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길2코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밀양아리랑길2코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밀양아리랑길2코스

밀양아리랑길2코스

10.8 Km    0     2023-11-03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향교3길 19

경남 밀양의 걷고 싶은 길로 손꼽히는 밀양 아리랑 길은 3코스로 구성된 둘레길이다. 이 중 밀양 아리랑 길 2코스는 1100년경에 창건됐다고 전해지는 밀양향교에서 시작하여 한옥으로 건축학적 가치가 뛰어난 손 씨 고가를 지나 시립박물관, 추화산 등산로를 따라 올라 봉수대와 추화 산성을 들러보는 길이다, 하산하는 길에 충혼탑, 밀양아리랑 아트센터가 모여 있어 공연, 전시, 역사, 문화와 휴식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밀양 대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밀양향교에서 시립 박물관까지는 평지이며 이곳부터 추화산 등산로를 따라 오르내리는 지형이다. 시내에서 가까워 접근하기 쉽고, 짧은 시간에 밀양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기에 좋은 코스이다. 추화산을 오르내리기 때문에 등산화를 신고 걷는 것이 좋다.

용산서원(밀양)

10.9 Km    1605     2024-05-23

경상남도 밀양시 멍에실로 117-4

밀양 용산서원은 조선 선조 때 나주 광주목사, 영흥 밀양도호부사를 역임한 경북 성주 출신 이계 김우홍의 애민사상과 충절의 유덕을 추모하고 제향하는 서원이다. 본래 이 서원은 1950년 의성김씨 이계공파 소유 토지에 창건된 서당으로 후손들과 고을 백성 자제들의 사설교육기관 역할을 담당하였다. 개화기를 맞아 신학문의 성행으로 폐당되었고, 이후 의성김씨 이계공파 문중의 제사로 사용되었고, 마을의 대소사를 결정하는 회의 장소로도 사용되었다.

밀양교동 손씨고가

밀양교동 손씨고가

10.9 Km    1     2023-12-05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향교3길 7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위치한 밀양향교 입구에는 밀성 손 씨의 고택들이 모여 있는데, 열두 대문 집, 밀성 손 씨 종택, 손병구 가옥, 손병순 가옥 등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통한옥과 근대 한옥들이다. 그중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밀양 교동 손 씨 고가는 조선 숙종 때 학자인 손성증이 건축했으며, 3,300㎡(1천 평) 부지에 지어진 99칸 규모의 전통 한옥으로 3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일명 ‘만석꾼 집’, ‘열두 대문 집’으로 불리는 이곳은 한옥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건축학적 가치가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 씨 고가에서 운영하는 ‘열두 대문’은 밀양에서 유명한 전통 한정식 전문점으로,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손중배 씨가 모친 강정희 여사의 손맛을 이어나가기 위해 만들었다. 당시 손 씨고 가의 자랑인 열두 대문에 착안한 이름을 짓고 현재까지도 음식점을 운영해나가고 있다.

만어사경석

만어사경석

10.9 Km    0     2023-12-19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로 776

밀양 3대 신비로 분류된 만어사 경석은 두드리면 종소리가 나는 신비한 바위다. 천연기념물 제528호로 지정된 만어사 경석은 ‘만어사 어산불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돌이 무너져 내려 쌓인 돌너덜 지대인 만어사 경석은 어떤 연유로 종소리가 나는지 지질학자와 전문가들도 아직까지 풀지 못한 신비를 간직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게 한다. 만어사 경석은 만어사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바위지대로 가야 수로왕 시절 창건됐다고 알려진 만어사의 이름을 짓게 된 연유도 이 오래된 전설에서 비롯되었다. 만어사 경석은 마치 견고한 요새처럼 만어사 일대를 빙 둘러싸고 있다. 바위의 크기는 각각 다르지만, 색깔은 검거나 회색 등으로 동일하고, 손에 쥘 수 있는 돌멩이로 두드린 자국을 때리면 마치 길고 긴 여운을 남기는 듯한 맑은 종소리를 들을 수 있다.

만어사

10.9 Km    30319     2024-05-08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로 776

해발 674m인 만어산 8부 능선에 위치하고 있는 만어사는 가락국 수로왕이 창건하였다는 기록이 삼국유사에 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고대 불교의 남방 전래설을 뒷받침해 주는 전통사찰로 많은 전설과 갖가지 신비한 현상을 간직하고 있다. 이곳은 오랜 가뭄이 지속되면 기우제를 지내던 곳으로 영험이 있었다고 하며,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세상에 전해오기를 신라왕의 공불처였다고 한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고려 명종 10년(1180)에 처음 건립하였고, 삼층석탑을 세웠다고 기록되어 있다. 삼국유사 탑상편에는 만어사의 창건과 관련된 기록이 있으며, 양산지역 옥지라는 연못에 독룡 한 마리와 다섯 악귀가 서로 사귀면서 농민들이 애써 지은 농사를 망치는 등 온갖 행패를 부렸다. 수로왕이 주술로 그들을 제거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부처님께 설법을 청하여 이들로부터 오계를 받게 하였다. 이때 동해의 수많은 고기와 용들이 불법의 감화를 받아 이 산중으로 모여들어 돌이 되었는데, 이들 돌에서는 신비로운 경쇠소리를 났다. 수로왕은 이를 기리기 위해 절을 창건하고 불법의 감화를 받아 돌이 된 고기떼의 의미를 살려 이름을 만어사라 칭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지금도 만어사 앞에 있는 돌을 두드리면 맑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종석(鐘石)이라고도 하며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출처 : 밀양시 문화관광)

문화객가 사랑채

문화객가 사랑채

10.9 Km    0     2024-03-29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향교2길 4-7 (교동)
010-3883-2939

경남 밀양시 교동 한옥마을 입구에 자리한 문화객가 사랑채(손대식 고가)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이자 조선 후기 건축 양식을 간직한 전통 한옥 숙소로, 최소한의 리모델링만 진행하여 공간 자체가 가지는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자 노력하였다. 한옥은 대청마루, 큰 방(죽실), 작은방(송실), 다락방, 주방, 화장실,잔디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숙박 외에 한복, 염색, 원예 및 내림음식 만들기 체험, 역사교육 등 체험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향림오토캠핑장

향림오토캠핑장

10.9 Km    0     2023-10-26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134-25

밀양 얼음골의 맑고 깨끗한 청정수가 흐르는 곳에 있는 향림오토캠핑장은 펜션과 야영장이 함께 있는 아름다운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예쁜 꽃들로 가득한 정원이 있으며, 메뚜기, 잠자리, 각종 곤충과 식물이 가득하고, 별이 가득한 밤하늘 덕분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자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20여 개의 파쇄석 사이트가 있으며,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특대 사이즈의 사이트가 있어 단체로 와서 캠핑을 즐기기에 좋다. 삼림욕이 가능한 산책로와 등산로가 있고, 새소리를 들으며 거니는 길은 자연스러운 힐링이 되기에 충분하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족구장이 있어 족구와 배드민턴 등의 레저활동을 할 수도 있다. 근처에 계곡이 있어 무더운 여름철엔 계곡으로 내려가 물고기도 잡으며, 물놀이를 하며 보낼 수 있다. MBN 방송 프로그램인 ‘폼나게 가자, 내멋대로’의 베이스캠프로도 촬영되었던 곳이다.

사과향기캠핑장

사과향기캠핑장

10.9 Km    0     2023-10-26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옛길 347-12

사과향기캠핑장은 밀양 가지산 얼음골 바로 옆에 위치한 전체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밤에는 시원하고 모기가 없는 것으로 유명한 캠핑장이다. 캠핑장 옆으로는 계곡이 흐르고 앞으로는 바위산의 경치가 보여 가슴이 확 트이는 곳이다. 작고 아담함 캠핑장은 펜션과 야영장이 함께 있으며, 20여 개의 사이트가 있다. 사이트 공간이 여유로워 편안하게 텐트를 설치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배전함이 있어 전기 사용이 가능하며 와이파이 사용도 가능하다. 깨끗한 화장실과 개수대 샤워장은 24시간 온수가 나와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어 좋다. 아이들은 트램펄린이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뛰어 놀며, 캠핑장 바로 아래로는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물고기를 잡으며 자연학습도 하며, 수심이 깊지 않아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 좋다. 주변관광지로는 밀양 얼음골, 호박소, 오천평반석, 가마볼폭포와 같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들이 있다.

가지산도립공원(밀양)

11.0 Km    48762     2023-10-05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경상남도 밀양시, 울산시 울주군과 경상북도 청도군의 경계에 있는 가지산(높이 1,241m)은 영남알프스 아홉 봉오리 중 가장 높은 산으로, 서쪽으로 1,188m의 운문산과 이웃해 있으며, 정상 부근의 쌀바위에서 산 위를 잇는 능선 일대가 바위벽과 바위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영남에서 으뜸가는 아름다운 산으로 꼽히고 있다. 가지산 곳곳에는 바위봉과 억새밭이 어우러져 있으며, 운문산으로 이어지는 산행코스는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등산 코스이며, 가을에는 석남 고개에서 정상에 이르는 구간의 기암괴석과 단풍들은 장관을 이루고, 가지산 정상에 올라서면 운문산, 재약산, 천황산, 신불산, 고헌산 등 준령들이 내려다보인다. 가지산은 밀양강의 발원지가 있으며 남쪽으로 천황산(1,189m)이 있고, 가지산 기슭에는 석남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석남사 부도(보물 369), 3층 석탑(지방유형문화재 22) 등 유물이 있으며, 입구에서부터 절로 들어가는 길은 단풍나무, 노송 등 수림이 우거진 산책길로 되어 있다.

한 여름에도 시원한 얼음골, 밀양 여행

한 여름에도 시원한 얼음골, 밀양 여행

11.0 Km    7614     2023-08-10

무더운 여름, 한 여름에도 시원한 곳이 있다. 경상남도 밀양에 위치한 얼음골. 얼음골 주변으로 산세의 아름다움과 사찰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가지산도립공원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평리산 대추마을 까지. 여름 뿐만 아니라 사계절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밀양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