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길1코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밀양아리랑길1코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밀양아리랑길1코스

밀양아리랑길1코스

12.6 Km    1     2023-01-30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 450-6

경남 밀양의 걷고 싶은 길로 손에 꼽히는 밀양 아리랑 길은 3코스로 구성된 둘레길이다. 이 중 밀양 아리랑 길 1코스는 도심형 둘레길로 도심 구석구석에 숨겨져 있는 문화와 역사를 살펴보며 걷는 재미가 있어 탐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밀양 읍성과 밀양관아는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역사교육의 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중 하나며 밀양교를 건너면 밀양강에 둘러싸인 거대한 섬마을인 삼문동과 밀양강 둔치공원을 만날 수 있다. 밀양교를 기점으로 오리배 선착장, 장미공원, 파크 골프장, 조각 공원, 울창한 소나무들이 솔향을 풍기는 삼문송림, 밀양의 큰 축제와 행사를 치르는 야외공연장을 거쳐 다시 밀양교까지 강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아랑각, 무봉사, 박시춘 옛집, 천진궁, 영남루도 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장미공원

12.6 Km    0     2024-05-23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

정확한 명칭은 밀양강 둔치 장미원이나 밀양 장미공원으로도 불리고 있다. 27여 개의 다양한 품종의 장미들을 만날 수 있는 장미공원은 5월 중순에서 10월까지 오래도록 장미를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주차장도 넓고 장미터널, 장미광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폿들이 많아 아이들과 함께 또는 데이트 장소로도 좋다.

하마돈까스

하마돈까스

12.9 Km    2     2024-02-07

경상남도 밀양시 미리벌로2길 17

돈가스는 가족외식이나 데이트할 때 먹기 좋은 음식이다. 밀양의 강남이라 할 수 있는 삼문동에 저렴하면서 푸짐한 양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식당이 있다. 하마돈까스라는 이름에서 하마의 덩치만큼이나 푸짐하게 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기본인 돈가스도 양이 많지만 양이 무지막지하게 푸짐한 왕돈가스, 카레와 치즈, 파, 양파를 얹은 돈가스 등 다양하다. 그중 파, 양파를 가득 올린 돈가스는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돈가스의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나름대로 인기가 있는 메뉴이다.

설봉돼지국밥 본점

설봉돼지국밥 본점

13.0 Km    2     2023-12-05

경상남도 밀양시 노상하3길 9 (내이동)

설봉돼지국밥의 국물은 걸쭉하리만큼 진하다. 24시간 돼지 뼈와 고기를 우려낸 그 맛은 깊고 진하며, 뜨겁게 끓어오른 국물 속에는 파와 부추가 함께 들어 있어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거의 없고, 시원함과 개운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런 맛 때문에 이곳의 돼지국밥은 부산 돼지국밥 맛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돼지국밥 외에도 김에 싸서 먹는 수육 백반 또한 인기가 많다. 굴이 들어간 칼칼한 김치와 수육을 넣고 김에 싸서 먹는데 부드러운 고기와 아삭한 김치의 식감, 씹을수록 고소한 김 특유의 향기가 조화를 이루는 맛이 일품이다. 밀양 설봉돼지국밥은 오래된 기와집을 식당으로 개조해 운영하고 있으며 창원과 부산에 위치한 분점에 비해 외관상 화려함은 떨어지지만, 이제는 기억 속에서만 존재하는 옛집에서 국밥을 가족들과 둘러앉아 먹는 진득한 향수가 남아있다.

미리미동국 (진장 문화예술 플랫폼)

13.0 Km    2     2023-10-05

경상남도 밀양시 남천강변로3길 3-4

문화체육관광부와 밀양시가 주최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진장문화예술 플랫폼 [미리미동국]은 2019년 11월 30일 개관하였으며, 진장문화예술 테마 명칭인 미리미동국은 원삼국시대 변한의 소국으로 현재의 밀양시가 위치한 자리에 있던 나라였다. 미리미동국은 철이 풍부해 철제 농기구로 벼농사를 많이 지었으며, 땅이 기름져 마를 심어 베를 짜고 뽕나무를 심고 누에를 쳐 비단도 지었다. 이렇게 밀양 땅에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외세의 침략에도 굴하지 않고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울 수 있었던 소국이었다. 미리미동국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은 1960년경 사하라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제방을 쌓아서 서민들의 주거지가 된 곳이다. 원도심의 쇠퇴로 최근 극심한 침체를 겪게 되어 빈집들이 늘어나게 된 곳으로, 이곳 빈집 6채를 2019년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하여 지역 예술가들이 리모델링에 직접 참여하여 플랫폼 공간으로 조성된 곳이다.

의열체험관

의열체험관

13.1 Km    1     2024-05-23

경상남도 밀양시 노상하1길 27

의열체험관은 의열투쟁으로 지켜낸 소중한 조국의 가치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체험을 통해 기억하는 공간이다. 체험자가 직접 비밀독립투사가 되어 임무를 무사히 완수하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의열단원이 되어 의열단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체험을 진행한다.

밀양의열기념관

밀양의열기념관

13.1 Km    0     2023-09-21

경상남도 밀양시 노상하1길 25-12

2018년 3월 7일 약산 김원봉 장군의 생가터에 문을 연 의열기념관은 자신의 목숨을 돌보지 않고 충의(忠義)에 앞장선 사람을 뜻하는 의열(義烈)의 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독립운동의 참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건립된 기념관이다. 의열의 정신으로 항일독립운동에 앞장섰던 독립투사들의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소중한 공간으로서, 의열단원과 투쟁사와 유물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다. 밀양에서는 3·13 만세운동을 필두로 8차례의 만세 시위가 있었고, 밀양 출신 독립운동가는 무려 80여 명에 이른다. 밀양의 만세운동 벽화로 시작하는 해천 항일운동 테마거리 한가운데 의열 기념관이 소재하고 있다. 밀양인들의 항일운동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립박물관에 있는 독립운동 기념관을 방문하면 된다.

할매홍릉불고기

할매홍릉불고기

13.1 Km    0     2023-10-11

경상남도 밀양시 해천길 44-1

홍릉불고기는 국물 없이 팬에 볶아 먹는 이색적인 불고기로 여행객들에게 많이 알려졌다. 국물 없는 불고기를 직접 개발한 시어머니로부터 현재 며느리로 그 손맛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 돼지 파 불고기는 기름종이를 깐 무쇠 프라이팬에 파와 함께 버무리듯 굽는 것이 특징이다. 생고기 삼겹살과 목살을 함께 쓰며, 간장 등 열두 가지의 재료로 만든 소스가 이 집만의 맛을 완성하는 비법이며 고기에 파를 먼저 올리지 않는 이유는 재료가 익는 과정에서 채수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파가 익으면서 단맛과 고소함이 더욱 풍부해지고 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기 때문에 더 맛있는 이색적인 불고기를 맛볼 수 있다. 돼지 파불고기는 기본 3인분으로 주문해야 한다. 파는 추가주문이 가능하다.

삼문수변공원

삼문수변공원

13.2 Km    1     2023-12-06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

[물의 도시]인 밀양시는 한국의 아일랜드 파크로 지칭될 정도로 치수와 하천 가꾸기 사업이 잘 된 도시이다. 응천, 남천, 을자강 등으로 역사의 변천에 따라 이름이 달리 지칭되었던 밀양강은, 1995년부터 10여 년에 걸쳐 생태계 복원과 자연형 하천 조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맑은 물이 도심지를 감싸 흐르고 광활한 강변 둔치는 울창한 삼문송림과 용두연 유원지를 연계하여 유채꽃밭과 암각화조각공원, 야외공연장, 각종 체육시설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여유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삼문동 수변공원은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꽃과 나무들로 인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고 봄이 되면 벚꽃 명소로도 각광받는 곳이다.

장룡수산

장룡수산

13.2 Km    0     2024-06-25

경상남도 창녕군 토평천길 40

창녕군 고암면에 있는 장룡수산은 민물장어구이 전문점이다. 지용성 비타민과 여름철에 특히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A가 풍부한 장어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원기 회복과 성인병 예방에 좋은 보양식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가 많다. 장룡수산 내부는 넓고 깨끗하며 입식과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좌식 테이블은 테이블 아래로 발을 내릴 수 있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기본 상차림은 쌈 채소와 고추, 마늘, 생강, 소스, 겉절이가 나오며 장어구이 주문 시 민물장어로 만든 어묵도 나오는데 별미다. 구이를 먹은 후 추어탕, 시래기 된장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장룡수산 마지막 주문은 20시 20분까지 가능하다. 근처 경상남도 기념물 제153호 창녕 노변소 묘와 문화재 소곡서당이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