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진당원의대사지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회진당원의대사지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회진당원의대사지비

회진당원의대사지비

9.5Km    15739     2023-12-06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 741

팔공산 파계사 옛 진입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립 연도는 1648년(인조 26년) 3월, 회진당 원의대사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비신은 원규형으로 높이 63cm, 폭은 29cm, 두께 10cm의 화강석이다. 비부는 높이 지상 16cm, 가로 59cm, 세로 49cm 타원형의 화강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글씨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마모되고 비신에 큰 균열이 나 있다. 주변으로 파계사, 성전암 등이 있다.

파계사

파계사

9.5Km    71259     2024-09-06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 741

팔공산 자연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파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 일대가 울창한 숲, 맑은 계곡이 선경을 이루고 있어, 마치 속세를 벗어난 듯한 기분에 빠지게 한다. 사적기에 의하면 애장왕 5년(804) 심지왕사가 창건하였고, 선조 38년(1605) 계관이 중창하였으며, 숙종 21년(1695) 현응이 삼창 하였다. 파계사는 조선 영조와의 인연이 깊다. 숙종이 대궐 속으로 승려가 들어오는 꿈을 꾸고, 꿈속에 승려를 남대문 밖에서 찾으니 영원선사였고, 그에게 왕자 생산 기도를 부탁하고 얼마 후 숙빈 최씨에게 태기가 있어 왕자가 탄생했으니 바로 훗날의 영조이다. 기뻐한 숙종은 승려에게 현응이라는 호를 내렸다. 당시에 파계사는 유생들의 횡포가 심하던 중 현응은 왕실의 위패를 모시도록 숙종에게 청해 유생들의 횡포를 막아내는 현명함을 보였다고 한다. 지금도 파계사에는 하마비가 존재하며 현응대사의 비석과 부도, 그리고 영조대왕의 도포가 보관되어 있다. 1979년 6월 파계사 법당의 건칠관음보살좌상을 개금 할 때 불상 안에서 영조의 어의가 나와 학계의 관심을 끌었고 설화의 신빙성을 더해 주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원통전을 중심으로 진동루∙설선당∙적묵당 등 격조 높은 당우 4채가 [ㅁ] 자형을 이루고 있다. 원통전은 그 중심 전각으로 건칠관음보살좌상이 안치되어 있다. 원통전 뒤쪽의 기영각은 1984년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건물로, 숙종·영조·정조 3대의 어필을 보관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필각이라고 불렸으나 지금은 어필이 전하지 않는다. 이 밖에도 이 절에는 영산회상도(보물)와 왕실 원당 관련 고문서(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등이 있으며, 법당 앞에 높이 2m의 8각 석등이 있고, 숙종의 하사품인 병풍 2개와 구슬 2개, 절 서쪽에 세워진 현응 등 세 대사의 부도와 비가 있다. 부속 암자로는 현니암, 금당암, 성전암, 칠성암 등이 있다. 이 중 성전암에는 조선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현응의 영정과 벽화가 있다. 이름에서부터 여러 갈래로 흩어져 있는 물길을 모은다는 뜻에서 보 듯 파계사는 팔공산자연공원에서도 맑은 계곡을 자랑으로 소문 낼만큼 아름다운 사찰로 자연이 주는 위로와 더불어 관세음보살님께 안녕을 구해 볼 수 있는 사찰이다.

대구수성구청소년수련관

대구수성구청소년수련관

9.5Km    16040     2024-07-09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100

대구수성수청소년수련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로부터 위탁받아 ‘(사) 대한불교조계종 마하야나불교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지도자들은 항상 열린 마음으로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청소년 친화공간을 조성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희망을 열어나가는 길게 함께 한다. 문화, 체육 관련 강좌 및 방과 후 아카데미를 기획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체육관, 풋살장, 공연장 등 대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처: 대구수성구청소년수련관)

병암서원

병암서원

9.6Km    28857     2024-08-19

대구광역시 달서구 새방로 21

성주 도씨 서촌계의 랜드마크인 병암서원은성주 도씨 도응유(都應兪)와 경유(慶兪) 형제를 배향하고 있는 서원으로 대구 달서구 용산동 성산 고등학교 옆 대로변에 자리하고 있다. 병암서원의 시작은 인조 3년인 162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성주의 선비 도경유가 낙음정사를 세워 제자들을 가르쳤던 것이 후에 병암서당으로, 다시 병암서원으로 발전했다.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병암서원도 헐렸으나 후손들이 1924년 현재 위치에 복원했다. 2000년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다시 옛 서원을 헐고, 지금의 자리에 강당, 사당, 동재, 서재 등 목조건물 10여 동과 회관, 지하 주차장 등 연건평 560여 평을 새로 건립하고 2003년 5월에 준공하였다. 이 한옥들은 2003년 ‘대구광역시 우수 건축물’로 선정돼 상을 받은 작품들이다. 경내에 황토를 가마에 구워 만든 전돌담장은 경복궁 자경전 꽃담의 일부를 재현하였으며 근래 대구전통문화센터를 통해 한옥 숙박 체험으로 이용하기도 하며 고택 음악회등이 열리는 등 서원이 빗장을 열고 다양한 형태로 시민에게 공간을 제공하는 모습이다.

와룡산(대구)

와룡산(대구)

9.6Km    4949     2024-08-29

대구광역시 달서구 선원로33안길 66

와룡산은 대구광역시 서구와 달서구, 달성군에 걸쳐있는 해발 299,6m의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서대구권을 대표하는 산이다. 서구와 달서구 쪽이 용의 꼬리와 몸체 일부이고, 머리는 달성군 다사 쪽으로 놓여 있다. 와룡산의 이름을 딴 와룡로란 도로가 있으며 초 · 중 · 고교명, 시장 등 와룡이 많이 쓰인다. 와룡산에 얽힌 이야기는 여러 가지가 전해지고 있는데 아주 오랜 옛날에 산 아래에 옥연(玉淵)이 있어 용(龍)이 노닐다가 그 못에서 나와 막 승천하려고 하는데 지나던 아녀자가 이를 보고 놀라서 ‘산이 움직인다’ 하고 소리치자, 이 소리를 들은 용이 승천하지 못하고 떨어져서 산이 되었다고 하여 와룡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서구, 달서구, 달성군에서 오르는 다양한 등산로가 있으며, MTB도로로 1,6km 구축되어 있다. 코스마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상리봉 전망대에는 헬기장이 자리하며 이곳에서는 대구 시내와 금호강, 앞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매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봄철 대구 진달래, 영산홍, 벚꽃 군락지로 꽃구경 1번지로 소문난 곳이다.

성화사

성화사

9.6Km    19817     2024-05-22

대구광역시 달서구 장기로12길 10

성화사(聖華寺)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 위치한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의 말사(末寺)이다. 1978년 7월 창건주 전복조 보살님의 “불교 포교를 통해서 시민 정신 순화”를 설립 목적으로 창건(創建)되었다. 이후 1994년 진각스님에 의해 지금의 모습으로 증축되였다. 이 사찰은 태극권을 통해 정신 순화와 체력 단련 정진을 한다고 알려졌다. 창건 연대가 비교적 근세라 사찰 경내 모습이나 건축 양식이 콘크리트 양식의 3층 건물로 현대적이다. 도심(성당동)과 일상(어려운 이웃 자비 나눔 등)에서 수행에 정진하고 있다. 법당 뒤 뜰에 지장보살입상 옆에 ‘한국인 희생 자위령비’가 있는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하여 강제 징집되어 이국땅에서 억울하게 죽은 한국인을 위하여 성화사에 위령비를 세우고 해마다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근처에는 두류공원이 있어 산책하기에 좋다.

성당못빌

9.6Km    3     2022-10-12

대구광역시 남구 성당로 54-5

성당못빌은 두류공원 근처에 있는 카페로 대구 한복판에서 푸르름을 느낄 수 있는 카페이다. 골목에 있어 길을 찾기가 다소 어려울 수 있다. 골목길 양쪽에 나무들이 있어 작은 숲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식물들과 라탄 가구들로 꾸며진 공간이 나온다. 주택을 개조한 공간이라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이다. 식물들이 가득한 공간에서 조용히 힐링하기 좋다.

조조칼국수 앞산본점

9.7Km    0     2024-07-25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15길 13-1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 근처에 위치한 조조칼국수는 단 세 가지의 메뉴에 집중해 지역 주민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다. 바로 물총칼국수, 물총조개탕, 낙지해물파전이다. 먼저 물총칼국수는 물총조개라고 불리는 동죽이 들어가 시원한 국물에 푸짐한 면이 함께 나온다. 싱싱한 동죽과 야채를 사용하며, 풍미를 위해 6종류의 조개를 12시간 끓여 육수를 만든다. 조개의 비린 맛이 없고 야들야들하며, 면 또한 깔끔하게 넘어간다. 물총조개탕은 물총칼국수에서 면이 없는 버전이다. 낙지해물파전은 새우와 낙지가 토핑으로 아낌없이 들어가 쫄깃한 식감을 더한다. 이곳은 스마트 스토어에서 밀키트로도 칼국수를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대구 지하철 1호선 현충로역과 안지랑역이 가깝고 인근에 앞산이 있어 등산 후에 식사하러 오는 경우도 많다.

왜관장 (1, 6일)

왜관장 (1, 6일)

9.7Km    9278     2023-12-05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시장1길 5
054-974-1312

대구 공업지대의 원심적인 확산으로 공장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하여 왜관공업단지가 조성되었다. 낙동강변의 범람원상에 사과 과수원이 많고 교통이 편리하여 성주군과 칠곡군 일대의 농산물 집산지를 이룬다. 왜관장에서는 시장 내 농협공판장에는 참외, 수박, 오이 및 각종 과일을 염가에 구입할 수 있고, 시장사거리 도로변에는 노점상에서 싸고 싱싱한 야채를 구입할 수 있다.

국립대구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9.7Km    43453     2024-08-28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호로 321

국립대구박물관은 대구와 경상북도의 문화유산을 보존·연구·전시·교육하는 문화시설로 1994년 12월 7일에 문을 열었다. 2006년 10월 19일에 박물관 건물의 남쪽에 수장고를 추가하고, 북쪽에 사회교육관인 해솔관과 특별전시실을 증축하였으며 이후에 지방 국립박물관 전시의 특성화와 안정적인 전시 환경을 확보하고자 상설전시실 재개편공사를 시행하여 2010년 7월 19일에 고대문화실, 중세문화실, 복식문화실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민속실을 대신하여 새로 문을 연 복식문화실은 대구가 섬유복식 산업을 바탕으로 근대도시로 성장하였기 때문에 만들어졌다. 우리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옷의 역사가 국내외의 자료를 바탕으로 교체, 전시되고 있으며 야외에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과 집터, 삼국시대 토기가마,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이 곳곳에 있어 산책을 하며 둘러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과 특별전시실에서는 연중 다양하고 흥미로운 전시를 만나볼 수 있고 아울러 박물관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해솔관에 여러 시설을 마련하였으며, 세대별 , 계층별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