

4.3Km    2024-11-0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091

설악 10경 중 하나. 설악산의 대표적인 계곡으로 설악골 계곡이라고도 부른다. 비선대에서 대청봉까지 약 7km에 걸쳐 형성된 계곡을 따라 와선대(臥仙臺), 문주담(文珠潭), 이호담(二湖潭), 귀면암(鬼面岩), 오련폭포(五連瀑布), 천당폭포(天堂瀑布) 등 수려한 경관이 지루할 틈도 없이 이어진다. 설악산의 진풍경이 모두 이곳에 모여 있다. 천불동 계곡은 지리산의 칠선 계곡, 한라산의 탐라 계곡과 함께 국내 3대 계곡으로 꼽힌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비경을 펼쳐내는데 그중 가장 백미는 단풍이 지는 가을철이다. 울긋불긋한 단풍이 계곡 주변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등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금강굴

금강굴

4.3Km    2024-01-2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091

속초시 설악산 외설악 지구의 비선대 서쪽에 솟은 장군봉 중턱에 있는 자연 석굴이다. 해발 600m 지점의 암벽 한가운데 있는 금강굴은 경사가 급해서 굴까지는 곳곳에 설치된 부교와 콘크리트 계단을 이용해야 갈 수 있다. 내부는 약 7평가량으로 (길이18m, 면적 23.1㎡) 굴속의 토기 등 생활용구와 석불좌상으로 보아 고승이 도를 닦던 곳으로 짐작된다. 기록에 의하면 신라시대의 고승 원효가 수도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은 신흥사 소속 암자이다. 장군봉에 설치된 계단을 따라 금강굴에 오르다 보면 천불동계곡의 아름다운 경관이 볼 수 있다. 설악산 소공원에서 와선대와 비선대를 거쳐 금강굴에 이르는 금강굴 코스는 3.6㎞ 이며,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설악산 케이블카

4.3Km    2024-10-0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085

설악산의 비경을 편하게 감상하는 최적의 방법은 설악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것이다. 케이블카 탑승장은 설악산국립공원 소공원 내에 위치하며 해발 700m 높이의 권금성까지 약 10분이면 도착한다. 편도 이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티켓은 왕복으로 끊어야 한다. 케이블카로 이동하는 도중에도 유리창 너머로 울산바위와 만물상 등 이름난 명소들을 두루 감상할 수 있다. 권금성에 닿으면 설악산의 웅장한 산세가 파노라마와 같이 펼쳐진다. 고려 시대에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운 권금성은 권씨와 김씨 두 장수가 하루 만에 성을 쌓았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지금은 터만 남아 지나간 역사를 되새기게 한다. 권금성 정상에서 바라보는 설악산은 갖가지 기암괴석들로 웅장하고 신비로운 모습이다. 정상에 서면 외설악의 풍경을 모두 담을 수 있다. 권금성 바로 아래쪽에는 신라 시대에 세워진 안락암과 수백 년의 세월을 살아온 무학송이 탄성을 금치 못하게 한다. 주말, 공휴일이나 단풍 시즌에는 관광객들이 많아 대기 시간을 감안해 여행 일정을 잡는 것이 좋다.

영랑호 습지생태공원

4.4Km    2024-10-2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329-1

영랑호에 유입되는 하천인 장천천 하류에 있는 습지형 생태공원이다. 영랑호 둘레길과 이어져 있으며 약 1.3km에 걸쳐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탐방로를 따라서 억새군락지와 야생화, 코스모스 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사람이 많지 않아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하기 좋다.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은 가을철이 하이라이트이다. 공원 곳곳에 만발한 코스모스와 은빛 물결로 출렁이는 억새꽃길이 서정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공원 중심부에 형성된 습지는 자연 생태를 고스란히 간직해 생태 학습장으로 제격이다. 습지 안에 인공 식물섬을 만들어 놓았으며 관찰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자세히 둘러볼 수 있다. 공원은 한 바퀴 둘러보는데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영랑호 설화공원

영랑호 설화공원

4.4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329-1

범바위를 지나 영랑호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영랑호 습지 생태공원을 만날 수 있다. 가을이면 은빛 억새가 낭만적인 풍광을 자아내는 곳으로, 그 입구에 영랑호 설화 공원이 있다. 영랑호 설화 공원은 영랑호에 얽힌 설화를 조각상으로 재현한 공간이다. 공원에 들어서면 파도 위에 솟아오른 두 마리 용이 보인다. 용 주변으로 네 명의 화랑이 보이는데, 이곳 호수에서 수련했다고 하는 화랑 영랑의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이다. 영랑은 이곳 호수에서 수련하다가 불교의 관음보살을 직접 만났고, 관음 바위로 불리는 이곳에서 마침내 승천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속초시 반려견놀이터

속초시 반려견놀이터

4.4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329-1(장사동)

영랑호 옆 속초시 반려견놀이터다.

완도회식당

4.4Km    2023-11-0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먹거리4길 21

속초 먹거리단지에 위치해 20년 넘게 운영하는 물회 맛집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짧은 시간만 운영되고 있으며, 그나마도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되기 때문에 방문을 서둘러야 한다. 오로지 오징어와 가자미로만 메뉴가 구성되어 있고, 물회와 회덮밥 중 골라서 주문할 수 있다. 산오징어와 가자미를 섞은 반반 물회, 반반 회덮밥도 주문할 수 있다. 물회에는 소면과 밥 중 선택할 수 있다. 2인분 이상 포장 가능하고, 1인 1 메뉴 주문 필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