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Km 2023-04-26
대구광역시 북구 동북로 164
산격종합시장은 상가주택건물형 시장이다. 이곳에서는 떡, 반찬 등 각종 먹거리와 생채소류, 생선류, 육류, 의류, 생활용품 등을 파는 상점이 있다. 최근에는 산격종합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대구 제1호 청년몰이 입점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주변 볼거리로는 대구교육박물관이 있다. *사진 출처: 대구광역시청
5.2Km 2023-07-26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로 191
053-606-8200
1948년 4월 20일 개장한 종합경기장으로, 대구광역시 북구(北區)고성3동에 있으며 주경기장, 야구장, 시민체육관, 씨름장, 테니스장이 있다. 1975년 주경기장을 증·개축하였으며 1986년 제10회 아시아 경기대회 축구예선과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 축구예선을 개최하였다.
5.2Km 2024-05-31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로 191 (고성동3가)
010-2892-3792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와, 아이와 함께하고 싶은 5월 즐거운 놀거리가, 맛있는 먹거리가,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우리만의 테마파크에서 떡볶이 페스티벌이 열린다. 오직 떡페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맛집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5.2Km 2024-10-31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22길 27
지역의 골칫거리로만 여겨졌던 폐시설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대구시 중구 수창동에 위치한 수창청춘맨숀은 구 KT&G 연초제조창 직원들의 관사로 있던 아파트를 리노베이션 한 문화예술복합공간이다. 1976년부터 관사로 이용됐으나 1996년 폐쇄 이후 20년이 넘도록 버려져 있었다. 폐아파트 단지는 2016년 문체부의 문화 재생 사업에 선정되면서 전환점을 맞이한다. 낡은 건물의 외벽을 살려 아파트가 가진 50년의 세월을 보존하고, 정돈된 내부를 청년 작가들의 무대로 만들면서 옛것과 새것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2년간의 개보수 후 2017년 12월에 ‘수창청춘맨숀’으로 공식 개관하였고 이후 2018년 9월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수창청춘맨숀의 수탁 운영을 맡게 되어 2018년 11월 3일 재오픈하였다. 그저 옛 건물로 존재하고 있던 수창청춘맨숀은 현대 대구 청년작가들의 예술 활동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5.2Km 2024-08-05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북로10길 41
빌리웍스는 베이커리와 카페, 전시와 공연이 공존하는 문화예술 복합공간이다. 대표 메뉴는 각종 베이커리다. 이 밖에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콜드브루, 카페라떼 등을 맛볼 수 있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 카페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에 적합하다. 이곳 주변에는 대구 근대역사관 등 대구의 유명 관광지가 모여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적합하다.
5.2Km 2024-09-03
대구광역시 남구 고산3길 96-4
법장사는 대구 사람들에게는 '앞산'이라고 불리는 대덕산 고산골 깊은 골짜기에 자리잡고 있는 고찰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 말사이며, 창건 연대 및 중창의 역사는 전래되지 않았지만 구전 및 현존하는 유물로 보아 신라 말기에 창건된 사찰로 전해지고 있다. 전해지는 창건 설화는 신라 말의 한 왕이 대를 이을 왕자가 없던 차에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서쪽으로 수백 리 되는 곳에 산 좋고 물 맑은 곳이 있으니 그 곳에 절을 짓고 정성을 다하면 소원을 이루리라”고 하였다. 이에 왕명을 받고 신하들이 보름 만에 고산골에 이르러 그 곳에 절을 짓고 고산사라 하였고 백일기도 후 왕비는 왕자를 낳고 이듬해에도 두번 째 왕자를 낳아 이를 기뻐한 왕은 고산사에 삼층석탑을 세우도록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고산사는 불에 타게되고 삼층탑만 남게 되었다. 그 뒤의 중창에 관한 역사는 전래되지 않지만 현재 이 절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산신각·요사채 등의 당우들이 있다. 법장사라는 이름은 중창 때 바뀐 것으로 추정되며, 1961년 새로 지은 절이다. 전설과 관련된 삼층석탑은 탑재(塔材)를 찾아서 최근에 복원한 것이다. 근처에 왕건의 전설이 있는 절로 안일사와 은적사가 있으며 대구에 해넘이 명소인 앞산 해넘이 전망대도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5.2Km 2024-07-09
대구광역시 중구 큰장로26길 45
1920년대에 천황당지(天皇堂池)를 매립하여 지금의 장소로 이전한 대구 큰 장이라고 했던 서문시장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조선시대 3대 시장이라면 대구, 평양, 강경 등 세 군데 시장을 말했다. 대구 성곽의 서쪽에 있었기 때문에 서문시장이라 명하였고 처음에는 성곽에서 300m 정도의 거리인 지금의 시장북로 본전커피숍 주위 오토바이 골목일대가 시장이었으며 매월 2일과 7일 개장했다고 한다. 홍두깨 전, 닭 전 골목이름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섬유 관련 품 목이 주종을 이루며 주단, 포목, 메리야스, 공예품, 남녀의류, 그릇, 건해산물등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푸근한 인심이 살아 있으며 냉난방시설, 대형주차장등 이 편리하게 갖추어져 있다.
5.2Km 2024-09-09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93길 6
서문시장 인근에 위치한 54년 된 돈가스 집이다. 유명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줄을 서지 않으면 먹기 힘들 정도이다. 도톰하고 큰 옛날 돈가스가 대표 메뉴이다. 이 식당은 전통방식 그대로 돈가스를 만들어 더욱 인기가 좋다. 고기를 다지는 기계가 있지만 여전히 소주병으로 고기를 다지고, 옥수수 식빵을 채에 쳐서 고운 빵가루를 내린다. 소스도 54년 전 방식으로 만든다. 소스의 기본이 되는 루는 흔히 버터로 볶지만 이집 소스에는 버터가 들어가지 않는다. 느끼하지 않고 한국 사람들 입에 잘 맞는 이유다. 소스 마지막에는 아버지가 처음 만들었던 씨소스를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