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Km 2024-10-23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삼귀로 263
창원시에 있는 유일한 해안으로, 울창한 숲과 함께 해안을 따라 도로가 나 있어 자동차로 일주하며 바다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밤이면 건너편 바다에 정박한 배들의 불빛과 돝 섬의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바다를 사이로 마산구와 돝섬 해상유원지 그리고 마창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야간에는 건너편 바다에 정박한 배들과 돝섬 야경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해안마을인 용호마을의 배암개(뱀머리처럼 튀어나온 곳) 앞에는 개구리를 잡아먹으려는 뱀 모양의 풍광 좋은 개구리 섬이 있으며, 봄·여름이면 도다리·숭어·농어·노래미 등을 낚으려는 낚시꾼들이 율구만 앞바다로 모여들고, 해변에는 싱싱한 회를 파는 횟집이 30여 호 있다.
15.8Km 2024-08-01
경상남도 김해시 전하로 269-74
* 김해를 번성하게 해주는 절, 흥부암 * 호랑이가 웅크리고 있는 형국을 하는 김해 임호산(林虎山) 꼭대기 가파른 자리에 위치한 가야불교의 성지 흥부암(興府庵)은 가락국의 수로왕 때 장유화상(長遊和尙)이 도성의 흥성을 빌기 위해 세운 사찰이다. 신비로운 땅 ‘가락국’을 둘러싸고 있는 산들은 예로부터 그 형상이 거북, 용, 호랑이 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김해 사람들은 언젠가는 이곳에서 수로왕 이후 사라진 훌륭한 임금이 다시 나올 것으로 믿고 있다. 이러한 기운을 간직한 임호산은 유민 산유민산, 가조산, 호구산, 안민 산안민산, 봉명산, 임오산임어산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데, 임호산(林虎山)은 이름 그대로 생긴 모양이 호랑이 머리와 같다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특히, 호랑이가 입을 벌리고 김해를 향해 으르렁거리고 있는 형상이라 사람들이 불안함을 느껴 그 입을 막아 주기 위하여 흥부암을 지었다고 한다. 곧 김해 지방이 흥하게 된다고 하여 흥부암(興府庵)이라는 절 이름을 얻게 된 것이다. 옛 가야인들은 이곳에 도읍을 정할 때 이미 임호산의 사나운 기운을 느끼고 수로왕의 처남으로 허왕후를 따라 아유타국에서 온 장유화상이 절을 지어 가락국(김해)의 나쁜 기운을 눌렀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1820년 곽기형이 쓴 흥부암 중수기에도 이 같은 내용이 언급되어 있는데, ‘김해의 오른쪽 안민산은 읍의 백호로 옛날 풍수사가 이 산에 나쁜 바위가 있어 읍에 이롭지 않다고 하였다. 그러한 까닭에 절을 세워 그 험함을 가렸다’라고 적고 있다. 흥부암이 풍수지리적으로 창건되었음을 증명이라도 하듯 최근에 새로 지은 대웅전의 주춧돌도 호랑이 석상이라는 사실이다. 흥부암 자체가 호랑이 입막음인데, 거기에 더해 호랑이 모양의 주춧돌을 대웅전 기둥 아래 놓아 아예 호랑이를 꼼짝 못 하게 짓누르고 있다. * 흥부암의 창건배경 및 역사 * 옛 가야국의 중심지인 금관가야의 중앙에 위치한 흥부암은 허황후 오빠인 장유화상이 서기 48년에 창건한 사찰이라고 전하고 있다. 임호산의 풍수지리적 조건에 따라 가야국의 흥성을 빌기 위해 장유화상이 수로왕의 명을 받아 보탑을 세우고 절을 세웠다고 한다. 오랫동안 폐사가 되었다가 1700년 조선 숙종 때 새로이 중수하였는가 하면, 1760년 영조 때에도 중수를 하였다고 한다. 이어 1820년 조선 순조 때 부사 유상필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아 법당 등의 전각을 중건하였으며, 19세기 중반에 김해 부사 정현석이 중창을 하여 법당을 중건하였는데, 당시에는 가람이 지금의 산령각 부근에 있었다고 한다. 이후 1985년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1989년 복원하였고, 1997년 부임한 주지 혜운 스님이 부설 김해불교대학을 운영하면서 김해인의 중심적 기도처이며, 가야 불교문화의 대표적 사찰로 자리 잡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15.8Km 2023-04-25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78
055-262-9090
그랜드시티 호텔 창원은 KTX 창원중앙역에서 자동차로 8분 거리에 위치한 비즈니스 호텔이다.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 여행 고객, 패밀리 고객 등을 위해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제공한다. 전체 객실에 전자레인지 및 비데를 설치했고, 트윈룸을 제외한 모든 객실에 넉넉한 킹사이즈 침대를 두었다. 비즈니스센터, 연회시설, 피트니스센터, 야외테라스, 레스토랑, 무료세탁실, 외국어 응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15.8Km 2024-09-06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이수도길 10
거제시 장목면 시방리에서 동쪽으로 600미터 해상에 위치한 이수도는 면적이 0.399㎡, 해안선 길이는 3.7㎞의 작은 섬으로 시방선착장에서 도선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탐방 시간은 2시간 정도이다. 하늘에서 바라 본 섬의 모양이 마치 새(학이나 오리)가 나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 옛날 주민들이나 이웃마을 사람들은 ‘새섬’, ‘학섬’ 또는 ‘오리섬’, 또, 물이좋아 ‘이물섬’ 이라 불렀다. 거제시 관광의 숨은 보고이자,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이수도는 거가대교 전체와 부산, 창원, 대마도까지 조망할 수 있는 지리적 위치와 섬 주변의 청정해역, 풍부한 어족, 해상 암초 항로표지, 동·남쪽의 기암절벽 절경, 암석으로 된 해안에 해식애가 발달하여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또한, 푸른 바다와 더불어 펼쳐진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이색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으며, 자연상태로 방목된 동물(사슴, 염소)들의 생태를 엿볼 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수도 민박시설에 숙박을 하는 관광객은 인근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올린 싱싱한 해산물로 구성된 회정식을 포함한 1박 3식과 함께, 한적한 섬마을 풍경을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돌아갈 수 있다.
15.8Km 2024-07-30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안녕로 425-16
마산 구산면 해안가에 있는 백령카페는 탁 트인 시야로 바다가 끝없이 보이고 넓은 마당을 가진 한옥 카페다. 한옥이 주는 고즈넉함과 차분한 느낌의 카페 내부는 난초, 액자, 스피커, 장식장 등을 구비하여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카페 입구 기준 왼쪽은 입식 테이블이 있고 오른쪽은 좌식으로 이용하는 별채 같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좌식 공간에는 두툼한 전통 방석과 자개로 다리까지 수놓은 화려한 나전칠기 상이 있다. 백령카페는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되는 바다와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카페 앞 마당 놓여 있는 나무 그네는 마산 앞바다를 오롯이 바라볼 수 있고 정자는 가족들과 함께하기 좋다. 근처 바다 뷰 좋은 캠핑장도 있어 캠핑러들에게는 잠시 들러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5.9Km 2024-07-25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신번영로157번길 39
부산 신평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영진돼지국밥은 25년여의 전통 있는 맛집으로, 24시간 이상 진하게 우려낸 진한 맛의 육수에 고기가 듬뿍 들어있는 돼지국밥이 유명한 집이다. 기본 찬에 나오는 새우젓과 부추무침을 돼지국밥에 넣어먹으면 걸쭉한 국물과 어우러져 만족감을 준다. 그 외에도 고기와 내장이 함께 있는 섞어 국밥, 내장만 있는 내장 국밥, 오동통한 순대가 들어있는 순대 국밥, 항정살 수육과 두부김치, 밥, 국수, 국밥 국물이 함께 나오는 수육백반인 수백도 이 집의 추천 메뉴 중 하나로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15.9Km 2024-06-05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안녕로 329
안녕오토캠핑장은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바다가 보이는 멋진 캠핑장 중의 한 곳이다. 캠핑장은 다른 곳에 비해 넓고 파쇄석 두께가 깊어 일반 팩으로도 설치가 가능하지만 각 사이트마다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예약 시 확인해야 하며, 2박 우선이 먼저인 사이트가 있으니 꼭 확인해 봐야 한다. 캠핑장 앞이 바닷가라 마음껏 낚시를 할 수 있어 좋은데, 철에 따라 갈치, 보리멸, 장어 등이 잡힌다. 수상레저도 즐길 수 있고 여름에는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개수대와 화장실, 샤워장은 온수가 잘 나오고, 깔끔하고 깨끗하게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는데, 개수대에는 전자레인지와 기본 생수기가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캠핑장이다.
15.9Km 2023-05-30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104
055-264-9961
핫트랙스는 트렌디한 문구∙ 기프트 아이템,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고객에게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핫트랙스에 방문한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아이템을 경험하고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나의 가치’와 ‘나’를 찾고, 새로워진 ‘나’를 표현할 수 있게 해주는 복합 문화 쇼핑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