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Km 2024-07-1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666
설악항은 속초시의 남쪽 끝에 있는 항구로 시내 외곽에 있어 원래 이곳의 명칭은 내물치라 불리었으며 설악산 입구로 가장 많이 불리고 있는 곳이다. 설악항 안에 어업권을 가지고 있는 선주들만 운영하는 회센터가 있다. 2~30여 개의 판매장 겸 횟집이 모여있고, 호객행위가 거의 없어 마음 편히 구경할 수 있다. 가게마다 안쪽 항구가 보이는 자리에 구입한 해산물과 식사, 주류 등을 함께 먹고 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4.8Km 2024-10-2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664
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으로 부산의 오륙도해맞이공원부터 고성의 통일전망대까지 이르는 걷기 길이다. 10개 구간의 50개 코스 중에서 해파랑길 45코스는 17.5km이며, 총 소요시간 6시간이다. 속초해맞이공원에서 아바이마을, 속초등대전망대, 영랑호 범바위앞, 장사항까지 이른다. 해파랑길 제 9구간 중 45코스는 속초의 진면모를 모두 거닐 수 있는 길이다. 설악해맞이공원, 대포항의 빨간 등대를 보며 시작되어 속초의 해수욕장들을 지나치면서 바다의 쾌활한 모습을 구경하며 걸을 수 있다. 영금정, 등대전망대 등 속초의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아바이마을과 영랑호를 둘러 걷는 길은 속초라는 고장의 일상과 문화를 속속들이 볼 수 있도록 한다. (출처 : 강원도청)
4.8Km 2024-08-2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664
033-639-2452
설악해맞이공원 뒤편 바닷가에 세워진 조각상이다. 갯바위 위에 연인처럼 보이는 한 쌍의 인어가 앉아 있으며 언뜻 보면 덴마크의 유명한 인어상을 떠올리게 한다. 이곳 인어 연인상에는 가슴 아픈 이야기가 전해진다. 서로 결혼을 약속한 처녀, 총각이 있었는데 남자가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 조난을 당하자 여인은 이 갯바위에서 앉아 그를 그리워하다 숨졌다는 민담이다. 안타까운 사랑을 맺어주고자 마을 사람들이 조형물을 세웠다고 한다. 다정한 모습의 인어 연인상은 비록 슬픈 이야기지만 행복한 결말을 바라는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 때문에 해마다 많은 연인들이 이곳을 찾아 사랑을 약속한다. 인어 연인상에서 지척인 거리에 설악해맞이공원이 있다. 설악해맞이공원은 속초의 유명한 해맞이 명소로 각각의 테마가 담긴 산책로와 조각 공원, 야외 공원장, 잼버리 기념탑 등 볼만한 거리들을 두루 갖췄다.
4.8Km 2023-08-10
설악산은 속초를 대표하는 명산이다. 대청봉까지 오르는 것도 좋지만 설악산 입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수 있는 권금성, 신흥사를 지나 새로 조성된 울산바위 탐방로 등만 둘러봐도 하루 종일 설악산의 비경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바닷가 해맞이공원에서 설악산으로 이어지는 길에 들어서면서부터 설악산이 가득 들어온다.
4.8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664
설악산 입구, 내물치(內勿淄)라 불리던 곳이 새롭게 단장해 설악해맞이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7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대포항과 양양, 설악산으로 길이 갈리는 교통의 요지로 쉽게 일출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해맞이 공원에는 해맞이광장, 연인의 길, 행복의 길, 사랑의 길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조각상과 함께 설악산 관문 상징조형물과 조명분수대 등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있다.
* 내물치의 유래 - 조선시대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함경도 덕원에서 거제도로 유배되어 동해안을 따라 이곳을 지나다가 날이 저물어 머무르게 되었는데, 폭우로 물이 불어 며칠 더 체류하다 떠나면서 ‘물에 잠긴 마을’이라 하여 ′물치′라 불렀다고 한다. 이 해맞이공원의 바닷가는 다른 곳과 달리 동해안 바닷가는 대부분 해안절벽이 아니면 모래사장인데, 이곳만큼은 바닷가는 자갈과 돌로 이뤄졌다.
4.9Km 2023-11-1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바람꽃마을1길 38 (노학동)
시드누아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맛있는 커피와 베이커리가 있어 유명한 이곳은 넓은 실내 공간에 공기정화식물 등을 포함한 자연식물들을 식재하여 쾌적한 느낌을 주고 있다. 높은 천장은 하늘을 볼 수 있게 만들었으며 자연채광을 이용하여 실내를 더욱 밝고 시원하게 만들고 있다. 실내 안쪽으로 들어가면 대형 통유리로 꾸며진 창을 통해 야외정원과 그 너머로 설악산 울산바위를 볼 수 있어 울산바위 뷰 맛집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메뉴는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와 빵이지만 다양한 빵 종류가 눈길을 끌며 식욕을 자극하기도 한다. 논밭 한 가운데 있어 야외로 나오면 확 트인 푸른 논밭 풍경이 눈을 정화하며 기분까지 힐링하게 만든다. 속초 시내와 가까우며 속초 IC와 미시령터널이 인접해있다.
4.9Km 2024-08-2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상도문1길 30
상도문 돌담마을은 속초에서 설악산으로 들어가는 길에 위치한 예쁜 마을이다. 미로처럼 펼쳐진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돌로 만든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고양이와 참새, 달팽이 등 마을의 고즈넉함을 표현한 작품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속초 8경의 하나인 학무정과 송림쉼터의 솔숲, 물레방아와 디딜방아, 속초도문농요전수관을 비롯한 옛 건물은 그 자체로 힐링이 되면서 추억의 포토존 역할을 한다. <출처: 속초시 문화관광>
4.9Km 2024-10-2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동881-2
033-670-2398
강원도 속초와 양양 사이를 흐르는 쌍천 하류에 조성된 자연 탐방로이다. 쌍천교에서 하도문 마을까지 약 1.2km에 걸쳐 이어진 코스모스 길이 유명하다. 이 부근은 개방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사람들이 많지 않다. 덕분에 자연 그대로인 전원 풍경을 만끽하며 호젓하게 산책을 즐기기 좋다. 코스모스길은 흙길에 야자매트가 깔린 것 외에는 인위적인 시설물이 거의 없다. 곧게 뻗은 산책로 너머로 설악산이 금세라도 닿을 듯 아스라이 펼쳐지며, 때때로 울산바위가 빼꼼이 고개를 내밀며 혼자 걷는 길에 동행이 되어준다. 쌍천 코스모스길은 설악해맞이공원에서 도보 거리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편하다. 차량으로 움직일 경우 쌍천교 다리 부근의 주차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부근에 간이 화장실이 있지만 하절기에만 운영한다.
[주요시설&부대시설]
산책로
[체험프로그램]
산책
5.0Km 2024-07-11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동해대로 4838 선샤인비치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켄싱턴 해변 앞에 있는 펜션이다. 해변으로 가는 길이 있어 걸어서 갈 수 있다. 취사할 수 있는 콘도형 객실과 취사가 불가능한 호텔형 객실이 있다. 피로회복에 좋다는 편백나무 족욕기는 프런트에 요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창가에 작은 원탁과 의자가 놓여있어 바깥 경치를 보면서 차나 와인 등을 마시기에 좋다. 야외에는 농구대, 배드민턴장, 해먹 등이 있어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다. 바비큐장은 야외와 실내가 있는데, 비가 오는 등 야외 여건이 여의찮은 경우에는 실내에서만 가능하다. 미리 요청하면 숯불, 새우, 닭갈비, 삼겹살, 떡, 버섯, 된장찌개, 상추 무침 등을 마련해 준다. 가까운 곳에 편의점이 있으며, 가볼 만한 관광지로 고성 화암사, 대포항, 설악산, 낙산사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5.0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원암학사평길 187
김정옥 할머니순두부(본점)는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한화리조트 근처에 있는 순두부 전문점이다. 리조트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라 여행 온 관광객들이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많이 찾는다. 대표 메뉴는 순두부지만 두부로 할 수 있는 모든 음식과 황태구이, 모두부, 도토리묵, 감자전 등 강원도의 토속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곤드레나물 말린 것과 미역도 매장에서 판매한다. 새벽 6시부터 영업을 하기 때문에 새벽에 라운딩을 하는 분들, 설악산에 등산하려는 분들, 그리고 현지인들이 아침식사하기 좋다. 주차장은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