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동명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동명서원

동명서원

17.3Km    2024-05-2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서원길 44-9

조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서원으로, 1628년 지방 유림의 공의로 조인벽의 충절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충현사를 설립해 위패를 모시고 동명서원이라 하였다. 양렬공 조인벽은 태조 이성계의 간곡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불사이군(두 임금을 섬기지 않는다)의 의리를 지키며 양양에서 은거하며 유생들을 교육했던 사람이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전란으로 전소되어 1787년 경상북도 봉화로 옮겨서 복원하였다. 그 후로도 철폐와 복원을 반복하다 1974년부터 서원 복원 추진 위원회가 구성되어 복원을 추진, 1982년에 완공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충현사, 6칸의 재실, 신문, 동·서 협문 등이 있으며, 사우인 충현사에는 조인벽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재실은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제향 때 제관들의 숙소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춘향제를 올리고 있으며, 서원 입구에서는 붉은색의 홍살 문과 함께 양렬공 조인벽의 신도비를 볼 수 있다.

황태산채전문식당

황태산채전문식당

17.4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길 372
033-462-5855

전국 황태 생산량의 70%를 담당하고 있는 용대리 황태마을은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황태 생산지라 할 수 있다. 눈과 얼음의 고장, 그 중에서도 내설악의 기운이 감싸고 있는 이곳은 추운 겨울동안 얼고 녹기를 거듭한 명태들이 전체적으로 통통하고 속살이 황색을 띠며 육질이 부드럽고 영양이 풍부한 황태로 거듭나는 곳이다. 숙취해소에 특히 좋아 애주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황태해장국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황태촌식당은 200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황태, 산채 전문 식당이다. 아울러 150여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한 주차 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작은 휴게소이며, 100평 규모의 황태 및 지역 특산물 판매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황태찜, 황태구이정식, 황태해장국 등과 산채정식, 산채비빔밥을 먹을 수 있다.

극락암(강원)

극락암(강원)

17.4Km    2024-10-2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교동2길 26 대한불교조계종극락암

극락암은 간성 대대리 검문소에서 진부령 방향으로 약 2키로 정도가면 우측에 이정표가 있다. 이 이정표에서 마을 안길을 통하여 산모퉁이 숲길을 지나면 어머니 품속을 연상케하는 아담하고 정겨운 사찰이 고즈넉이 노송숲속에 자리하고 있다. 예전 극락암은 건봉사에서 서북쪽으로 2키로 지점에 있었으며,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처였다. 945년(고려 혜종 2년) 묘적동에 창건하였으며 1878년 산불로 인해 건봉사와 함께 소실되었으나 다음 해에 증건하였다. 일제때까지 산신각 1칸을 포함하여 총49칸으로 건봉사와 산내암자 5개중 가장 큰 규모를 갖추고 있었다. 50여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함께 생활하던 수행처이자 봉명학교에 다니는 멀리서 유학온 여학생들의 기숙사로도 사용했다. 예전 그곳은 현재 민통선 내라서 출입이 불가능하고 건봉사 대웅전뒤 서북쪽 능선넘어 1키로미터 지점에 터만 남아있다. 예전엔 건봉사에서 암자까지 우마차가 다닐 정도 길이나 있었다. 해방 후 38선 이북에 위치하여 정상적인 종교 활동이 불가능하자 극락암 비구니 스님들이 뿔뿔이 흩어졌다. 극락암에 살았던 비구니 법선스님이 1956년 간성면 광산3리에 극락암을 신축하였다가 1962년 현재의 간성읍 교동리 280번지 함박동으로 이전하여 오늘의 극락암이 되었다. (출처 : 고성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부흥식당

부흥식당

17.4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황태길 367

미시령과 진부령이 갈라지는 용대리 황태마을에 있다. 부흥식당은 그곳에서도 미시령 들머리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매바위 인공폭포가 오른쪽 뒤로 보이고 내설악 자락이 왼쪽에 병풍처럼 서 있는 경치 좋은 곳이다. 주변 다른 식당처럼 황태요리를 전문으로 한다. 특히 황태와 더덕을 섞어서 구운 황태더덕구이가 별미다. 식당 옆에는 황태와 명란젓 등을 파는 향토 특산물 매장이 딸려 있다. 인근에 용대전망대, 매바위인공폭포, 용대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백골병단전적비

백골병단전적비

17.5Km    2024-09-27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182-16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위치한 백골병단 전적비는 한국 최초의 유격대로 창설된 640명의 백골병단 대원들은 설악산에서 적을 교란함으로써 아군 작전에 기여하는 전공을 세워 이들을 기리고 순국 산화한 장병의 명복을 빌고자 비를 건립하였다. 백골병단 전적비가 세워진 입구에는 전적비뿐만 아니라 백골병단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빛나는 위훈을 기린다는 건립 취지문이 세워져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왼편에는 백골병단 기념사업회에서 세운 형성비와 백골병단 참전-개선 52주년인 2003년에 세운 백골병단 무명용사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출처 : 강원도청)

봉정암(인제)

17.5Km    2024-08-22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백담로 1700

봉정암은 설악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절로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곳인 마등령에 위치한 내설악 백담사의 부속 암자이다.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신 5대 적멸보궁 중 하나로, 많은 불교 신자가 찾는 성지로 선덕여왕 13년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통일신라 때 원효대사가, 고려 때 지눌이 중건하는 등 여러 차례 중건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봉정암이란 봉황이 부처님의 이마로 사라졌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봉정암은 해발 1,244m에 위치하여 주변 경치가 아름답고, 오층석탑, 적멸보궁, 산령각 등의 문화재가 있다. 적멸보궁으로 불리는 주불전은 원래 오층석탑 아래에 있었으나, 석탑이 보이는 맞은 편 언덕으로 새로 불전을 지어 옮겼다. 봉정암을 방문하려면 백담사를 출발하여 영시암과 구곡담 폭포를 지나서 4시간 30분 이상 먼 길을 걸어 봉정암에 도착할 수 있다. 봉정암에서는 템플스테이도 가능하며 요사채에서 숙박도 가능하다. 워낙 깊은 산중에 있어 백담사에서 반나절 이상을 걸어야만 봉정암을 찾을 수 있는 까닭에 봉정암에는 신도들이 묵을 수 있는 여러 동의 크고 작은 요사채를 두었다. 설악산 대청봉 등산코스로 백담사-영시암-오세암-봉정암-소청-중청-대청-봉정암-쌍용폭포-백담사 원점회귀 코스가 잘 알려져 있다. 봉정암을 오르며 권금성, 내설악 운해 등 천상의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천당폭포, 천불동계곡 등 설악 사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용대리진부령식당

17.5Km    2024-09-0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04
033-462-1877

진부령 동쪽 거진항 일대에서 손질한 명태들은 인제군 용대리에서 보통 1월 초부터 3개월간 얼고 녹기를 거듭하면서, 전체적으로 통통하고 속살이 황색을 띠며 육질이 부드럽고 영양이 풍부한 황태가 된다. 황태는 깊은 맛은 물론 간장해독, 숙취해소, 노폐물제거 등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용대리진부령식당도 그 황태의 참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0년 전통의 황태구이 전문점인 이 식당은 붉은색 지붕에 노란색 외관이 잘 어울리는 곳인데, 목조로 잘 꾸며진 내부는 손님들에게 편안한 느낌을 준다.특히 양념에 잘 구워진 노란 황태가 별미라 할 수 있다. 황태구이정식과 황태해장국 외에도 더덕구이도 그 맛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설산펜션

설산펜션

17.5Km    2024-06-18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길 330
033-462-6277

용대리는 해발 400m에 위치하여, 한여름에도 계곡물이 차가워 10분이상 발을 담글 수 없는 시원하고 맑은 계곡과 천혜의 산림을 자랑하는 향로봉, 칠절봉, 신성봉을 지천에 두고 있으며, 미시령터널 개통 후 속초시내까지 자동차로 20~30분대에 위치하여 낮에는 해수욕을 밤에는 숲 속의 아늑함을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설악의 정취와 백담사 풍경, 만해마을의 문학을 즐길 수 있는 설산펜션은 백담사와 만해마을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집 앞으로 백담계곡과 용대자연휴양림이 있다. 빨간 벽돌로 예쁘게 단장한 설산펜션의 집 앞 정원에서 바비큐를 할 수 있다.

오색령(한계령)

17.5Km    2024-10-2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대청봉길 1

강원도 양양군 서면과 인제군 북면·기린면 경계에 있는 1,004m 높이의 고개다. 내설악과 남설악의 경계에 있는 고개는 양양에서는 오색령, 인제에서는 한계령으로 불린다. 조선 후기 실학자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강원도의 이름난 여섯 고개를 꼽았는데, 그중 오색령을 최고라 칭했다. 오색령은 예로부터 양양(영동)에서 인제(영서)로 생필품을 운반하던 고갯길이자 양양 사람들이 서울로 갈 때 넘어야 했던 험한 산길이었다. 오색령을 소재로 한 대중가요 ‘한계령’에 길을 오갔던 사람들의 애환이 녹아 있다. 1981년에 도로 확장 공사를 해 양양과 인제를 잇는 한계령 도로가 개통되었다. 오늘날 44번 국도 오색령 고갯길은 강원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자 설악산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통한다.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까지 오르는 최단 코스 등산로가 시작되는 곳이며, 점봉산 정상으로 갈 수 있는 등산로도 이곳에서 시작된다.

용바위식당

17.6Km    2024-08-28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진부령로 107
033-462-4079

용바위식당은 황태건조의 원산지 진부령에서 처음으로 황태요리를 시작했다. 전국의 각 방송매체에서 그 맛을 인정하여 맛집으로 소개도 되었다. 부부가 함께 30년 가까이 덕장에서 황태를 말려 요리와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