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Km 2025-03-17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550 (신암동)
동대구역광장은 2017년 10월에 준공하였다. 광장에는 온대구광장과 컬러풀가든, 상징조형물, 미디어월 등의 시설이 있다. 동대구역광장 상징조형물은 LED전광판을 이용하여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하며, 미디어월과 바닥분수는 프로포즈, 행사 영상을 미디어월로 제공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구의 핵심산업 육성 중인 태양광을 이용한 LED조명등으로 시민휴식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름쉼터, 다채로움, 쿨링포그 등 컬러풀 가든도 있다.
15.6Km 2025-05-08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금호로 101
054-330-6061
금호시장은 1942년경 정기시장으로 개장하였으나 재래시장으로 1955년 12월 1일 개설되었다. 금호읍 및 하양, 대창 등지의 주민들까지 이용하며, 인근 지역의 농산물 교역과 생활필수품을 사고파는 전통적인 재래시장으로서 그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다. 금호는 영천 포도의 주산지로 들녘 전체가 포도밭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의 주소득원이 되고 있으며 농산물 집하장 시설의 완비로 전국의 많은 상인들이 찾고 있다.
15.7Km 2024-09-26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4가
한영아트센터는 합리적인 인프라 전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내실 있는 공연, 다채로운 전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대구를 대표하는 아트센터이며,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로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대구의 대동맥인 달구벌대로 수성네거리에 위치해 외곽에 위치한 다른 문화 공간과는 다르게 시내 중심에 있어 편리한 교통과 뛰어난 접근성이 장점이다. 고품격 복합문화 예술공간을 지향하며 연주자의 섬세함까지 객석에 전달되는 200석 규모의 콘서트홀부터 연회장, 갤러리, 축음기박물관, 종박물관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카페도 있어 도심 속에서 문화를 보다 편리하고 편안하게 즐기기 좋은 장소이다. 또 연회장인 화영홀은 리셉션 홀로 각종행사나 모임장소로도 대관이 가능하다.
15.7Km 2024-11-06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38길 51
동구 향산 인근의 문창공영당은 통일신라시대 문장가이자 경주최씨 시조인 고운 최치원[857-?]의 영정이 봉안된 곳이다. 최치원은 신라말의 학자이자 문장가로 12세의 나이로 중국 당나라로 유학을 떠나 18세의 나이로 빈공과에 합격하였다. 29세에 신라로 돌아와 10여 년 동안 중앙관직과 지방관직을 거쳐 6두품의 신분으로서는 최고 관직인 아찬에까지 올랐다. 40여 세 때 관직을 버리고 은거 생활을 하다, 가야산 해인사에 들어가 머물렀는데, 언제 세상을 떠났는지는 알 수 없다. 문창공영당은 1755년(영조 31) 지금 자리가 아닌 인근 대구 동구 해안동에 처음 창건한 계림사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864년 흥선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1912년 지금의 자리에 문창공영당을 중수했다. 매년 음력 3월 3일 향사를 지낸다. 영당 내부에 도교의 신선풍으로 묘사된 문창공 영정이 봉안되어 있다. 문창공영당은 영정각으로는 그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솟을지붕과 기둥머리 장식 또한 특색이 있어 조선 후기 목조건물의 전형과 아름다움을 잘 간직하고 있다.
15.7Km 2025-01-16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3길 5
울진왕돌참가자미회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참가자미 세꼬시이며, 참도다리 세꼬시, 자연산 모듬회, 참치회, 해산물 모듬, 고추장물회 등도 인기가 많다. 매운탕으로는 생우럭탕, 생아구탕, 생대구탕이 준비되어 있다. 파동 IC에서 가깝고, 주변에는 아르떼 수성랜드와 고산골 공룡공원가 있어 함께 관광하기 좋다.
15.7Km 2024-01-29
경상북도 경산시 갈밭길 102
팔공산 갓바위 옆에 자리한 ‘포니힐링관광농원’은 승마와 함께 여러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숙박 시설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당일 체험은 물론 1박을 하며 여유롭게 시설 이용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는 승마장과 낚시를 할 수 있는 저수지와 카페, 식당, 민박, 펜션, 캠핑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고 공예 체험, 원예 체험, 농산물 체험, 목공 체험과 계절 밥상으로 식사를 하고 장아찌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치유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동물과 교감을 나누고 농작물을 심고 기르고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의 일부가 되어보는 생태 교육 프로그램으로 농촌교육장, 한국농어촌공사 지정 우수관광농원 ,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농촌융복합산업 및 자유학년제 현장 체험처로 그 실효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자연의 경이로움과 지적 능력 발달과 함께 정서 발달 및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체험 및 힐링 공간이다.
15.7Km 2025-04-02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하늘과 구름, 초목을 품에 안은 운문댐은 굽은 길가 어디쯤에서 선을 멈추느냐에 따라 풍경이 달라지니 한시도 눈을 떼어 놓을 틈이 없다. 운문댐 입구에서 갈라지는 두 갈래 길은 경주로 가는 길과 울산으로 가는 길로 나뉘어 있다. 언제부터인가 댐 도로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가 되었다. 경주 방면으로 차를 몰고 가다가 댐이 끝나는 곳에서 왼쪽 길로 들어가면 정상약수터가 있다. 옛날 구룡산에서 아홉 마리의 용이 승천하면서 지상과의 이별이 아쉬워 흘린 눈물이 떨어져 약수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이곳 용천 약수는 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 만성위장병에 효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문사 가는 길에 잘 생긴 민가들을 만나게 된다. 이 건물들은 댐이 만들어지면서 수몰지역인 순지 마을에서 물난리를 피해 이사를 온 경주 김 씨 종택과 재실로써 오고 가는 길손들과 친구가 된 지 오래이다. 물이 맑기로 유명한 동창천은 여름철 피서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운문댐 바로 밑에 있는 하류보는 노천 수영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고, 하천 어디든지 앉으면 유원지가 되는 것이 동창천만이 갖고 있는 특징이다. 삼족대가 있는 당호숲이나 지전숲은 해마다 늘어나는 피서객들로 진풍경을 연출한다.
15.8Km 2025-03-17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116길 37
평광동에 처음 터를 잡은 사람은 우익신이라는 단양 사람이다. 그는 임진왜란을 피해 남쪽으로 내려왔는데, 평광동의 아름다운 경치와 기름진 땅에 감탄하여 터를 일구었다고 한다. 오늘날에도 평광동 사과 마을 대다수 사람이 단양 우씨라는 점이 특징적이다. 평광동사과마을은 115년 전통의 대구 사과 재배지이며, 마을에 사는 192 가구 중 140여 가구가 사과 재배를 한다. 1960~70년대 대구는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과 산지로, 전국 수확량의 80%를 담당하기도 하였다. 점차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재배 농가가 줄기 시작했고, 기후의 변화로 인해 사과 재배지가 중부지방으로 북상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광동사과마을은 지금까지 대구 사과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평광꿀사과로 불린다. 마을에는 국내 최고 수령인 홍옥 사과나무도 있고, 효자 강순항나무로 불리는 왕버들나무(수령 약 200년)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평광동사과마을은 강순항 정려각을 비롯해 첨백당과 광복소나무, 모영재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봄이면 사과꽃 향기로 아득하고 가을이면 사과 따기 체험행사도 열려 주말 산책과 가족 나들이 장소로 추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