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널서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외도널서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외도널서리

외도널서리

9.7Km    2     2024-02-14

경상남도 거제시 구조라로4길 21

거제시 일운면에 있는 외도널서리는 외도 보타니아의 정원 문화를 선보이고자 만든 온실 카페이다. 본래 ‘널서리(nursery)’란 식물을 가꾸는데 필요한 가드닝 용품, 화병, 씨앗, 꽃 등을 파는 원예점을 의미한다. 외도널서리는 단순한 원예점에 만족하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간 프리미엄 문화생활을 선보인다. 방문객의 섬세한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 최고급 커피와 프랑스 폴 보퀴즈 출신의 파티시에가 선보이는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프랑스산 밀가루, 버터, 생크림 등 좋은 재료로 프랑스 본연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프리믹스가 아닌 오랜 시간을 들여 원재료를 배합하여 만들고 있다. 또한 문화 전문 클래스와 로컬 푸드를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거제와의 지역 상생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유자에이드에 라벤더티를 더해 구조라비치의 선셋을 표현한 구조라에이드, 프랑스 생크림으로 만든 연유크림에 거제 커피를 올려 유니크한 향이 나는 널서리 커피, 리쉬티의 트로피컬크림슨 찻잎을 브루잉 후 청포도 시럽을 블렌딩 한 브루잉 트로피칼 아이스티, 벨기에산 초콜릿과 수제 마시멜로우가 들어간 널서리 코코 등이 있다.

거제향교

9.7Km    20444     2024-06-14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기성로7길 10

향교는 유교의 옛 성현을 받들면서, 지역 사회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미풍양속을 장려할 목적으로 설립된 조선시대의 국립교육기관이다. 거제향교는 1432년(세조 14)에 고현에 설립된 후, 수차례의 이전을 거쳐 1855년(철종 6)에 지금의 위치에 자리 잡았다. 향교의 공간은 교육과 제례의 두 영역으로 나뉜다. 유생이 학문을 연마하는 명륜당과 일상생활을 하는 동재, 서재는 교육기능을 담당하고, 공자와 저명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는 대성전이 있으며, 서무는 제례 기능을 각각 담당하고 있다. 거제향교의 건물배치는 교육 공간을 앞쪽에, 제례 공간을 뒤쪽에 두는 향교 건물배치의 일반적 형태인 전학후묘 형식이다. 대성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규모로, 대성전만으로는 경남에서 사천 향교와 함께 가장 건물이 큰 편이다. 거제향교는 평지에 세워져 대성전의 지붕을 다른 건물에 비해 높게 설치하였으며, 훼손 방지와 제례 영역의 신성함을 유지하기 위해 대성전 뒤편에 인공 숲을 만들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 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고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올리고 있으며,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거제 윤돌섬

거제 윤돌섬

9.8Km    0     2024-09-20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거제시 일운면의 윤돌도는 구조라해수욕장에서 빤히 바라다 보이는 곳에 있는 면적 1㎢ 가량의 작은 섬이며, 거제 망치리 해변에서 뱃길로 약 300m 거리의 해상에 떠 있는 섬이다.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등으로 뒤덮여 사철 푸른 기운을 잃지 않는 섬이고, 물이 갈라지고 밑바닥이 드러나는 신비스런 바닷길이 열리는 윤돌도는 효자섬이라는 별칭을 달고 있다. 마치 뿔고동을 엎어놓은 것 같은데다 남동편에는 작은 동굴도 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는 아침 안개가 많이 끼는 곳이기 때문에 안개가 포구를 감싸고 섬의 머리만 내놓은 모습 또한 절경이다. 게다가 썰물 때가 되면 물이 갈라지고 밑바닥이 드러나는 신비스런 바닷길이 열려 거제도와 연결된다. * 윤돌도 전설* 윤돌도에는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하나 있는데, 옛날 이 곳에 한 과부가 성이 윤씨인 아들 삼형제를 거느리고 살게 되었는데, 맞은편 거제도 북병산 밑 양지마을에 홀아비 어부와 서로의 마음을 달래 주는 사이가 되었다. 겨울이 되어 버선을 벗고 바닷길을 걸어가자니 여간 발이 시리고 추운게 아니었다. 남이 알까 두려워 말도 못하는 과부는 애만 태웠다. 이를 알고 있던 세 아들이 어머니가 신발을 벗지 않고도 바닷길을 건널 수 있도록 몰래 징검다리를 놓았다. 그 후부터 과부는 버선을 벗지 않고도 어부를 만나러 갈 수 있게 되었다. 전설 속의 윤씨 형제가 놓은 징검다리에서 이 섬의 이름 윤돌도가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전설에 따라 효자섬이라는 별칭을 달게 되었다.

샛바람소릿길

샛바람소릿길

9.9Km    1     2023-01-31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로8길 3

샛바람 소릿길은 해금강과 외도를 오가는 구라조 유람선 터미널에 주차를 하고 바다를 등지고 마을 안쪽 골목으로 들어서서 아기자기 다양한 벽화가 그려진 마을을 돌다 보면 작은 계단 입구가 보인다. 여기저기 이정표가 많아 길 찾기가 매우 수월하다. 가느다란 서릿대가 울창하게 터널을 이룬 샛바람 소릿길은 촘촘히 군락을 이룬 서릿대 덕분에 여름에는 뜨거운 햇볕을 막아주고 한겨울에도 차가운 바닷바람을 막아준다. 오묘하고 신비한 터널 길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면 조선 시대 성곽인 구조라성이 나오고 수정봉까지 올라가면 대마도까지 전망할 수 있으니 날씨가 좋으면 정상까지 오르길 권한다.

거제 구조라관광어촌마을

거제 구조라관광어촌마을

9.9Km    27344     2023-04-07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로4길 3-1

구조라 마을은 다른 관광지와의 교통 연계성이 뛰어나 여행이 편리하다. 특히, 이곳에서 유람선을 이용하면 내도, 외도를 비롯한 해금강 등을 두루 관광할 수 있다. 구조라에서 해금강까지는 유람선을 타고 20분이 소요되며 해금강에는 썰물 때 모습을 드러내는 십자동굴, 사자바위, 환상적인 일출과 유명한 일월봉 등이 있다. 특히 거제도 하면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을 빼놓을 수 없는데, 구조라 테마 해변(해수욕장)에서 해안 도로를 따라 10분쯤 가면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이 나타난다.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에서 해금강까지 바다를 보며 드라이브할 수 있는 학동 해금강 국도가 있다. 2월 하순에 꽃이 피기 시작하여 3월 중순에 만개하는 동백꽃과 6월에 왔다가 9월에 가는 팔색조로 유명하다. 여름에 ''바다로 세계로''행사를 주로 구조라에서 개최한다.

외도 구조라 유람선

9.9Km    7289     2024-07-30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로 38

외도구조라유람선은 외도와 가장 가까운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멀미 걱정 없이 이용 가능한 거제도 외도 유람선사이다.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와 가장 가까이에 위치하여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외도를 갈 수 있는 배 시간도 다양하여 외도여행에 편의를 더해주고 있다. 아름다운 구조라 해수욕장을 끼고 있으며, 해금강을 관광할 수 있는 유람선을 매일 수시로 운영하고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하여 외도 유람선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여 배 시간표 확인 및 코스 예약이 한 번에 가능하다.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현장에서 유람선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구조라 유람선이 위치한 구조라 마을은 넓은 주차장과 예쁘게 꾸며진 마을 벽화골목길, 샛바람 소리길, 수정봉 산책로, 구조라성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샛바람소리길

샛바람소리길

9.9Km    0     2024-08-26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구조라유람선 선착장에서 시작하는 샛바람소리길은 구조라성까지 이어지는 산책길이다. 신우대 대나무가 우거진 샛바람소리길은 약 140m 정도 되며, 구조라성까지는 540m의 거리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의 시작은 구조라유람선 선착장에 주차한 후 구조라 정보센터 건물 왼쪽을 끼고돌면 구조라성 샛바람소리길이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샛바람은 뱃사람들이 쓰던 은어로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즉 동풍을 의미하며 바람이 많은 구조라마을에 샛바람을 피하기 위한 방풍림으로 신우대를 심었다고 한다. 야자 매트가 깔려 있는 샛바람소리길은 곳곳에 휴식할 수 있는 벤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대숲을 빠져나오면 효자섬인 윤돌도가 보이기도 한다. 샛바람소리길 초입 마을에는 예쁜 색깔로 색칠한 건물과 골목길을 만날 수 있으며, 어촌마을의 정겨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조릿대라고도 불리는 신우대는 조리를 만드는 대나무라는 뜻으로 시누대, 시눗대라고도 하며 무게가 가볍고 얇아 예전에는 화살로 만들어 썼다.

지심도선착장

지심도선착장

9.9Km    3     2024-06-24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옥림리

지세포에서 출발하는 지심도행 배를 타면 도착하는 선착장이다. 바로 앞에 지심도 휴게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인어공주를 사랑한 호랑이의 전설이 남아있는 범바위와 인어 동상을 만날 수 있다. 동백섬으로 불릴 만큼 동백꽃이 가득 피는 지심도는 12월 초부터 피기 시작해 봄기운이 무르익는 4월 하순 무렵이면 대부분의 꽃잎이 떨어진다. 그렇기에 늦겨울부터 초봄까지 지심도를 찾는 이들이 많다. 또한, 지심도는 오솔길이나 절벽 해안, 초원, 상록수림 등 쉽게 보기 어려운 천혜의 자연환경이 펼쳐져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심도 둘레길이 전국에서 걷고 싶은 길 17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금성라사

금성라사

9.9Km    2     2022-11-01

경상남도 거제시 읍내로 66

거제의 커피 맛집 금성라사는 빈티지 가구와 비비드 컬러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는 감성 카페이다. 작은 간판과 스케이트보드로 입간판이 되어 있는 금성라사는 입구가 크지 않아 자칫 지나칠 수 있다. 카페 입구는 몇 계단을 올라야 보인다. 빈티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금성라사의 내부는 크지 않지만, 좌석 간격이 여유 있어 편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카페 곳곳에 80년대 선풍기와 텔레비전, 비디오카메라, 난로, 필름 등 재밌는 소품으로 꾸며놓아 볼거리와 사진 찍을 곳이 많은 곳이다. 다양한 커피 종류와 음료가 있는 금성라사에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일본식 떡꼬치와 카야 토스트, 위스키도 판매하고 있다. 근처 거제현 관아와 거제향교가 있어 거제 여행 코스로 함께 둘러보기 좋다.

구조라 구이조아라

구조라 구이조아라

10.0Km    1     2024-03-27

경상남도 거제시 구조라로 44-1

경상남도 거제시 구조라항 인근에 위치한 구조라 구이조아라는 명품 생선구이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인 생선구이는 2인부터 주문 가능하지만 혼자서 방문하는 경우는 1인 주문도 가능하다. 씨알이 굵고 싱싱한 산지의 생선을 공수해 흔히 아는 생선구이와 차별화된 맛을 지닌다. 생선 종류는 따로 선택할 수 없고 고등어, 가자미, 장문 볼락, 민어조기 네 가지가 함께 나온다. 밑반찬은 직접 만들어 자극적인 맛없이 담백하고 정갈한 맛이다. 이외에 구조라 구이조아라의 노하우가 담긴 인생 물회를 비롯해 회덮밥, 멍게비빔밥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주먹밥을 판매한다. 건물 2층에 있고 깔끔한 내부에서 바다 전경을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바로 앞에 구조라 유람선 터미널이 있어서 여행 전 방문하기 좋다. 거제 소노캄이 가까이 있어 추천으로 오는 관광객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