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Km 2024-08-0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선사유적로 185
째복은 동해안에서만 나는 밥숟가락보다 조금 작은 크기의 조개다. 백합, 바지락과 사촌이지만 크기나 모양이 볼품없다는 뜻에서 째복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수산항 물회는 동호해변 인근에 있는 째복 전문 요리점이다. 째복국, 째복탕, 째복무침, 째복전 등 오동통한 조갯살이 듬뿍 올라간 째복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름이면 시원한 국물의 째복물회가, 겨울철에는 뽀얀 국물의 째복탕과 째복국이 추천 메뉴이다.
19.3Km 2023-08-11
한계령에서 주전골로 이어지는 길은 설악산의 비경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특히 주전골은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지만, 흘림골과 주전골의 구불구불한 계곡을 따라가는 트레킹 코스도 일품이다. 주전골 시작점에서 쌉싸름한 오색약수도 맛보고, 오색온천에 몸을 담그고 휴식을 즐기면 신선이 부럽지 않다.
19.4Km 2025-01-2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가진해변길 168
033-631-5455
강원도 고성군 가진 해변길에 위치한 스테이가진은 객실 모두 동해 바다 전망을 품은 펜션이다. 밤이면 파도 소리를 들으며 조용하게 잠들 수 있고, 아침이면 눈부신 동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1층에는 4인실 1개, 2층에는 2인실 4개 객실이 있고, 3층 객실은 가장 인기 있는 복층이다. 모든 객실에서 취사가 가능하고, 바다를 바라보며 반신욕을 즐길 수 있도록 개별 욕조를 갖췄다. 도로 건너편 작은 해변을 전용 해변처럼 이용할 수 있다.
19.5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황태길 245
내설악 백공 미술관은 설악산의 풍요로움과 내린천의 시원함이 함께하는 인제군 백담사 입구에 있다. 자연의 휴식과 예술의 향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자연 휴양지 안에서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미술관은 2011년에 개관하였으며, 한국 근대 회화의 대표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매년 기획전시를 통해 현대 젊은 작가들의 작품도 선보이고 있다. 백공미술관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예술체험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심플하면서도 소박한 외형을 하고 있는 미술관은 1,2층으로 건립되었다. 1층에는 정(靜)과 동(動) 전시실이 있어 고요함과 역동적인 것을 주제로 그려진 작품들을 볼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벽에 환상적인 모습의 벽화가 그려져 있어서 계단을 오르는 동안에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층 전시실에는 근현대 회화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2만 평 대지 위에 미술관, 도자기실, 전시실, 조각 공원이 있으며, 조각 공원에는 마리아 조각상 등 유명 조각가 작품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다. 주변에는 우리나라에서 황태가 가장 많이 생산되는 용대리 황태마을이 위치하고 있어서 황태를 이용한 각종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미식여행도 함께 할 수 있다.
19.6Km 2025-04-09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연화동길 7
033-462-5031
한반도의 허리를 이루고 있는 태백산맥 북측의 진부령 정상 부근에 있으며, 국립공원 설악산과 동해로 통하는 46번 국도 주변에 있다. 비무장지대(DMZ)와 근접한 최북단 해발 600m에 위치한 휴양림으로, 주변이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한여름에도 계곡물이 차가워 10분 이상 발을 담글 수 없는 심산 계곡에 자리하고 있다. 휴양림은 대부분 인공 낙엽수림과 참나무, 피나무, 박달나무, 소나무 등 천연림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산림 수종도 다양하여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매봉산(해발 1,271m)과 칠절봉(해발 1,172m)으로부터 형성된 크고 작은 계곡을 따라 맑고 깨끗한 물이 휴양림 중앙으로 흐르고 있어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와 야생동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다. 휴양림인 연화동은 지형이 ‘연화 분 수형’으로 마치 연꽃이 물 위에 떠 있는 형상을 띠고 있는 지형이다. 주변에 설악산국립공원 내 백담사, 십이선녀탕, 장수대, 대승폭포와 동해 관광권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 이용이 가능한 체류형 휴양지로 적합하며 인제군에서는 1월 빙어, 3월 고로쇠, 5월 황태, 7월 레포츠 축제가 열리며, 10월에는 합강문화제등 향토축제도 열려 축제 시즌에 맞추어 축제도 즐기고 휴양림에서 편안한 휴식을 갖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19.6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가진해변길 121-12
아침에 조용히 혼자 걸었을 때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편하게 해주는 가진항. 잔잔함과 조용함, 때론 거침이 함께 살아있는 가진항은 어촌계의 비교적 큰 규모의 항이다. 가진항은 간성읍 사이에 위치한 항구로 7번국도에서 마을로 통하는 도로를 이용하여 항구로 갈 수도 있고 공현진마을을 지나 새로 생긴 해안도로(우회도로)를 이용하여 바로 항구로 갈 수도 있다. 동쪽은 동해바다를 바라보고 있고, 서쪽으로는 간성읍 탑동리, 남쪽으로는 공현진 2리, 그리고 북쪽으로는 향목리가 각각 이웃하고 있다. (출처 : 고성군청)
19.6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한계령 휴게소에서 남서쪽으로 3㎞ 지점인 북면 한계 3리에 위치하고 있는 소승폭포는 높이가 80여 m에 달하며, 주위가 석벽으로 병풍처럼 둘러져 있다. 겨울철 빙벽 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폭포수가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고, 폭포 아래에는 암반이 넓게 깔려있다. 폭포와 주변 경관이 어우러져 설악의 숨은 비경으로 꼽힌다.
19.6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가진해변길 123
033-681-1213
고성군 죽왕면에 위치한 자매해녀횟집은 물회 전문점이다. 물회는 어부들이 지난날 숙취로 인한 속을 달래려고 새벽 출어를 나가기 전에 요기 삼아 먹던 음식이다. 자매해녀횟집의 물회는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자연산 가자미, 오징어, 해삼 등의 해산물과 각종 야채, 초고추장이 어우러져서 담백하고 신선한 맛을 느끼게 한다. 이 외에 모둠회, 회덮밥, 삼숙이 매운탕 등의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9.7Km 2024-11-1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선사유적로 143
033-671-0128
프리덴호텔은 바다가 180도로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푸른 동해 바다를 침대에서도 볼 수 있으며, 180도 후방으로는 설악산 대청봉이 있는 360도 확 트인 배산 임수에 자리 잡고 있다.
19.7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가진해변길 114
033-682-3665
고성군 가진항에 위치한 광범이네횟집은 2대째 이어오고 있는 30년 이상 전통의 물회 전문점이다. 자연산 생선을 일일 경매로 구입하여 신선하게 제공한다. 대표메뉴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의 물회이다. 이 외에도 회덮밥, 매운탕 등을 맛볼 수 있다. 고춧가루, 쌀, 김치는 모두 국내산을 이용하며, 각종 단체모임을 하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