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Km 2024-06-25
경상남도 김해시 강동로 51
김해 봉황역 3번 출구에서 700m 정도 거리에 있는 수라상은 한정식 맛집이다. 단일 코스로 2인상 54,000원, 3인상 주문 시 1인 25,000원이다. 식전 전복죽이 나오고, 샐러드 2종, 잡채, 냉채, 초밥 등이 나온다. 메인 요리로 전복 낙지 갈비찜과 떡갈비, 튀김 등이 나오고 마지막 밑반찬과 생선구이, 찌개, 솥 밥이 나온다. 재료 수급에 따라 메뉴는 달라질 수 있다. 식사 후 입구에 마련된 슬러시, 커피로 입가심하면 된다. 정갈한 음식과 깔끔한 수라상은 단체석이 마련되어 행사와 모임, 가족 식사를 하기 좋은 곳이다. 식사 후 자차로 10분 내외에 수로왕릉이 있어 함께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15.8Km 2024-01-04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대로1902번길 89
두더지라운지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매장 내부가 두더지 굴처럼 보이며 구석구석에 테이블이 위치해 있어 자리를 고르는 재미가 있다. 내부는 우드톤에 아늑한 조명이 더해져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새콤달콤함이 느껴지는 두더지피자이며, 나귀크림파스타도 인기다. 이 외에도 공작파스타, 몰치킨커리, 라자냐 등 다양한 양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5.8Km 2024-11-18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마산길72번길
창원특례시 북면에 있는 마금산온천으로 가는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바위산인 백월산(428.4m)이 나타나며, 산봉우리에 커다란 바위 세 개가 있어 일명[삼산]이라고도 부른다. 삼산 동쪽 끝 봉우리에는 커다란 바위가 하나 더 있는데, 형상이 마치 사자가 누워있는 것처럼 생겼다 하여 사자바위라 부른다. 『삼국유사』의 탑상편에는 백월산의 원래 이름은 화산이었는데, 당나라 황제가 백월산이라는 이름을 하사하여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중국 당나라의 황제가 궁중에 연못을 하나 팠는데 보름달이 밝아오면 그 연못 속에 사자처럼 생긴 산봉우리가 자태를 드러내곤 했다고 한다. 이 기이한 일이 계속되자 황제는 화공을 시켜 그 모양을 화폭에 그리게 하고 사방에 사람을 보내 그 산을 찾게 했다. 신하들은 천하를 찾아다니다가 해동의 북면 굴현 고개에 이르러 더 다닐 기력을 잃고 휴식을 취하던 중 눈 앞에 펼쳐져 있는 산이 그림과 흡사해 단숨에 사자바위를 향해 뛰어 올라가 바위 꼭대기에 신발 한 짝을 매달아 두고 중국으로 돌아가 황제에게 보고했다. 그 후 황제와 신하는 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연못가에서 달이 떠오르기를 기다렸다. 마침내 밝은 달이 뜨고 연못 속에 신발 한 짝이 선명하게 비치자, 황제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산의 명칭도 보름달과 같이 연못에 하얗게 비친다. 하여 백월산이라 칭하고 정상 부근에 생긴 바위 세 개는 사자가 하늘을 보고 울부짖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사자암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15.8Km 2025-03-15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1길 141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장수암은 SNS를 통해 뷰 맛집으로 소개되고 있는 사찰이다. 종교인뿐만 아니라 나들이를 위해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많은 편이다. 장수암 일주문을 지나 경내로 오르는 길목엔 108계단이 있어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다. (출처 : 창원시 공식 블로그)
15.8Km 2025-07-10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의길 126
대성동고분박물관은 2003년 개관하였다. 금관가야 최고지배층들의 무덤 유적인 대성동고분군(국가사적 제341호)에서 발굴된 유물과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유물을 상설 전시하는 주 전시관과 대형무덤 2기를 발굴 당시의 모습으로 야외에 전시한 노출전시관, 기획전시와 교육을 시행하는 기획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설 전시는 일반인이 재미있게 관람하면서 쉽게 금관가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각종 복원품과 모형품, 첨단의 영상기법 등을 동원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왕들의 마지막 안식처, 수로왕 이전의 사회, 왕의 무덤 모습을 드러내다, 금관가야의 남겨진 이야기 등을 테마로 전시하고 있다. 야외전시관은 대성동고분군에서 최초의 왕묘라 할 수 있는 29호 목곽묘와 이것을 파괴하면서 설치된 39호 목곽묘를 발굴 당시의 상태로 복원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비상설로 운영하는 기획전시관도 운영하고 있다.
15.9Km 2025-05-20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의길 126 (대성동)
대성동고분군 유적지는 가야의 건국설화가 깃든 구지봉과 김해패총으로 유명한 회현리 패총의 한가운데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김수로왕릉이 인접해 있다. 이곳은 밭을 갈다가 유구 일부가 노출됨으로써 발굴되기 시작했으며 경성대학교 박물관에서 1990년부터 발굴 조사를 한 결과, 4세기 말부터 5세기 초의 금관가야의 왕급 무덤 2기(基), 3세기 후반에서 5세기 전반에 이르는 다수의 왕후묘가 포함된 37기의 각종 분묘가 발견됐다. 입지 조건이 좋은 구릉의 능선부에는 왕 묘와 이에 상응하는 지배계층의 무덤이, 경사면에는 신분이 낮은 평민들의 무덤들이 형성되어 있다. 대성동고분군은 총 136기로, 목관묘, 목곽묘, 옹관묘, 석곽묘, 횡혈·횡구식 석실묘 등이 있으며 그중 목곽묘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 중에는 부여국에서 전해졌을 가능성이 큰 동복, 5세기 이후의 고분에서만 출토된 기승용 마구와 갑주 등이 4세기 중엽의 고분에서 출토되었다는 사실로 미루어, 가야지역에서는 늦어도 4세기 중엽에 기마술이 보급됐음을 알 수 있다. 그 밖에 각종 무구류를 비롯한 다른 유물에서도 북방문화의 요소가 나타난다. 2001년 7월부터 고분 전시관과 노출 전시관을 건립하여 묘제와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2003년 8월 대성동 고분박물관을 개관하여 가야시대 유물과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유적지로 발전하였다.
15.9Km 2025-03-05
경상남도 김해시 봉황대안길 17-3 (봉황동)
나만의 커스터마이징 노트를 만들어볼 수 있는 카페이다. 나만의 노트 ‘오운노트’는 표지와 내지, 바인더 등을 선택해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색상과 재질의 종이 중 원하는 대로 선택하여 종이 주문서를 작성하면 선택한 종이로 제작된 나만의 노트를 받을 수 있다. 선택한 종이 재질과 장수에 따라 금액은 상이하니 참고하면 좋다. 음료 또한 종이로 내려진 커피인 필터커피를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청포도 산미와 카라멜 단맛이 특징인 스페셜티 커피 ‘기분의 전환’, 다크초콜릿과 황설탕, 구운 아몬드의 향미가 있는 스페셜티 커피 ‘짙은 사색’이 있다. 외에도 풋사과향이 은은한 카모마일티 ‘가벼운마음’ 등이 있다. 종이와 함께하는 삶을 만들어가는 종이상점으로,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