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Km 2024-05-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토성로 171
033-648-0340
이 집은 손칼국수와 메밀칼국수를 주로 하면서 칼국수 맛을 돋우기 위해 국수에 옹심이를 넣는다. 칼국수 맛에 질리지 않을까 염려되어 덤으로 내놓던 감자옹심이가 칼국수 이상으로 손님에게 인기가 있다고 한다. 1998년에는 초당순두부와 함께 강릉시의 향토음식으로 지정되어 이제는 강릉의 명물로 손꼽히게 됐다. 여름에는 계절식으로 막국수도 내보지만 역시 뜨끈한 감자옹심이 손님이 주축을 이룬다. 감자는 진부와 대관령에서 난 강원도 감자를 주로 사용해 맛이 더욱 뛰어나며, 그 감자를 곱게 갈아서 자루에 넣어 처음 감자물을 알맞게 빼어준다. 그래야만 감자의 아린 맛이 제거되고 색깔도 곱다고 한다. 1시간쯤 가라앉힌 뒤 윗물을 따라내고 밑에 남은 전분과 감자 갈은 무거리를 함께 반죽해 그냥 뚝뚝 뜯어 넣어 끓이면 감자수제비가 되고 동글동글하게 빚어 끓이면 감자옹심이가 된다고 한다. 특히 이곳 감자옹심이는 옹심이가 익어 떠오를 무렵 메밀국수와 칼국수를 넣어 함께 끓이고 파와 마늘 등 양념을 해 떠준다. 옹심이맛과 쫄깃한 국수맛까지 곁들여 더욱 별미이다.
11.4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운정길 40
010-2604-9101
100% 메밀로 직접 반죽해서 만드는 막국수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막국수다.
11.4Km 2024-05-2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운정길21번길 27
황산사는 충무공 최필달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1900년대 초에 문중과 유림이 논의하여 짓게 되었다. 고려 개국공신 중 한 사람으로 강릉 최씨의 시조인 충무공은, 그 당시의 학문을 바로 세우고 예를 가르친 문무를 겸한 학자로서 [해동부자(海東父子)]라고 불렸다. 황산사는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또한 사당의 경내에는 문정공 최수성의 위패가 모셔진 사당 문정묘가 있다. 최수성은 문장, 글씨, 그림에 뛰어났으나 김전, 남곤 등의 모함으로 조선 중종 16년(1521)에 죽음을 당한 현인이다. 경내의 문정묘(文正廟)에는 1545년에 영의정에 추증된 문정공 최수성의 위패를 모셨고, 문정묘의 좌측에는 [황산사비(篁山祠碑)]가 세워져 있다. 1936년 후손인 최명수(崔明洙)와 정채화(鄭寀和) 등이 남문동에 황산사비와 함께 건립하였는데, 1982년 이곳으로 이전하여 신축하였다. 매년 음력 3월 중정(中丁)에 최 씨 문중에서 다례를 거행한다. 문정묘는 황산사와 같은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로 규모는 조금 작다.
11.4Km 2024-07-2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강로2095번길 7
강릉 임당동에서 100여 년 동안 방앗간으로 운영되었던 공간을 재구성한 카페다. 입구에 세워진 절기 방아가 이 같은 공간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100년 임당방앗간은 옛 방앗간의 원형을 오롯이 보존하고 있는데, 카페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거대한 목조 정맥기와 제분기가 맞아준다. 안쪽에는 고추 빻는 기계 ‘콩두방’과 기름 짜는 기계가 전시되어 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방앗간 라떼’다. 주문 즉시 핸드메이드로 제작하는 부드러운 크림과 귀리가루,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져 고소한 풍미가 느껴진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방앗간 미숫가루’는 강원 지역에서 생산된 곡물 7가지를 직접 방앗간에 맡겨 만든다.
11.4Km 2024-08-1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릉대로211번길 20-1
강릉역 근처에 위치한 피크닉 & 파티용품 렌털전문점이다. 강릉 관광지, 해변에서 영화 같은 인생샷을 찍기 위해 필요한 물품을 대여한다. 피크닉, 캠핑, 낚시, 파티용품, 파라솔, 타프 등 상업 촬영, 스냅 촬영 등에 필요한 감성 용품을 대여하는 곳이다. 본인이 원하는 콘셉트에 맞춰 각종 소품들을 대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